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외전) | 등장인물 (주인공 · 금마리) | 설정 (조선 · 마고특별시 · 마고 그룹) |
산나비의 등장인물 송 소령 Major So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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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90069,#090069><colcolor=#ffffff,#ffffff> 나이 | 30세 이상 (본편 시점) |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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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인간 (사이보그) |
국적 | [[조선(산나비)| 조선]] |
신체 | 흑안 (눈동자 색) 적발 (머리카락 색) 좌완 기계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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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군인 (군수과장) |
계급 | 소령 |
소속 | 국군 의금부 17호실 특수임무수행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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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산나비의 등장인물.2. 인물 소개
백 대령과 마찬가지로 의금부 특수임무수행대 소속 요원이자 주인공의 후임. 보직은 군수과장이며 계급은그렇지만 주인공이 작전 개시에 앞서 전투기술을 훈련하는 동안 그가 '작전 0호'를 요청했단 소식을 듣자마자 지금이라도 "백 대령에게 그만두라고 해라, 작전 0호가 무슨 의미인지 선배님이 더 잘 알지 않느냐"라며 필사적으로 말리고, 모실 때 함께 모실 테니 남길 거[5]라도 부탁하는 등 감정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이런 점들을 보면 백 대령과 다르게 주인공과 사적으로 꽤 친근한 사이인 듯하다. 또한 과거회상을 보면 예전에 주인공의 딸과도 자주 놀아준 듯하다.
3. 작중 행적
주인공이 사슬팔을 정비하고자 그녀를 찾지만 부품들이 전부 퇴역 물자로 처리되어[6] 암시장을 알아보는 게 더 빠를 거란 대답을 듣게 된다. 주인공이 작전 0호를 발령하자 필사적으로 말리지만, 그럼에도 주인공이 0호를 발령하자 남길 물건이 있냐며 모시겠다는 말을 하게 된다.이후 과거 회상에서 등장하는데, 주인공의 딸이 달려오자 아가씨라 부르며 놀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무게추를 한손으로 들어올려 던져버리자 주인공의 딸로부터 칭찬을 듣는다. 그 후 주인공과 해킹 사태에 대하여 대화를 하는데, 해커가 군부대에 행한 것이라곤 고작 차단벽을 올린 것뿐이었고 그 과정에서 딱 한 명, 주인공의 딸이 침입을 했다고 한다.
===# 챕터 4~5 #===
산나비의 메인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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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212529,#e0e0e0> 챕터 1 마고특별시 최하층 | 챕터 2 마고특별시 상업지구 | 챕터 3 마고특별시 중앙 공장 | 챕터 4 마고특별시 최상층 | 챕터 4 마고그룹 본사 | |
집행명령 | 저스티스 | 감독관 | 불새 | 송 소령 |
<nopad> |
BGM - The Execution The King's order (어명 집행) |
<nopad> |
오랜만임다. 아가씨.
감히 누구 몸에 손을 대?
송 소령에게 다가간 준장을 바닥에 내리꽂아버린 뒤
챕터 4 마지막에 주인공의 앞에 이전과 달리 차가운 분위기에 무장한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어째선지 주인공을 무시하고 금마리에게 오랜만이라고 하면서 아가씨라고[7] 부르며, 왜 여기 있냐면서 도시 밖으로 바래다주겠다고 한다. 혼란스러워 하는 주인공이 손을 뻗자 마치 원수를 보듯 내 몸에 손대지 말라며 그대로 주인공을 공격해 죽이려 하지만[8], 금마리가 스스로에게 총구를 들이대며 본인의 목숨을 담보로 협박하자 결국 주인공을 멀리 던져놓는 선에서 끝낸 후, 금마리의 총을 빼앗아 부수고 뺨을 때린다.송 소령에게 다가간 준장을 바닥에 내리꽂아버린 뒤
주인공은 그 사이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며 밝은 지상으로 올라가는 길, 어두운 지하로 올라가는 길 2개로 분기가 생긴다. 이때 지하로 내려가면 배드 엔딩으로 직행하지만 지상으로 올라가면 송 소령이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보스전이 시작된다. 송 소령전 이후에도 플레이 분량이 꽤 되지만 그 이후는 보너스 스테이지나 다름없고[11] 보스전으로서는 마지막이기에 사실상 이 게임의 최종 보스 포지션에 해당한다.
너... 뭐냐?
어떻게 준장님이랑 똑같이 싸우는 거지?
그래... 그랬어. 그랬던 거였어.
옛날부터 뭔가 이상하다 생각했지.
그 분이 그렇게 쉽게 죽었을 리가 없는데.
너... 준장님의 죽음과 관련이 있군.
곱게 죽을 생각은 버려라.
사지를 잘근잘근 씹어 부순 다음, 머리부터 뜯어 내가 직접 볼 테니.
2 페이즈 돌입 대사
전투 중간에 주인공의 싸움 방식이 금 준장과 똑같다는 것을 깨닫고 주인공이 준장님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 혼란스러워 하다 이내 사지를 잘게 씹어 죽여버리겠다고 할 정도로 극대노하며, 리미터를 풀어버리며 노란색 안광을 빛낸다. 이윽고 전설 중의 전설이었던 주인공과 싸우면서 백병전까지 걸지만 결국 패배한다.[12]어떻게 준장님이랑 똑같이 싸우는 거지?
그래... 그랬어. 그랬던 거였어.
옛날부터 뭔가 이상하다 생각했지.
그 분이 그렇게 쉽게 죽었을 리가 없는데.
너... 준장님의 죽음과 관련이 있군.
곱게 죽을 생각은 버려라.
사지를 잘근잘근 씹어 부순 다음, 머리부터 뜯어 내가 직접 볼 테니.
2 페이즈 돌입 대사
그러나 주인공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모습과 더불어 주인공의 싸움법에 대해 "너 따위가 흉내내도 될 것이 아니다. 그건..."라고 발악하다가 백 대령에게 제지당한다. 이후 백 대령의 명령에 따라 목소리 필터를 해제하고, 주인공이 자신을 알아보고 이름을 말하자 백 대령의 지시대로 주인공을 기절시켜 수송선으로 옮긴다. 이때 드러난 이름은 송이선.
조사 과정에서 주인공에게 설치된 것이 인공지능이라기보단 아예 완전한 인격에 가까움을 알고 경악한다. 이 과정에서 워커에 걸린 보안 레벨을 낮췄기에 주인공이 평소에는 접근할 수 없었던 전뇌 공간의 비밀 기록을 열람하여 진실을 알아내고, 흩어진 기억들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었다. 어찌 보면 마고 그룹이 스스로 만들어낸 빈틈으로, 복수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인지 필터 예외 처리 대상으로 적용한 존재가 의도와는 달리 주인공의 정체를 자각하는 데 큰 변수가 되어버린 것.[13] 이후 스스로 인지 제약을 풀어낸 주인공이 깨어나고 읊조리는 혼잣말과 백 대령과의 부대 구호를 교환하는 모습과 본명을 전부 알아맞히자 그냥 워커가 아닌 자신의 옛 상관 주인공임을 알아채며 경례를 한다.[14] 이후 금마리를 구출하려고 강하를 준비하는 주인공을 울부짖듯이 만류한다. 하지만 백 대령의 제지로 결국은 주인공에게 낡아버린 철호패를 다시 돌려주고서 경례를 하면서 떠나보내나 강하 직전, 주인공이 "주먹이 솜방망이야. 운동 더 해야겠어."라며 농담 섞인 잔소리를 남기고 떠나자 결국 참지 못하고 경례를 하던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슬퍼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게 되어 백 대령의 위로를 받는다.
에필로그에선 주인공을 떠나보낸 슬픔과 기억을 극복한 듯 예전처럼 활기찬 모습으로 군인이 된 금마리를 주인공이 쓰던 훈련장으로 안내한다.[15] 원래는 훈련장을 철거할 예정이었는데 송 소령이 박박 우겨서 남겨뒀다고. 이후 송 소령이 주인공이 떠나기 전 했던 말대로 요즘 펀치력이 좀 약해진 것 같아서 훈련장 좀 썼다고 하는데, 송 소령의 훈련 방식이 방식인지라 훈련장이 박살 나 있었고 그냥 아령이나 들려고 훈련장을 찾아온 금마리가 이를 보고 경악한다.
4. 전투력
첫 등장이 군수과장이고 주인공의 기계팔에 대해 이것저것 기술적인 정비 조언을 해주며 등장하기에 후방 지원을 맡는 비전투 보직 같은 첫 인상을 주지만, 사실은 이 군수과장 역할은 송 소령 본인이 꿀 빨고 싶어서(...) 맡고 있는 것으로[16], 실제로는 본인이 소속된 의금부 특수임무수행대 내에서도 엄청난 전투력을 가진 군인.송 소령의 전투력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완력인데, 기갑병기 대응 훈련장에서 최대 기록 29초를 기록하고[17], 자기보다 몇 배는 큰 무게추를 한손으로 잡아 던지는 등 엄청난 힘을 가졌다.[18] 주인공 또한 그게 가능한 건 송 소령밖에 없을 거라고 평가할 정도. 에필로그에서는 펀치 훈련을 한다고 훈련장을 아예 부숴버리기도 했다.
여기에 군인인 만큼 전투 센스도 뛰어난데, 상황에 맞춰 여러 장비들을 활용하며 주인공과 호각에 가깝도록 교전했고, 본인의 능력들과 합쳐져 상당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주인공이 송 소령을 공격할 생각이 없었다가 갑자기 공격당한 것이라곤 해도 전설이라 불린 자의 데이터가 이식된 주인공을 순식간에 제압하기도 하고, 이후 주인공이 진심으로 전력을 다해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보스전 이후 힘겨루기 연출에서 송 소령을 쉽게 제압하지 못하고 한 번 다운되기도 한다. 준장이 떠난 후 10년간 단련과 경험을 쌓아 발전한 송 소령은 현역 시절 준장이라고 해도 쉽사리 승부를 낼 수 없을 정도의 전투력을 지닌 것은 확실해 보인다.[19]
4.1. 능력
- 고속이동
눈 앞에서 사라질 정도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작중 주인공을 상대할 때 공중에서 재빠른 속도로 나타나며 산탄총을 난사할 수 있으며, 금마리가 자살하려는 시늉을 하자 반응도 못할 정도로 빠르게 권총을 부순 뒤 뺨을 때렸다. 이런 반응속도 덕분에 차지 대시가 아닌 공격은 전부 반격하기도 한다.
- 괴력
팔의 한 쪽을 인간의 팔처럼 생긴 기계팔로 대체하는 등 상당한 강화시술로 괴력을 낼 수 있는데, 특히 기계팔은 높은 출력을 내어 기갑병기를 한손으로 잡아 던져버렸고, 주인공을 상대로 백병전에서 몰아붙이는 등 상당한 힘을 가졌다.
- 해킹
무력뿐만 아니라 해킹에도 능한데, 워커 상태의 주인공의 인격 보안 단계나 암호화 필터를 풀어버리거나, 해킹으로 기절시키는 등 금마리와 비교해도 상당한 수준의 해킹 실력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금마리가 8살 때 멋대로 부대 전산망을 해킹해서 방화벽 하나를 내리고 부대에 들어와 난리가 났을 때, 백 대령을 포함한 모두가 해킹범과 금마리를 연결 짓지 못하고 헤맸지만, 방화벽 하나 내려간 것 빼고는 해킹범이 한 것이 없는 것을 근거로 금마리가 그 해커이며 주인공의 훈련을 보고자 들어온 것뿐임을 파악할 정도로[20] 해킹에 대한 지식이 많다. 또한 주인공이 퇴역할 때 아가씨가 사모님 돌아가시고 나서 불안해 보이는데 감당하지 못할 재능은 저주라는 말도 있다고[21], 금마리가 그 뛰어난 재능으로 무언가 사고 칠 가능성이 있으니 단속 잘 해달라는 의미가 소름끼치게 적절히 담긴 충고를 해주기도 했다.[22]
==# 공략 #==
사실상 최종 보스인 만큼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직전에 등장하는 불새와 함께 전설 모드 클리어의 최대 난관이다. 송 소령과 불 붙은 대형 무게추 양쪽 모두를 신경 써야 하며 잘못 공격하면 반격을 하기도 한다. 체력은 1페이즈 4, 2페이즈 5.
밸런스 패치로 '남은 체력이 1일 경우'[23] 반격당해도 게임 오버가 되지 않도록 너프되었다.[24]
===# 패턴 #===
- 본체
송 소령은 각 패턴이 끝나거나 피격 시 잠시 맵에서 사라졌다가 다른 발판에 순간이동하여 나타난다. - 반격
송 소령을 마우스 좌클릭으로 공격하거나 마름모꼴 방어막이 펼쳐지고 !가 떴을 때 접근하면[25] 컷신처럼 주인공을 잡아다가 바닥에 메다꽂아 버린다. 따라서 송 소령에게 데미지를 주려면 기본적으로 차지 대시로만 공격해야 한다. 다만 ! 반격은 송 소령의 패턴 도중[26] 차지할 경우 패턴을 캔슬하고 쓰기도 하는데, 1페이즈는 패턴캔슬 빈도가 낮지만 2페이즈에서는 매우 자주 사용한다.[27] 난이도를 불문하고 주인공의 체력이 1일 때는 반격당해도 체력을 잃지 않는다.
송 소령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기술이지만, 메치기 애니메이션은 2페이즈에 진입해도 1페이즈(묶은 머리)로 나온다. 2페이즈에서 송 소령의 체력이 1 남았을 때 ! 사용 빈도가 늘어난다. - 산탄총 사격
발판에 서서 주인공을 향해 1페이즈 4회, 2페이즈 5회 산탄총을 발사한다. 탄환은 발판을 관통한다. 선딜/발사 중/후딜 모두 공격 가능하다. - 은신 후 산탄총 사격
발판에 잠시 모습을 비춘 후 사라졌다가 주인공 주변 공중으로 이동하여 산탄총을 3회 반복하여 쏜다. 패턴 종료 후 발판에 나타났을 때 공격 가능하다. 문제는 은신 모션이 일반 순간이동이랑 똑같아서 이게 그냥 이동인지 공격 준비인지 구별이 안 돼서 대응이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사실상 차지 대시 상태에서 계속 대기하다가 송 소령을 공격하는 편법을 차단하는 패턴으로 전설 난이도에서 산탄총에 맞기 싫으면 대기 타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회피하며 공격 기회를 잡아야 한다. - 수류탄 투척
발판에 서서 주인공을 향해 수류탄을 1페이즈에서는 3, 2페이즈에서는 5개씩 최대 세 번 던진다. 수류탄은 포물선으로 날아가며, 주인공 또는 설 수 있는 바닥면에 닿으면 터진다. 선딜/투척 중/후딜 모두 공격 가능하다. - 피격 후 수류탄 투척
주인공에게 피격당할 경우, 시전 중이던 패턴이 캔슬되고 수류탄 4개를 한 번 던진 뒤 이동한다. 무조건 발동하는 패턴이며 공격 불가능. 따라서 한 대 때리고 무조건 뒤로 물러나야 한다. - 쥐불놀이
발판에 서서 불 붙인 팔을 늘려 두 번 돌린 후 주인공을 향해 3번 돌진한다. 선딜 중 공격 가능하다.[28] - 잡기
송 소령 가까이에 있으면 불꽃 없이 팔을 짧게 늘려 돌리다가 주인공을 향해 휘두른다. 잡히면 반격 모션으로 공격당한다. 선딜/공격 중/후딜 모두 공격 가능하다.
- 무게추
개막 패턴. 무게추에 불이 붙은 상태에서는 무게추 패턴이 나오지 않으며, 무게추의 불이 꺼진 경우 우선적으로 무게추 패턴을 사용한다. 무게추가 멈춘 상태여도 불이 붙어있다면 피격 시 피해를 입는다.[29] - 추적
송 소령이 길게 휘파람을 두 번 불며 주인공에게 손가락질을 하면 무게추가 현 위치에서 주인공을 따라 느리게 이동한다. 무게추는 일정 시간 이동 후 제자리에 멈춘다. 시전 중/후딜에 공격 가능하나 선후딜은 상대적으로 짧다.
시전 도중 빠르게 공격에 성공하면 캔슬이 가능하다. - 집어던지기
송 소령이 짧게 휘파람을 한 번 불어 무게추를 자신의 위치로 불러들인 후 주인공을 향해 빠른 속도로 집어던진다. 던져진 무게추는 맵 외곽 벽에 부딪히면 튕기며, 일정 거리 이동 후 제자리에 멈춘다. 후딜 중 공격 가능하다. - 집어던지기(+불기둥)
집어던지기의 강화 패턴으로 무게추가 바닥에 닿을 시 단일 불기둥이 솟구친다. - 불기둥
송 소령이 발판 또는 바닥에서[30] 짧게 휘파람을 한 번 불어 무게추를 자신의 위치로 불러들인 후 약간 기를 모은 뒤 수직에 가깝게 집어던지면, 무게추가 맨 처음 닿은 바닥이나 발판을 기점으로 불기등이 양쪽으로 퍼져나간다. 불기둥의 안전지대는 송 소령의 발판 밑이나 맵 위쪽[31]이며, 스윙 대시 등 순간 무적이나 불기둥 발생 시간차로도 피할 수 있다. 후딜 중 공격 가능하다.
==# 인간관계 #==
- 백 대령
작품 내에서 내내 같은 소속으로 일하고 있다. 준장과 함께 세 명이서 꽤나 친근한 사이로 보안다. 막판에 송 소령이 주인공이 떠나는 것을 보고 흐느낄 때 어깨를 토닥이며 위로해준다. 이후 에필로그에서도 자신보다 직급이 아래인 송 소령이 우쭐해하는 것에 헛기침을 하며 멋쩍어하는 걸 보면 평소 서로 편하게 대하는 모양.
- 주인공
주인공은 백 대령에 비해 송 소령과 좀 더 개인적으로 가까운 면을 보인다.[32]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으나 송 소령 쪽에서 주인공을 일종의 연심을 품은 것처럼 보이는 묘사가 발견된다. 일단 주인공의 행적에 관한 감정은 백 대령에 비해 송 소령이 훨씬 더 강렬한 반응을 보인다. 송 소령은 주인공이 죽고 나서 근 10년간 단 한 번도 편히 잠을 잔 적이 없다고 하고, 주인공의 모습이 과거의 준장을 떠올리게 하자 준장의 죽음과 관련이 있으리라고 판단, 뼈까지 씹어먹어버리겠다고 하며 격노한다. 그리고 끝끝내 패배했을 때에는 "너 따위가 흉내내도 되는 그런 존재가 아니다"라며 절규한다.[33] 그리고 마지막에 주인공이 사실상 스스로 죽기 위해 마고시에 강하하자 얼굴을 가리고 흐느끼기까지 한다. 보스전으로 맞닥뜨리기 직전에도 (생전 처음 보는 깡통 로봇 앞에서) "(주인공이) 보기보다 마초 취향이라 마음에 든다"라고 발언했고, 퇴역해서 직속 상관도 아니게 된 애 딸린 홀아비 주인공 집에 굳이 찾아가겠다고 한 것도 주인공에 대한 호감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34]
- 금마리
어렸을 적부터 잘 놀아주는 아빠 친구 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어렸을 적에 딸이 부대에 침입했을 때 백 대령이 내려오자 "위쪽 수습은 네가 하고 송 소령을 데려와라"라고 하기도 했다. 존경하는 주인공의 딸이고, 또 주인공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는 부채감 때문인지 금마리를 '아가씨'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쓰고 있었다. 엔딩에서는 그런 부채감이 해소되었는지 평범하게 '마리'라고 부르며 반말을 쓴다.
5. 기타
- 첫 등장에서 좌수경례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매사에 설렁설렁인 듯한 성격과 주인공과 친해 보이는 관계를 생각하면 딱히 이상해 보이진 않지만 진짜 좌수경례를 한 건 아니다. 백 대령도 첫 등장 시 좌수경례를 하는데 송 소령과 달리 진지한 성격의 그가 준장을 편히 여겨 좌수경례를 했다곤 생각하기 어렵기도 하고, 주인공의 사슬팔이 설정상 오른팔임에도 인 게임에선 딱히 좌우가 구분되지 않듯, 좌우 도트를 새로 찍지 않아서 실제론 정상적인 경례를 했지만 인게임에선 좌수 경례를 한 것처럼 나온 것이다.[35]
- [ 스포일러 ]
- * 전역하고 사망한 금 준장과 달리 현재 시점까지 꾸준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었음에도 10년 전과 동일하게 소령이다. 이건 백 대령도 마찬가지지만, 대령은 장성 진급을 포기했다는 것으로 어찌저찌 납득이 가능하지만 송 소령은 그것도 아니면서 10년째 소령이라는 건 이상한 점. 단, 파이널 베타 당시 클라이언트[36]에선 특수부대 소속 특성상 계급 역시 위장이라는 식으로 언급된다. 아래 주인공과의 대화에서 '가짜' 군수과장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을 보아 이는 정식 출시 이후에도 유지되는 설정일 가능성이 높다. 계급에 대한 설정은 DLC에서 풀릴 예정이다.
- 주인공의 "주먹이 솜방망이야"라는 대사 덕에 아예 솜방망이가 별명이 되었다. 그 외에도 솜주먹, 솜펀치, 솜 소령 등이 있다. 사실 주인공의 이 발언은 아마도 자신의 사망에 대한 죄책감으로 10년을 살아온 송이선 소령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려는 것과 동시에 리미터까지 해제하며 진심으로 자신에게 주먹을 꽂아 넣은 것을[37] 두고 죄책감을 느끼지 말라는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즉, 딱히 아프지 않았으니 때렸다고 미안해할 것 없다는 뜻이다.
- 위의 솜방망이만큼은 아니더라도 선술한 기갑 병기 대응 훈련장의 기록인 29초 또한 그녀의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만 스토리 외적으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송 소령 보스전이 꽤나 난이도가 상당해서 솜방망이는 아니었던 터라, 얻어터져놓고 준장님이 가오 잡는다든가, 너 개못하잖아 드립이 따라붙거나, 사실 겁나 아팠다든가 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 난이도가 매우 높은 보스지만, 일부 고인물은 송 소령을 전설 난이도에서 사슬팔도 안 쓰고 클리어하거나 아예 WASD 기본 조작키를 봉인하고 차지 대시와 로프의 반동만을 이용해 클리어하기도 한다. 그리고 결국 WASD와 사슬팔 모두 봉인하고 55초 컷을 내버린 영상도 등장했다.
사실 여느 게임 최종 보스들이 다 비슷한 굴욕(?)을 당하긴 한다만그야말로 솜방망이 취급 그 자체.
- 보스전 BGM <The Execution The King's order (어명 집행)>은 호평이 많은 산나비의 BGM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산나비 BGM 담당 Invader 303의 유튜브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1] 워낙 쓰기 어려운 물건이라는 점도 있고, 무엇보다도 10년도 더 된 오래된 병기라 그렇다고.[2] 이 때문에 작중 주인공과 백 대령과 달리 무기를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3] 다른 군인들은 주인공에게 크게 구호를 외치며 각을 맞춰 경례를 하지만 송 소령은 구호도 작게 외치며 대충 머리에 손만 가져다댄다.[4] 영어, 일본어 번역에서는 슴다체를 살리지 않고 평이한 말투로 번역되었는데 일본어는 번역 개선 패치가 되어 슴다체가 적용되었다.[5] 주인공은 유품을 남겨달라는 말을 듣고 "천무하적 정군예인"이라 써진 딸이 그린 그림을 남겼다.[6] 워낙 연식이 있는 장비라는 이유도 있지만 다루기 까다로워서 주인공을 제외하곤 쓰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7] 송 소령이 주인공의 딸을 부르는 호칭이 아가씨였다.[8] 주인공은 필터가 걸려있어 자신이 인격 데이터만 이식된 워커임을 모르는 채로 송 소령에게 다가갔으며 필터에 의해 제대로 된 의사소통까지 불가능하여 송 소령은 주인공을 자신의 상관인 금 준장이 아닌 평범한 워커로밖에 보지 못하여 저렇게 반응한 것이었다.[9] 게임 내 스크립트에선 가져'서'로 오타가 났다.[10] 송 소령과의 보스전 테마곡의 타이틀이 '어명 집행(The Execution The King's order)'이다. 송 소령의 명대사로 인정받는 대사이기도 한데, 정작 후술한 진실이 밝혀졌을 때 주인공을 만류하자 주인공이 어명을 어길 셈이냐고 지적하는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11] 챕터 5는 필드전→보스전 순서가 아니라 보스전→필드전 식이다.[12] 이때 중간에 1번은 반복 클릭 QTE가 뜨긴 뜨지만 먹히지 않아 송 소령한테 주인공이 한 대 얻어맞고, 그 다음 번 QTE에서야 주인공이 역습을 가한다.[13] 실제로 프로젝트 회의 기록에서 "만약 프로젝트가 예외 처리 대상을 만나게 되면 위화감을 느낄 수도 있지 않는가"라며 우려를 표하는 마고물산 대표이사 최견에게 수석 연구원이 이 넓은 세상에서 다섯 남짓한 사람들과 재회할 확률은 제로에 가까운 기적의 확률이라고 장담하는 장면이 있다. 마고 그룹도 이런 만약의 사태를 막기 위해 예외 처리 대상을 미리 제거하고 싶었을 수도 있겠지만, 금마리는 수 년 전부터 해커로서 지하생활 중이라서 마고 그룹도 찾아내지 못했고 백호태와 송이선은 의금부, 즉 조정의 직속 요원들이라서 군에서 퇴역한 준장까지 이미 살해한 와중에 아예 현역인 두 사람은 아무리 마고 그룹이라도 암살하는 건 리스크가 컸을 것이다. 그리고 백호태와 송이선은 아예 준장을 죽인 놈들을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닌 적도 있었다. 암살이라도 하러 갔다가 역으로 잡히면 그건 그거대로 마고 그룹의 위기였을 것이다. 참고로 다섯 남짓이라고 했는데 이 3명 외의 예외 처리 대상이 따로 있는지 그리고 있다면 누구인지는 불명.[14] 이때는 회상에서 나온 대충 머리에 갖다대는 장난스러운 경례가 아닌, 제대로 각 잡힌 경례를 한다.[15] 금마리가 어릴 적부터 챕터 4 시점까지도 준장의 딸인 만큼 존댓말을 쓰며 아가씨라고 부르며 예우하고 있었는데, 모든 감정을 털어낸 에필로그 시점부터는 반말을 쓰며 평범하게 마리라고 부른다.[16] 주인공의 진정한 과거에서 언급되는데, 송 소령이 주인공이 은퇴한다고 하자 아쉬움을 표하자 주인공이 송 소령 능력이면 어디서든 환영받을 것이라고 하지만, 정작 본인은 여기서 가짜 군수과장 노릇 하며 꿀 빨고 있었는데 주인공이 퇴역하며 부대가 해체되면 그러지 못할 거라고 아쉬워한다.[17] 고인물들이야 이 기록을 손쉽게 깰 수 있을지 몰라도 초회차에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이 기록에 근접하기도 힘들기에 게임을 처음하는 플레이어들은 이 구간에서 해당 기록과 이후 이어지는 컷씬을 통해 처음으로 송 소령의 실력을 간접적이나마 체감하게 된다.[18] 이후 주변 반응을 보면 딸은 무게추가 벽에 박혔다고 놀라면서 송 소령의 근력을 신기해한다.[19] 다만 진 엔딩을 본 이후 전설 난이도가 해금되는데, 이때의 설명을 보면 준장은 현역 시절 단 한 번의 피격도 없이 작전을 완수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송 소령은 분명 작중 최고 수준의 강자이며 심지어 완력으론 준장을 능가하기까지 하지만 현역 시절 준장에겐 유효타 자체를 가할 수 없었으리라 추측된다. 실제 결과로 봐도 송 소령이 안드로이드(준장)의 파괴를 목적으로 싸운 것과 달리 준장은 사살이 아닌 제압을 목적으로 싸운 데다 송 소령이 리미터를 푼 상황에서조차 준장은 여전히 리미터가 걸려 있었음에도(리미터는 이 뒤에 딸을 구하러 가기 위해 해제한다.) 끝내 송 소령이 패배했다. 게다가 이때 준장이 달고 다니는 팔은 송 소령 본인이 '퇴역 장비'라고 직접 언급하는 구식 장비고 송소령은 특수부대 간부진으로 더 많은 임플란트 요소를 장비하고 있었음을 감안하면 준장이 얼마나 차원이 다른 전투원이었는지 알 수 있다. 그나마 작중에서 이벤트에서 한두 대라도 때린 것이 송 소령이 준장의 죽음 이후 얼마나 노력한 것인지 알 수 있다.[20] 달리 말하면 그녀의 해커로서의 재능을 가장 먼저 알아준 사람이다.[21] 이 말을 하며 본인은 태생이 무식해서 천재의 심정 같은 건 모른다고 운을 떼는데, 정작 본인도 작중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마고 그룹의 연구진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주인공의 암호화 필터를 몇 초 안 걸려서 풀어버리거나 인격 보안 단계를 주물러대는거 보면 겸손의 표현인 듯. 사실 특수부대 전산망을 단순히 아빠가 보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재미 삼아 뚫고 들어온 8살짜리 초천재가 바로 눈 앞에 있으니 본인은 평범해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22] 충고만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주 찾아가고자 했으나, 그녀가 찾아가 뭘 해보기도 전에 금마리가 먼저 주인공의 인격 데이터를 개발하는 사고를 치고 만다.[23] 전설 난이도 포함.[24] 패치 직후에는 반격 모션 후딜레이 동안 공격이 가능해서 오히려 반격당하면 딜타임이 나오는 기이한 상황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는 반격 후 송 소령에게 무적 판정이 생겨 불가능한 방법. 다만 도무지 회피가 안 되는 위기상황에 의도적으로 일반 공격을 가해서 송 소령에게 반격당해 잠깐의 무적 시간을 벌어 살아남는 방법은 가능하다.[25] 좌클릭 공격, 차지 대시, 심지어 걸어서 접근해도 발동한다.[26] 발판 산탄총, 발판 수류탄, 쥐불놀이.[27] ! 반격 시간보다 최대 차지 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차지 중 반격이 뜰 경우 특유의 띠딕 소리를 듣고 공격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
[28] 1.3.20 패치 직후 쥐불놀이 첫 돌진 이후 무적 상태로 공중에 뜬 채 정지하는 버그가 있었다. 더 이상 보스전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강제로 재시작할 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버그였으나, 다행히도 당일 빠르게 패치되었다.[29] 1.3.15 버전 기준, 1페이즈 마지막 패턴으로 집어던진 뒤 2페이즈 개막 패턴으로 추적을 쓰면 무게추가 던지기 속도로 준장을 따라오는 버그가 있었다.[30] 송 소령이 전투 중 바닥에 나타나는 건 이 패턴밖에 없다.[31] 발판까지도 불기둥이 솟구치므로 타이밍 맞게 공중으로 회피해야 한다. 단, 좌우 양 끝은 천장까지 불기둥이 솟구치므로 피해야 한다.[32] 작중에서 낱낱이 묘사되지는 않으나 주인공의 아내가 죽은 데에는 백 대령의 책임이 매우 컸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인공의 원망이 백 대령 위주로 쏠려있을 뿐 그 사건에 대한 죄책감은 백 대령이나 송 소령이나 둘 다 지니고 있었다.[33] 주인공은 언어 필터가 씌여있었기 때문에 정상적인 대화가 되지 않았다. 주인공의 거듭된 설득에도 위와 같은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며 덤벼든 이유는 대화 내용이 전혀 전달되지 않았고 주인공을 그저 '금 준장의 전투 데이터를 이식한 워커' 정도로만 여겨 고인을 능욕한 물건으로 취급했기 때문.[34] 작중에선 마리를 보러가는 겸 마리와 놀아줘서 체력을 빼주겠다는 이유를 들었고 주인공의 아내가 죽은 뒤 마리의 상태를 언급하며 마리 때문에 주인공 집에 찾아가겠다고 했다.[35] 송 소령의 팔은 왼쪽이 개조된 팔이므로 개조되지 않은 팔로 경례했단 건 오른손으로 경례한 것이 된다.[36] 엔딩 크레딧에 올라오는 대사였으나 정식 출시가 되면서 삭제되었다.[37] 실제로 게임상에서 송 소령 보스전을 클리어할 때 해금되는 업적 이름이 하극상이다. 또한 단 한 번도 피격당하지 않아야 하는 전설 난이도에서도 이는 예외가 아닌데, 전술한 QTE에서 이명이 들릴 정도로 얻어맞은 적이 있기 때문.
[28] 1.3.20 패치 직후 쥐불놀이 첫 돌진 이후 무적 상태로 공중에 뜬 채 정지하는 버그가 있었다. 더 이상 보스전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강제로 재시작할 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버그였으나, 다행히도 당일 빠르게 패치되었다.[29] 1.3.15 버전 기준, 1페이즈 마지막 패턴으로 집어던진 뒤 2페이즈 개막 패턴으로 추적을 쓰면 무게추가 던지기 속도로 준장을 따라오는 버그가 있었다.[30] 송 소령이 전투 중 바닥에 나타나는 건 이 패턴밖에 없다.[31] 발판까지도 불기둥이 솟구치므로 타이밍 맞게 공중으로 회피해야 한다. 단, 좌우 양 끝은 천장까지 불기둥이 솟구치므로 피해야 한다.[32] 작중에서 낱낱이 묘사되지는 않으나 주인공의 아내가 죽은 데에는 백 대령의 책임이 매우 컸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인공의 원망이 백 대령 위주로 쏠려있을 뿐 그 사건에 대한 죄책감은 백 대령이나 송 소령이나 둘 다 지니고 있었다.[33] 주인공은 언어 필터가 씌여있었기 때문에 정상적인 대화가 되지 않았다. 주인공의 거듭된 설득에도 위와 같은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며 덤벼든 이유는 대화 내용이 전혀 전달되지 않았고 주인공을 그저 '금 준장의 전투 데이터를 이식한 워커' 정도로만 여겨 고인을 능욕한 물건으로 취급했기 때문.[34] 작중에선 마리를 보러가는 겸 마리와 놀아줘서 체력을 빼주겠다는 이유를 들었고 주인공의 아내가 죽은 뒤 마리의 상태를 언급하며 마리 때문에 주인공 집에 찾아가겠다고 했다.[35] 송 소령의 팔은 왼쪽이 개조된 팔이므로 개조되지 않은 팔로 경례했단 건 오른손으로 경례한 것이 된다.[36] 엔딩 크레딧에 올라오는 대사였으나 정식 출시가 되면서 삭제되었다.[37] 실제로 게임상에서 송 소령 보스전을 클리어할 때 해금되는 업적 이름이 하극상이다. 또한 단 한 번도 피격당하지 않아야 하는 전설 난이도에서도 이는 예외가 아닌데, 전술한 QTE에서 이명이 들릴 정도로 얻어맞은 적이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