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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23232> 수용소의 데몬 | |
일어명 | <colbgcolor=#787878> 不死院のデーモン |
영문명 | Asylum Demon |
보스 정보 | |
등장 지역 | 북방의 수용소 |
아이템 | 인간성 순례자의 열쇠 데몬 큰 추[1] |
체력 | 825(1회차 기준) |
소울 | 2000소울(1회차 기준) |
BGM - Taurus Demon[2] | |
1. 개요
다크 소울의 첫 번째 보스로, 북방의 수용소를 지키고 있는 튜토리얼 보스이다. 수용소 데몬 - 방황하는 데몬 - 화염의 사제 3형제(?)의 일원이기도 하다.2. 공략
내성치1주차 기준 | |||||||
물리 | 마법 | 화염 | 벼락 | 독 | 맹독 | 출혈 | |
83 | 62 | 66 | 54 | 104 | 104 | 75 |
<리마스터판 수용소의 데몬 전투 영상> 2층 발코니에서부터 시작한다. |
패턴으로는 손에 쥐고 있는 거대한 추로 찍거나 옆으로 쓸면서 공격하기, 점프 후 제자리 바디프레스 등등이 있다. 대부분의 패턴이 맞으면 넉백 + 높은 데미지를 유발하지만 가급적 뒤로 돌면서 때린다는 상황만 유지해준다면 고생할 일은 거의 없다. 죽이면 수용소를 나갈 수 있는 순례자의 열쇠와 일정량의 소울을 드롭하니 문 따고 나가주면 된다.
만나자마자 때려죽이는 영상. 검은 화염병을 활용하였다. |
위 방법 이외의 방법은 모든 무장을 벗어던지고 망자의 모습을 세상 당당히 보여주면서 맨손으로 잡는 방법이다. 직검 자루 따위보단 공격 딜레이가 적어서 치고빠지기를 30분 정도만 해주면 잡을수 있다. 어차피 데미지는 같다. 오른손 기준 2 데미지. 링크된 영상은 보통은 사용 안하는 왼손으로 잡기 때문에 더 약한 1 데미지이다.
물론 2회차를 하게 된 플레이어들에게는 최적의 장비가 함께 하고 있을테니 '더는 도망가지 않는다!'를 외치며 달려들어보자. 대방패만 있어도, 아니 꼬리 뒤로 이동해서 열심히 때려주면 어느 순간 클리어가 되어 있다(...). 1회차에서 물보라를 얻어왔고 지성이 웬만큼 된다면 붙어서 써주자. 2회차든 8회차든, 지성 50 이상에 결정의 지팡이로 물보라를 써주면 확정 원킬이 난다. 8회차 이상에서도 내면의 힘을 쓸 필요조차 없이 원킬이 나며, 물보라가 지겨우면 회화수호자의 곡검을 양손잡하고 긁어주면 출혈이 팍팍 터지면서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다.
3. 기타
- 첫번째 보스라는 점과 하체가 뚱뚱하고 조그만한 날개로 아주 잠깐 날아서 엉덩방아를 찧는 패턴 등 전작의 확산의 첨병을 오마주한 보스이다. 본작에서는 방황하는 데몬, 화염의 사제까지 재탕만 세번이나 한다.
- 수용소의 데몬의 뼈대는 다크 소울 3에서 길 잃은 데몬으로 재활용된다. 이쪽은 보스가 아니라 전용 소울을 드랍하는 네임드 몹이지만 잡기 공격과 바위 내뿜기 등의 패턴이 추가되어 더 어렵고, 하체 파괴 등의 기믹도 있다. 세계관이 다른 엘든 링에서도 황금 나무의 화신이 등장하는데 뼈대와 일부 패턴만 같은 뿐 난이도는 훨씬 어려워졌다.
- 상기한대로 원래 첫 대면에서는 도망쳐야 하고 이후 제대로 무장을 갖춘 후에 잡는것이 정석이지만 기어이 첫 대면에서 잡는 유저들이 있는데, 프롬도 전작에서도 확산의 첨병을 잡았을 때의 보상이 있는 것처럼 첫 대면에서 죽이면 순례자 열쇠 대신에 데몬 큰 추(리마스터에서의 이름은 데몬 큰 망치)라는 무기를 주고 수용소 열쇠는 아스토라 상급 기사가 에스트병과 함께 넘겨준다. 일종의 하드플레이 보상인 셈이다. 문제는 성능이 그냥 장식용이므로 쓸 생각은 말고 콜렉션으로 만족하자.#
- 이후 다크 소울 3 시점에서는 그을린 호수의 데몬 유적에 떼거지로 죽어 있다. 소머리 데몬, 산양머리 데몬, 지네 데몬은 물론 혼돈의 딸과 이자리스의 쿠라나까지 전부 죽어있는 걸 보면 비록 언급은 없었으나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의 백왕과 알산나 부부, 그리고 그의 휘하 로이스 기사들의 몸과 소울을 바쳐가며 혼돈을 막았던 성과가 결국은 성공하여 혼돈의 힘이 쇠약해 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음과 동시에 불의 세상이 멸망해가고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