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톰크로우(Stormcrow)는 배틀테크의 클랜제 55톤 옴니메크이다.
2. 제원 정보
Stormcrow 메크 제원 일람 | ||
중량 | 55톤 | |
동체구조 | MHO-7E형 엔도강 | |
동력로 | Fusion 330 출력 초경량(XL) 엔진 | |
보행속도 | 시속 54km | |
주행속도 | 시속 97.2km | |
점프젯 | 기본형은 없음 | |
점프능력 | 기본형은 없음 | |
장갑 | 컴파운드 H17/2 철섬유 장갑(9.5톤) | |
무장 | 무기 포드 23톤이 있다. 이하 프라임 | |
오른팔 : 사거리 연장 대구경 레이저 1문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1문 | ||
왼팔 : 사거리 연장 대구경 레이저 1문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1문 | ||
머리 :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2문 | ||
생산자 | 알파 산업 단지(클랜 스노우 레이븐)(암흑기 이후) | |
주 생산 공장 | 다양함;토카샤 메크 감마 공장(단테 행성)(암흑기 이후) | |
최초 생산년도 | 2930년 | |
통신 시스템 | GBX식 통합형 | |
조준 추적 체계 | 토카샤 B4-T&T | |
가격 | 14,771,112 C-빌(프라임 기준) |
3. 설명
스톰 크로우는 2세대 옴니멕으로 여러 클랜에서 사용하는 기종이지만, 이너 스피어 침공 당시 침공의 선봉에 섰었던 클랜 스모크 재규어에 의해서 드라코니스 군과 마주하면서 알려졌으며, 드라코니스에서는 이 스톰크로우를 료켄(사냥개를 뜻함)이라 부르며 전장에서 만나기 꺼리는 멕으로 유명해졌다. 이유는 55톤 체급에서 화력, 기동성, 방어력이 조화를 이루어서 높은 성능을 끌어냈기 때문이다.원래 이 멕은 초기에 토카샤 멕 공장을 가지고 있었던 클랜 헬즈 호시즈에서 디자인을 했던 멕이었고, 처음 공개되었던 시기도 클랜 고스트 베어 사이에 있었던 토카샤 전투때 드러나게 되었다. 이때 당시엔 프로토타입만 있었는데, 원래 클랜 헬즈 호시즈에서 사용했던 40톤 배틀멕 코르비스를 기반으로 15톤을 늘리고 기존 배틀멕에서 옴니멕으로 개조했던 탓에 초기엔 스톰크로우가 아닌 옴니-코르비스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토카샤 전투 이후에 도안 사본 및 생산되었던 프로토타입들이 클랜 여기저기에 퍼졌고, 특히 클랜 고스트 베어가 클랜 스노우 레이븐에게 당시 노획한 스톰크로우 프로토타입의 기술과 부품들을 넘기면서 클랜 스노우 레이븐의 개량을 통해 지금의 스톰크로우가 완성되었다.
스톰크로우는 엔도강과 철섬유 장갑을 도입하고, 330 출력 초경량 엔진을 사용한 탓에 55톤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속도가 무려 97km/h에 달했기 때문에 적으로부터 회피하기도 편했으며, 이 속도를 이용해서 적에게 화력을 퍼붓고 빠지기도 용이했다.[1]
프라임 기종의 경우 에너지 무장만 있다보니, 발열 관리를 위해 기본으로 부착된 이중 냉각기 10개 이외에 12개의 이중 냉각기를 추가 장착하였다. 무장 전체의 발열 39점과 전속력으로 달리면서 발생하는 열을 모두 감당하고 무한정 알파 스트라이크를 쏠 수 있는 수준이다.
4. 변형 기종들
기본형과 일부 기종을 제외한 대부분 변형 기종들은 이중 냉각기를 기본 10기를 가지고 있으며, 냉각기 추가는 기본 10개 기준으로 작성하였다.[2]- A형:주 무장은 근거리 전투 위주이며, 중구경 펄스 레이저 네문과 스트릭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두기로 전투를 진행하며 원거리는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1기로 견제를 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 B형:A형과는 다른 근거리 전투 형태로, 울트라 오토 캐논/20 1문과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6문을 달고 있으며 이중 냉각기는 세기 더 추가 하였다. 스톰크로우의 B형 무장은 가고일의 C형 무장으로 재탕했다. 단지 가고일 쪽은 ER 소구경 레이저가 한문 더 추가됐을 뿐이다.
- C형:이 쪽은 집속탄과 일반탄 선택이 가능한 LB 10-X 기관포 1문에 대구경 펄스 레이저 1문, 중구경 펄스 레이저 2문를 무장한 형태이다.
- D형:장거리 지원형이며,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와 근접 견제로 스트릭 2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를 가지고 있으며, 나크 신호기를 장착하고 있다.
- E형:올라운드 형으로, 9연장 차세대 전술 미사일 발사기 발사기 2기로 근거리, 중거리,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며, 근접전 보조로 사거리 연장 소구경 레이저 4문과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2문으로 무장했다. 추가로 능동 탐지기를 가지고 있다.
- F형:이 기종은 대보병 능력 특화 형태로 양 팔에 플라즈마 포와 대보병용 가우스 라이플을 각각 한문씩 무장하였고, 플라즈마 포는 덤으로 적을 발열시켜서 기능 정지를 시킬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 전차 및 멕 견제용으로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4문과 사거리 연장 소구경 레이저 2문으로 무장하였다.
- G형:B형의 변형으로 이쪽은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 5문과 초강습 가우스 라이플/20 1문으로 무장 하였다.
- H형:기본형의 중형 레이저 무장 버전으로 기존의 사거리 연장 대구경 레이저 2문를 중형 대구경 레이저로 교체 하였다.
- I형:한쌍의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로 무장하고, 사거리 연장 대구경 레이저와 사거리 연장 중구경 레이저를 각 1문씩 양 팔에 무장한 형태이다. 그리고 숨은 적 병력을 찾기 위해 능동 탐지기를 머리에 부착 하였다.
- Z형:이쪽은 개량형 9연장 차세대 전술 미사일 발사기와 탄약 3톤을 적재하고 개량판 중형 중구경 레이저를 양 팔에 1문씩 부착 하였다. 추가로 노바 통합 전자전 슈트[3]를 부착하고 점프젯 부재를 대신할 강력 추진기를 장착 하였다. 이를 이용해서 잠시동안 최대 속력을 시속 129km/h까지 낼 수 있다.
- TC형:투카이드 대전에서 사용된 기종으로 가우스 라이플과 ER 중구경 레이저 네문을 조준 컴퓨터에 연동시키고 있다. 2중 냉각기 한기가 추가되었으며 J형과 K형은 TC형의 변형이다.
- J형:개량판 중형 대구경 레이저와 초강습 가우스 라이플/30으로 무장한 방공 저격 사양. TC형의 2중 냉각기 하나를 떼는 대신 조준 컴퓨터를 유지하였다.
- K형:TC형의 또다른 변형으로 오른팔의 ER 중구경 레이저 네문을 개량형 중형 중구경 레이저 네문으로 대체하면서 조준 컴퓨터를 2중 냉각기 네기로 바꿨다.
- T형:대구경 펄스 레이저 두문과 중구경 펄스 레이저 및 ER 소구경 펄스 레이저 두문을 무장으로 채용하였으며 경형 능동 감지기를 달아놓았고 강력 추진기도 장비되었다.
- P형:기본형의 변형으로 기본형의 2중 냉각기 10기와 ER 중구경 레이저 세문을 중구경 펄스 레이저 세문과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두기로 갈았다.
4.1. 전용기
- Kotare: 클랜 스모크 재규어의 성대장 브론 코타레가 불독 작전 당시에 탑승한 전용기. 오른팔에는 ER 중구경 레이저 6문을, 오른쪽 몸통에는 20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미사일 12회분)를, 왼쪽 몸통에는 6연장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두기(미사일 30회분)를 장비하고 있으며 2중 냉각기 13기로 열을 제어하였다.
- Attwater: 투카이드 대전에 참전한 성대령 미아 앳워터가 쓰던 전용기. 점프젯 6기를 장비하고 있으며 LB 5-X AC 두문과 아르테미스 IV 화기 관제기를 장비한 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두기로 대공 요격을 하는 사양이다.
5. 관련 기종
- 코르비스: 스톰크로우의 시초는 클랜 헬즈 호시스에서 사용했던 40톤 중량의 구형 배틀멕 코르비스를 55톤으로 중량을 늘리고 옴니멕으로 개조한 버전이다. 그래서 클랜 헬즈 호시즈에서 초기에 이 프로토타입 스톰크로우의 이름을 옴니-코르비스로 지었다. 40톤인데도 불구하고 160 출력 표준 엔진을 채용했기 때문에 비교적 속도가 느렸고 점프젯을 장착하고 있었다. 클랜 헬즈 호시즈에서 만든 만큼 주 용도는 방어 및 보병 지원 용으로 사용 되었다.[4]
- 료켄 II: 이쪽은 클랜 고스트 베어에서 만든 기종으로, 기존 스톰크로우를 75톤의 중량형 멬으로 중량한 버전이다. 이렇게 한 이유는 클랜 다이아몬드 샤크에서 팀버 울프를 매드캣 MK II로 중량을 늘려서 개조한 것을 보고 그와 비슷하게 기존 스톰크로우에 20톤의 중량을 늘린 버전이다.
- 스킨워커(료켄 III): 암흑기 후반부인 3147년에 개발된 기종이다. 인터페이스 조종석을 시범적으로 채용했기에 회전의가 없다. 시제품인 스킨워커(료켄 III-XP)의 경우 3배 강화 마이오머도 장착되어 있었다.
6. PC 게임에서
6.1. 레거시 PC 게임 시리즈
레거시 PC 게임에선 멕워리어 2에서 처음 등장하였다.멕워리어 4에선 원전의 I형으로 등장하였으나 무슨 연유에서인지 엔진 출력이 내려가 있다. 무장장착칸 구성이 미묘해서 플레이어가 사용할 일은 적지만 적 멕으로 자주 등장한다. 여기서는 점프젯을 달 수 있기에 플레이어가 사용할 때에는 점프젯으로 기동력을 보강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멕커맨더 2에선 원전의 I형을 중거리 위주로 재구성한 무장을 선보였으며 대구경 펄스 레이저 및 ER 중구경 레이저 각각 두 문,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두기를 무장으로 사용한다.
6.2. 멕워리어 온라인
멕워리어 온라인에서 최초 클랜멕 상품으로 등장한 바 있으며, 게임 내에선 Prime, A, B, C, D형이 구현됐다.중형 체급에서 최대 톤수인 55톤에 철섬유 장갑과 엔도강이 기본 적용이라 가용 톤수가 23톤에 달하며, 엔진도 330 출력 엔진을 썼기 때문에 성능이 사기 급에 속해서 뭘 하든 밥 값 이상 하는 멕으로 유명했다.
주로 레이저 계 및 미사일 계로 활용이 자주 되며, 기본 속도가 빨라서 치고 빠지기에 용이하다.
다만 점프젯이 없고 무장이 낮은 위치에 장착되므로 굴곡이 심한 지형에선 위치선점이 불편한 단점이 있다.
2016년 10월에는 스톰크로우의 이러한 단점이 보완된 헌츠맨이 출시되었다.
최근엔 스톰크로우의 영웅 멕인 LACERATOR(라체라토르, 라틴어로 찢는 자란 뜻이다.)가 출시 되었다.
6.3. 멕워리어 5: 클랜
클랜 중형 멕 중에서 가장 튼튼하다. 벌처나 로키 같은 헤비멕보다 더 튼튼한 수준. 기본 화력은 노바보다 좀 낮지만 냉각효율이 훨씬 좋고 사거리도 더 길다.옴니포드를 교체해서 무장을 바꿀 수 있지만 장갑이 낮아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1] 이보다 더 빠른 멬은 385 출력 초경량 엔진을 장착한 TR# 레이스, 블랙 래너, LGT-@@ 라이트레이 등이 있다.[2] 옴니메크는 기반 기종을 제작할 시 고정 냉각기 갯수를 고를 수 있다.[3] 전파 방해 슈트, 능동 감지기, C3i를 하나로 묶은 장비. 사용시 열량 2점이 발생하며 은폐 장갑을 구동시킬 수 없다.[4] 클랜 헬즈 호시즈는 옛날부터 배틀멕 말고도 보병과 재래식 차량 전력에도 같이 주력으로 굴리는 클랜이다보니, 보병과 멕, 차량의 제병 연합을 잘 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