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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3281><colcolor=#fca741> 장르 | 스페이스 오페라 | |
감독 | 올라툰데 오순산미[1] | |
각본 | 크레이그 스위니 | |
원작 | 진 로덴베리의 스타트렉 | |
제작 | 알렉스 커츠먼, 크레이그 스위니, 애런 바이어스, 올라툰데 오순산미, 프랭크 시라쿠사, 존 웨버, 로드 로덴베리[2], 트레버 로스, 양자경 | |
촬영 | ||
편집 | ||
음악 | ||
미술 | ||
의상 | ||
번역 | ||
주연 | 양자경, 오마리 하드윅, 케이시 롤, 샘 리차드슨, 스벤 루이그록, 로버트 카진스키, 험벌리 곤잘레스, 제임스 히로유키 라이오, 미쿠 마티노 | |
제작사 | 시크릿 하이드아웃 로든베리 엔터테인먼트 CBS 스튜디오 | |
배급사 | ||
스트리밍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파라마운트+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불명[3] | ||
촬영 기간 | 2024년 1월 29일 ~ 3월 21일 | |
공개일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2025년 1월 24일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미정 | |
화면비 | ||
상영 타입 | ||
러닝 타임 | ||
제작비 | ||
상영 등급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미정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미정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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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5년 초 개봉 예정인 신규 스타트렉 영화.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에 등장해 좋은 평을 받았던 거울 우주의 필리파 조지우가 주인공이다.2. 개봉 전 정보
- 2019년 1월,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에 등장한 필리파 조지우가 섹션 31 요원으로 활동하는 내용의 스핀오프를 제작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다.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20년 1월에 시즌 1 촬영을 2020년 5월부터 시작한다는 발표가 났으나, 2020년 전세계에 걸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터져서 다른 스타트렉 시리즈의 제작 및 방영에 줄줄이 차질이 생기면서 이 시리즈의 제작도 연기되었다.
- 2021년 2월, 섹션 31의 제작에 관한 논의가 계속 진행중이며 동시다발적으로 제작이 진행되고 있는 5개의 스타트렉 시리즈[4] 중 하나라도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021년 8월에는 앞으로 스타트렉 TV 시리즈를 두 편 더 제작할 것인데, 섹션 31 시리즈와 스타플릿 아카데미 관련 시리즈라는 공식발표가 났다.[5] 2022년 7월, 제작자 알렉스 커츠먼이 샌디에이고 코믹콘 행사에서 다시 한 번 섹션 31 시리즈와 스타플릿 아카데미 시리즈를 제작하려 준비중이라고 확인하면서, 두 시리즈를 방영하는 데에는 2, 3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여러 해에 걸쳐 계속 연기되었고, 주연을 맡을 양자경이 2023년 3월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일로 스케줄이 더욱 바빠지고 출연료도 대폭 인상될 것이라, 섹션 31 시리즈 제작은 물 건너갔다는 식의 보도가 여러 건 나왔고 팬들도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뜻밖에도 2023년 4월 18일, 원래 계획했던 TV 시리즈가 아닌 영화로 제작한다는 발표가 났다. 양자경 또한 "스타트렉 가족과 오랫동안 사랑해온 캐릭터(필리파 조지우)에게 돌아가게 되어 무척 흥분된다"라며 섹션 31 영화 출연이 결정되었음을 확인했다.
-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시즌 2 마지막 회에서 섹션 31의 새로운 수장이 된 애쉬 타일러 역을 맡았던 샤자드 라티프(Shazad Latif)는 섹션 31 영화에 출연할 지를 묻는 기자에게 "나도 출연하고 싶지만 내가 출연할 지는 섹션 31의 시간대가 언제이냐에 달려있다."라고 대답했다. 스타트렉: 섹션 31을 TV로 제작하려 했을 때는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와 같은 시간대인 2250년대를 배경으로 할 예정이었는데, 샤자드 라티프의 발언으로 보아 영화로 제작하기로 하면서 다른 시간대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는 듯하다.
-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었을 때는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의 시나리오 작가인 김보연[6]과 에리카 리폴트가 시나리오를 담당했고, 실제로 몇몇 에피소드의 시나리오는 나왔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영화로 변경되면서 역시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의 작가진 중 한 명인 크레이그 스위니로 바뀌었다.
- 2023년 10월에 촬영을 시작하기로 했다. 그러나 2023년 5월부터 미국 작가 조합이, 7월부터는 미국 배우 조합이 전면적인 파업에 돌입하여 연기된 끝에 2024년 1월 30일부터 쵤영을 시작했으며 3월 13일까지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
- 2024년 3월 21일 출연진 중 한 명인 로버트 카진스키가 인스타그램에 촬영 종료 소식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에서 종료 날짜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3월 21일에 게시물을 올린 것을 보면, 종료 예정일인 3월 13일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종료된 것 같다.
- 2024년 7월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최초로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 이 예고편에 두 가지 새로운 사실이 담겨져있다. 기존에 발표된 출연진 외에 일본계 캐나다 배우인 미쿠 마티노(Miku Martineau)[7]가 필리파 조지우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어쩌면 2024년 말에 공개될 수 있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2025년에 공개된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 공개된 예고편의 평가는 상당히 좋지 않다. 유튜브의 좋아요 약 3천 8백, 싫어요가 약 3만 2천을 넘어서고 있다. 코멘트들을 보면 스타트렉이 아닌 다른 작품의 예고편을 올린 것 같다던지[8], 클릭 낚시용(...)이라던지, 여러 부정적인 평가가 압도하고 있다. 그라피티 같은 디자인이라든지, 기존 스타트렉 시리즈의 오케스트라풍이 아닌 힙합풍 테마음이라든지 기존 스타트렉과 분위기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9]물론 이는 예고편일 뿐이고 본편을 어떻게 풀어가냐에 따라 평가가 갈릴 듯하다.
3. 특징
- 원래 드라마로 기획되었으나, 최종적으로는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영화로 변경되었다. 시리즈 최초의 스트리밍 영화이다.
- 작중 연도는 2250년대가 될 예정이다. 촬영 시작 후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시즌 1과 시즌 2 사이의 시간대라고 한다. 즉 필리파 조지우가 섹션 31에 스카우트 된 직후다.[10] 다만 나중에 24세기 초중반[11]도 다루어진다는 보도가 나왔고, 더불어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에 나온 적 있는 24세기 인물인 레이첼 가렛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24세기 초중반으로 시간여행을 할 것으로 보인다.
-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의 제작자 알렉스 커츠먼이 총괄 프로듀서를 담당한다. 또한 주연배우 양자경, 감독 올라툰데 오순산미, 작가 크레이그 스위니 역시 총괄 프로듀서를 맡기로 했다. 이들 모두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에 제작진 또는 출연진으로 참여한 바 있다.
- 위의 '개봉 전 정보' 항목에도 나왔듯이 이 작품은 기존 스타트렉과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데, 처음부터 방향을 그렇게 잡고 제작한 것이다. 본격적으로 제작에 들어가기 전에 양자경이 이 작품에 대해 "미션 임파서블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만난 것 같다"라며 그러한 방향성에 대해 간접적으로 말한 적이 있다. 또한 감독인 올라툰데 오순산미가 "이 작품은 기존의 스타트렉을 본 적 없는 사람들을 새로운 팬으로 끌어들일 수 있게 그 자체만으로(즉, 기존 스타트렉 시리즈를 안 보고 섹션 31만 보고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즉, 이 작품의 프리퀄이라 할 수 있는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팬층을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기존 시리즈와 이질적으로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12][13] 다만 현 스타트렉 시리즈의 제작을 총괄하는 알렉스 커츠먼은 섹션 31 영화가 '기존의 캐논을 매우 정확하게 따라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4. 예고편
<nopad> |
5. 포스터
파일:20241020_093711.jpg | ||||||
<rowcolor=#fca741> 필리파 조지우 | 알록 자하 | 콰시 | 레이첼 가렛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rowcolor=#fca741> 멜레 | 퍼즈 | 제프 | }}} | |||
<rowcolor=#fca741> 등장인물별 포스터 |
6. 시놉시스
테란제국의 황제였던 필리파 조지우가 스타플릿의 비밀조직인 섹션 31에 들어가 행성연방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죄와 직면한다.7. 등장인물
- 레이첼 가렛 - 배우는 케이시 롤. TNG 에피소드에서 USS 엔터프라이즈-C의 선장으로 묘사된 바 있다. 정확히 어떤 역할일지는 불명이나 등장 자체는 확정되었다.# 다만 작중 배경이 2250년대인데, 레이첼 가렛이 선장으로 활약하던 때가 2340년대라는걸 감안하면 적어도 90년 이상이 차이가 난다.
또 시간여행 우려먹진 않겠지시간여행이 나올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8. 줄거리
9. 평가
10. 기타
- 스타트렉: 섹션 31은 스타트렉 시리즈의 스트리밍 영화가 계속 제작될지 아니면 이번 한 번으로 끝날지를 결정할 테스트용 작품의 성격이 강하다. 네메시스의 흥행 참패 이후 작심하고 J.J. 에이브럼스가 만든 리부트 영화 3부작이 새로운 팬들을 스타트렉 시리즈에 끌어들이고자 했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 애매한 수준의 흥행 실적을 기록하자, 파라마운트사는 막대한 제작비를 쏟아부어가며 스타트렉 시리즈를 영화를 제작하는 것에 회의적이고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게 됐고, 결국 2016년 후로는 영화의 맥이 끊겼다. 원래 TV 드라마로 제작하려던 스타트렉: 섹션 31을 스트리밍 영화로 제작하기로 한 데에는 주인공을 맡은 양자경이 아카데미상을 받은 후 너무 바빠져서 촬영기간이 긴 드라마에 출연하기 힘들어진 이유도 있지만, 스트리밍 영화가 극장용 영화보다 제작비가 덜 들기 때문이라는 경제적 이유도 있다. 스타트렉: 섹션 31이 성공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파라마운트가 제작을 고려하고 있는 다른 스트리밍 영화들[14]의 제작도 실현될 지 아니면 엎어질 지 운명이 갈릴 것이라는 보도가 여러 차례 나왔다.
- 본작은 스타트렉 외전 소설 Die Standing을 참조하여 제작할 가능성이 높다. 2020년에 출간된 Die Standing도 본작과 마찬가지로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시즌 1과 시즌 2 사이의 시점을 배경으로 필리파 조지우의 섹션 31 초기 생활을 다룬다. 그리고 디스커버리 시즌 3에서 필리파가 시간질병을 앓으며 산(San)이란 사람의 죽은 모습을 환각으로 보는데, 산은 원래 Die Standing에서 필리파의 젊은 시절 친구였으나 죽었다고 언급된 인물이다.
[1]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의 여러 에피소드를 감독한 바 있다.[2] 본명은 유진 웨슬리 로덴베리 주니어. 스타트렉 시리즈의 창시자인 진 로덴베리의 아들이다.[3] 원래 우리나라에서는 파라마운트+ 작품들을 TVING을 통해 볼 수 있었으나 2024년 6월 18일에 해당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향후 파라마운트+ 서비스가 우리나라에서 재개될 지 불투명한 상황이라 이 작품 및 다른 스타트렉 작품들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을지 알 수 없다.[4] 드라마 시리즈인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스타트렉: 피카드,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와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스타트렉: 로워 덱스, 스타트렉: 프로디지 등 5개 작품.[5] 2022년 4월, 스타트렉: 피카드가 2023년 상반기에 시즌 3를 방영한 후 종료될 것이라는 발표가 나서, 그 무렵 섹션 31 시리즈 제작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사가 났다. 하지만 섹션 31의 주인공이 될 양자경이 최근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캐스팅되어 스케줄이 빠듯한 관계로, 2023년에 섹션 31 시리즈 출연이 곤란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기사도 나왔다.[6]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인이다.[7] 캐나다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2004년생 배우. 외모는 전체적으로 동양인에 가까우면서 혼혈이라 이국적인 느낌도 난다.[8] 수어사이드 스쿼드(영화) 같다, 007 시리즈 같다, 심지어 제목을 <스타트렉 2025: 보그 댄스 클럽>(...)이라고 바꿔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9] 사실 이러한 컨셉으로 팬들이 제작한 '스타트렉 : 레나게이트'라는 팬 무비가 있었으나 기존 스타트렉 분위기와 스토리가 너무 이질적이라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10] 그렇기 때문에 스타트렉 : 섹션 31에 캐스팅 될 것으로 보였던 샤자드 라티프가 최종적으로 빠진 것은 필연적이다. 샤자드 라티프가 연기한 애쉬 타일러는 디스커버리 시즌 2에서 암살될 뻔했다가 필리파에게 구조되어 섹션 31에 스카우트 되기 때문에, 디스커버리 시즌 2 이전 시점을 배경으로 필리파 조지우가 섹션 31 요원으로 활동하는 스타트렉 : 섹션 31에는 나오지 않는 게 자연스럽다.[11] 24세기 초반~초중반은 그동안 어떤 영상물에서도 공식적으로 다루어진 적이 없기에 트레키들은 잊혀진 시대(Lost Era)로 불린다.[12] 스타워즈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등 타 시리즈도 그러하듯이 시퀄, 프리퀄, 스핀오프가 계속 나오며 세계관이 확장되다보면 중간에 새로운 팬이 유입되기 힘들다. 시리즈 내 작품수가 많아지며 수많은 설정이 쌓이고 등장인물도 많아져서, 기존 작품을 안 본 사람으로서는 뭐가 뭔지 알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기존 작품들을 전부 보자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볼 엄두를 못 내고 관람을 포기하게 된다. 그러니 제작사 입장에서는 기존 설정에 익숙한 전통팬에게 비난 받을 것을 각오하고라도, 신규팬 유입을 바라며 기존 설정과 상충되더라도 신규팬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게 이런저런 시도를 하게 된다.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 스타트렉: 디스커버리도 전통팬에게는 '이게 무슨 스타트렉이냐!'식의 비난을 잔뜩 들었지만, 기존 시리즈를 본 적 없는 신세대 위주의 신규팬에게는 인기를 끌었다. 즉,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에서 시작한 변화의 바람이 스타트렉: 섹션 31로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13] 다만 기존 스타트렉의 설정과 분위기를 중시하며, 섹션 31을 주요 소재로 하는 시리즈가 좋은 스토리가 되거나 호평을 받을 리 없다며 본작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트레키들에게도 통할지는 미지수이다. 섹션 31의 존재가 자유, 평등, 정의를 중요시하는 행성연방의 정체성을 흔드는 설정인데 지나가는 악당이나 흑막으로 나온다면 모를까, 섹션 31을 아예 전면에 세운 작품이 나오니 기존 스타트렉의 설정과 분위기를 중시하는 전통 트레키들이 반감을 보이는 것이다.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새로운 설정을 가미하는 시도를 많이 한 스타트렉: 디스커버리가 방영할 때에도, 기존 트레키들과 신규 트레키들 사이에 갈등이 대단해서 서로 상대방을 아무것도 모르는 가짜 트레키라고 비난했다.(...)[14] 스타트렉: 보이저의 세븐 오브 나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및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의 워프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가 유력하게 언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