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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럭스 항공 星宇航空 | STARLUX Airlines | ||
<colbgcolor=#986940><colcolor=#fff> 국가 | [[대만| ]][[틀:국기| ]][[틀:국기| ]] | |
설립일 | 2018년 5월 2일 | |
허브 공항 | 타이베이 타오위안 국제공항 (TPE) | |
보유 항공기 수 | 22 | |
취항지 수 | 26(+3) | |
부호 | <colbgcolor=#986940><colcolor=#fff> | STARWALKER |
JX | ||
SJX | ||
항공권 식별 번호 | 189 | |
항공 동맹 | 무소속[1] | |
마일리지 | COSMILE | |
슬로건 | 華麗新生 閃耀如星 Born with luxury. Shining like stars. | |
링크 | ||
에어버스 A35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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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만의 민간 항공사.2018년 설립해 2020년 1월 영업 비행을 개시했다. 스타럭스 항공의 설립으로 대만은 인구와 국토 크기에 비하여 많은, 무려 3개의 대형항공사를 가진 국가가 되었다. 2023년 현재 대만 외에 3개의 FSC가 영업 중인 국가는 미국과[2] 중국에 불과하다.[3][4] 대만보다 인구도 많고 국토의 크기가 큰 국가들조차 FSC는 대개 2개뿐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특이한 케이스다.
2. 상세
에바항공의 모회사인 에버그린 그룹[5] 창업자 장영발(張榮發, 창융파)의 작고 후 그 자녀들간의 경영권 분쟁으로 탄생한 회사이다. 스타럭스의 창업자이자 장영발의 둘째아들인 장국위(張國煒, 창쿼웨이)는 에버그린 그룹 내에서 줄곧 에바항공의 임직원으로 일해왔고, 본인 스스로도 기장 면허를 획득하는 등 항공산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때문에 2016년 그룹에서 축출 당하자마자[6] 기자회견을 열어 신규 항공사 설립을 선언하였다.법적인 설립일은 2018년 5월 2일이다. 타이베이시 네이후구에 본사가 있으며, 슬로건은 'Born with luxury. Shining like stars.' 창립 초기부터 대만의 에미레이트 항공을 선언하며 세계적인 회사가 되겠다고 선포하였다. 회사의 상징색도 에버그린 그룹의 녹색이 아닌 금색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에버그린 그룹의 흔적이 있다. 항공사 로고 오른쪽의 팔각별이 그것이다.
2020년 1월 23일 첫 상업비행을 시작하며 타오위안공항에서 마카오, 다낭, 피낭을 운항하는 노선을 개항한다. 7월에는 세부 노선을 추가하였다. 당초 타오위안발 노선 개항 이후 타이중발 노선도 추가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로 타오위안에서만 입출국이 가능해져서 타이중발 노선은 무기한 연기되었다. 2020년 12월부터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방콕(수완나품)으로 취항하는 노선의 운항을 개시한다.
A321neo만 6대를 보유하고 있었으나,[7] 2021년에는 A350기를 인도 받을 예정이었는데 한동안 소식이 없었다. 다만, 2020년 9월 11일 외신에 따르면 A330neo 8대를 주문하였고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 영향으로 A350의 도입 완료 시기를 2022년으로 연기하였다. 첫 비행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CEO 창궈웨이가 직접 항공기를 조종하였다.
2022년 2월에는 첫 A330-900 항공기를 인도받았다.# A350-900 1호기도 2021년 도색을 마친후 2022년 10월 인도되어 LA 노선에 투입되었다. 2023년 12월 16일 샌프란시스코에 취항할 예정이다. 이는 LA에 이은 두번째 미주노선이다. 2024년 3월 31일부터 타이베이에 이어 타이중에서 마카오 노선을 취항할것이라 밝혔으며[8] 중국-대만의 양안 간 항공노선 또한 본격 취항한다고 밝혔다.
3. 보유 기종
자세한 내용은 스타럭스 항공/보유 기종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4년 하반기 기준, 2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 보유 중인 항공기의 평균 연식은 2.5년으로 줄곧 최신형 에어버스 기종만 도입하고 있다.
보유 기종 | ||||||||
제조사 | 기종 | 보유 대수 | 주문 대수 | 좌석 수 | 비고 | |||
퍼스트 | 비즈니스 | 프리미엄 이코노미 | 이코노미 | |||||
에어버스 | A321neo | 13대 | - | - | 8석 | - | 180석 | |
A330-900 | 4대 | 10대 | - | 28석 | - | 269석 | ||
A350-900XWB | 4대 | 14대 | 4석 | 26석 | 36석 | 240석 | A350-1000XWB 주문 전량 전환 | |
A350F | - | 5대 | 화물기 |
4. 노선망
자세한 내용은 스타럭스 항공/노선망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내 안전 비디오
스타럭스항공 세이프티 비디오 |
6. 기타
- 창업자 장궈웨이는 에버그린 그룹 내 분쟁으로 신생 항공사를 설립했으나 2022년 4월 14일 유니항공의 대표이사로 에버그린 그룹에 복귀했다. 두 회사의 대표이사를 겸직하는 것으로 장씨 가문의 동생파 주도로 에버그린 그룹의 경영권이 창업자의 사위로 넘어가면서 동생파 내의 화해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인사이다. 두 회사 간 합병이나 스타럭스항공의 영업망 강화 등은 없으며, 공식적으로는 국제선만 있는 스타럭스항공과 국내선만 있는 유니항공간의 협력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 에버그린 그룹의 계열사인 Evergreen Sky Catering에서 기내식을 공급 받는다.#
- 최근에 A350을 인도받아 퍼스트 클래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대만 항공사 중에 유일한 퍼스트 클래스 운영 항공사이자 A350-900으로 퍼스트 클래스를 운영하는 유일한 항공사가 되었다.[9]
- 이름 마지막의 'LUX'만 보고 룩셈부르크에 거점을 둔 항공사로 오해하는 일들이 많다.[10]
- 2023년 4월 27일, 알래스카 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미국 국내선 연결이 가능해졌다.
- 2025년 이후 광동체 항공기가 많이 도입된 후 유럽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라고 CEO가 밝혔다.
-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이하여 자사 A330-900neo[11]에 첫 특별 도장인 ‘핑크 리본’ 도장을 선보였다.
- 2023년 12월 4일 스타럭스항공이 IATA에 가입을 했다.
- 델타항공, ITA 항공, 버진 애틀랜틱 항공, 에어 모리셔스과 함께 A330neo와 A350 XWB를 동시에 보유한 소수의 항공사 중 하나이다.[12]
- 창업자 장궈웨이는 2024년 6월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원월드 가입 의지를 내보였으나#, 원월드의 회장은 비슷한 시기 한 홍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놓고 스타럭스 항공을 언급한것은 아니지만 '회원 수가 마냥 많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건 아니다'라며 우회적으로 스타럭스의 원월드 가입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다.#[13] 그 후 11월, 원월드의 창립 멤버인 캐세이퍼시픽항공의 CEO가 "원월드의 경영진에 평가를 맡길 생각입니다. 원월드는 동맹에게 최선의 제안을 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그것을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언급을 하면서 스타럭스항공의 원월드 가입은 긍정적인 상황으로 바꿔었다.
[1] CEO가 원월드 가입을 희망한다고 밝혔다.#[2]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아메리칸 항공. 원래는 훨씬 많았으나 다수의 기업 결합을 거치며 2010년대 중반 이후 3개로 이어져 오고 있다.[3] 여기에 리얼리 쿨 항공이 취항하게 되면 태국도 3개의 FSC를 보유하게 된다.[4] 영국의 글로벌 항공이 취항하게 되면 영국 또한 3개의 FSC를 보유하게 된다.[5] 중국어로는 '長榮集團(장영집단)'이며 물류 분야에서 나름 메이저급 회사이며 대만에서도 손에 꼽는 대기업이다. 한국의 무역항에서도 EVERGREEN이라고 쓰인 컨테이너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수에즈 운하 에버 기븐호 좌초 사고의 사고 선박인 MV 에버 기븐의 소유주로 알려지면서 더욱 인지도를 높였다.[6] 형제들에 의해 축출 당하는 도중에도 장궈웨이는 싱가포르행 비행편을 운항중이었다.[7] 모두 GE Capital Aviation Services(GECAS)에서 리스한 항공기.[8] 타이중에 사무소도 생겼다.[9] 대만 항공사중 중화항공과 에바항공은 퍼스트클래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그리고 스타럭스항공 외에 A350으로 퍼스트클래스를 운영하는 항공사는 일본항공밖에 없으며, 그나마도 A350-1000에서만 운영한다.[10] 룩셈부르크의 항공사 카고룩스 역시 cargolux로 LUX가 들어간다.[11] B-58302[12] 이 두 항공기는 포지션이 겹쳐 보통 둘 중 하나만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시가 일본항공인데 A350-900 Regional을 국내선, A350-1000을 국제선에 투입한다.[13] 이는 원월드 창립 멤버인 캐세이퍼시픽항공이 타 중화권 항공사를 견제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중국남방항공도 이 때문에 원월드 이적 얘기가 돌았음에도 불구하고 무소속으로 남게 되었다. 다만 스타럭스항공은 보유 비행기도 30대가 안 될 정도로 규모가 작기 때문에 중국남방항공처럼 무조건적인 비토를 받는 것은 아닐 거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