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25 03:56:34

쇼에이(누라리횬의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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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猩影, ruby=しょうえい)]
파일:attachment/쇼에이/86.jpg
1. 소개2. 경외

1. 소개

프로필
키 : 225cm
몸무게 : 108kg
생일 : 4월 25일
소지품: 후드가 달린 파카, 아버지의 유품[1]
성우 : 호시노 타카노리

누라리횬의 손자의 등장인물. 누라구미 오오자루회의 2대 회장으로 무치에게 살해당한 히히의 아들이다. 젊은 애송이 요괴이지만 한 조작의 장으로 취임했기 때문에 배분 자체는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쿠로타보쇼에이 님이라고 높여 준다. 오오자루회 조직원들은 그를 제외하고 무치에게 박살났지만, 그가 살아남았던 것과 누라구미 본가로부터 2대 회장으로 인정받은걸 보면 당시 저택 안에 머물러있던 요괴들만 죽었을 뿐이라 그 외의 조직원들을 모아 조직을 재건한 듯하다.

100세도 되지 않은 오이카와 츠라라를 누님이라고 부르고, 12세인 누라 리쿠오에게 "저 역시 도련님과 나이 차는 별로 안납니다." 라고 말한 걸로 보아 저래 봬도(...) 매우 어린 나이인 듯.[2] 리쿠오와 가장 나이가 가까운 간부 요괴일지도? 외모나 덩치 때문에 기죽기 쉬운 첫인상이지만 의외로 소년다운 혈기와 미숙한 면이 있는 성격으로 보인다.

장신의 미청년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 모습은 원래 모습이 너무 크기 때문에 변한 모습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상태로도 다른 요괴들을 기죽일 정도의 장신이다. 무려 225cm. 담당성우의 현실을 그대로 재현해놓았다. 2m인 히토츠메 뉴도가 올려다봐야 했을 정도다. 아오타보보다도 5cm 크다. 본가의 요괴들이 처음엔 못알아본 것으로 보아 더 어릴 때는 더 작았던 것 같다. 후드 달린 파카 차림에 대태도를 소유. 워낙 덩치가 커서 옆에 차고 다녀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아버지인 히히의 사후 그의 가면을 계승하고 있으며 힘을 쓸 때는 가면을 쓴다.

시코쿠 팔십팔귀야행 편에서 첫 등장. 아버지를 죽인 시코쿠의 요괴들을 증오해 시코쿠 요괴들을 향한 복수의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처음에는 인간일때의 리쿠오의 약한 모습을 보고 실망하지만 각성한 모습의 카리스마에 몸까지 떨며 따라나선다. 첫 전투에서는 애송이라서인지 백귀야행에 휩쓸려 그다지 활약은 못한 듯.[3] 리쿠오가 타마즈키를 쓰러뜨린 후 타마즈키를 죽여 원수를 갚으려 하나 누라리횬이 막아서고 리쿠오가 용서해서 원수를 죽이지는 못했다.[4]

이후 리쿠오하고로모기츠네 원정에 동행했다.간부급 중에 리쿠오와 동행한 것은 과 쇼에이 둘 뿐. 쭉 차례가 없다가 쿄 요괴들의 습격으로 불시착하는 타카라부네를 괴력으로 막아내는 대활약을 한다. 이 때 약간 드러난 요괴의 모습은 털이 난 원숭이 같은 모습이었다. 완전히 요괴화한 얼굴은 가면으로 가려서 보여주지 않는 듯. 괴력 캐릭터 기믹은 이미 아오타보가 갖고 있고 리쿠오의 측근격인 요괴들은 따로 있어서 향후 더 빛을 보려면 작가가 좀 더 밀어줘야 할 듯.

리쿠오가 3대 두목을 계승한 후, 영역 문제로 상담을 하러 리쿠오를 찾는다. 3대 총대장에 대해 인정은 하고 있지만 인간일 적의 다정하기 때문에 유약해 보이는 면에 대해서는 약간 못미더워하는 기색을 보였다. 그리고 요괴일 때의 리쿠오의 모습이야말로 위엄있는 요괴 대장다운 모습이라 여겼다. 하지만 함께 토랸세를 무찌른 뒤에는 리쿠오에게(특히 인간일때의 리쿠오) 살짝 불평을 하면서도 진심으로 그에게 반해 충성을 맹세하게 된다.

24권 러프에서는 자신이 요괴라는 걸 아버지 장례식날에야 알았다고 한다. 본인은 물론이고 아버지인 히히와 그의 조직원들도 평범한 인간이라고 생각했으며, 히히인간 야쿠자로 생각해서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조직을 물려받기 위해 열심히 깡패짓을 해댔다고 한다. 지금은 이걸 흑역사로 생각하는 듯.

그런데 본인을 인간으로 착각하고 인간세계에서 살았다는 설정이라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은 너무 커서 사이즈를 줄였다는 설정은 어떻게 된 걸까?[5] 살짝 설정오류스럽지만, 러프컷과 뒷표지에서 개그 컷으로 나온 얘기일 뿐이라 작품 스토리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버지가 요괴라는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걸로 나온다.

마지막 권의 최종전투에서 이바라키도지와 싸워 이긴 것 같다. 그러나 워낙 급하게 완결난 탓에 짧게 지나가서 알아보기 어렵다. 외전편에서 쓰러뜨린 게 맞다고 나온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설정이 약간 변경되어서, 누라 리쿠오를 못 믿고 아버지 원수를 갚겠다며 단신으로 적의 아지트에 처들어갔다가 공격 한 번 못 해보고 죽기 직전에 구출된다. 누라리횬이 막아서 그렇지 이누가미교부 타마즈키를 죽이기 직전까지 갔던 원작과 달리, 이쪽은 혼자 처들어갔다가 다치는 바람에 정작 시코쿠와 정식으로 싸울 때는 거의 아무것도 못 했다.

게다가 이누가미교부 타마즈키앞에서 자신이 그에게 살해당한 히히의 아들임을 밝혔다가 아, 그 약해빠졌던 조직 후계자신가요?ㅋ라고 비웃음 당하고, 분노해서 달려들지만 이누호오에게 발린다. 칼 뽑는 장면은 원작보다 많은데 제대로 벤 적은 한 번도 없다[6]

그나마 천년마경 편에서는 최종결전 중에 가샤도쿠로를 괴력으로 붙들어 저지하는 활약을 보였지만, 얼마 안 가 벽에 패대기쳐졌다. 그리고 가샤도쿠로는 아오타보가 쓰러트린다.

비중은 별로 크지 않으나, 몰락한 누라구미에서 사실상 단 하나 남은 새끼조직의 두목으로, 나름 역할은 했다.

모티브인지는 알 수 없으나 로어중 어떤 이야기[7]에서 비슷한 이름과 비슷한 큰 키를 지닌 존재의 이야기가 언급된다.

2. 경외

  • 대원. 히히의 대태도(大猿. 狒々の 大太刀)
난도마 토랸세의 경외세계에 갇힌 리쿠오를 찾기위해 쇼에이가 쓴 기술로 히히의 가면을 쓰고 자신이 가진 칼에 경외를 실어 베는 근접 공격 기술.

[1] 가면 혹은 태도로 추정.[2] 일단 고등학교는 졸업했다고 한다.[3] 단행본 사이 러프에서 백귀야행에 밀려가는듯한 모습을 보인다.[4] 히히를 직접적으로 죽인 무치는 죽었다. 쇼에이가 아니라 누라리횬이 죽였지만 말이다.[5] 오이카와 츠라라는 '(자란 걸 감안하고라도)원래 모습이 이랬었나?'라며 쇼에이의 외모를 낯설어했었다.[6] 누라리횬의 손자/애니메이션은 여러 스토리가 변경되고 오리지널 장면이 들어가서 비판이 있었다.[7] 나라현에 있는 어떤 옛 저택의 구석에 있는 기둥에는, 언제 났는지 모르는 기묘한 상처가 있다고 한다. 가로로 난 한 개의 직선과 「1915년 쇼헤이」라고 써져있는 상처로, 단순한 아이의 키재기의 자취라고 생각되지만, 문제인 것은 이 상처가 어른이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3미터 가까운 높이에 있는 것이다.도대체 「쇼헤이」는 누구였던 것일까? 라는 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