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23:07:05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인공지능/프로토스 군단: 암흑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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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연합 부대지상 부대
습격단어둠의 기술전쟁 기계
대대비행 편대
클래식 보병클래식 기계자치령 전투단
저그땅굴 무리날개 무리연합 무리
궤멸 감염타락 무리폭발 위협
침공 군단포식 갈귀

프로
토스
군단함대
대가와 기계보행 거수칼라이의 희망
암흑 분열분열 병기폭풍 포위
아이어의 선봉대
대모의 함대



1. 상세

적 유닛 파일:S2_Adept_Purifier.jpg파일:S2_Stalker.jpg파일:S2_Sentry.jpg파일:S2_Darktemplar.jpg파일:S2_Phoenix.jpg파일:S2_Disruptor.jpg
첫 공세 파일:S2_Adept_Purifier.jpg
2차 공세 파일:S2_Adept_Purifier.jpg파일:S2_Stalker.jpg
3차 공세 파일:S2_Adept_Purifier.jpg파일:S2_Stalker.jpg파일:S2_Sentry.jpg
4차 공세 파일:S2_Adept_Purifier.jpg파일:S2_Stalker.jpg파일:S2_Sentry.jpg파일:S2_Darktemplar.jpg
5차 공세 파일:S2_Adept_Purifier.jpg파일:S2_Sentry.jpg파일:S2_Darktemplar.jpg파일:S2_Phoenix.jpg
6차 공세 파일:S2_Adept_Purifier.jpg파일:S2_Stalker.jpg파일:S2_Sentry.jpg파일:S2_Darktemplar.jpg파일:S2_Disruptor.jpg
7차 공세 파일:S2_Adept_Purifier.jpg파일:S2_Sentry.jpg파일:S2_Darktemplar.jpg파일:S2_Phoenix.jpg파일:S2_Disruptor.jpg
프로토스 군단: 암흑 분열
무차별적인 공격에도 능하지만, 이 군단에 속한 병력과 같은 여러 프로토스 병력은 전술적 접근을 더 선호합니다.

핵심 유닛
* 불사조[1]
* 암흑 기사(어려움 난이도 이상에서 출현)
* 분열기(어려움 난이도 이상에서 출현)
관문 유닛과 로보공학 유닛이 혼합된 형태이나, 관문 유닛의 비중이 높고 특히 초창기에는 거의 관문 유닛만 나왔기 때문에 흔히 관문 토스, 그 중에서도 첫 공세가 사도기 때문에 사도 관문 토스라고 불린다. 영어 정식명칭은 Protoss Legion: Shadow Disruption. 에디터에서 명칭은 Techy Protoss[2].

사도가 첫 공세로 등장하는 기사단 조합으로 사도도 강력하지만 사실상 이 조합에서 가장 큰 복병은 암흑 기사. 암흑 기사는 영구 은폐 상태인데다 공격력이 45(+5)로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신속히 탐지기를 배치하지 않으면 지상군이 모조리 공허로 돌아간다.

파일:분열기극혐.png
원래는 방사피해를 주는 유닛이 후반에 소수 추가되는 분열기뿐이었고 고화력 유닛인 암흑 기사가 탐지기만 갖추고나면 쉽게 상대할 수 있는 유닛이었기에 지상군 저그, 바이오닉 테란과 함께 가장 상대하기 쉬운 조합으로 손꼽혔으나 3.12 패치 이후로 갑자기 추가된 분열기와 불사조의 물량이 대폭 증가하여 난이도가 크게 올랐다.

그나마 사이오닉 폭풍을 사용하는 고위 기사랑 무기 공격이 스플래시 피해를 주는 집정관이 갖춰진 광전사 기사단과는 달리 사도 기사단에는 공중에 스플래시 피해를 주는 유닛은 없지만 불사조랑 사도가 경장갑 유닛을 잘 때려잡아서 경장갑 유닛 위주로 병력을 구성했다면 피를 볼 수 있다.

클래식 보병과 더불어 공세에 거대 유닛이 없다.

굉장히 귀찮은 유닛들 위주의 조합이지만 각각의 약점이 확실한데다가[3] 귀찮은 유닛들 위주라 그런지 버프를 받았음에도 공세 물량 자체가 적은 편이라 굉장히 만만한 공세로 통한다.

사소한 번역 오류로 암흑 분열 공세가 떴을 때, 우측 하단 UI의 설명에서 불사조피닉스로 표기해놓았다.

2. 대처 방법

2.1. 레이너

공세가 올 때마다 암흑 기사를 감지하기 위해 스캐너 탐색을 뿌려야하니 평소보다 궤도 사령부를 1~2개 더 지어주는게 좋다. 후반에는 다수의 분열기가 등장하기 때문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정화 폭발에 곤죽이 될 수 있다.

더구나 이 공세에도 파수기가 있기에 역장에 사거리가 짧은 보병유닛들이 막혀서 버벅댈 수 있으니 늘 그랬듯 초반에는 병영 유닛들도 버티다가 중반 즈음에 전투기 바이킹 + 밴시로 이루어진 스카이 테란 조합으로 가는 것이 가장 평범하면서도 효율적인 대응법이다. 중후반에 등장하는 불사조를 제외하면 지상 유닛 위주의 공세이니만큼 공성 전차 역시 쓸만하다.

바이킹을 밴시에 무빙을 찍어두면 알아서 졸졸 따라다녀주니 밴시만 따로 부대지정해서 움직이면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편하고 습관성 F2를 어느정도 고칠 수 있어서 많이 연습해두는 것이 좋다. 공세 상대시에는 재연소를 켜서 후다닥 날아간 다음 스캔을 한번 쳐주면 바이킹이 알아서 불사조를 지워버리고 남는 지상병력은 밴시가 알아서 지울 수 있다.

땡전투순양함 테크는 비추천. 중반까지 벙커와 해병으로 버텨야 하는데 이것만으론 분열기와 사도, 암흑 기사를 막기가 상당히 힘들다. 또한 파수기의 수호 방패로 인한 딜량 감소도 무시하기 힘들다.

2.2. 케리건

최고의 방법은 무리 군주인데 무리 군주는 사거리도 길고 공생충 공격으로 타격 및 어그로까지 끌 수 있으며 특히 공생충 덕분에 분열기의 정화 폭발을 낭비시킬 수 있으니 일석이조.

불사조는 케리건이 직접 없애면 되고 암흑 기사 탐지를 위해 감시군주나 오메가벌레도 꼭 배치해주자.

2.3. 아르타니스

최고의 답은 스카이. 땡사조도 좋은데 조합에 거대 유닛이 없고 알타의 불사조가 적 불사조보다 여러모로 앞선다.

물론 땡사조가 좀 번거롭다면 폭풍함도 추가해주자. 당연히 암흑기사 색출을 위한 관측선은 필수다.

지상으로 꼬라 박아도 사도 로공 대응하듯이 하면 큰 문제는 없다. 후반부 분열기가 나오기 전에 데스볼을 완성해두면 더 대응하기 쉽다.

용맹한 격려면 집전사 조합을 쓸텐데 다른 유닛은 큰 문제 없지만 분열기가 고위 기사를 저격할 위험이 있으니 먼저 사폭을 갈겨서 분열기부터 녹이는게 이롭다. 나머지도 천지 스톰으로 녹이면 끝.

2.4. 스완

딱히 위협적이지 않은 공세인데 암흑 분열 공세의 최대 카운터는 토르다. 연발포 스킬은 범위 내에 있다면 은폐를 무시하고 딜을 박는 스킬이라서 잘 시전만 해준다면 암흑 기사는 접근 자체가 차단되며[4] 나머지 유닛들도 연발포의 500 범위딜 앞에서 드라이 아이스가 물에 녹아서 사라지듯이 없어진다. 불사조의 경우에는 중력자 광선이 거대 유닛인 토르를 들어올리질 못하며 경장갑 속성인덕에 재블린 미사일의 경장갑 추가데미지를 맞고 시원하게 사라져버린다. 다만 어그로를 잘 먹는 과학선이 불사조에게 집중공격을 당하면 곤란하므로 토르를 태우고 다닐 헤라클레스로 불사조의 어그로를 끌어 탱킹을 시켜주는게 좋다.

아니면 그냥 공성전차 다수 + 불사조 요격용 골리앗 또는 토르 소수 + 과학선 + 헤라클레스 조합으로도 손쉽게 뭉개버릴 수 있다. 다만 반드시 헤라클레스를 전열로 내밀어 불사조가 헤라클레스만 패도록 하는 것이 좋다. 전차의 사거리를 살리기 위한 시야를 확보함과 동시에 불사조의 간지러운 딜로는 헤라클레스에게 생채기밖에 내지 못한다.

2.5. 자가라

자가라는 공대지가 되는 유닛이 없으므로 어쩔 수 없이 지상 맞싸움이 강제되는데, 분열기는 링링에겐 천적급의 존재이고 파수기는 역장을 쳐서 링링의 접근을 봉쇄해버린다. 설명은 이렇지만 파수기의 역장을 부술 수 있는 변형체와 위신 패치로 인해서 맹독충 공격력과 저글링의 회피율이 분리되었기 때문에 옛날보다 상대하기가 압도적으로 쉬워졌다.

2.6. 보라준

공략이랄 것도 없다. 블랙홀로 가둬버리고나서 점멸로 접근하고 다수의 암흑기사들의 그림자 격노 한번이면 분열기고뭐고 다 사라진다. 남은 불사조는 해적선이나 추적자로 잡아버리면 그만.

2.7. 카락스

이 공세의 초중반은 추적자 + 사도 + 파수기의 역장 위주 조합인데 카락스를 상대로 역장치고 안에 뭉쳐있다는건 궤도 폭격으로 잘 죽여달라고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포탑 플레이의 경우 관측선도 띄워두고 분열기만 잘 컷하면 다른 공세와 다를바 없이 쉽게 수비가 가능하다.

병력으로 맞서겠다면 무조건 신기루를 뽑자. 신기루만 잘 모으면 상대 불사조를 압살할 수 있고, 나머지 유닛도 거대 유닛 하나 없기에 다 들어서 잡으면 된다. 다만 암흑기사를 흘릴 수도 있으니 관측선은 항상 대동하자. 남는 광물로는 광자포를 깔든 파수병을 뽑든 자유.

파수병 + 불멸자 + 거신의 로공토스로 밀어도 되지만 이 경우 거신을 때리는 불사조가 상당히 거슬리니 그림자 포나 패널로 적절히 격추해줄 것.

2.8. 아바투르

늘 평소 하던대로 3브루탈의 준비가 끝나면 그 뒤로는 본인의 입맛대로가면된다. 공세 이동 경로를 미리 밀고 그 곳에 독성 둥지를 설치해서 오는 공세를 바보로 만들던지, 궤멸충을 쓴다면 분열기를 무력화할 살모사 3마리만 있으면 되고 둥지탑 조합을 쓴다면 땡뮤탈만 쓰면된다. 심심하다면 수호군주,포식귀 조합을 쓴다는 것도 또 다른 선택지. 하지만 아바투르라고 저그 사령관들의 공통점인 불편한 탐지기를 벗어난 것은 아니기에 감시군주는 필수다.

2.9. 알라라크

승천자 조합으로 갈 경우에는 분열기의 정화폭발이 날아오는걸 보고 정신폭발로 그 분열기만 터뜨려버리면 정화폭발이 터지지 않고 사라지기에 정말 간단하게 대처할수 있다. 문제는 로공조합으로 갔을 경우인데 분열기를 빨리 정리하지 못한다면 광신자던 분수자던 평등하게 분열기의 폭발 데미지에 싹 쓸려나가는걸 볼 수 있다. 정화폭발을 쓰도록 광신자들을 먼저 돌격시킨 후 진입하거나 아니면 마찬가지로 승천자를 섞어서 분열기를 저격해주는 것이 좋다.

3위신 죽음의 그림자를 선택해 모선 & 파멸자 위주로 운용하면 분열기와 암흑기사의 화력을 모두 피해갈 수 있다.

2.10. 노바

스카이 조합으로 갈 경우 해방선으로 까다로운 적을 미리 저격하면서 공중전도 대비가 가능하다. 단, 수호기 모드인 해방선에게 불사조가 몰려들어 이온포를 쏴댈 수 있으므로 일부는 수호기 모드 일부는 전투기 모드 식으로 해두는 게 좋다. 아니면 밤까마귀의 포식자 미사일로 삭제하는 방법도 있다.

전차 + 해방선 조합을 해도 무난한데 지상은 지뢰와 전차의 우월한 사거리로 전부 녹일 수 있다. 여차하면 해방선도 가세하면 된다. 공중의 불사조는 해방선을 이길 수가 없다.

돌격노바를 선두로 불곰 + 골리앗 + 벤시도 좋은 선택지다. 벤시의 경우 사도와 불사조가 거슬릴 수 있지만 영구 은폐라서 생각보다 생존률이 높고, 그 전에 돌격노바가 사도를 쓸어버리며 골리앗의 잠금미사일로 인해 불사조는 바보가 될 것이다. 단 골리앗이 먼저 중력자에 당하면 큰일나므로 유령을 몇기 추가해주는 것이 좋다.

지상 조합을 갔는데 분열기를 조기에 끊는 것을 실패했다면 전술 공중 수송으로 정화 폭발을 회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2.11. 스투코프

감시 군주나 미사일 포탑을 대동해서 암흑 기사를 탐지해주는 것에 신경쓰자. 은폐 유닛이 다른 공세보다 빨리 오므로 우주공항을 평소보다 빠르게 지어야 한다.

2.12. 피닉스

피닉스에게 있어서 분열기를 제외하면 딱히 위협적인 것은 없는데 피닉스는 아몬의 분열기의 상위 호환인 은폐+2회 폭발하는 정화 폭발을 가진 분열기가 있기때문에 지상 부분은 걱정이 없으며 불사조는 사도의 경장갑 추뎀 앞에서 힘도 못 쓴다.

우주모함+정찰기 조합은 무손실로 교전이 가능하지만 어그로가 쏠리지 않기 때문에 피닉스가 전반적으로 어그로를 전담해야하는데 분열기의 정화 폭발 앞에서는 법무관 전투복이 바로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추천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굳이 하겠다면 어그로를 끌어줄 다수의 군단병 정도는 뽑아두자.

2.13. 데하카

사이오닉 속성을 지닌 파수기랑 암흑 기사가 다수 등장하고 데하카는 레벨 5 이후 '예민한 감각'을 찍으면 탐지 기능이 추가되니 공세가 나오면 공세 한가운데로 점프한 후 파수기나 암흑 기사를 섭취하여 발생하는 사이오닉 폭발로 단 한 방에 몰살시킬 수 있다.

특히 광전사 기사단과는 달리 사도 기사단에는 프로토스 군단 공세 중 유일하게 거대 속성의 유닛이 없고 보호막+체력이 320을 넘기는 유닛이 없기 때문에[5] 만렙 상태의 데하카가 파수기나 암흑기사를 섭취하면 폭발로 인해 정말로 공세가 한 방에 몰살당한다.

2.14. 한과 호너

사이오닉 폭풍이 난무하는 관문 공세에 비하면 상황이 훨씬 낫다. 로봇 공학 조합에 비해 대공 유닛이 약간 더 많아서 빡쎄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해서 피해가 큰 것도 아닌지라 지상 유닛밖에 없다는 점을 찔러서 함대보다는 타격 전투기 플랫폼을 먼저 갖추고난 다음 생각외로 딱딱한 분열기를 타격기로 먼저 지우고나면 밤까마귀 사신 염차가 즐겁게 쓸어담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2.15. 타이커스

암흑 기사로 인한 탐지나 분열기를 빠르게 잡아내야 된다는 점 때문에 일단 넉스의 활용도가 높아진다. 넉스의 파동이 불사조를 잡을 때[6]도 쏠쏠하므로 넉스는 필히 포함하는 것이 좋다. 대포알 역시 분열기의 화력을 받아내면서 분열기, 암흑 기사에게 스턴을 넣으므로 후반에 추가하면 유용하다. 일단 이 두 유닛을 핵심으로 하면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생각보다 블레이즈가 활약하는 공세이기도 하다. 사도와 암흑 기사의 비중이 높아 경장갑 추댐이 빛을 보며 오일 또한 미리 뿌려두면 적 약화에 암흑 기사 색출에 추적자의 앞점멸을 볼 수 있다. 블레이즈의 궁극 장비도 구매하면 암흑 기사와 분열기의 깡댐을 웃어재낄 수 있다.

컨트롤 미스등으로 인해 분열기가 구체를 발사하는 것을 허용했다면 의료선 탑승 능력으로 정화 폭발을 회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면 분열기는 응원 유닛이 되고 나머지 유닛들은 간단히 처리하면 그만. 특히 적의 생존력을 강화시키는 돌연변이에선 대포알의 기절 시간내에 분열기를 섬멸하는 것이 어려워지므로 알아두면 좋은 전술.

2.16. 제라툴

온리지상군 체제를 상대로 최강의 화력을 뽐내는 땡공허기사 빌드로 상대하자 엄청난 쾌감과 함께 녹아내리는 적 병력을 볼 수 있다. 다수의 공허기사가 점멸로 덮치는 순간 한방에 적 병력 대부분이 날아가는데다 4초에 한번씩 돌아오기에 보라준 암기 못지 않으며 점멸이 빠졌다해도 공허기사의 평타dps는 보라준의 그림자 파수대 수준으로 강력하다. 심지어 공허기사 점멸딜은 은폐 및 버로우 유닛들에게도 들어가서 적 암흑기사에 대한 부담이 적은 편이다. 다만 분열기의 공격을 잘피해서 점멸해주어야하고 제라툴로 간간히 귀찮은 불사조들도 잘끊어주자 또한 이 빌드를 보다 편하게하려면 공허기사의 유지력을 위해서 유물 풀업을 빠르게 해줘야한다. 마스터 점수로 유물 쿨 감소를 최대한 해주어야한다.당연하게도 공허 점멸이 필수인 빌드다. 다만 피조물 위주로 간다면 테서랙트 투영에 걸리는 5초동안 암흑 기사의 프리딜에 노출되기 때문에 집행자의 탱킹으로 버티는 것이 포인트.

2.17. 스텟먼

무시무시한 경장갑 킬러들이라 불리할 것 같지만 실상은 메카 저글링들의 훌륭한 밥. 저글링 하나하나가 피해량을 10으로 줄여버리는 패시브로 인해 공격속도가 묵직하고 느린 적 공세를 바보로 만들 수 있고, 이동속도도 빨라서 역장 우회가 신속하며 추적자도 잘 잡는다. 그래도 역장이 거슬린다면 울트라리스크를 좀 뽑으면 되고, 대 불사조 병기 타락귀도 조합해주면 적은 저글링 군단을 절대 뚫을 수 없다. 암흑기사를 대비한 탐지기만 제때 준비해주자.
감염충 조합도 괜찮다. 바퀴는 기존 피해량의 두배나 되는 대 경장갑 무기가 있어 사도와 암흑 기사들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남은 놈들은 담즙에 녹아버릴 것이다. 하지만 분열기는 조심할 것. 그 많던 바퀴들이 곤죽이 되고 남은 빈틈으로 감염충을 제대로 가격한 순간 생각을 그만두게 될 수도 있다.
땡무리군주도 어느정도 먹히는 편으로 추적자의 점사만 조심하면 적 지상군은 식충과 공생충에 어그로가 끌려 전진을 못하며 불사조야 이곤의 E공 또는 이곤마토로 조지면 된다.

2.18. 멩스크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멩스크는 암흑기사는 두렵지 않지만 사도가 문제다. 벙커가 없으면 매 공세마다 데스볼이 터질지경. 곧이어 따라오는 불사조는 증인과 중재선을 집요하게 괴롭힌다. 극후반의 분열기 또한 요주의 대상.

가장 무난한 방법은 자랑을 키우는 것이며 공격/수비 임무 모두 활약 가능하다. 자랑은 이 공세를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지만 이 공세는 자랑에게 타격을 주기 어렵다. 경추댐을 가진 불사조와 사도는 높은 방어력의 자랑에게 위협적이지 않으며 분열기와 암흑기사는 지상공격만 가능하기 때문.

수비형 임무일 경우, 요충지에 미사일 포탑과 벙커를 짓고 대항하는것이 가장 편하다. 내구도 업그레이드를 마친 벙커는 암흑기사의 딜링도 잘 버티며 사도의 공격은 간지러운 수준. 불사조의 중력자 광선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주의할 것은 분열기. 여유로울 때 자랑을 키워 분열기만큼은 미리 잘라내자.

공격형 임무일 경우, 공세와 임무 목표 공략이 겹치면 힘들어진다. 따라서 여유를 갖고 진행하는것이 권장되며 자랑을 먼저 앞세워 사도와 불사조의 어그로를 받아내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생각없이 어택땅 눌렀다간 자랑밖에 안남는다. 위험하다 싶으면 저그패널을 아낌없이 지르자. 몇초라도 대신 맞아줄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된다.

대지파괴포를 사용한다면 불사조를 처리할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 수비형 임무일 경우 미사일 포탑 짓고 벙커 짓고 미사일부대원과 기관총만 넣어도 여유롭게 처리 가능하지만, 공격 임무일경우 자랑 또는 검은망치의 사용을 고려해야 한다. 창공의 분노는 효율이 좋지 않다. 창공의 분노는 강력한 단일개체에게 강한데 불사조는 경장갑 물몸전투기가 물량으로 몰려와 처리가 늦어진다. 황제의 그림자는 염화 제물로 사도와 암흑 기사를 녹여버릴 수 있고, 3진급시 EMP에 환류효과가 추가되기 때문에 불사조를 광역으로 날려버리기 좋고, 분열기를 먹통으로 만들 수 있어 제법 유용하다. 스킬을 꼬박꼬박 써주자.

[1] 다만 인게임 내에서 '피닉스'로 표기되어 있다. 제공 전투기 피닉스의 영문명인 Phoenix를 그대로 음역하면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영웅 유닛 피닉스의 영문명은 Fenix이다. 번역 오류임은 맞는데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다.[2] 다양한 테크의 유닛을 섞어 놓았다는 뜻으로, 직역하면 '짬뽕 토스', '잡탕 토스' 정도가 된다.[3] 암흑 기사는 탐지기만 미리미리 준비해 접근을 봉쇄시키면 물몸이라 금방 녹아내리고, 불사조는 거슬리지만 DPS가 한참 낮아 위험하진 않다. 분열기가 사실상 유일한 위험 요소인데 이마저도 공중 유닛 위주 편제를 짜면 아예 무력화할 수 있기 때문에 대처가 쉽고, 특유의 공격 방식 특성상 선딜레이가 매우 길고 인공지능의 한계로 실질 사정거리가 짧기 때문에 아예 공세를 삭제해버릴 수 있는 고화력 조합을 짜면 분열기가 터지기조차 전에 처리할 수 있다.[4] 그렇다고해서 과학선을 아예 안뽑아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1~2개 정도는 달아놔주는 정도는 해두는 것이 좋다.[5] 이 조합 중에서 가장 단단한 유닛이 총 체력이 200인 분열기다.[6] 과거의 사원이나 잘못된 전쟁처럼 공중 피격을 당하는 오브젝트를 지켜야 하는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