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조 | |
쿠로 | 시로타 마히루 |
공식 이미지 |
애니메이션 |
심플하게 말해서... 나잖아!
신장 | 165cm | 연령 | 16세[1][2] |
생일 | 7월 7일 | 별자리 | 게자리 |
좋아하는 음식 | 일식, 햄버그 | 싫어하는 것 | 장마[3] |
취미 | 요리, 청소, 세탁 | 부활동 | 귀가부[4] |
잘하는 요리 | 두꺼운 계란말이 | 좋아하는 색 | 오렌지색 |
잘하는 과목 | 가정, 체육, 국어 | 못하는 과목 | 영어 |
성우 | 테라시마 타쿠마, 나나세 아야카(少) 클리포드 채핀(북미판) | 혈액형 | A형 |
城田真昼 / Shirota Mahiru
1. 개요
서뱀프의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인 주인공. 나태의 서뱀프의 이브. 쿠로와 달리 성실하고 열정적이며 정의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숙부와 둘이 살고 있었으나, 숙부의 잦은 출장으로 쿠로와 둘이 사는 것과 다름 없다.2. 작중 행적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친척들이 전부 돌보는 것을 기피하던 도중 유일하게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던 삼촌에게 거둬져 자랐다. 자칫 삐뚤어질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워낙 쾌활하고 배려심 깊은 삼촌 덕분에 나름 밝고 똑바르게 자란 케이스. 인생 모토는 '심플하게(단순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게 가장 귀찮다'라던가, '하나의 일이 여러사람에 미루고 미뤄지는 건 귀찮고 심플하지 않다' 라던가 류의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 사고방식 때문에 남들이 기피하는 일들을 종종 도맡아하곤 한다. 좋게 보자면 굳은 일을 도맡아하는 친철하고 착한 학생이지만 나쁘게 보자면 일명 '호구' 타입이다.자신의 파트너인 쿠로를 줍게된 것도 '원래 길거리에 버려진 고양이니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그냥 두고가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겠지만 계속 낮에 본 그 고양이가 자꾸 생각나고 내내 신경쓰이는게 훨씬 더 귀찮다'라는 생각이 적용된 결과.
어느날 길거리를 떠돌던 검은 고양이 한 마리를 줍고 집으로 데려와 정성스레 씻기고 방울 목걸이를 걸어준 다음, 검은 고양이라는 점에에서 착안하여 쿠로[5]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리고 쿠로를 주워온 다음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친구인 와타누키 사쿠야에게 흡혈귀에 관한 소문을 듣게 된다. 본인은 그저 소문으로 치부했지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보게된 것은 컵라면을 맛깔나게 들이키며 텔레비전을 보고 있던 정체불명의 누군가였다.
크게 놀라 대걸레를 들고 뒤치기를 시도했지만 장렬하게 실패(...). 결국 미끄러지는 바람에 우연히 커튼을 잡아당기는 형태로 넘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넘어지면서 커튼이 걷혀진 방 안에 이미 침입자는 온데간데 없었고 그가 있던 자리에는 어느새 어제 주워온 길고양이 쿠로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상태였다. 설마하는 마음에 커튼을 다시 치자마자 사람으로 변하는 쿠로의 모습을 보고 2차로 기겁. 정체불명의 침입자의 정체는 알고보니 어제 주워왔던 길고양이 쿠로였던 것이다.
우연히 주워온 길고양이가 사람으로 변했다는 비현실적인 상황에 "너 뭐야?!"라는 물음을 던지지만 "마음씨 착한... 히키코모리 흡혈귀..?"라는 대답을 듣자마자 단호하게 창문 밖으로 투척을 시도한다.
하지만 죽겠다며 사정하는 쿠로의 말을 듣고 일단 놓아준채 만담으로 전환. 이때 쿠로에게 밤이 되면 알아서 나가주겠다는 말과 함께 자신이 사람의 형태일때는 이름을 부르지 말라는 경고를 듣는다. 하지만 쿠로의 경고를 "자신이 멋대로 붙여준 이름(쿠로)이 아닌 본래의 이름을 부르지 말라"라는 것으로 착각. "난 네 이름 같은 건 몰라. 고양이라고 생각했으니까 '쿠로'라고...."라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쿠로'라는 이름을 불러버리고 만다.
쿠로라는 이름을 부르자마자 둘 사이를 잇는 푸른 빛이 방출되다가 사라지는데, 이때 쿠로 왈, "죽을 만큼 바보네..."
이후 쿠로에게 감자칩 한 봉지를 쥐어주고 자신은 집 청소를 하면서 이것저것 설명을 듣게 되는데, 이 때 알게 된 것이 쿠로의 정체는 기를 수 있는 전문 흡혈귀라는 것. 계약한 주인에게 마실 피를 받고 주인의 명령에 따르는 형태로 되어있다는 것. 조금전의 푸른 라이트 이펙트는 가계약이며, 24시간 이내에 쿠로에게 피를 주지 않는다면 자동적으로 해제되니 걱정할 것 없다는 것 등등의 내용이었다.
친구들과 밖으로 나간 마히루는 츠바키의 서브 클래스 '베르키아'와 마주치게 되고 마히루의 친구가 공격받는다. 그 때 쿠로가 나타나서 베르키아를 가격하고 마히루를 구해준다. 마히루를 골목으로 끌고 간 쿠로는 도망치자고 말하지만, 마히루는 친구가 공격당했다면서 베르키아에게로 달려간다. 베르키아가 항상 들고 다니는 칼로 마히루를 찌르려 하는 순간, 쿠로가 나타나 대신 칼을 맞아준다. 마히루는 그 순간 삼촌이 자신을 도와주었던 것을 떠올려 쿠로에게 피를 먹이고, 마히루와 쿠로는 계약하게 된다.
쿠로는 각성해 베르키아를 거의 반 죽음 상태로 만들고 막타를 넣으려 하는 순간에 마히루는 그걸 말리고 힘이 다해 인형이 된 베르키아를 회수. 다음날까지 베르키아를 가지고 다니다가 길거리에서 베르키아의 주인인 츠바키와 조우, 츠바키에게 명백한 적의를 품고 쿠로와 함께 그와 대립한다. 츠바키가 보여주는 광기에 기겁했지만 그러는 것도 잠시, 츠바키에게 쿠로에게 그랬듯이 이름을 붙여서 그를 막으려 하지만 츠바키가 공격 태세를 취하고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스노우리리이에 이끌려 츠바키의 공간에서 벗어나게 된다.
이후 리리이의 안내로 리리이의 이브인 아리스인 미소노와 만나게 되고 통성명을 한다.
로우레스가 리히트의 피아노 공연에 관객으로 꾸미고 온 츠바키의 서브 클래스들을 전부 죽여버렸는데, 마지막 남은 한 명의 서브 클래스였던 라이라를 죽이려 하자 제지한다. 로우레스는 이딴 하찮은 엑스트라 따위 어찌되든 관심 없다면서 라이라를 살려놓는다.
로우레스가 납치된 후, 히간과 리히트가 싸우는 현장에서 도우려고 하지만, 쿠로가 갑자기 구슬로 변해 버려 싸우지 못하게 된다.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을 찾아보았지만 무슨 짓을 해도 무의미였는데, 리히트마저 납치된 후에 크란츠의 소개로 '탐욕조 탈환 작전'에 쓰일 성수를 구하러 미쿠니의 골동품상에 찾아갔다. 하지만 문을 두드리니 나온 사람은 닥터 요하네스 미밀 파우스투스였는데, 요하네스는 찾아온 사람이 미쿠니인 줄 알고 비올레타라는 인형의 머리를 녹인(...) 특제 주스를 마히루에게 들이민다.
그렇게 골동품상에 들어가게 되는데, 요하네스는 마히루의 이름을 듣고서도 자꾸 딴 소리만 했다.
무릎을 끌어 안고서 후회에 괴로워하던 쿠로의 방 앞에 선 마히루는 노크를 했고, 누구냐고 묻는 쿠로의 질문에 망설였다. 하지만 문에 비치는 제 이마의 글씨 'Mahiru Shirota'를 보고 정신을 차려 당당히 자신을 알린다. 그리고 방에 들어가 "나는 틀리지 않았어", "내가 아니라도 누군가 해야 했었어"라며 되뇌이는 쿠로에게 "...틀렸어! 지금 자신이 틀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잖아. 맞다던가 틀리다던가는 내가 정하는 게 아냐. 세계가 정하는 게 아니야. 자신이 정하는 거라고!"라 말하며 쿠로를 과거의 후회와 아픔으로부터 구해주고, 쿠로와 마히루는 각성해 유대관계가 더욱 강해지게 된다.
그후 츠바키의 서브클래스들과 교만조, 색욕조의 대립에 쿠로와 함께 참전하여 상황을 정리시켰다. 그러고선 히간을 쓰러트린 탐욕조에게 그들을 구해주러 왔다며 찾아갔다. 그때 리히트가 마히루에게 하는 말이 "눈빛이 바뀌었군... 너도 조금은 천사에 가까워진 게 아니냐."
사건이 마무리된 후 안전을 구실로 C3의 거점에서 살게 된다.
3. 인간 관계
3.1. 와타누키 사쿠야
마히루와는 매우 친한 사이였다. 서브 클래스가 되어서도 위험에 빠진 마히루에게 손을 뻗기도 했다. 집에도 가 본 적 있는 모양.
4. 기타
2013년도에 한 인기투표에서 2위를 했다.2016년 7월 7일에 생일 기념으로 서뱀프 공식 트위터에 작가가 그린 마히루의 그림이 올라왔다.
주종관계인 쿠로와 듀엣송이 1탄으로 2015년 6월 24일 발매되었다.
[1] 이야기가 시작했을 당시는 15세.[2] 고등학교 1학년[3] 빨래가 마르지 않으니까.[4] 중학교 때부터 육상부였으나, 중학교 후반부터 삼촌의 출장이 늘어나서 고등학교에서는 집안일에 전념하기 위해 부활동을 하지 않음[5] 일본어로 '검은색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