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22:56:19

스사노오(MS)

GNX-Y901TW Susanowo
スサノオ
파일:GNX-Y901TW 스사노오 설정화 전면.jpg 파일:GNX-Y901TW 스사노오 설정화 후면.jpg
<rowcolor=#fff> 전면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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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탑승 파일럿은 미스터 무사도.

2. 특징

마스라오의 개량형으로 색상이 붉은색에서 흰색으로 변경되었고, 무장도 일부 바뀌었다. 마스라오와 마찬가지로 변형 능력은 없다.

빔 사벨 대신 GN 입자를 사용하는 '시라누이'와 '운류'란 이름의 실체검이 장비되었다.[1] 기존의 빔 사벨의 기능을 답습해 칼날이 부러져도 빔 사벨로 전환이 가능하며, 두 개의 검을 결합해서 '소우텐'이라는 이름의 강화 사벨로 사용할 수 있다.[2] 왼팔에 건틀렛이 장비된건 소우텐을 취급하기 용이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

파일:attachment/209584_1.jpg
복부와 양 어깨에서 발사되는 트라이 퍼니셔가 추가되고, 마스라오에서 문제가 된 입자 잔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로 입자 탱크를 달았다. 덕분에 등쪽에 붙어 있던, 유니온 마크를 형상화해서 디자인된 입자 탱크 모습이 좀 곤란해졌다.[3]

사실상 더블오라이저를 상대로 승기를 잡으나, 어처구니 없는 칼날 잡기에 소우텐이 부러짐과 동시에 빔 사벨에 양 팔이 유폭당하면서 얼굴을 가린 마스크가 깨지며 유니온 플래그의 페이스가 드러난다[4]. 이것은 미스터 무사도가 원래의 그라함 에이커로 돌아온다는 의미. 이는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도 격추 연출에서 재현되었다.

모형 설명서의 무장을 보면 이것저것 달린 것도 많고 전부 이래저래 쓸만한 기체. 그러나 정작 트라이 퍼니셔나, 소우텐 외에는 써먹지도 못했다. 허리의 바인더에 달린 GN 클로도 있고, 실체검인 시라누이와 운류 역시 실체형 칼날이 부러져도 빔 사벨로 전환[5]해서 계속 쓰는 것이 가능한데, 정작 그라함은 있는 줄도 몰랐다고 한다... 빌리가 매뉴얼도 안 줬냐는 소리도 듣는데, 그라함은 원래 매뉴얼 같은거 안 본다. 예전에 플래그 때도 매뉴얼도 안보고 변형을 시도했다고 언급. 그외에도 투구의 뿔 사이에서 빔 차크람을 생성해서 쏘는 게 가능하다는 설정이 있다.

이 기체를 기반으로 극장판 시점인 2314년에 새로운 지구연방군의 양산기 브레이브가 생산되었다.

3. 모형화

3.1. 건프라

3.1.1. HG

<colbgcolor=#3d3e42><colcolor=#fff> 박스아트 파일:HG 스사노오 박스아트.jpg 파일:HG 스사노오 트란잠 모드 글로스 인젝션 박스아트.jpg
상품구분 스사노오 트란잠 모드
브랜드 High Grade Gundam 00
스케일 1/144
발매 2009년 6월 2010년 1월 8일
가격 1,500엔
링크 스사노오/제품 페이지 트란잠 모드/제품 페이지

<colbgcolor=#3d3e42>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일본|]][[틀:국기|]][[틀:국기|]]

4. 게임에서의 스사노오

4.1.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즌2의 내용이 첨가된 월드 부터 등장. GN클로(통상 격투)와 빔 차크람(빔 무장)을 제외하고는 전부 특수 격투(강화 사벨, 트란잠)와 특수 사격(트라이퍼니셔)이 있고 연비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장갑에 상관없이 고루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파일럿인 미스터 부시도의 극점 어빌리티까지 있으면 스사노오와 부시도가 생긴 이후 부터 마지막까지 쭉 써먹을 수 있다. 여러모로 강력한 MS.

4.2. 건담무쌍

비록 건담무쌍3에서는 DLC로 참전했지만 진 건담무쌍에서는 당당히 더블오 팀의 일원으로 리본즈 건담과 솔레스탈 빙의 건담들과 함께 참전했는데 순전히 검을 들고 싸우는 격투기체로 차지 공격이 쓸만하다. 원거리 공격이 거의 없는 기체인 만큼 마그네틱 하이 스킬은 꼭 써주자. SP1은 데스사이즈 헬의 그것과 비슷하지만 딜레이가 조금 긴편이다. 방향을 잡는데는 도움이 될 수 있겠으나 적군 에이스 기체가 막거나 사정거리에서 벗어날 수 있기때문에 약간의 까다로움이 있다. 데미지는 준수한편. 점프 SP는 공모양의 레이저를 몇번 난사한다. 공속이 느린편이라 자주 사용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SP2가 상당히 사기인데 스사노오 버젼 석파천경권이 따로 없다. SP 데미지를 높혀주는 하이텐션도 달아주면 금상첨화. 건담도 아닌 주제에 더블오측에서 성능이 가장 좋은편이라 평가받는다.

4.3. 건담 vs 시리즈

4.3.1. EXTREME VS

코스트 2000의 격투기체로서 통상의 사격병기라 할 수 있는 트라이배니셔(스턴효과)는 서브사격에 있고 일반 사격버튼에는 입혼이라는 버프형 특수병장이 들어있다(…). 입혼은 일단 사용하면 기체가 빛나면서 무기게이지 1번이 0에서 1로 차오르며 직후에 낸 공격이 강력해진다(이때 게이지 1번이 0으로 돌아감). 구체적으로 트라이배니셔는 판정과 데미지가 강화되며 격투는 데미지가 증가한다는 스파3의 퍼스널 액션 내지는 하칸을 떠올리는 사양.

특수사격으로 건담vs건담NEXT때의 엑시아를 연상케하는 트란잠 시스템이 들어있으며, 효과도 대시속도 상향+격투가 전용격투로 고정으로 비슷. 다만 트란잠격투가 초고속난무가 아니라 스쳐베기 → 아래에서 연속찌르기 → 떨어진 곳에 교차베기인지라 엑시아만큼은 많이 움직이지 못한다. 그외에 뒤 격투에선 원작에선 미수로 끝났던 할복이 있으며 자신한테 100의 고정 데미지+낙불다운상태로 만들어 체력조절과 긴급회피로 쓰라고 있는거 같은데 황당하게도 찌른 검에 엄청난 데미지가 들어가는 판정이 들어가있다.(…!!!) 보정을 잘 신경써서 이 할복을 이용한 연속기를 넣으면 300데미지가 우습게 넘어간다.

격투기체가 다 그렇듯 로케테 시점에선 약간 평가가 떨어지며, 유일한 사격무기인 트라이배니셔도 근거리에 가깝지 않으면 공격이 닿지도 않기에 근접하기까지의 과정이 문제. 다행히 입혼에 딱히 제한이 없어서 틈만 보이면 적극적으로 입혼후 돌격하건 뒷치기를 하던 상대가 방심하지 못하게 하는게 밥줄.

제품판에서는 트란잠 베기가 주변기물 상황한정으로 도중에 빗나가는 일 없게 수정되면서 소정 상향되었다. 그리고 차지샷으로 빔 차크람이 추가되었는데, 발동속도와 유도성능이 실로 괴악할 정도로 좋고 차지시간도 매우 짧아서 사격전이 기본이 되는 이 게임에서 스사노오는 차지샷을 열심히 남발하게 된다. 입혼시의 성능향상도 깨알같이 좋은 편이라 사실 입혼을 아끼느라 차지샷을 안 쏘는 것은 손해다. 문제는 스사노오의 적색 록온 거리가 매우 짧은데다가 어쨌든 차지샷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사격전에서는 화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 어디까지나 격투전을 벌이기 위한 토대로서 사용하고, 결국은 격투를 꽂아넣지 않으면 승리는 없다. 애초에 이 게임은 격투기체라고 해서 격투를 쌩으로 넣기가 힘들게 설계되어 있으니…트란잠을 발동시키면 차지샷의 성능이 실로 악랄해진다. 유도성능 발동속도는 그대로인데 다단히트가 되고 탄이 커져서 맞추기가 매우 쉬워지고, 격투로 추격하기도 용이해지는등 여러모로 고성능.

4.3.2. EXTREME VS FULL BOOST


4.3.3. EXTREME VS MAXI BOOST ON


기존 풀부스트와 동일한 2500코스트로 참전. 기존에 트랜잠 준비 시간이 필요 없이 출격하자마자 바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기존에 트랜잠 발동 전까지 몸을 사려야하는 이전과는 달리 초반에 발동해서 강한 화력으로 밀어 붙이는게 가능해졌다.

4.4.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사노오(MS)/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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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건담 에볼루션


2023년 6월 21일 참전이 확정되었다.


[1] 시라누이가 왼손용, 운류가 오른손용이다. 마스라오의 하워드, 대릴과 마찬가지로 시라누이에 비해 운류가 굵고 짧은 편.[2] HG 프라모델 매뉴얼에 따르면 시라누이와 운류 각각 하워드와 대릴의 빔 발진기를 이식해두었다고 한다.[3] 디자이너가 일부러 유니온 마크 모양으로 디자인해서 등쪽에 달았다.[4] 덧붙이면, 이 플래그 페이스는 원래 오버 플래그 대릴 전용기의 것을 이식했다고 한다.[5] 심지어 건담 더블오가 종영된 지 14년째가 됬음에도 빔 사벨로 전환할 때의 설정화마저도 등장하지 않아서 시라누이와 운류의 실체검 칼날이 얼마나 부려졌을 때부터 빔 사벨을 출력할 수 있을지의 여부와 그에 더해 시라누이와 운류를 빔 사벨로 사용할 때의 모습은 아직까지도 맥거핀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나마 시라누이와 운류에 각자 하워드와 대릴의 빔 발진기를 이식했다는 설정이 있긴 하기에 굳이 추측해보자면 마스라오가 하워드와 대릴을 들었을 때의 모습과 거의 같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