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의 연재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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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 그대에게 Purely Yours | |
<colbgcolor=#31301d,#31301d><colcolor=#dfd0ac,#dfd0ac> 장르 | 로맨스, 성인 |
작가 | 지공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1부: 2024. 02. 07. ~ 2024. 08. 28. |
연재 주기 | 목 |
이용 등급 | 18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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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웹툰. 작가는 지공.2. 줄거리
원치 않는 결혼을 피하기 위해 소꿉친구인 딘에게 순결을 잃으려는 세라. 하지만 딘의 모습이 어딘가 서툴다. “너 혹시 처음이야?” 주인과 하인, 신분 차이를 넘나드는 첫사랑 로맨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4년 2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연재된다. 2024년 8월 28일, 29화를 마지막으로 1부가 종료되어 휴재에 들어갔다.3.1. 해외 연재
해외 연재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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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7월 5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플랫폼인 WEBTOON의 프랑스 페이지에서 프랑스어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제목: Je vous offre mon innocence) (링크)
4. 등장 인물
- 세라 메이슨
주인공. 메이슨 자작가의 딸. 델프트에서 백작과 만났지만 본인은 오빠에게 이런 결혼이 뭐가 자랑스럽냐며 불만을 가지고 있다. 순결하지 않아 파혼한 이야기를 듣고 차라리 딘에게 주겠며 망설이는 딘에게 명령하지만 마리가 들어오면서 중단된다. 원래부터 딘을 좋아했고 거리를 두려하면 위치를 이용해서 붙잡아 두곤했다. 백작이 방문하자 델프트는 지저분해서 싫었다. 운하는 더러운데다가 공장에서 뿜어내는 연기 때문에 머리는 어지럽고 더 머물렀다간 없는 병도 더 생길 것 같아 떠났다는 굉장히 무례한 말을 한다. 이후 어머니도 오빠도 자기를 가지고 사업 얘기만 하고 자기 기분은 안중에도 없다며 딘에게 안기고 백작의 병문안은 핑계고 잘 보이려고 온 것이라 평가절하한다. 하지만 아버지의 병간호는 커녕 얼굴 한번도 본 적이 없는지라 하인들 사이에서도 아가씨는 아버지가 쓰러지셨는데도 냉정하다며 평판이 좋지 않다.
마침내 생각이 바뀐 딘과 첫 경험을 하고 아팠지만 피가 나오지 않았다. 이것을 보며 만약 순결을 잃지 않고 결혼했더라도 첫날밤에 피가 나오지 않았다고 처녀가 아니라 비난했을지도 모른다며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한다. 첫 만남에서 순결한지 물었던 백작에게 이제 원하는 것은 없으니 델프트로 돌아갈 것이라 웃으며 자신은 처녀가 아니라고 백작에게 선언하지만, 그때 아버지가 발작을 일으켜서 당황한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다가 아버지가 백작의 의학 지식으로 겨우 살아나면서 자기 때문에 가족이 망하면 어떡하냐 후회한다. 가정교사에게서 신부 수업을 받지만 집중을 하지 못한다. 마리가 엽서를 찢어버렸다는 말에 주인에 대한 태도를 지적하며 길거리로 다시 돌아가고 싶냐는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나, 역으로 마리 입장에서도 그것이 오히려 세라의 약점이기에 한방 먹었다. 딘의 해고에 마리부터 자르라는 식으로 반대하며 오빠가 마리를 비롯해 하녀들을 바꿔가며 성관계를 가지는 것을 위선자라고 한다.
파티에서 백작 앞에서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견문을 넓혀준다고 하지만 널리고 널린 귀족일 뿐이라 시시하다며 딘이 자신을 보지 않고 다른 여인들과 어쩔 줄 몰라 하면서 같이 어울리는 것을 질투하며 일부러 귀걸이를 아래로 떨어트린다.
- 딘 브라운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하인. 정원사인 아버지를 따라 일하기 시작했다. 세라와 둘도 없는 친구지만 아무리 그래도 주인과 하인이라는 신분 차이가 있어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편이다. 세라가 델프트 여행에서 돌아온 날, 약혼에 불만을 품은 세라와 할 뻔 했으나 중간에 마리가 들어와 오해하기 전에 나간다. 철없는 세라에게 쓴소리를 하면서 백작은 좋은 사람 같다. 품격있는데다 잘 생겼고 가지고 있는 재산이 엄청나니 인생도 지금보다 더 피게 될 거라 말해준다. 이후 백작에게 불려갔고 대화에서 순결을 따지는 모습에 그런 놈에게 순결을 줄 수 없다는 생각으로 방에 찾아가 결국 한다. 세라의 아버지가 쓰러지자 말을 타고 마을에 가서 의사를 데려온다. 자책하는 세라에게 몸도 마음도 전부 너의 것이라며 손등에 입을 맞춘다. 세라를 백작부인으로 만들기위해 사용인들이 하나 둘 해고되는 와중에도 자신은 떠날 마음이 없다고 한다. 그 역시 해고될 뻔 했으나 백작의 서신으로 세라와 같이 델프트에 가게된다. 백작 덕분에 파티에 참석했고, 잘 생긴 외모와 하인으로 발달된 사회생활 경험을 통해 주목을 받고 일과 절개로 매너가 좋다는 칭찬을 받게 되고, 하인이라고는 하지만 백작의 비호로 다른 여인들과 춤을 춘다.
- 요하네스 반데사르
세라의 약혼자. 잘생긴 외모로 세라가 결혼에 불만을 품은 것을 보고 배 나온 아저씨로 생각했던 독자들은 '생각보다 괜찮은데'라고 평가했다. 원래 있던 델프트에서 세라의 아버지인 메이슨 경의 병문안을 왔다. 작위를 물려받기 전에는 의학도였다. 세라가 델프트를 비난하지만 여기와보니 왜 그런 말을 하는 지 알 것 같다. 휘트필드는 녹음이 가득하고 아름다운 곳이라며 세라가 더 이상 할 말이 없게 한다. 밤에 딘을 불러 교우 관계와 다른 남자와의 혼담이 있었는지부터 순결한지를 묻는다. 순결이 그렇게도 중요한지 묻는 딘에게는 음식에 다른 이들이 먼저 입대는 것이 싫은 것과 같다 비유한다. 다음 날 아침, 세라의 아버지가 발작을 일으키자 의사가 오기 전까지 지시하며 응급처치를 수행했고 의사가 도착하자 뒷일을 맡기고 의사를 불러온 딘에게 고생했다는 말과 함께 떠난다. 아버지가 쓰러지기 전 했던 말에 이제 어떻게 할 거냐는 세라에게 크게 개의치 않다는 듯이 손등에 입을 맞춘다. 백작가에서 순결을 검사하겠다는 누이를 말리고, 처음을 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 것이 싫다며 순결에 집착하는 것이 싫다고 밝혔다. 오히려 세라가 비처녀인게 좋다고 한 셈. 세라를 데리고 하는 파티에서 딘에게 새로운 경험을 시켜주는 차원에서 딘을 단장시키고 수근대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하인이라 요즘 작위가 무슨 상관이냐며 같이 부른다.
- 에드 메이슨
세라의 오빠. 동생이 백작부인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매제가 될 수도 있는 백작에게서 사업 후원을 약속 받기로 했다. 저택 사정이 어렵지만 사용인들을 해고해서라도 흠잡힐 일이 없도록 완벽함 여자로 백작에게 시집보내기 위해 엄청난 엘리트인 비싼 가정교사를 데려오고 세라가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자 참관하기로 한다. 세라와 딘이 어울리며 말 나오는 것을 방지하고자 쓸데 없이 경력만 많다는 명분으로 정리해고 명단에 넣는다. 세라가 이에 대해 위선자라며 항의하자 손찌검을 하고 세라가 자리를 떠나자 화가 풀리도록 내버려둔다. 처음에는 세라가 가지고 있던 문제가 딘을 옆에 두면서 해결되었기에 세라 옆에 둬도 괜찮다고 생각했으나 어느덧 자라면서 키도 커지고 이목구비도 뚜렷해지자 세라가 애먼 생각을 가질까봐 경계한다. - 마리
세라의 하녀. 하녀장에게서 꿀차를 드리라는 심부름에 방에 들어갔다. 방에서 나온 딘의 뺨을 때리며 얼마 안 있으면 약혼할 아가씨한테 제정신이냐 한소리하고 못 본걸로 할테니 알아서 하라고 묵인해준다. 이 집에서 계속 남겠다는 딘에게 적당히 하다 그만두고 추천서 받아 다른 좋은 곳으로 옮길 생각을 하라 조언한다. 에드에게 몸을 바치면서 세라와 딘이 어울리는 것을 본다. 둘이 육체적으로도 가깝다는 것을 눈 감아주고는 있지만 크게 도와주지는 않고 쓸데없이 과장만 해대서 무슨 소리를 전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수준낮은 표현에 정말 형편없는 충성이라 하면서 엽서를 찢으나 속으로는 같은 부류의 사람임에도 딘의 시는 순수하고 아름답지만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이라 질투하는 것이었다. 엽서를 도둑질한 것을 추문당하자 찢어버렸다고 고백하고 세라의 협박에 맞선다.
- 메이슨 자작
세라의 아버지. 누워서 산송장이나 다를바없다. 발작이 일어나나 백작의 응급처치와 의료진이 도착하면서 살 수 있었다. 세라와의 사이는 안 좋아 그래도 아버지라고 생사가 오갈 때는 걱정하며 찾아오기는 했지만 평소에는 병문안을 한 번도 안 왔을 정도다. 세라는 하인의 자식과 친구인지도 몰랐다면서 혼낸 적도 때린 적도 없이 관심이 없었다고 매우 싫어한다. 어린 시절에 세라가 하인들에게 못살게 대하는 습관은 아버지에게서 배운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