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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95530><colcolor=#FFDB33> 이름 | ストロング[ruby(十, ruby=じゅう)][ruby(九, ruby=きゅう)][1] 스트롱 쥬큐 Strong 19 |
성별 | 남성 |
생일 | 10월 9일 |
나이 | 13세 (1부) → 16세 (2부) |
신체 | 키 162cm / 몸무게 67kg |
혈액형 | O형 |
성우 | 무로 겐키 케빈 K. 고메즈 (크로스 듀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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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최강 카드배틀!,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최강 카드배틀!
초등학생 사천왕의 일원. 공격력 중시의 파워 타입 듀얼을 하는 캐릭터. 사용 덱은 X-세이버나 공격력 1900 이하의 몬스터를 중심으로 한 비트 다운 덱. 심플하게 치고 받는 것을 선호하는 타입이다.
스토리에서 주인공의 첫 번째 듀얼 상대로 등장하는데, 듀얼에서 패배할 때도 공격력 1900을 부르짖고, 이후 대사로도 공격력 1900 몬스터만 있었다면 지지 않았을 거라고 하는 등 묘하게 공격력 1900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입고 있는 옷에도 크게 1900이 적혀 있는데, '쥬큐'라는 이름도 1900의 앞 두 숫자에서 따온 모양.[2] 듀얼에서 지고난 뒤에는 다른 사천왕들에게 놈은 사천왕 최약체지 취급을 받더니 가이드 씨에게 더 좋은 덱을 달라고 투덜대다 퇴장한다.
2.2.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
작중 시점에서 중학교로 입학하여 쇼마하고는 동갑으로,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초등학생 사천왕 중의 일원인 동시에 최약체라는 모양. 입고 있는 셔츠의 프린팅 디자인은 1900에서 벨즈를 연상시키는 문양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본작에서는 바람 속성의 테마 덱을 주로 사용하며, 라이트 츠키코가 주로 선보이는 봉쇄 전술 위주의 덱에 약하다고 스스로 말하지만 정작 본인도 봉쇄 전술에 특화된 덱을 사용한다.
작중에서도 카드 효과를 미처 다 외우지 못해 다크 쿠로다에게 최약체라며 까이고 티격태격대는 모습을 보인다.[3][4] 대신 정이 깊고 포용력이 넓어서 쇼마를 이것저것 챙겨주고 있는데다, 6화에서는 세계 대회 결승전에서 아깝게 패배하고 상심한 사이킥 텐도를 위로해주기도 했다. 그밖에도 튀는 구석이 있는 다른 멤버들에 비하면 인격자인데다 상식인.
1화에서부터 등장했으며, 카드 매장에서 듀얼 상대가 오지 않아 죽치고 있다가 여기서도 주인공 유사 쇼마의 작중 첫 듀얼 상대가 되었다. 매장에서 개최된 이벤트를 통해 구축한 시무르그 덱을 사용하고 패를 전부 써가며 '[ruby(신조최강풍진, ruby=갓 스트롱 윈드)]([ruby(神鳥最强風陣, ruby=ゴッド・ストロング・ウインド)])'이라는 포진을 밀어붙여 주인공인 쇼마를 압박했으나, 쇼마의 천위+룡성 콤보에 의해 결국 패배한다. 이후 쇼마가 새 듀얼 상대를 찾는데 격려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17화에서는 스테인레스제 암흑 기사 가이아가 걸린 미성년자 한정 팀 대회 안내문을 보며 처음에는 프리 대전 승률도 별로고 듀얼 감도 떨어져서 그냥 패스할까 고민했으나, 열의를 불태우는 쇼마에 의해 같이 참여하게 된다. 3vs3 대전이라 쿠로다, 츠키코, 텐도가 한 팀이 되는 바람에 한 명이 비던 것을 이벤트를 위해 휴가를 쓴 가이드 씨가 참여하면서 처음 만났을 때를 기념하며 '팀 스트럭처즈'라는 이름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이후 팀이 결승전까지 승승장구하는 동안 가뿐히 전승을 거두는 다른 멤버와는 달리 혼자 전승을 못해 팀의 발목을 잡는 신세가 된 것을 고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승전에서 최종 라운드로 다크 쿠로다와 듀얼하게 된다. 여기서는 드래그니티 퍼미션 덱을 사용.[5] 카오스 드래곤 덱을 사용하는 쿠로다와의 듀얼에서 승산이 없어 절망했으나, 쇼마의 응원을 받게 되고 기운을 차리면서 끝내 드래그니티 싱크로 몬스터들을 전개, 패배를 받아들이는 쿠로다의 부탁으로 피니시가 될 공격명을 외치며 승리한다.
이후 세계 대회를 거치며 돌아와 듀얼을 즐기지 못하고 이기는 것에만 집착하게 된 아카보시 오자를 보고는, 우승자가 그와 승부할 수 있는 새틀라이트 숍 대회 이벤트에서 그의 마음을 되찾기 위해 다크 쿠로다와 같은 뜻을 품고 참여한다. 이 대결은 통과점에 불과하다는 마인드로 결승전까지 진출한 그는, 개막전부터 쇼마와 상대하는 바람에 패배한 쿠로다의 뜻을 이어 그의 장갑을 받아들고는 결승 상대인 쇼마와 다시금 겨루게 되었다. 서로 쇼마와 다시 겨루겠다는 마음을 양보할 수 없는 가운데, 그는 '타도 쇼마'를 상정하고 준비한 자신작 LL 트라이브리게이드 덱으로 듀얼에 나서며 이전처럼 왕신조 시무르그, 안개 골짜기의 거신조를 꺼내며 한 층 더 강해진 '[ruby(진·신조최강풍진, ruby=갓 스트롱 윈드)](真・[ruby(神鳥最强風陣, ruby=ゴッド・ストロング・ウインド)])' 포진을 선보인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전력으로 맞서기로 한 쇼마에 의해 콤보는 분쇄되고, 네가로기어 아제우스까지 나타나버린 가운데, 다음 턴이 돌아온 쥬큐는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의 효과로 쿠로다 남매와 함께 세 명의 힘이 한 데 모인, 이른바 '다크니스 라이트닝 드로우'라는 데스티니 드로우를 시전했다. 그 결과 딱히 최고의 드로우까지는 아니었지만[6], 어쨌든 아제우스의 효과를 받아내며 트라이브리게이드의 전개를 통해 '[ruby(항전혈맹, ruby=블러디리볼트)]([ruby(抗戦血盟, ruby=ブラッディリボルト)]) [ruby(철수포효, ruby=트라이브리게이드 로어)]([ruby(鉄獣咆哮, ruby=トライブリゲード・ロアー)])'라는 포진을 내세우고, 흉조 슈라이그의 효과로 아제우스를 제외하는 등 다시 역습을 가한다. 하지만 이내 스타링 나이트, 용기의 천사 빅토리카, 그리고 어니스트의 콤보로 인한 성야에 빛나는 용 2장의 공세에 패배하게 되었다. 덱에 남은 하루 우라라라도 뽑았더라면 막을 수 있는 사태였으나, 끝내 드로우 운이 발휘되지 못해 패한 그는 원통의 눈물을 흘렸다.
이후 오자와의 대결을 앞둔 쇼마에게 쿠로다 남매와 함께 찾아가 축하의 악수를 나누고는, 자신들과 함께 했던 오자의 과거를 설명해주었다. 듀얼을 진심으로 즐기던 그 때의 미소를 되찾게 하려던 자신들의 마음을 전하고는, 그들의 마음을 이어받기로 한 쇼마에게 쿠로다의 장갑을 빌려주고서 쇼마와 오자의 스페셜 매치를 지켜본다.
34화에서 쇼마의 마지막 턴, 쇼마는 야쿠사이카즈치노카미의 ①의 효과가 발동을 수반하지 않는 룰 효과인 것을 이용해, 소환수 메르카바의 퍼미션을 회피해 특수소환하는데, 오쟈와 나머지 사천왕은 "야쿠사이카즈치노카미의 ①의 효과"라고 외치자마자 소환수 메르카바의 어떤 약점을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 이해하고 그런 방법이 있었냐고 감탄한 반면, 쥬큐는 이해 못해서 무슨 말이냐 반문하며 얼탄다. 이후, 쇼마가 야쿠사이카즈치노카미와 필드에 있던 마건소룡-안드라비무스를 소재 삼아 마건빙선-아슈타르투를 엑시즈 소환, 아슈타르투로 메르카파를 전투 파괴하는데, 쥬큐는 쇼마는 더 이상 공격할 몬스터가 없으니 오쟈가 버텼다며 기뻐하지만 쇼마는 아슈타르투의 ①의 효과로 메르카파의 공격력만큼 효과 데미지를 줘서 승리한다. 이벤트가 끝나고 오쟈를 배웅한 후에 가장 먼저 신팩 발매일임을 알리며 새틀라이트 숍으로 쇼마와 나머지 사천왕을 데려간다.
38화에서는 쿠로다 남매와 함께 새틀라이트 숍에 재등장. 간만에 재회한 쇼마와 함께 온 모토카리야 시오리와 츠키코 간의 친목 듀얼을 구경하는데, 쇼마와 붙어다니는 시오리에게 열폭을 시전하면서 험악해져가는 듀얼 분위기를 지적하거나, 츠키코가 대놓고 쇼마에게 고백을 던지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사이킥 텐도에게 끈질기게 연락을 보낸 끝에 새틀라이트 숍에 불러내면서 듀얼을 도전하는데, 그 동안 필사적으로 수험 공부를 한 끝에 쿠로다와 함께 듀얼 강호 학교로 소문난 톳푸 고교에 입학했다는 근황이 밝혀진다. 승리지상주의인 만큼 기왕이면 이기겠다는 마인드로 나선 텐도가 스프라이트 덱을 쓰면서 온갖 견제를 걸어대자, 쥬큐는 비틀트루퍼 덱으로 체인을 전부 받아치면서 응수한다. 아이:피 마스카레나의 효과로 기습적으로 나타난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의 견제마저도 데블도우저를 꺼내면서 돌파해버리고, 여기에 증식의 G로 오히려 텐도의 전개를 견제하기까지.[7] 밀어붙이는 듀얼이야말로 자신의 신조라고 밝힌 쥬큐는 대형급 몬스터를 왕창 전개해내면서 결국 승리를 따냈다. 듀얼 후 소감을 묻자 또다시 패배감에 찌들어있던 텐도에게 촙을 날리고는, 패배의 괴로움을 양식으로 삼아 듀얼에서든 인생에서든 다음 기회로서 살려라라는 조언으로 격려해주었다. 그리고는 떠나가는 텐도를 향해 수험이 힘든 것은 이해해도 모두가 걱정하고 있으니까 달에 한 번 꼴이라도 와 달라며 인사를 남겼고, 그 약속대로 텐도는 다시 가게에 찾아와 사천왕 및 쇼마와 재회를 나누었다.
그 뒤로 쿠로다와 함께 학교 단위로 치뤄지는 듀얼 카니발 대회 레귤러 결정전을 앞두며 특훈에 들어갔다가, 마침내 쿠로다와 함께 대회에 참전한다.
3. 사용 카드
스트럭처즈의 등장인물 대부분이 그렇듯이 다양한 덱을 사용하나, 1부에서 그가 사용한 덱은 시무르그를 필두로 비행야수족을 활용하는 덱이 많다 보니 전술의 끝은 대부분 왕신조 시무르그로 안개 골짜기의 거신조를 꺼내는 것으로 끝이 난다. 일명 '스트롱 윈드'.과거 회상에서 블러드 볼스를 사용했던 것을 보면, 최강 카드배틀 당시와 마찬가지로 이전에는 공격력 1900 위주의 비트 덱을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3.1. 시무르그 덱
유사 쇼마와의 1차전 듀얼 중 사용.- 메인 덱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다크 시무르그 ×2
- 다크니스 시무르그 ×2
- 바람 제왕 라이저 ×2
- 사신조 시무르그 ×2
- 안개 골짜기의 거신조 ×2
- 열풍의 패자 시무르그 ×2
- 초신조 시무르그 ×3
- 추신조 시무르그 ×3
- 호신조 시무르그 ×2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 엑스트라 덱 몬스터
3.2. 드래그니티 덱
다크 쿠로다와의 듀얼 중 사용. 드래곤족을 활용하는 특성상 쿠로다가 사용한 덱과 일부 카드가 겹친다.- 메인 덱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 엑스트라 덱 몬스터
3.3. LL 트라이브리게이드 덱
유사 쇼마와의 2차전 듀얼 중 사용.- 메인 덱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 트라이브리게이드 리볼트 ×3
- 엑스트라 덱 몬스터
3.4. 비틀트루퍼 덱
사이킥 텐도의 스프라이트 덱에 맞서 사용. 스프라이트의 전개 도중 증식의 G를 던져 움직임을 멈췄으며, 이후 곤충 굿스터프의 파츠들을 활용해 필드를 돌파하고 승리한다.- 메인 덱 몬스터
- 일반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B·F-필중의 핀 ×3
- B·F-독침의 니들
- B·F-필중의 핀
- 고키폴 ×2
- 공진충 ×3
- 데블도우저
- 비틀트루퍼 마이티 넵튠 ×2
- 비틀트루퍼 스카우트 버기 ×3
- 비틀트루퍼 스케일 폭탄 ×3
- 비틀트루퍼 스팅기 랜스 ×2
- 비틀트루퍼 어썰트 롤러 ×2
- 비틀트루퍼 라이트 플래퍼 ×2
- 응전의 G ×3
- 증식의 G ×3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 엑스트라 덱 몬스터
- 엑시즈 몬스터
- 링크 몬스터
3.5. 초월룡 덱
오소레 류지와의 듀얼 중 사용.[8]- 메인 덱 몬스터
- 엑스트라 덱 몬스터
- 융합 몬스터
- 엑시즈 몬스터
- 링크 몬스터
- 함정 카드
3.6. 염왕 덱
유사 쇼마와의 3차전 듀얼 중 사용. 이전 듀얼에서 사용된 트라이브리게이드에 왕신조 시무르그가 투입되어 있는 등 사실상 리벤지 매치를 위해 준비된 덱임을 짐작할 수 있다.- 메인 덱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엑스트라 덱 몬스터
- 함정 카드
4. 기타
- 제작 비화에 따르면, 본래 오레사마라 자칭하는 캐릭터인 만큼 자기중심적인 캐릭터를 염두에 뒀으나, 드라마 부분에 비중을 많이 할애할 수 없다는 작품 사정상 쇼마의 최고의 이해자 위치로 삼으면서 남을 잘 돌보는 사나이 캐릭터가 되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사천왕 중 가장 상식인이자 동료를 아끼는 캐릭터가 되는 등 만화의 양심이나 다름없는 캐릭터가 되었다. 작중에서도 사천왕 최약체 최급이라 여러모로 무시당하는 묘사가 나오지만, 사천왕 중에서는 츠키코가 한 수 위일 뿐 나머지 셋은 비등비등한 인상이라는 듯. 또한 작중 그가 보이는 카드에 관한 지식이 딱 담당 작가의 지식과 같다고 한다.
[1]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의 본명은 '고리키 쥬큐([ruby(剛, ruby=ごう)][ruby(力, ruby=りき)][ruby(十, ruby=じゅう)][ruby(九, ruby=きゅう)])'.[2] 19는 일본어로 쥬큐(じゅうきゅう)라고 읽는다.[3] 물론 초등학생 사천왕이라 불리는 만큼 쥬큐도 자신이 사용하는 덱을 이해하고 훌륭하게 전개하는 등 작중 엘드리치 덱의 특징을 몰라 관전중에 술렁이는 일반적인 초등학생은 아득이 초월한지 오래다.[4] 사실 작중 시점에서 1년 전 국내최종예선 8강전에서 다크 쿠로다와 진검승부를 벌일 뻔했는데 그 전 시합에서 패가 말리는 바람에 듣보잡 듀얼리스트에게 패해 탈락한 바 있었고, 소환 영창과 트래시토크를 남발하는 중2병스러운 다크 쿠로다식 듀얼이 귀찮아서 한 번도 듀얼하지 않았다. 그러다 17화에서 다크 쿠로다가 듀얼하게 되자, 쿠로다는 그간 사천왕 최약이라고 계속 부추겨도 넌 듀얼을 피해 왔다고 운을 떼며 이 일을 언급하면서 분노하는데, 이 걸 보면 쿠로다가 평소 그렇게 최약체라고 자주 까던 건 진짜 최약체라고 얕봐서 그런 게 아니라, 오히려 자신 못지않은 강자라 인정하는 쥬큐가 최약체라 까이면서도 그걸 설욕할 노력을 안 하는 게 열받아서 한 도발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여기서 쥬큐와 원없이 진검승부해서 패한 후로는 단 한 번도 그를 까지 않는다.[5] 이 덱을 선정한 이유는 쇼마와 처음 듀얼을 했을 때 사용한 추억이 있는 시무르그 덱의 요소를 별 탈없이 섞을 수 있는 덱을 쓰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6] 열혈 분위기가 잠시 사라지고 점눈으로 변해 침묵하는 개그씬을 보여준다.[7] 하필이면 여기에 대응할 수 있는 무덤의 지명자를 데블도우저의 효과로 덱에서 갈아버린 상태였다.[8] 공교롭게도 상대인 류지 역시 공룡 덱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