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2:44:58

쇼크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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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hockmaster

1. 프로필2. 소개3. 레슬링 커리어4. 둘러보기

1. 프로필

파일:external/www.wwe.com/tugboat_1_full.png
본명 Fred Ottman
링네임 The Shockmaster
Tugboat
Typhoon
생년월일 1956년 8월 10일 ([age(1956-08-10)]세)
신장 192cm (6'4")
체중 174kg (384 lbs)
출생지
[[미국|]][[틀:국기|]][[틀:국기|]] 버지니아주 노포크
피니쉬 무브 타이덜 웨이브[1]
스퀴즈 슬램[2]

2. 소개

과거 WCW와 WWF(현 WWE)에서 활동했던 프로레슬러.

3. 레슬링 커리어

프레드 오트먼은 WWF에서 1989년부터 선역 캐릭터인 '터그보트'로 활동했다. 터그보트로 활동했을때는 헐크 호건태그팀으로 활동하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1991년 6월 15일 부쉬웨커스와 함께 어스퀘이크, 내스티 보이즈 팀을 상대로 6인 태그 매치 경기 도중 부쉬웨커스를 배신하며 턴힐했다. 이후 1993년까지 '타이푼'으로 링네임을 바꿔 어스퀘이크와 태그팀 내츄럴 디재스터즈를 구성해 WWF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을 차지하며 WWF에서 가장 무거운 태그팀으로[3] 활약했었다. 그러나 태그팀 타이틀을 잃으면서 어스퀘이크와의 태그팀이 해체되었고, 타이푼은 혼자 다니다가 WWF를 떠났다.

어스퀘이크와의 태그팀 해체 이후엔 경기에서 지는 일이 많았다.

그리고 1993년 WCW로 이적해서 선역 팀인 스팅더스틴 로즈, 데이비 보이 스미스의 대립 악역상대인 시드 비셔스베이더, 할렘 히트[4]와의 태그팀 매치가 부킹되었다. 쇼크마스터는 이때 선역 태그팀의 일원으로서 스팅의 소개와 함께 폭죽이 터지고 벽을 뚫는 연출과 함께 멋있게 등장할 예정이다. 그런데...



화려한 폭죽과 함께 벽을 뚫고 나오자마자 어딘가에 걸려서 꼴사납게 넘어지고 만다! 이 탓에 쓰고 있던 헬멧도 벗겨지는 등 제대로 방송사고를 저지른다. 어차피 헬멧은 경기할때 벗어야 했지만 자의로 벗는 것과 넘어져서 벗겨지는 것은 다르기에 그야말로 데뷔부터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희대의 방송사고가 나버린 것.

그 장면이 여과없이 TV와 관중들에게 보여지면서 선수들과 아나운서도 매우 당황했으며, 선수들이 놀라서 내뱉는 육두문자까지 그대로 방송을 타버렸다. 물론 원래 쇼크마스터가 벽뚫고 갑툭튀하여 나타나는 컨셉이었기에 각본상 아나운서와 선수들이 놀라고 당황해야 하므로 방송사고가 아니라 각본대로 한 것일 수도 있다. 다만 분위기가 매우 어색해진 것은 사실이기에 어떻게든 민망해진 분위기를 살려보려고 오버해서 연기하는 시드 비셔스가 안쓰러울 지경. 폭죽 터지는 순간 관중들의 함성과 아나운서가 흥분하며 분위기가 달아오르는데 쇼크마스터가 엎어진 뒤 황급히 투구를 주워쓰며 일어났을 때 그 찰나의 어색한 침묵과 정적이 인상적이다. 관중들이 정말 쥐죽은 듯 고요하다. 선수와 아나운서들이 다소 오버했던 것은 놀라서가 아니라 이 어색한 분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이었을 수도 있다. 민망한 상황을 애써 못본 척 하며 육두문자까지 섞어가며 과열된 척 하면서 썰렁해진 분위기를 만회하려는 선수들의 동업자 의식, 프로 의식이 눈에 띄는 상황.

사실 프로레슬링계에는 수많은 기믹들이 등장하여 반짝했다가 소리도 없이 잊혀지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것을 고려한다면, 쇼크마스터 캐릭터 자체도 그다지 오래갈 기믹이 아니었던지라 오히려 정상적으로 데뷔했으면 사람들에게 수십년이 지나도록 회자되지 못하고 금새 잋혀졌을 수도 있다. 저 영상 하나로 전설이 되었으니 어찌보면 전화위복이었을 수도. 사실 이름값한거다.

이렇게 데뷔를 완벽하게 망쳐버린 오트먼은 후에 어떻게든 무게감 있는 기믹을 유지하려고 했으나,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진 기믹을 되살리기란 불가능했다. 덕분에 뭘해도 얼뜨기 기믹 취급을 받아 결국 흑역사로 남았고, 오트먼은 이듬해인 1994년 방출당했다. 오트먼이 넘어지게 된 원인은 바로 각목이다. 리허설 전만 해도 아무것도 없던 벽 구조물에 누군가 오트먼에게 통보도 없이 각목을 가로로 덧대어 설치를 했기 때문.

이후 2009년에 방영된 WWE RAW에서 당시 무대를 총괄하였던 더스티 로즈와 함께 디 제네레이션 X가 나와서 WCW DVD 등을 홍보하면서 그때 일을 재연했다. # 해외 팬들은 매트 하디가 탑로프에서 등장 세리머니를 하다 앞으로 고꾸라진 장면과 함께 프로레슬링에서 웃긴 NG 장면 중 최고로 꼽는다.

이후로도 프로레슬링 팬이라면 벽 부수고 나오는 패러디로 자주 등장하고 또 2012년 UFC에서도 톰 라울러가 계체량을 위해 프란시스 카몽과 대결할때 등장하면서 패러디했다. #

파일:external/pbs.twimg.com/Ck2azZAWYAAB5in.jpg

당시 상황을 적절히 재현한 피규어의 모습.

2001년 은퇴한 후엔 플로리다에 거주하며 빌딩 청소 용역 업체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더스티 로즈후처의 남동생이며 코디 로즈골더스트의 외삼촌이다.

2018년 1월 13일 뉴스에 따르면 몸상태가 매우 안좋다는 소문이 있다.

4. 둘러보기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악의 기믹
파파 샹고
(1992)
쇼크마스터
(1993)
데이브 설리번
(1994)

[1] 러닝 바디 프레스. 터그보트/타이푼 시절.[2] 베어허그로 상대를 잡은 후 스파인 버스터.[3] 어스퀘이크 467파운드, 타이푼 384파은드로 합계가 무려 851파운드이다. 다만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요코주나의 몸무게가 한참 때 무려 660파운드까지 나간 적이 있었고(당연히 역대 WWE 선수들 중 최중량) 이 당시 오웬 하트가 227파운드 정도였으므로 합계 887파운드로 엄밀히 말하면 이쪽이 WWE에서 가장 무거운 태그팀일 수도 있다.[4] 부커 T와 그의 형 스티비 레이의 태그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