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송기룡(宋基龍) |
본관 | 여산 송씨 |
출생 | 1890년 12월 3일 |
전라도 고부군 우덕면 망제리 천곡촌 (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망제동 천곡마을)[1] | |
사망 | 1946년 8월 9일 (향년 55세) |
묘소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5묘역-251호 |
상훈 | 대통령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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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199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2. 생애
송기룡은 1890년 12월 3일 전라도 고부군 우덕면 망제리 천곡촌(현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망제동 천곡마을)에서 태어났다.그는 1919년 4월 2일 정읍군에서 장날을 이용하여 박재구(朴在求) 등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할 것을 결의하고 정읍시장에 운집한 다수 군중을 규합, 도상철(都相喆)·박근수(朴根洙) 등과 앞장서서 독립만세를 외치는 등 시위를 주도하다가 붙잡혔다.
그리하여 그해 5월 2일 광주지방법원 정읍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형을 받고 공소하였으나 6월 6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공소가 기각되었고, 이에 상고하였으나 8월 7일 고등법원 형사부에서 상고 또한 기각되었고, 결국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조용히 지내다가 8.15 광복을 맞았으며, 1946년 8월 9일 사망하였다.
1993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2018년 4월 6일 그의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5묘역에 이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