손승주

합격의 법학원의 공인노무사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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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주
<colbgcolor=#EA2D2E><colcolor=#fff> 출생	1982년 11월 6일
직업	강사, 공인노무사, 변호사
학력	명지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 / 학사)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법학 / 전문석사) 인천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 / 석•박사통합과정 재학중)
약력	제21회 공인노무사 시험 수석 합격[1][2]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 前) 한림법학원 노동법 전임 前) 효성ITX 인사팀 前) 굿모닝 노무법인 안산사무소 공인노무사 前) 노무법인 원 공인노무사 前) 삼성전자 인사그룹 노무사 준비반 자문 前) 법률사무소 드림 변호사 現) 윈앤파트너스 법률사무소 파트너 변호사
소속
과목	노동법, 행정쟁송법

1. 개요

2. 강의의 특징

• 공인노무사 1차 과목은 강의하지 않는다. 2차 과목 중 노동법(13년 9월~)과 행정쟁송법(20년 9월~)을 강의하는데, 두 과목 모두 0순환부터 오직 주말반 강의만을 개설한다.[3] 31회 공인노무사 대비 0순환부터는 노동법, 행정쟁송법 두 과목 모두 평일반을 개설했다.

• 김기범과 반대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그래서 김기범 노무사 강의가 안 맞는 경우 듣는 강사 중 한 명이다.[4] 노동법 자체의 수험 절대 분량이 많은 것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어느 강사의 강의를 수강하든 노동법에서의 학습량이 많다는 것은 생각을 해야한다.[5] 따라서 김기범, 이수진 강사와 스타일이 다르다고 하는 이유는 노동법 내 강사가 가르치는 상대적 분량 그리고 수강생에게 요구하는 암기량에서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손승주는 2013년 노동법 강의 개시 때부터 컴팩트함이 강점이라고 평해진다.[6] 왜냐하면 전술한 가르치는 상대적 분량 부분에서 강사 본인이 강약조절을 하기 때문이다.[7][8][9] 그러므로 상대적으로 수강생이 요구받는 암기량이 줄어든다.

• 김기홍(행정쟁송법)이나 김유미(인사관리, 경영조직), 신정운(민사소송법) 같은 강사를 선호하는 수험생은 손승주와 내용과 답안지 작성면에서의 강의핏이 맞지 않을 수 있다.[10] 한편, 정선균(행정쟁송법), 최중락(인사관리, 경영조직), 김광수(민사소송법) 등의 강사들과는 합이 맞을 수도 있다.

• 초시생이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는 편이다.[11][12] 손승주는 판례의 문구 '그대로' 말하고 판서하며, 이러한 문구를 논리적으로 풀어 설명하는 방식으로 강의한다. 논리적으로 풀어 설명하는 과정에서 비법학사출신의 수험생도 알아들을 수 있는 일상언어로 설명한다는 것이 특징이다.[13][14]

• 법학답안의 가장 기본인 IRAC(문제제기, 이론, 적용, 결론)을 강조한다. 그러나 IRAC 문제풀이 방식에 지나치게 구속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한다. 조금만 이 틀에서 벗어나도 잘못된 답안을 작성하고 있다는 불안감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생각을 자유롭게 하여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고 한다..[15]

• 신림동 강사식 목차를 가르치지 않는다.[16] 기본을 중시하는 스타일.[17] 따라서 답안 작성 시 사례에 따라 유동적으로 목차를 작성하는 논리적 답안 구성을 선호한다. 이런 측면은 과거 한림법학원에서 행정쟁송법을 강의한 적이 있고 현재도 5급공채 시장과 변호사시험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는 박도원 강사와 유사하다. 대신 그에 필요한 판례암기를 빡세게 시키는 편.[18][19]

• 두문자[20]와 회독[21]을 강조한다. 수험계에 널리 알려진 방법이지만, 가끔 이를 하지 않는 사람을 위하여 수험의 효율측면에서 적극 권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장수생 방지

• 로스쿨 전국 모의고사[22]에 출제된 판례를 강조한다.[23] [24]

• 강의 교재는 본인이 편저자인 WIN 노동법이다. 이와 더불어 WIN 노동법 서브노트, WIN 노동법 사례연습을 매년 출간하고 있다.

• 2순환부터 기본서보다 서브노트와 사례집 위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노동법의 법리는 어렵지 않고 문제도 어렵지 않으니, 최대한 기본서의 내용을 덜어내고 판례와 저명한 교수의 검토의견만을 수록한 서브노트와 사안의 포섭을 위한 사례집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득점에 최적화된 방식이라는 주장이다.[25] 또한 실제로 2순환 강의는 서브노트와 사례집으로만 진도를 나간다는 것에 유념해야한다.

• 실강생의 잠깨우기 용도로 개그를 많이 한다.[26] 동이까페에 강의 듣다가 웃겨서 일시정지했다는 말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

3. 어록

• 여러분들, 벌써 졸리죠~

• 지금 시간이 ~시~분이니깐 ~분 쉬고 ~시 ~분에 다음교시 시작하겠습니다.

• 똑똑, 횽아들~ 누나들~ 여기 보세요.

• 저어언혀 이해가 안된 모양인데~ 흐음~

• 나보고 이제 어떡하라고오~

• 배부르고 따뜻하니 졸리죠오... 그래요.. 졸려~

• 지금부터 팔짱끼고 고개들고 저 보세요. "야 가르쳐봐~"

• 뽀지직 대퇴공사![27][28] 보호할 가치 있는 사용자의 이익에서 보를 두문자로 땃기 때문에 19년도까지 뽀가 아닌 보였다.

• 경, 내, ....................... 불경 태종.......

• 제가 마스크를 내리면 조승우랑 진짜 비슷한데 여러분들이 공부 못할까봐 못내리겠습니다.

• (주먹 쥔 오른손을 앙증맞게 들며) 할뚜이따

• 쇠고기가 소의 고기면 돼지고기는 왜 돼즤고기가 아니고 오리고기는 왜 오릐고기가 아니냐구요.

• 뱀의 머리가 되지 말고 용의 꼬리가 되십시오.

• 설렁탕을 주는데 왜먹지를 못하니ㅠㅠㅠㅠ왜먹지를못해;´༎ຶਊ ༎ຶ`;

• 염불외듯이 외우면 되잖아요 불필내대경동중불필내대경동중 ㅠㅠ

• 횽아들ㅠㅠ아 횽아들 없네? 고럼 누나들ㅠㅠㅠㅠ

• 자 민법 537조 한번봐봐요 제발 맞았으면 좋겠네 아 아니네요 저라고 다 외울거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은 외울 수있을 것 같아요? 헿¨̮ 여러분은 외울 수있을거에요

• 뭐가 동일해야한다구요? 기사동기사동기사동!!! 기본적 사실관계가 동일해야한다구요 으이구 으이구 우쒸우쒸

4. 여담

• MBTI 검사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본인의 MBTI를 모른다고 한다. [29]
  
• 가끔씩 전라도 사투리를 쓴다.

• 20대 초반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땃다고 한다. 취득 이유는 부동산 제테크라고 하는데, 백반집 아저씨가 자기도 그거 있고 공중사 딴 사람 많다는 말에 공중사로서 일을 안했다고 한다.[30]

• 오타가 많은 편이다.[31]

• 합격의 법학원 강의 쉬는 시간에 옥상 흡연공간으로 가면 종종 볼 수 있다.

• 경쟁학원의 이수진 노무사 겸 변호사와 아주대 로스쿨 동기라고 한다.

• 토익 700점을 넘기는데 6개월이 걸렸다고 한다.[32][33]공인노무사시험 수석에 변호사시험 합격은 무엇.....?

• 2012년 3순환 때 한림법학원 김우탁의 노동경제학을 수강했다. 이것이 인연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훗날 김우탁 강사가 대표로 있는 노무법인 원에 들어가게된다. 지금도 강의 시 종종 김우탁 강사를 언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2018년 9월 즈음 수험판에서 공인노무사 출신 강사들의 법학전문대학원 병행 수험강의가 논란이 된 적이 있다. 로스쿨 학업에 변호사시험을 준비하면서 강의를 제대로 할 수 있냐는 것이다. 그에 관하여 손승주는 "로스쿨을 다니든 안다니든 강의준비에 투자하는 시간은 항상 일정하게 똑같다. 나의 학업때문에 강의의 질이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 이라며 논란에 대해 발언하였다.

• 2021년부터 강의 내용 중 사례 포섭 부분을 다시 늘리기로 했다.[34] 그 이유는 노무사 까페에서 욕을 엄청 먹어서라고...[35]

• 공부스타일이 강의의 도움을 거부하는 자습형이다. 바꿔말하면 독고다이형[36] 그런데 강의시간에 졸지말라고 한다.[37]

• 공인노무사 수험생 시절 장수생 공부법을 실천한 적이 있다. 시험날짜에 다가갈수록 기존 교과서만 보면서 공부범위를 줄여야 하는 수험의 정도에서 벗어나, 여러가지 교과서를 보고 논문까지 섭렵하는 등 공부범위를 늘렸다.[38] 그러나 법률저널의 수석합격수기에서 생유예때 '모든 판례를 암기하되 거의 똑같이 써내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 했다'는 것을 보면, 여러가지 책을 읽은 것과 판례를 원문 그대로 암기하는 것 모두 한 것 같다.

• 여러차례 본인은 공부를 못하는 사람이라거나 머리가 나쁘다는 말을 한다. 손승주의 스펙을 봤을 때, 이러한 말은 겸손의 표현이다.손승주는 공부를 못하고 머리가 나쁘다고 말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 공인노무사 시험 노동법 학습에서 판례를 정교하게 외워야 하는 이유를 언급하였다. 민법, 형법 등에 비하여 양이 적고 메커니즘이 단순해서 판례암기에 치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39] 동 시험 타 과목의 경우 대부분 노동법보다 양 자체가 적은 것을 볼 때, 타 자격사 수험생에 비하여 공인노무사 수험생이 암기를 더 중요시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더욱이 실제 수험생들도 선택과목까지 경영조직론[40]을 선택하여 암기에 성패를 걸려는 경향이 강하다.[41] 복붙 수준의 암기를 통하여 초고득점을 한 사람이 분명 있는 것으로 보아[42] 공인노무사 시험은 타 자격사 시험과 비교하여 합격에 필요한 암기의 비중이 조금 더 크다는 의견은 설득력이 있다고 보여진다.[43]

• 2021년 3월 5일 출간된 과로사와 관련된 책[44]의 공저자로 참여하였다.[45]

• 정치적으로 중립적 의사를 자주 표하는 편이다. 최근 강의에서 부디 정치 관련 질문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고, 실제로 이와 관련한 불편한 질문들을 받는 것이 힘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