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4 20:18:10

슬로우타이

<colbgcolor=#000><colcolor=#fff> 슬로우타이
slowthai
파일:slowthai-1.jpg
본명 타이론 케이몬 프램턴(Tyron Kaymone Frampton)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출생 1994년 12월 18일, 노스햄튼
장르 힙합, 그라임, 포스트 펑크
직업 래퍼
소속 True Panther Sounds
Method Records
AWGE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커리어3. 음악 스타일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음반4.2. EP
5. 기타

[clearfix]

1. 개요

영국 노스햄튼 출신의 래퍼.

2. 커리어

영국 노스햄튼에서 태어났으며, 바베이도스-아일랜드 혼혈인이다. 2018~19년 사이 BBC, NME 등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그라임 음악계에서 단번에 주목받았으며, 무라 마사, 스켑타, 플룸,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등과 작업하면서 상당히 이름을 알리게 된다.

2019년 5월 정규 1집 Nothing Great About Britain을 발매했다. 이 음반은 발매 이후 피치포크 등에서 상당히 호평을 받았고, 머큐리 프라이즈에도 노미네이트되었다. 메타크리틱에서도 8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한다.

2021년 2월에 정규 2집 Tyron을 발매했고, 발매하자마자 UK Chart 1위를 찍으며 순항하고 있다.

2023년 3월 3일 3집 UGLY가 발매되었다. 첫 선공개곡으로 Selfish를 발매했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UGLY의 성공을 기반으로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블러웸블리 스타디움 게스트 공연 등 많은 콘서트 및 페스티벌 라인업에 설 예정이었으나, 성추행 루머가 터지면서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두차례의 성추행 루머이기에 사실이면 커리어에 큰 타격이 생길 수도 있으나, 아직 진위 여부는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은 상태.

3. 음악 스타일

슬로우타이는 많은 영국 래퍼들과 비슷하게 그라임, 트랩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래퍼이다. 그러나 슬로우타이 만의 특징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점이라고 하면 바로 공격적이고 날센 정치에 관한 가사들인데, 브렉시트, 테레사 메이 등 정치적인 면을 상당히 가사에 많이 담는 래퍼이다.[1] 정규 1집 Nothing Great About Britain과 같은 경우에도 브렉시트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현재 영국의 상황이 어떠한지 등 비판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저 앨범을 브렉시트가 일어나는 날에 발매를 하려 했다고.

대표곡인 Doorman이나, Mura Masa와 함께 한 싱글 Deal Wiv It 등 포스트 펑크 색채의 곡들을 종종 발매하기도 한다. 2022년을 기점으로 대표적으로 I Know Nothing이나 3집 UGLY 등 힙합의 비중은 더욱 줄이면서 포스트 펑크, 익스페리멘탈 록 장르 색채를 띄고 있는 곡들을 더욱 많이 발매하고 있는 중이다.

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음반

  • Nothing Great About Britain (2019)
  • Tyron (2021)
  • UGLY (2023)

4.2. EP

  • I WISH I KNEW ノノ (2017)
  • RUNT (2018)

5. 기타

  • 노스햄튼 출신이고 노스햄튼 대학교 까지 다녔을 만큼 고향인 노스햄튼에 대해 상당한 자부심을 느끼는 듯 하며, 축구 팀 역시 노스햄튼 타운 FC을 서포팅하고 있다. 슬로우타이 특유의 랩 스타일 역시 강한 이스트 미들랜즈 억양이 주된 이유 중 하나이댜.


[1] 그래서 머큐리 프라이즈 공연에서 보리스 존슨 마네킹 머리를 들고 나오고 Fuck Boris! 하고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