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T-01 스트라이크 대거 ストライクダガー │ Strike Dagg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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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 | 스트라이크 대거 | ||
| 분류 | 양산형 모빌슈트 | ||
| 제작 | 지구연합군 | ||
| 소속 | |||
| 배치 | C.E. 71. 05. 25 | ||
| 전고 | 18.02m | ||
| 중량 | 55.31t | ||
| 동력원 | 초소형 에너지 배터리 | ||
| 옵션 장비 | 패러슈트 팩 | ||
| 고장 무장 | "이겔슈테른" 75mm 자동 CIWSｘ1(머리에 내장) ES01 빔 사벨 | ||
| 옵션 무장 | M703 57mm 빔 라이플(그레네이드 런처 내장) 실드 | ||
| 디자이너 | 오오카와라 쿠니오 | }}}}}}}}} | |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세계관에 등장한 지구연합군 최초의 양산형 모빌슈트. 건담 SEED 애니메이션 37화/리마스터판 35화 후반부인 파나마 방위전에서부터 등장했다.작중 포지션은 역시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양산형 모빌슈트 짐처럼, 건담 시리즈에 곧잘 등장하는 '건담의 염가판 기체'다. 본래 지구연합군은 GAT-X 시리즈 중 유일하게 자프트에 강탈되지 않고, 코디네이터 파일럿에 의해 운용되며 단기간에 수많은 실전을 경험하고 관련 데이터를 축적한 GAT-X105 스트라이크의 기본 성능과 전투 데이터, 스트라이커 팩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한 채 내추럴용 OS를 설치하고 PS장갑을 폐지한 대거를 양산할 예정이었으나, 전황이 예상보다 악화되자 대거의 설계를 간략화시킨 GAT-01을 개발한다.
일단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헤드 유닛의 블레이드 안테나와 이겔슈테른을 1개로 줄이고 빔 사벨도 백팩에 마운트하는 1개로 줄였다. 장갑 형상도 단순화시키고 장갑재질도 다운그레이드했으며 스트라이커 팩 시스템도 폐지했다. 다만 기체의 프레임은 스트라이크와 동일한 X100계이기에 운동성은 여전히 (이론상으로는) 스트라이크와 동급이었고, 스트라이커 팩 시스템과 동일 규격의 어태치먼트는 남아있기 때문에 전력을 소모하지 않는 패러슈트 팩 등의 옵션은 장비할 수 있다.[1] 그 결과, 생산성은 높아졌으나 성능은 진과 비슷한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빔 사벨, 빔 라이플, 실드를 표준장비로 채택해서 전투력은 진보다 앞선다.
그러나 대기권 내에 운용될 때는 제공권을 상실하면 힘을 잃는 등[2], 빔 병기를 사용하는 플랫폼 그 이상의 일을 수행 못하는 기체가 됐다. 하지만 진과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내추럴용 MS라는 점 하나만으로도 지구연합군의 열세를 만회하기에 충분한 무기라는 가치가 있다.
스트라이크 대거의 원형인 스트라이크 건담은 듀얼 건담에서 발전된 기체이며, 그 스트라이크의 핵심적인 특징을 다수 생략한 스트라이크 대거는 구조상 듀얼 건담과 가까워졌지만, 듀얼 건담의 계보는 롱 대거 - 듀얼 대거로 이어진다.
2. 작중 활약
2.1. 애니메이션
SEED 애니메이션 37화/리마스터판 35화 후반부에 나오는 자프트의 파나마 공략전에서 기지 사령관이 제13독립부대를 출동시키라면서 최초로 등장한다. 다수의 물량과 자프트 내에 퍼진 스트라이크 공포증을 등에 업고 어느정도 대등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자프트를 고전[3]시켰으나, 이걸 본 크루제는 코웃음을 치면서 "호오, 연합도 MS를? 잘됐군요. 놈들이 철석같이 믿는 카드를 궁니르의 밥으로 삼아주도록 하죠."하면서 비웃었고 결국 자프트가 투하한 EMP 병기 궁니르에 의해 모두 무력화되어 처참하게 유린당한 끝에 파나마 기지는 자프트의 손에 떨어진다.[4]이후 38화/36화의 오브 해방 작전에도 다수가 투입되었으며 일부는 대형 수송기에서 낙하산 팩을 장착한 채 강하하였다. 오브군이 막 배치한 M1아스트레이와 최신예 양산기끼리의 전투를 벌이는데 호각의 전투를 벌였다. 물론 양산기인지라 스트라이크 건담과 버스터 건담, 프리덤 건담으로 난입한 무우와 디아카, 키라한테는 신나게 썰리고 터져나갔다.
41화/39화의 빅토리아 탈환전에도 다수가 참전하여 빅토리아 매스 드라이버 탈환에 큰 역할을 하였다.43화/41화의 멘델 콜로니 주변에서 펼쳐진 삼척 동맹-자프트-지구연합군의 삼파전에서 아크엔젤급 2번함 도미니온의 함재기로 일부가 참전했다.
47화/45화의 보아즈 공략전과 48화/46화부터 펼쳐진 제2차 야킨 두에 공방전에도 투입됐지만 상당수가 제네시스에 쓸려나갔다.
작품의 초반 주역기를 기반으로 한 양산형 기체인데 대부분 적 기체로서 등장한다는 게 상당히 특이한 점이다. 게다가 원형이 된 기체들에게 가차없이 썰려나간다는 것 역시 아이러니한 점(...)
여담이지만, 움직일 때 '핑핑'거리는 다소 특이한 소리가 난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7화에서 입원실 창틀에 세이버 건담, 듀얼 건담, 군, 바쿠와 함께 진열된 상태로 등장하였다.
2.2. SEED MSV
제2차 야킨 두에 공방전 종결 후 GAT-01A1 105대거가 본격적으로 배치되고 후속 기종인 대거L의 배치로 인해 남아메리카 합중국과 같은 지구연합 2급 가맹국등에 넘겨졌는데, 남아메리카 합중국에 넘겨진 기체들은 이후 벌어진 남아메리카 독립 전쟁에서 지구연합의 신형 대거들과 전투를 펼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2.3. SEED DESTINY-FINAL PLUS-
삼척동맹측에 합류한 지구연합군 함대 소속기로 일부가 등장하는데 제2차 야킨 두에 공방전 종결후 2급 가맹국등에 넘겨졌다는 설정을 고려하면 이 2급 가맹국들 소속기거나 변방에 배치되었던 기체들로 추정된다.3. 모형화
명색이 코즈믹 이라 세계관의 짐이지만 모형화 사례는 상당히 적은 편이다.3.1. 건프라
3.1.1. 무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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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15270><colcolor=#FFFFFF> 스케일 | 1/144 |
| 발매 | 2004년 2월 |
| 가격 | 400엔 |
| 리뷰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
당시 무등급 1/144 SEED 라인업들처럼 색분할, 관절이 없다. 그래도 조형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2022년 12월 HGCE가 발매되기 전까지는 유일한 건프라였다.
3.1.2. HG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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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315270><colcolor=#FFFFFF> 상품구분 | |
| 브랜드 | High Grade Cosmic Era |
| 스케일 | 1/144 |
| 발매 | 2022년 12월 |
| 가격 | 1,5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뷰 | 국내 달롱넷#1, #2 |
십수년이 흘러서 비로소 스트라이크 대거의 HG화가 확정되었다. HGCE 대거L이 본 프라모델 금형의 기반이 되었다. 소체에서는 머리, 흉부 주변, 어깨부, 사이드 스커트 파츠, 무장에서는 빔 라이플, 변경된 형상의 실드 일부가 신규 조형 파츠다. 또, 패러슈트 팩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모든 프라모델러들이 외전에서 등장하는 기체도 아니고 주역기체를 모델로 한 본편에서 수두룩하게 등장하는 양산형 기체를[5] 한정판으로 낸것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이다. 아마도 지나치게 밋밋한 디자인이 원인인 듯 하다. 하지만 이 조차도 대거L이 더 밋밋해보이는 디자인이라는 점 때문에 반박된다.
패러슈트팩 때문에 등 부분의 구멍을 매꾸는 커버와 빔 사벨 거치대를 뺄 수 있는데, 이걸 이용하여 로봇혼 처럼 등짝에 스트라이커 팩을 장착 시켜 줄 수도 있다고 한다. 위의 해외 리뷰 1을 참고하자.
3.2. 완성품
3.2.1. 액션 피규어
- Mobile Suit In Action!! 스트라이크 대거: 2005년 9월 발매, 가격 1,200엔.
- 로봇혼 <SIDE MS> 스트라이크 대거: 2012년 10월 발매, 가격 3,000엔.
SEED HD REMASTER 방영에 힘입어 로봇혼 스트라이크 건담의 금형을 일부 유용해서 상품화되었다. 앞서 발매된 로봇혼 스트라이크의 품질이 준수했던 만큼 이 쪽도 상당한 퀄리티. 다만 이전 로봇혼 스트라이크와 마찬가지로 다소 가느다란 프로포션이어서 다소 호불호가 갈린다. 백팩을 분리하면 스트라이커 팩을 장착할 수 있다. 캐치프레이즈는 "양산형의 저력을 보여주마!"였으며 박스 뒷면에도 인쇄되어 있다.
3.2.2. 가샤폰
- SD건담 풀 컬러 스테이지 제45탄 ~검은 건담~ 스트라이크 대거: 2003년 11월 발매, 가격 100엔(1회).
- MS 셀렉션 제33탄 스트라이크 대거: 2004년 8월 발매, 가격 200엔(1회).
4. 게임에서의 스트라이크 대거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당연히 폭죽. W에서는 2회차부터 샵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이보다 훨씬 좋은 105 대거가 있는데 왜 이걸 쓰겠는가.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도 등장하고 SD건담 G제네레이션 크로스 레이즈에서 쟝 캐리 전용기를 제외한 시리즈 별로 등장한 모든 바리에이션의 기체가 참전하였다.
4.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4.1.1. 스트라이크 대거
속성 : 중거리형
랭크 : C
- 무장
2. 빔 라이플
3. 이겔슈테른
4. 난무형 필살기
- 스킬
에이스 : 필살기 각성
- 설명
- 획득 방법
4.1.2. 스트라이크 대거(CU)
속성 : 중거리형랭크 : CU
- 무장
2. 빔 라이플
3. 이겔슈테른
4. 난무형 필살기
- 스킬
에이스 : 공격력 업
- 설명
- 획득 방법
[1] 단, 이 옵션을 장비하게 되면 빔 사벨을 장비하지 못하게 되어 접근전을 못하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여담으로 이 설정 때문인지 상품화 중의 하나인 로봇혼에서는 오리지날 기믹으로 스트라이크 대거의 백팩을 빼내면 다른 스트라이커 팩을 장비할 수 있는 기믹이 생겼다.[2] 실제로 파나마 방위전에서 응전하던 스트라이크 대거 하나가 딘에게 격추되는 장면이 잠깐 나온다.[3] 스트라이크 대거는 방패가 있어서 진이 공격을 걸어도 막고 반격을 할 수 있는데 반대로 진은 방패가 없어서 공격을 회피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설상가상으로 빔 병기도 없는데 근접전을 걸었다가 스트라이크 대거의 빔사벨에 잘리고 바로 격파당하는 수모를 겪는다.[4] 오퍼레이션 스핏브레이크에서 많은 동포를 잃은 자프트의 병사들은 스트라이크 대거도, 포로도, 부상병도 전부 파괴하고 학살하며 분풀이를 했는데, 병사도 무기도 부족했던 자프트 입장에선 그야말로 자기 살을 깎는 행위였다. 당시 이자크는 "움직이지도 못하는 적을 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이냐?"라 평하며 당시 자프트 병사들의 광기에 질린듯한 반응을 보였다.[5] 작중 활약이 저조해 인기가 낮다고 변명하기도 뭣한것이, 정작이 해당 제품의 금형의 모델이 된 대거 L은 본편에 등장했음에도 외전기체인 105 대거보다도 인지도가 떨어지는 마이너 기체다. 이와 반대되는 사례가 비슷하게 양산기이지만 한정판으로 발매된 HGAW 도트레스인데, 이쪽은 기체뿐만 아니라 등장 작품 자체의 인지도까지 떨어지는 완전히 마이너한 작품인지라 별다른 반발은 없는 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