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6:48:49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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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1999년 N64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 2001년 GC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2008년 Wii
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 / Wii U 2014년 3DS · Wii U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2018년 Switch
캐릭터 {{{#fff · 시스템 · 용어 · 아이템 (몬스터볼 · 어시스트 피규어) · 스테이지 · 세계관 ·}}} 시네마틱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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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영상, 스토리 모드, 설정 등으로 대난투가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진 게임인지 알 수 있다.

2.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2.1. 피규어

파일:external/gamersyndrome.com/master-hand.jpg
대난투 64의 인트로의 한장면.
스매시 브라더스 세계에서 싸우는 캐릭터들은 모두 '피규어'[1]라는 설정이다. 피규어들은 '이 세계(대난투의 세계)'로 들어가면 생명을 얻어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되고, 그곳에서 난투를 거듭하다가 힘이 다하면 본 모습인 피규어로 돌아가서 현실세계에 귀환한다.

딱히 정해진 주인공이 없고 지위도 똑같아서 마리오가논돌프가 동일한 취급을 받는 묘한 현상이 일어난다.

2.2. 마스터 핸드

대난투에서 가장 돋보이는 캐릭터는 다름아닌 마스터 핸드다. 마스터 핸드는 오직 대난투에만 존재하는[2] 오른손으로,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주최자이자 최종 보스다. 대난투 64의 인트로를 보면 마스터 핸드가 방 안을 날아다니다가 영혼이 없는 닌텐도의 캐릭터들을 꺼내놓고 카운트 다운을 한다. 마스터 핸드가 손가락을 튕기자마자 방 안이 스테이지로 변하며 캐릭터들이 살아난다. 즉, 마스터 핸드가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창조주다. 재밌는 점은 마스터 핸드가 있는 방은 왠지모르게 유아틱 하다는 점이다. 마스터 핸드는 설정상 주최자의 오른손이므로, 마스터 핸드는 어린 아이의 오른손이 된다. 즉,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는 어린 아이가 닌텐도 캐릭터 인형들을 가져다 놓고 이러고 노는거다. 정리하자면 일종의 게임 캐릭터들이 장난감, 피규어 취급을 받는 세계관이며, 그래서 각 캐릭터 엔딩이 다시 인형 혹은 피규어로 돌아가고 방의 불이 꺼지는 현실적인 엔딩이다.

생각해보면 많은 사람들이 어렸을때 이러고 놀았다. 1980~199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냈던 일본, 북미의 게이머라면 누구든지 '마리오링크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3]라는 상상을 하며 놀았을 텐데 짜장 대 짬뽕, 대난투는 이를 현실로 옮긴 꿈의 게임이다.그리고 탄생하는 짬짜면 그러면 마스터 핸드는 어린 시절에 캐릭터들의 인형을 가지고 상상하며 놀았던 당신의 오른손이다.

참고로 1980~1990년대의 어린 시절을 보낸 게이머에는 본 시리즈의 디렉터인 사쿠라이 마사히로도 포함된다.

윗 내용은 이후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대난투 배경을 설명할때 다시 언급된다.

3.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

일단 '대난투의 캐릭터들은 피규어다.'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인트로를 보면 극초반에 누군가의 왼손이 마리오 피규어를 집어던진다. 그리고 마리오가 살아나서 링크와 싸운다. 여전히 플레이어가 피규어를 가지고 논다는 설정이 존재한다는 증거이다.[4]

3.1. 크레이지 핸드

게임 내적으로는 크레이지 핸드가 추가되었다. 크레이지 핸드는 왼손인데, 창조의 신인 마스터 핸드와는 달리 파괴의 신이다. 왜 아이가 피규어를 가지고 노는데 파괴의 신이 필요한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몇몇 팬들은 어린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심정을 크레이지 핸드가 대변한다고 주장한다. 어렸을때 좋아했던 것을 어느새부터 유치하다고 그만 둔 적이 있는가? 그 감정을 반영한 게 크레이지 핸드라는 뜻이다. 즉, 생명을 부여하는 마스터 핸드와는 반대로 크레이지 핸드는 생명을 빼앗는 역할이다.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이것까지 세세히 신경 쓴지는 모르겠지만 상기한 인트로에서 왼손이 마리오를 던진다. 이러면 크레이지 핸드가 마리오를 던져서 생명을 줬다는 얘기가 되는데 이건 마스터 핸드의 역할이다.

4.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아공의 사자

세계관을 유추해내야 했던 이전 작들과 달리 직접적인 스토리 모드인 아공의 사자가 추가되었다. 아공의 사자를 간단히 요약하면 피규어 세계 전체를 아공간으로 만들어버리고 캐릭터들을 모두 리타이어[5] 시키려는 타부를 닌텐도 캐릭터들이 막는 내용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공의 사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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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타부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초중반에는 마스터 핸드가 모든것의 흑막인 것처럼 묘사되었으나 가논돌프가 마스터 핸드를 만나는 장면에서 '마스터 핸드는 사실 타부에게 조종당하고 있었다.'라는게 밝혀진다.

타부는 아공간의 파란색 인간(?)으로, 날개에서 파동을 발산해 모든 존재를 강제로 피규어로 되돌리는 OFF 파동 능력을 가졌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아공간 밖으로는 갈 수 없으며 모든 피규어 세계를 아공간으로 바꾸려고 한다. 타부의 정체가 무엇인지, 또 어떻게 왜 존재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간단 명료하게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 수 있는 전작들과는 달리 대난투 X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알기 어렵다. 그러나 몇몇 팬들은 타부가 터부에서 나온 존재인만큼 무언가를 강제적으로 금지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한다. 장난감 놀이를 하던 중 부모님이나 선생님 등의 외부적 억압 때문에 그만 둘 수 밖에 없었던 일, 누구나 한 번 쯤은 있었을 것이다. 또한 현대 사회에서 청소년 및 성인들이 피규어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 주위에서 '유치하다'는 시각으로 바라본다. 즉, 타부는 피규어를 갖고 놀고 대난투 놀이를 하고 있는 유저를 향한 외부인들의 시선, 또는 비판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타부의 필살기인 OFF 파동은 명중한 모든 파이터들을 한순간에 리타이어시켜 피규어로 되돌리는 기술인데, 이를 타부의 존재와 함께 외부적으로 해석하면 외부의 간섭으로 진행하는 게임을 말그대로 OFF 해버리는 행위등을 상징 할 수도 있다. 엄크

5. 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 / Wii U

5.1. 마스터 코어

스토리 모드가 없는 대신 새로운 미지의 존재 마스터 코어가 등장한다.

단순한 몬스터 형태부터 거대한 스테이지 형태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특징이 있는데, 문제는 마스터 코어가 정확히 어떤 존재이며 왜 하필 마스터 핸드의 안에 있었고, 또 무슨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는 스토리 모드가 존재하지 않았던 탓에 밝혀진 것이 없다는 점이다.

그래도 전투 도중에 자세히 보면, 여러가지 견해를 내놓을 만한 모습이 있어[6] 이를 통해 몇 가지 스토리를 추측하는 사람도 있었다.

6.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 등불의 별

최강, 최악의 적! 파이터를 전멸시키고 모든 생물의 육체를 빼앗은 빛의 화신 '키라'.
새로운 창세를 노리는 키라에 맞서기 위해 파이터와 스피릿을 해방하며 나아가라!
공식 사이트에서의 설명

아공의 사자에 이은 두 번째 스토리 모드로, 피규어들을 모두 스피릿으로 만들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려는 키라에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6.1. 스피릿

파이터 이외의 피규어들이 키라의 빛에 휘말려 육체를 잃고 말 그대로 영혼(Spirit)만 남은 모습. 육체가 없기 때문에 키라가 파이터들을 납치해서 복사한 빈껍데기 의체 '보디(Body)'에 빙의해 움직이며 커비를 중심으로 한 역전의 파이터들과 싸우고, 패배하고 난 뒤에는 그들에게 힘을 빌려주거나 마스터 스피릿으로서의 역할을 실행하는 등 조력자가 되어 함께 싸워준다.

스매시브라더스 세계의 피규어들은 '이 세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싸우다가, 싸움이 끝나면 본 모습인 피규어로 돌아가서 현실세계로 귀환한다는 설정인데, 이 스피릿들은 몸이 없기 때문에 현실세계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한다. 따라서 진 엔딩에서 키라, 다즈가 둘 다 죽고 난 후에는 화신들의 억압에서 해방되어 자유로워진 스피릿들이 무지개빛 소용돌이를 그리면서 현실 세계로 귀환하는 장면으로 등불의 별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일부 유저는 스피릿을 캐릭터에 대한 기억이 아닌가 하고 추측한다. 아이는 장난감, 피규어 등으로 캐릭터 역할 놀이를 할 때 원하는 캐릭터가 없으면 비슷한 캐릭터의 장난감으로 그 캐릭터를 대체해서 가지고 논다. 토이 스토리를 떠올리면 쉽다.[7] 스피릿이 비슷한 성향을 지닌 파이터의 클론에 빙의하는 이유도 이 때문. 그렇다면 스피릿이 현실 세계로 돌아갈 수 없는 이유 역시 분실, 파손 등의 이유로 현실상에서의 실체가 사라져서 사람의 기억 속에만 머물러 있기 때문으로 해석이 된다.

6.2. 키라 & 다즈

등불의 별의 최종 보스인 키라는 스매시 브라더스 세계의 '의 화신'으로, 신세계의 창조를 위해 마스터 핸드 군단을 이끌고 파이터들과 대치한다. 커비를 제외한 모든 파이터들을 피규어로 만들어 납치해 스피릿의 의체인 보디를 양산해낸다.

다즈는 빛의 화신인 키라와는 반대로 '어둠의 화신'이며, 어둠답게 파이터들한테 키라가 패배한 영향으로 빛의 힘이 약해지자 차원 어딘가에서 나타났다. 크레이지 핸드 군단을 이끌고, 키라와는 반대로 세계를 파괴하는 것[8]이 목적이다.

현재까지 등불의 별의 비하인드 스토리, 키라와 다즈가 상징하는 의미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지만, The Game Theorists에서 이 둘에 대한 해석을 내놓았다.# 물론 하단에 있는 내용은 어디까지나 해당 채널의 주관적인 해석이므로,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구나' 정도로만 보는 것이 좋다.

【 독자해석 보기 】
간단히 요약하자면 창조의 빛은 제작자고, 파괴의 어둠은 소비자(유저)이다. 이 내용은 단순히 캐릭터성만을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와 파괴 그 사이에 놓게되는 하나의 고뇌를 의미 한다.

키라는 빛을 상징하고 그것과 관련된 것이 마스터 핸드다. 마스터 핸드의 특징을 설명하면 창조한다는 것. 상술했듯이 초대 오프닝에서 마스터 핸드가 손가락을 튕기는 순간, 피규어가 생명을 얻고 살아나며 대난투의 무대가 펼쳐졌다. 마스터 핸드 자체는 스매시브라더스 세계관 최초의 보스이기도 하다. 게임 이론은 구체적으로 키라를 닌텐도. 즉, 기업회사를 지칭한다고 해석한다. 그리고 마스터 핸드는 사쿠라이 마사히로를 포함한 게임 제작자를 일컫는다. 여기서 중요한건 이와타와 사쿠라이의 관계. 이와타사쿠라이간 인터뷰를 보면 상업적인 측면과 창조적 측면에서 조금 충돌되었음을 암시하는 내용을 볼 수가 있다. 이것을 통해 키라와 마스터 핸드 사이에 내어진 의미를 전달한다고 해석한다.

빛과 반대로 어둠을 상징했던 다즈는 크레이지 핸드와 관련되어있다. 마스터 핸드와는 반대로, 크레이지 핸드의 특징은 생명을 앗아가고 파괴하는 것. 그렇다면 다즈를 의미하는 것은 The Game Theorists 쪽에서 크게 확신하진 못하겠지만, 어느정도는 극성, 악성 유저를 지칭한다고 해석한다. 그리고 다즈와 관련되어 있는 크레이지 핸드는 미디어 매체를 즐기는 소비자 전체를 의미한다고 설명한다.

소비자들은 자기가 원하는 게 아니면 외면하고 버리기 때문에 크레이지 핸드의 파괴하는 특징과 맞물린다고 해석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나타내는 악성 팬덤인 다즈가 존재한다[9]. 이 해석을 제시할 수 있는 증거는 다즈 엔딩에서 유추할 수 있다고 전한다. 다즈의 경우 키라를 감싸고 봉쇄하더니 세계를 어둠으로 깔아두며 캐릭터들이 전부 죽는다. 여기서 다즈는 키라를 죽이지 않고 잡아 뒀다는 점이 중점. 키라 엔딩에서는 다즈를 완전히 소멸시키는 장면이 나오는데, 다즈 엔딩에서 키라는 소멸하는 장면 없이 붙잡힌다.[10] 이 의미는 극성 팬들이 원하는 작품을 얻기 위해 제작진을 억압하고 강요한다고 해석한다. 즉, 작중의 핵심 주제인 빛과 어둠의 불균형은 제작자와 유저간의 충돌과 갈등을 의미하는 것이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키라와 다즈가 서로 싸우고 있는걸 캐릭터들이 지켜 보고 있다. 이것이 이 게임의 모든 걸 관통하는 장면이라고 말한다. 제작자와 기업을 지칭하는 키라와, 소비자 및 팬덤을 지칭하는 다즈 사이에서 존재하는 캐릭터들이 증명한다. 제작자와 팬 둘 다 사랑하는 존재라는 것을.[11] 그렇기 때문에 파이터들이 다즈와 키라를 둘 다 죽여서 빛과 어둠의 균형이 이루어지는 중립 엔딩이 진 엔딩인 것. 그래서 영혼(스피릿)이 되어 승천하는 장면으로 내용이 끝나는 것이다.

서로 대립할 수밖에 없음을 느낀 마스터 핸드(제작자)와 크레이지 핸드(유저)가 키라(기업) 또는 다즈(악성 유저)의 속박에 벗어나 정신을 차리고 캐릭터들을 도와주는 장면이 바로 사쿠라이가 선택한 결말로 이는 '모든 캐릭터들 그 자체를 포용하고 싶다'는 뜻이다. 그것은 모든 걸 두 손을 통해 자유로히 푸는 것. 그렇게 자유로워진 영혼이 되었음을 엔딩에서도 구체적으로나마 알 수가 있다.[12]

그렇게 하여 '유저들은 악성 유저와 맞서는 것이고, 제작자는 상업적 압박을 주는 회사와 대면하는 것'이 사쿠라이가 본작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라고 해석한다. 사쿠라이의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한 번은 팬이었고, 한 번은 제작자[13]였다. 그 둘 다 경험해본 한 사람이 내놓은 내용으로써 대난투 얼티밋의 대막을 내리며 끝난다.

이 해석을 통해 댓글에서는 사쿠라이는 안길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이 게임으로써 고뇌가 담겨져 있음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1]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피규어 이외에도 장난감, 인형 같이 그 캐릭터를 본뜬 장난감들도 포함된다. 그래서 초대작에선 캐릭터들이 인형이였다.[2] 별의 커비 거울의 대미궁에도 중간 보스로 등장하지만, 팬서비스 이상의 의미는 없다. 다만 게임오버 시 나오는 손이 마스터 핸드와 매우 흡사하지만, 사실은 왼손이다.얘?[3] 과거 시리즈 첫 한국 정발인 대난투 X 홍보 문구가 이런식이였다.[4] 대난투 4에서의 얘기지만 파르테나 참전 무비에서 파르테나가 피트와 대전중이던 링크를 보며 "과연 하이랄의 최강의 검사"라고 젤다 세계관의 중심 지역인 하이랄을 언급한 적이 있다. 이를 통해 봤을 때 대난투 세계관 내에도 하이랄과 같은 각 캐릭터들의 원작 배경 지역이 존재하거나 혹은 각 캐릭터들이 원작의 세계관에서 대난투 세계관으로 건너오면서 피규어가 되었다. 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몇몇 캐릭터들은 참전 영상에서 초대장을 받는 장면이 나오고 또 스네이크의 무선을 통해 참전 캐릭터들의 활약상이 알려져 있다는 점을 통해 후자로 보인다.[5] 캐릭터들은 죽지 않으며 본 모습인 피규어로 돌아갈 뿐이다.[6] 마스터 코어 전투에 돌입할 때 마스터 핸드가 고통스럽게 몸부림 치다가 폭발하며 마스터 코어가 등장한다는 점, 최종 모습인 마스터 코어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HP 바가 스윔으로 뒤덮여 있어 확인이 불가능하거나 아예 HP 바가 없다는 점, 그리고 최종 모습은 스매시볼을 닮았으며 자폭용 OFF 파동 이외의 어떠한 패턴도 쓰지 않고 그저 아웃될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기만 한다는 점 등[7] 좀 더 알기 쉽게 표현하자면 장난감을 가지고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재현하는 놀이를 하는데 리발 피규어가 없으니까 대체로 비슷하게 생긴 팔코의 피규어에게 리발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다.[8] 더 정확히는 세상을 어둠으로 도배하여 장악하는 것.[9] 실제로도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팬덤(대부분 서양팬덤)이 일본과 서구권에서는 매우 악성으로 알려지기도 했다.[10] 소멸하는 묘사가 온전히 나온 다즈와는 다르게 이 때 키라는 죽는 묘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11] 최후의 전투에서도 키라와 다즈 사이에서 있는 진짜 캐릭터를 중요 목표로 취급하지 않고, 악의 화신들끼리 서로 싸운다. 이때 두 화신이 소환한 폭발하는 가짜 캐릭터들끼리 진짜 캐릭터를 놔두고 싸우는 걸 볼 수가 있다. 특히 화신 둘 중 하나가 기절하면 기절하지 않은 쪽이 이를 노리고 캐릭터가 힘 쓸 필요도 없이 강하게 공격한다![12] 무비에서 엔딩의 제목도 '귀환'이다. 즉, 화신들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주인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이다.[13] 할에서 퇴사 후 프리랜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