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원 포 올 계승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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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E1DEC8> 시노모리 히카게 [ruby(四ノ,ruby=しの)][ruby(森避影,ruby=もりひかげ)]|Hikage Shinomori | ||
<colbgcolor=#487C66> 성별 | 남성 | |
나이 | 향년 40세 | |
개성 | 위기감지 원 포 올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모리카와 토시유키[1]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이동윤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브래들리 개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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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방금 전의 싸움에서 너는 우연히도 나의 힘을 이끌어 냈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원 포 올의 네 번째 계승자.2. 상세
작중에서는 이미 사망한 고인. 건장한 체격의 얼굴에 금이 가있다.[2]원 포 올 계승자의 법칙대로 성에 4(四)가 있다. 避는 '피하다'라는 의미가 있는데, 이는 시노모리의 개성 위기 감지를 나타낸다.
3. 작중 행적
원 포 올을 보유한 기간은 약 18년으로, 40년 간 보유한 올마이트 다음으로 길다. 시노모리로부터 원 포 올을 계승한 5대인 래리엇의 말로는 속세를 떠나 신선처럼 살다 죽은 괴짜라고 한다. 정작 시노모리 본인은 끔찍한 시대를 태평하게 살아갈 수 있었던 세상 사람들이 괴짜였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자신의 힘으로는 올 포 원을 이길 수 없음을 깨닫고[3] 개성을 단련해 다음 사람에게 물려주기 위해 올 포 원의 추적이 닿지 않는 산에서 수행하는 길을 택했다.원 포 올의 역대 계승자들 중에서 유독 사인에 대한 의문점이 부각된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훅하고 죽었다. 이에 관해선 원 포 올을 양도 받은 래리엇은 물론[4]이고 시노모리 본인조차도 몰랐다고 한다. 말 그대로 어느 날 갑자기 돌연사해버린 것.
올마이트의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인은 노쇠로 인한 자연사. 평범하다면 평범하지만 시노모리의 사망 당시 연령이 고작 40살이었다는 점 때문에 올마이트의 눈에 띄었다. 올마이트가 찾아낸 4대의 건강 기록과 부검 보고서를 토대로 원 포 올의 심상 세계에서 역대 계승자들이 도달한 결론에 따르면 선천적 개성 보유자가 원 포 올을 계승함으로써 몸에 가중된 부담이 수명의 소모율을 가속화시켜 요절했다. 본인 말에 따르면 원 포 올을 계승했을 당시 저장된 힘이 도저히 올 포 원과 싸울 수준이 안 되었기 때문에 산에 틀어 박혀서 단련만 했는데 말년에 이르러 어느 날 갑자기 얼굴에 금이 가더니[5] 나중엔 본인조차 원인을 알 수 없이 쓰러져 죽었다고 한다. 역대 계승자 중에 유일하게 원 포 올의 육체적 부담 때문에 자연사한 케이스다.
318화에서 자신들의 개성이 미도리야의 행동을 가능케 하고 있다고 한다.
347화에서는 위기 감지가 통하지 않는 토가 히미코를 보며 위기 감지가 반응하지 않게 하면서도 위협을 가하는 인간이 있었다며 놀라워한다.[10]
미도리야가 시가라키와 싸울 때 한순간 몸에 닿았는데, 가장 먼저 위기를 감지한 시노모리가 모두를 피신시켜 선대 전원의 개성이 빼앗기는 일이 벌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로 인해 위기 감지가 시가라키에게 넘어가고, 개성을 빼앗긴 영향으로 그의 자리가 심상세계에서 사라진다. 그래도 빼앗긴 것은 개성인자 뿐으로 4대가 축적한 힘은 위기 감지가 아니라 원 포 올에 담겨있어 신체 강화에는 영향이 없으나, 그가 사라져버린 이상, 개성은 사용할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오히려 쿠도는 원 포 올의 일부만을 양도하여 시가라키의 정신의 상처를 파고든다는 공략법을 눈치채게 된다. 다만 힌트를 주긴 했어도 개성과 의식은 완전히 올포원에게 먹혀버렸는지 이후 시가라키와 선대들이 의식 속에서 나타나 주먹을 날릴 때도 결국 등장하지 못했다.
4. 개성
4.1. 위기 감지
<colcolor=#E1DEC8><colbgcolor=#487C66> | |
위기 감지 [ruby(危, ruby=き)][ruby(機, ruby=き)][ruby(感, ruby=かん)][ruby(知, ruby=ち)] | Danger Sense | |
사용자 | 시노모리 히카게, 미도리야 이즈쿠 |
타입 | 발동계 |
발동계로 추정되며 발동 시엔 전기 신호를 연상시키는 이펙트가 발생하는 것으로 연출된다. 원 포 올 심상세계 속에서 시노모리 본인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굳이 '위기'라고 부를 것까지 없는 신체 접촉까지 미리 감지해낼 뿐만 아니라, 자동 회피까지 가능한 듯이 연출된다. 정신 계통 개성임에도 숙련도에 편차가 있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첫 사례이며 여러모로 스파이더맨의 스파이더 센스를 오마쥬한듯한 개성.[11] 개성의 특성상 사용자의 멘탈이 받쳐줘야 한다. 매번 층간소음을 겪는 것과 비슷한 스트레스를 감당해야 하기 때문.
4.2. 원 포 올
브루스에게 양도받고 래리엇에게 양도한 개성. 문서 참조5. 기타
외부의 요인이 아닌 순수 원 포 올의 리스크로 인해 죽은 기록상 최초이자 최후의 인물로, 4대가 넘겨받을 당시의 원 포 올은 9대까지 내려온 현 시점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약했음에도[12] 불구하고 고작 18년을 버티고 자연사했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마이트를 제외하면 가장 장수했다라는 것을 보면 다른 원 포 올 계승자들은 전부 원 포 올을 계승하고 그리 오래 살지는 못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올 포 원에게 살해당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2대 계승자나 3대 계승자와는 달리 요절로 자연사한 점도 있지만 미도리야에게도 무난하게 대하는 점을 봐서는 올 포 원과 그나마 원한이 적었을 것으로 추측된다.[13]
[1] 과거 나루토에서 4대 호카게인 나미카제 미나토를 담당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미나토와 히카게 둘 다 직위를 4번째로 계승한 자이며, 두 명 모두 오래 살지 못하고 단명했다는 것.[2] 개성 사용시 얼굴의 흉터와 비슷하게 생긴 전기신호가 나와서 개성을 사용하면 얼굴에 반점이 퍼지는 리 디스트로처럼 개성의 외적 특성이라고 추측되기도 했으나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3] 원 포 올을 시노모리에게 물려준 브루스가 올 포 원에 대항하기 위해 쿠도가 만든 조직의 일원이었음이 밝혀짐으로써 시노모리 역시 조직의 멤버였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브루스가 결국 뜻을 이루지 못한채 죽어가는 것을 봤을 것이고, 원 포 올의 힘이 올 포 원에 미치기에는 아직 모자라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4] 래리엇이 도시 생활을 하는 무명 히어로인 걸 생각해 보면 속세를 떠나 은둔 생활을 하는 시노모리의 임종을 지켜주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게다가 시노모리의 말마따나 치안이 엉망인 시대였다면 무명 히어로인 래리엇은 그만큼 분주히 활동할 수밖에 없었을 테니 시노모리의 사망 자체를 뒤늦게 알았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다.[5] 이 시점 쯤에 건강에 이상이 발생했다는 걸 자각하고 래리엇에게 원 포 올을 양도한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엔 단련이 부족하거나 정체불명의 감염증 때문이 아닐까하고 생각했다고.[6] 원 포 올에 저장된 역대 계승자들의 개성은 엄밀히 말해 원 포 올이 개성의 일부로서 흡수한 것이기 때문에 단일 인자로서 성립하질 않는다.[7] 작중 등장하는 노우무들이 왜 전부 시체를 재료로 삼는지가 설명되는 대목이다. 동시에 체질이 예외적일만큼 튼튼하다고 하는 기간토마키아의 예외성도 부각되었다.[8] 힘이 지금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4대때조차도 18년밖에 버티질 못했는데, 그뒤로 4대때와 비교가 안될정도로 강화된 지금의 원포올을 선천적 개성 보유자가 계승하면 18년은 커녕 1년이나 버틸 수 있을지 의문.[9] OFA를 악용하지 않는 선한 사람이면서 불의에 굴하지 않고 대적할 용맹함을 갖추고 있고, 아치 에너미 올포원과 그 휘하 세력과 목숨을 걸고 맞서 싸울 각오를 지니고 있으며 전대 보유자와 인연이 닿을 사람. 굉장히 어려운 조건이라 연속으로 이뤄진 무개성의 8, 9대 계승에 관해 초대 요이치는 아예 "운명적"이라며 감탄했다.[10] 위기 감지는 상대의 적의를 감지하는 개성인데, 토가는 적의가 아닌 순수한 호의로 폭력을 사용하기에 개성이 반응하지 않은것이다. 비슷한 예로 1-A반과의 전투 역시 A반의 목적은 이즈쿠의 설득이지 정말로 이즈쿠를 다치게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위기 감지가 반응하지 않았다.[11] 다음 계승자인 래리엇의 개성인 검은 채찍의 경우엔 스파이더맨의 거미줄을 연상케하는 편이다. 여러 스파이디 센스 중에서도 연재 시작 당시 현역 실사 스파이더맨이었던 어스파의 스파이디 센스와 흡사하다. 초장거리의 위기 감지나 사용자의 감정에 따라 위기감지의 수준이 다른 등.[12] 선대가 고작 3명 뿐이었으며 그들 모두 단명했다. 반면 9대 계승자인 미도리야 이즈쿠가 보유하고 있는 현재의 원 포 올은 7대를 거치며 8대에 와서 기어코 올 포 원을 쓰러뜨릴 만큼 충분한 힘이 쌓였으며 추가로 올 포 원을 쓰러뜨린 장본인이자 원 포 올 소유자 중 가장 길게 활동한 그 올마이트가 어마어마한 힘을 축적한 만큼 비교가 안되게 강력하다.[13] 또한 히카게는 원 포 올 계승자들 중 8대 계승자인 올마이트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올 포 원에게 살해당하지 않은 인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