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fff><colcolor=#ffffff> 스파이더맨: 웹 오브 섀도우즈 Spider-Man: Web of Shadows | |
개발 | Shaba Games 트레이아크 Aspyr (Microsoft Windows) Griptonite Games (NDS) Amaze Entertainment (PS2/PSP) |
유통 | 액티비전 |
플랫폼 | PlayStation 2 | PlayStation 3 | PlayStation Portable Wii | 닌텐도 DS Windows | Xbox 360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게임 |
출시 | 2008년 10월 21일 2008년 10월 24일 2008년 10월 28일 2008년 10월 31일 |
한국어 지원 | 미지원[1] |
심의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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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haba Games[2]와 트레이아크가 공동 개발하고[3] 액티비전이 유통, 2008년 10월 21일에 출시한 스파이더맨 게임. 스파이더맨의 숙적 중 하나인 베놈과 심비오트를 메인 소재로 선택했으며, 에디 브록, 즉 베놈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인지 심비오트 하면 떠오르는 카니지는 등장하지 않는다.[4]스파이더맨 또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빨간 슈트와 심비오트의 검은 슈트[5]를 원할때마다 플레이어가 바꿔가면서 사용할 수 있다.
스파이더맨 게임들 중에선 이례적으로 인퍼머스와 같은 선택 요소가 있으며, 그에 따른 멀티 엔딩이 존재한다.
심비오트가 주요 적이긴 해도 블랙 캣이나 일렉트로, 라이노, 벌쳐, 블랙 위도우, 루크 케이지, 울버린 등 마블 캐릭터들이 여럿 나오며, 스파이더맨의 성향에 따라 조력자가 바뀐다.[6] 이들 중 몇몇은 심비오트에 감염된 모습을 볼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동년 10월 31일에 PS3에 매뉴얼 한글화로 정발되었다.
2. 트레일러
3. 시놉시스
심비오트의 침공으로 쑥대밭이 된 뉴욕. 스파이더맨은 메리 제인 왓슨을 찾기 위해 심비오트들과 고군분투하며 쉴드 요원들을 추궁하고, 마침내 루크 케이지와 같이 있던 메리 제인을 만났으나 의문의 실루엣에 눈길이 쏠린 사이 심비오트들에게 둘러싸인다. 그리고 4일 전 이 모든 일이 시작됐던 과거를 회상한다.4. 특징
웹 오브 섀도우즈는 스파이더맨 게임치고는 상당한 자유도를 자랑하며, 스파이더맨: 섀터드 디멘션즈 같은 게임과는 달리 스토리가 끝나기 전까진 도시를 맘껏 누빌 수 있는 오픈 월드 시스템을 갖고 있다. 이 자유도가 어느 정도 수준이냐면 무려 심비오트 스파이더맨 상태에서 차를 던져서 맞히거나 폭발을 이용해 시민을 죽일 수 있다![7]경험치 시스템은 없으며, 맵 곳곳에 퍼져있는 스파이더 엠블럼이라는 아이템을 일정 갯수 모으면 레벨 업 하면서 체력과 스페셜 어택 게이지 총량이 늘어나는 형식이다.
웹 스윙은 얼티밋 스파이더맨과 Marvel's Spider-Man과 비슷하게 속도감을 중시했다. 그 덕에 웹 스윙이 꽤나 시원한 편에 속한다.
베놈들이 하나같이 무섭게 생기기도 하고 마지막에 엄청 큰 심비오트가 등장하여 처음 플레이할때 거부감이 드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4.1. 전투
스파이더맨 게임들이 보통 슈트들의 모습만 다르고 특수능력이 한 두개 있을 뿐 거기서 거기였는데, 이번작은 이전 스파이더맨 게임, 심지어는 이후에 발매된 게임들과 비교해봐도 차별적이고 독창적인 전투 시스템을 가졌다. 빨간 슈트와 심비오트 슈트의 전투 방식, 스타일 등이 전부 달라서 사실상 두 개의 스파이더맨을 조종하는 느낌이 나게 해준다.빨간 슈트엔 거미줄이 있으나 전투할 때는 속박용으로만 쓰이는 편이고, 주먹을 이용해서 1:1 상태에서 엄청난 콤보를 쌓을 수 있다. 여타 게임에서 보여줬던 거미줄, 주먹을 함께 사용하는 모습과는 다르게 주먹만으로 적들을 처치하는 모습을 통해 스파이더맨의 육체적인 강력함을 많이 보여준다.
검은 슈트는 거미줄이 심비오트 촉수로 바뀌며, 이 촉수를 이용해 멀리 있는 적 1명을 자신에게 끌어올 수 있다.[8] 심지어 이 촉수 공격 중엔 체력 흡수 같은 기능도 있다. 또한 빨간 슈트와 비교해보면 심비오트를 내뿜어 적들을 공격하는 등 광역기가 많은 편.
뒤에 가면 벽에 붙은 채로 싸우는 월 콤뱃이 있다는 것도 이 게임만의 특징이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보스도 통하는 거의 무적 공격법이 있는데 심비오트 슈트 상태로 촉수를 이용해 적에게 붙은 후 한 대 치고 곧바로 웹 스트라이크를 하는 것을 반복하면 적이 공격 한번 못하고 무한으로 맞는다. 다만 일렉트로는 맵을 돌아다니는 특성상 잘 안 먹힌다.
슈트 전환이 자유자재이다 보니 고수들은 일대일 상황이라면 잡졸이든 보스든 가리지 않고 한 대도 맞지 않고 무한 연속 콤보를 때릴 수 있다. 웹 스트라이크가 콤보 형성에 매우 유용하다.
4.2. 선/악 성향과 멀티 엔딩
웹 오브 쉐도우즈를 플레이한다면 빨간 슈트(영웅)의 길을 선택할 것인지 심비오트 슈트(악당)의 길을 선택할 것인지의 선택지가 게임 중간중간 나온다. 이를 통해서 스파이더맨을 영웅 또는 악당의 길로 보낼수 있으며, 스파이더맨을 도와주는 조력자도 달라지고[9], 최후반부에 자신의 캐릭터가 어느 쪽 성향에 치우쳐져 있냐에 따라서 엔딩이 갈라진다. 위기에 빠진 시민들을 구해주면 레드 포인트(선 성향)을 얻을 수 있고, 차를 던지거나 다친 시민을 죽게 냅두면 블랙 포인트(악 성향)을 얻을 수 있다. 보스전에서 대화 선택이나 적을 가려 공격하는 등으로 모이는 포인트가 많다.웹 오브 쉐도우즈의 엔딩은 총 4개이며, 팬들은 완전한 히어로, 안티 히어로, 안티 빌런, 완전한 빌런 엔딩이라고 부른다. 빌런 엔딩에선 쿠키영상이 있다.[10]
====# 완전한 히어로 엔딩 #====
베놈과 심비오트 사태로부터 몇 주 후, 다시 평화로워진 세상을 보며 독백하는 스파이더맨의 뒤로 MJ가 나타나고, 둘이 같이 웹 스윙 데이트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끽하며 끝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본작의 엔딩 중 가장 평화롭고 MJ와도 다시 재결합에 성공했으니 찜찜한 부분도 없다.
====# 안티 히어로 엔딩 #====
- 조건: 선 성향의 스파이더맨이 팅커러의 기계를 작동시켜 모든 심비오트를 없애고, 심비오트 블랙 캣 미션에서 악 성향 선택지를 고른다.
완전한 히어로 엔딩과 거의 똑같지만, 죽어가는 블랙 캣을 스파이더맨이 심비오트의 힘으로 살리는걸 메리 제인이 눈앞에서 분명히 봤기 때문에 모든 사태가 끝난 뒤엔 연락이 끊긴 모양이다. 음성 메세지로 "거깄는 거 알아. 그리고 날 받아 주지 않을 거란 것도. 난 그저 내가 승리를 위해서 한 일이란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어. 난 그냥 승리를 위한 힘이 필요했어. 미안해..."라는 대사를 외치며 쓸쓸히 걸어가면서 끝난다.
심비오트들이 사라져서 도시는 평화를 되찾았으나 블랙 캣을 선택한 것[11] 때문에 MJ와는 결국 틀어져버린 여러모로 우울하고 찜찜한 엔딩. 선 성향으로 갔으나 마지막에 블랙 캣을 선택한 사람들이 보는 엔딩이다.
놀라운 점은 이게 정식 엔딩이다! 팬들도 가장 스파이더맨스러운 엔딩이어서 납득이 된다는 의견이 많다. 피터 파커/스파이더맨은 두 가지 정체성 사이에서 항상 갈팡질팡하며, 피터 파커가 이기면 스파이더맨이 패배하고 스파이더맨이 승리하면 피터 파커가 패배하는 모습을 가장 잘 드러낸 엔딩이기 때문이다. 심비오트로부터 도시를 구원해 스파이더맨으로써는 승리했지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서 피터 파커로써는 패배했다는 걸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메리제인에게 미안하다고 한 마디 남긴 뒤 쓸쓸히 걸어가는 모습은 영원히 고통받는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엄청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는다.
====# 안티 빌런 엔딩 #====
- 조건: 악 성향의 스파이더맨이 팅커러의 기계를 부숴버려 심비오트들을 남기고, 심비오트 블랙 캣 미션에서 선 성향 선택지를 고른다.
심비오트들이 도시에 그대로 남았기 때문에 도시는 계속 파괴를 당하고 있다. 심비오트 덕에 증폭된 힘을 가진 스파이더맨은 모든 심비오트들을 내려다 보며 이렇게 읊조린다. "MJ... 그녀는 뭐든 잘 될 거라 생각했지. 그녀는 절대 힘을 가졌다는 것이 뭘 뜻하는지 알 수 없어. 나도 그랬고. 하지만 이제... 난 힘이 진정 무엇인지 깨달았다. 넌 다시 나의 것이 될 거야 메리 제인. 그리고 아무도 나에게 반기를 들 수 없을 테지." 그리고 심비오트들은 블랙 스파이더맨에게 열광하며 엔딩.
악 성향의 엔딩 2개는 힘에 완전히 타락해버린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안티 빌런 엔딩은 블랙 캣 대신 MJ를 선택했기 때문에[12] 얀데레끼도 보여주는 엔딩이다. 안티 히어로 엔딩과 함께 두 명의 히로인 중 그 누구와도 연결되진 않았지만 대사를 보면 죽여서라도 메리 제인을 얻을 것 같은 분위기 같기도 하다.
====# 완전한 빌런 엔딩 #====
- 조건: 악 성향의 스파이더맨이 팅커러의 기계를 부숴버려 심비오트들을 남기고, 심비오트 블랙 캣 미션에서 악 성향 선택지를 고른다.
안티 빌런 엔딩과 똑같이 힘(심비오트)에 완전히 타락한 스파이더맨과 그에게 열광하는 심비오트들의 모습이 비춰지지만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블랙 캣[13]과 이어졌다는 것. 블랙 캣이 도시는 이제 당신 것이며, 우리는 당신의 명령을 기다린다는 말에 스파이더맨은 대답한다. "나는 큰 힘은 큰 책임을 준다고 믿었지. 근데 난 힘이 뭔지도 알지 못했어."참고로 심비오트에 감염된 울버린도 나온다
벤 삼촌의 유언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듯한 모습과 블랙 캣와 함께 세상을 심비오트로 지배하려는 모습이 포착되는 똘끼 넘치는 엔딩. 그나마 블랙 캣과 이어졌고 사실상 뉴욕의 왕 같은 포지션에 올랐으니 어찌보면 해피 엔딩일지도?
5. 등장인물
- 스파이더맨 (CV. 마이크 본)
- 베놈 (CV. 키스 사라바이카)
- 메리 제인 왓슨 (CV. 다나 셀처)
- 블랙 캣 (CV. 트리샤 헬퍼)
- 블랙 위도우 (CV. 샐리 사피오티)
- 루크 케이지 (CV. 로버트 위즈덤)
- 울버린 (CV. 스티브 블룸)
- 문 나이트 (CV. 로빈 앳킨 다운스)
- 쇼커 (CV. 리엄 오브라이언)
- 일렉트로 (CV. 리엄 오브라이언)
- 벌처 (CV. 크리스토퍼 타보리)
- 팅커러 (CV. 윌리엄 유테이)
- 미스테리오 (CV. 그레그 볼드윈)
- 라이노 (CV. 프레드 태터쇼어)
- 킹핀 (CV. 그레그 버거)
6. 평가
2000년대 이후에 나온 스파이더맨 게임 중에선 팬들 평가로는 Marvel's Spider-Man과 함께 최고의 스파이더맨 게임 1, 2위를 다투고 있는 수준이다.
액션 같은 경우엔 굉장히 많이 구현되어 있는 콤보를 이용해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Marvel's Spider-Man의 몇 개 안되는 단점 중 반복되는 전투가 있었는데, 본작은 콤보가 워낙에 많아서 이 콤보, 저 콤보 번갈아가면서 쓰다보면 지루함은 없어지고, 심지어는 심비오트 버전에선 또 다른 콤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호평을 받았다. 프리플로우 액션이 대세가 되기 전이라 적응하는 데 오래걸리지만 액션의 심도가 굉장히 높다. 특히, 적청-블랙 슈트를 오가며 서로 다른 특성의 능력으로 콤보를 넣을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 웹 스트라이크를 주력으로 쓰는 유일한 스파이더맨 게임인데 덕분에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호밍 어택처럼 속도감 상승과 더불어 특히 벌처 보스전에서 쭉쭉 이어지는 콤보 공격을 할 수 있다. 다만, 두 스킬 모두 게임을 자동적인 스크립트 식으로 만든다고 비판 받기도 한다.
원래는 일직선의 스토리가 절대 다수였던 스파이더맨 게임들과 달리 인퍼머스 시리즈처럼 선/악 선택형 방식을 채택한 것도 신선하다면서 호평받았다. 특히 언제나 선한 영웅상이었던 스파이더맨과는 전혀 딴판인 심비오트 슈트를 입은채로 농담 따먹기도 안하고 가끔 욕설, 심지어 살인까지 감행하는 심비오트 스파이더맨의 Badass스러움이 매력적이라는 평이다. 스토리의 분위기 자체도 여타 스파이더맨 게임들의 스토리보다 굉장히 어둡고 암울했기에 분위기만큼은 굉장히 신선하게 받아들이는 팬들도 많았다.
하지만 스토리 소재와 전개 방식은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외계인 침공이야 워낙에 많이 우려먹힌 소재라서 신선함도 딱히 없고, 심지어는 뉴욕의 심비오트를 전부 처리한 건 스파이더맨이 아니라 팅커러의 기계다. 물론 최종 보스 에디 브록(을 거의 완전히 잠식한 심비오트)을 물리친 건 스파이더맨이지만 수랑 스케일만 보면 팅커러가 더 크게 벌렸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분량 조절에도 실패했다. 루크 케이지는 튜토리얼에서 잠깐 도와준 뒤론 최후반부 전까지 보이지도 않고, 문나이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뭘 한건지도 작품의 뒤에서만 활동해 무슨 짓을 하는지 알 수 없다. 한편 울버린은 원본과 울베놈 모두와 싸울 수있고, 블랙 캣은 울버린보다 더한 비중을 받았다. 그나마 메인 빌런이자 최종보스인 베놈(에디 브록)은 무려 3번이나 보스전이 있긴 하지만 셋 다 잠깐 치고 런해서 최종보스란 인식을 어느 새 잊어먹게 만들기도 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게임 오리지널로 나온 마블 캐릭터들의 심비오트화는 호평을 받았다.
평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평론가들에게선 평작 수준의 평가를 받지만 유저들 사이에선 명작이란 평을 받고있다. 작품성은 평작이지만 재미와 오락성은 확실하게 보장하는 게임이라고 보면 될 듯하며, 팬들은 보통 이 게임을 최고의 스파이더맨 게임 중 하나로 꼽으니 수작~명작쯤 될듯하다.
PS2판만 가정용 콘솔 게임기 중 유독 유저평이 낮은데, 그 이유는 여타 가정용9 콘솔과는 달리 휴대용 콘솔인 PSP판과 동일한 게임이기 때문이다. PS2보다 성능이 나은 Wii도 실기 플레이 시 발열이 심하고 크래시날 때가 꽤 많은 편이라 PSP판을 이식한 것 같지만, 당시 Wii판에서 조금 다운그레이드해 나오는 PS2 게임들이 있던 것을 고려하면 꽤나 아쉬운 선택.
PC판 평가가 낮은 이유는 잦은 버그 때문이다. 일단 외부 프로그램으로 초당 프레임 수를 30 밑으로 제한해두면 플레이에 지장이 가는 오류는 해결되긴 한다. 대다수 컴퓨터가 초당 30 프레임까지밖에 못 낸다고 고려한 스파이더맨과 동일한 오류.
최신작 Marvel's Spider-Man 2에서도 시민들과 주요 인물들을 감염시키는 오마주를 보여줘서 웹 오브 섀도우즈를 어렸을때 재밌게 즐긴 플레이어들은 이런 소제가 쓰임에 감탄하면서 좋아하였고 미국 플레이어들 또한 얼티밋 스파이더맨 과 함께 언급하였다
[1] 매뉴얼 한글화[2] 1997년 설립된 게임 제작사. 2002년 액티비전이 인수했다가 2009년 폐쇄했다.[3] 트릴로지 게임판과 얼티밋 스파이더맨까지 트레이아크가 독자 개발했지만 2007년~2008년 당시에 트레이아크는 스파이더맨 3, 007 퀀텀 오브 솔러스 게임판,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까지 제작하느라 여유가 없어서 공동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4] 중간중간 적으로 빨간색 심비오트가 적으로 등장하긴 하지만 카니지는 아니다.[5] 빛 반사 때문에 보라색으로 보이기도 한다.[6] 이 조력자들은 최후의 미션 중 헬리캐리어의 심비오트들과 싸우거나 도심에서 특수한 버튼을 누르면 등장해 싸운다.[7] 이전에, 그리고 지금까지도 스파이더맨 게임 속에서 우리의 악랄한 플레이어들이 사람을 죽여보려고 엄청난 노력(?)했으나 진짜 죽일 수 있는건 이 게임이 사실상 유일하다.[8] 끌어올 수 없는 커다란 적이나 보스는 촉수로 붙잡으면 스파이더맨이 직접 가서 공격한다.[9] 예시로 선 성향이라면 문나이트가 라이커스에 데려가 주지만 악 성향이면 벌처가 데려다준다.[10] 울버린이 쉴드의 도움을 받아 울베놈을 제어할 수 있게 되고 스파이더맨과 싸울거라는 내용.[11] 근데 블랙 캣을 살리려고 심비오트의 힘을 이용했는데 정작 기계 때문에 심비오트는 다 없어졌을 거라는 게 포인트다.[12] 당연하지만 메리 제인은 심비오트를 적대하며 피터는 심비오트를 지배하는 입장이 되었기 때문에 피터와 다시는 만나지 않을 것이다.[13] 참고로 심비오트 블랙 캣 미션에서 악 성향을 고르면 블랙 캣 또한 심비오트의 영향으로 옷이 바뀌고 스파이더맨과 같이 다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