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colcolor=#505050> 시나즈가와 시즈 [ruby(不死川, ruby=しなずがわ)] [ruby(志津, ruby=しづ)]|Shizu Shinazugaw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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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인간 | |
가족 | 시나즈가와 쿄우고(남편) 시나즈가와 사네미(장남) 시나즈가와 겐야(차남) 시나즈가와 스미(장녀) 시나즈가와 테이코(차녀) 시나즈가와 코토(삼남) 시나즈가와 히로시(사남) 시나즈가와 슈야(오남)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유즈키 료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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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 시나즈가와 사네미와 겐야 형제의 어머니.2. 특징
남편과 두 아들들과 반대로 몸이 작은 사람이었기에 겐야가 일찍부터 어머니보다 커졌을 정도였다. 겐야가 어머니의 자는 모습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 일하며 가족을 먹여살렸다. 남편보다 반 이상 작은 반면 마음은 용감했기 때문에, 자식들을 자주 때리던 남편에게서 물러서지 않고 자식들을 감싸주었다고 한다.3. 작중 행적
남편이 살해당한 뒤에도 열심히 일하며 살다 어느 날 도깨비가 되어 자식들 5명을 살해하고 장남 사네미의 손에 죽었다.[1] 본의는 아니나 자신의 아이들을 죽여버리는 바람에 지옥행을 선택하게 되었다. 쓰레기 남편을 만나 힘겹게 살다 결국 도깨비가 되어 자신의 손으로 가장 소중한 아이들을 죽여버리고 큰 아들 사네미 손에 죽어버린 비극적인 삶을 산 인물이다.더 비극적인 건 이후 사후세계에 잠깐 온 사네미가 천국으로 가는 자식들을 바라보는 어머니를 안쓰럽게 여기며 같이 지옥으로 가려고 했지만 갑자기 아버지가 튀어나와서 사네미는 아직 죽을때가 아니고 그녀는 자신과 함께 지옥에 갈거라면서 사네미를 이승으로 보내고 지옥으로 데려간다. 이렇게 결국 생전에도, 사후에도, 내세에서도 못난 남편으로부터 해방되지 못한 최악의 비극을 자랑하는 인물.
허나 어차피 남편이 아니었더라도 도깨비가 되어 사람, 그것도 친자식들을 죽이고 숨을 거두었기에 지옥에 가는 건 필연이었지만 문제는 지옥으로 가는 것 조차도 생전 자신을 괴롭히던 남편에게 끌려가던 모양새라 더 비참해보인다. [2]
3.1. 귀멸 학원!
막내 슈야를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이 죽은 탓에 잔업을 하는 등 바쁘게 살고 있긴 하지만 큰아들이 일단 공무원이다보니 수입은 어느 정도 있고, 평화로운 작품 분위기상 행복하게 살고 있다. 본편과 달리 자신을 학대하는 남편도 없고 귀멸 학원!이 개그물인 걸 생각하면 이 쪽이 훨씬 더 나은 상황. 기업 내 사장도 가정상황을 잘 알아 "애들 기다리니 걱정 말고 어여 퇴근해요."라고 당부 중.4. 기타
2차 창작에서는 남편의 팔불출 기질 때문에 고민하거나 큰아들과 작은 아들의 떡대가 떡대이다보니 가끔 여동생으로 오해받는 동안 아줌마로 나온다.[1] 하필 겐야가 이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순간적으로 사네미를 살인자라고 비난하는 바람에 형제의 사이가 틀어지게 된다.[2] 아들인 사네미 입장에선 곡소리 날 일인데, 살아생전 어머니를 샌드백 취급하던 쓰레기가 눈앞에서 모친을 끌고 지옥으로 갔으니, 그는 결국 끝까지 자기 가족 중 누구 하나도 지키지 못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