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자와 시즈에의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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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TVA |
나를... 먹어줘.
내게 걸린... 저주... 먹어 준 것처럼.
이 세계에 삼켜지고 싶지... 않아.
마지막... 부탁이야. 나를... 네 안에서... 잠들게 해 주지 않을래? (애니 8화에서)
私を... 食べて。
私にかけられた... 呪い... 食べてくれたみたいに。
この世界に取り込まれたく... ない。
最後の... お願い。私を... 君の中で... 眠らせてくれないかな
내게 걸린... 저주... 먹어 준 것처럼.
이 세계에 삼켜지고 싶지... 않아.
마지막... 부탁이야. 나를... 네 안에서... 잠들게 해 주지 않을래? (애니 8화에서)
私を... 食べて。
私にかけられた... 呪い... 食べてくれたみたいに。
この世界に取り込まれたく... ない。
最後の... お願い。私を... 君の中で... 眠らせてくれないかな
1. 개요
이자와 시즈에[ruby(井沢, ruby=いさわ)][ruby(静江, ruby=しずえ)] / Shizue Izawa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나모리 유미리/던 M. 베넷.
‘폭염의 지배자’라는 이명을 가진 전직 자유조합 소속 모험가. '시즈'라는 이름은 레온이 지어주었다.[1] 흑발흑안을 지닌 연령불명의[2] 미녀. 리무루가 인간형 의태가 가능하도록 베이스를 제공해 준 인물이다.
2. 작중 행적
마왕 레온에 의해 소환된 이세계인, 즉 지구인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의 도쿄 대공습 때 넘어온 듯하다. 공습에 의한 화재로 어머니를 잃고 자신도 큰 화상을 입은 상태로 이세계로 넘어왔으며(애니메이션에선 도입부부터 동경대공습 장면이 나왔다), 이 때문인지 엑스트라 스킬 '염열조작'과 '염열공격무효'를 얻었다. 하지만 화상이 심해 죽어가던 중, 레온이 그녀에게 불의 정령인 이프리트를 융합시켜 그녀를 마인으로 만들어 부하로 삼았다. 이 과정에서 유니크 스킬 변질자를 습득했다. 이후 레온에게 인정 받고 시즈라는 이름을 받았다. 다른 마인 아이들과 훈련 받으며 피리노[3]라는 친구도 사귀고, 바람여우의 새끼에게 피즈라고 이름 지어주고 몰래 키우던 어느 날, 피리노가 피즈를 마왕성으로 데리고 왔을 때 레온에게 그 모습이 들키고 만다. 피즈는 레온에게 공포를 느끼고 위협 행동을 하고, 이에 시즈의 안에 있던 이프리트가 시즈의 의사와 상관 없이 피즈와 피리노까지 모두 불태워 끔살시켜 죽이고 만다. 절친했던 친구를 자기손으로 죽였다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지만, 이프리트에 의해 아무런 감정도 들지 않게 되었고 이에 시즈는 자신이 더 이상 인간이 아니라고 깨닫게 되어 마음을 닫아버렸다. 이후 오랫동안 레온의 휘하에서 활동한다.
어느날 레온의 성에 용사가 쳐들어오게 되자, 레온은 다른 이들과 함께 몸을 피하고 시즈에게 홀로 남으라고 명령한다. 그렇게 시즈는 홀로 성에 남아 용사와 싸우게 되지만, 그녀는 용사의 상대조차 되지 못했고 결국 마력이 다해 쓰러지게 된다. 시즈는 용사가 마물인 자신을 가차 없이 죽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용사는 그녀를 죽이지 않고 자상하게 대해준다. 이후 계속되는 용사의 질문에 조금씩 조금씩 대답하다가 결국 모든 것을 털어 놓게 되고 그 말을 믿어 주는 용사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펑펑 울게 된다. 용사는 시즈에게 '항마의 가면'[4]을 선물 했는데 이를 통해 이프리트를 억누를 수 있게 된 시즈는 다시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되었고 이후 용사를 필사적으로 따라다니게 된다.[5]
용사는 모험가 상호협동조합[6]이라는 조직에 시즈를 소개시켜 주었는데, 그녀들을 지켜보던 조합원 중 누군가가 위험한 일에까지 따라가려고 하는 시즈를 걱정하게 된다. 시즈는 자신이 마인이라는 것이 밝혀지면 조합 사람들이 자신을 죽이려고 들까봐 무서워하지만, 용사는 그런 그녀를 달래주었고 용사의 격려에 신기할 정도로 안정을 되찾게 된 시즈는 그날 이후로 조합에서 대기하게 되었다. 조합에서 대기하면서 조합직원들이나 모험가들의 배려로 여러가지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프리트를 다루는데 성공하게 되어 '폭염의 지배자'라고 불리게 되고 어엿한 용사의 파트너로 인정 받게 된다.
용사가 홀연히 자취를 감추어 버린 이후, 용사가 자신에게 그러했듯이 약자를 구원하며 모험가 생활을 이어가던 시즈는 나이를 먹으면서[7] 점차 이프리트의 제어가 약해지는 걸 느끼고 이대로 남아 있다간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만 줄 것 같아 모험자를 은퇴하여 잉그라시아 왕국에서 모험자를 가르치는 교관이 되었다. 오랫동안 다양한 모험자들을 가르쳤고 그 중에는 자신처럼 이세계로 소환된 이들도 있었다.[8] 이후 유우키가 자유조합을 설립할 때 시즈는 모험가 상호협동조합의 대표 격으로 참가했다.
시즈는 수명이 다해감에 따라 이프리트의 제어가 더욱 어려워지게 되었고 죽기 전에 자신을 소환한 레온을 찾아 그의 밑에서 마인으로 지내면서 느꼈던 서러움을 늘어놓고 싶다고 생각하여 여행을 떠나게 된다.[9]
그러다가 블루문드 왕국에서 과거 친하게 지내던 모험가 상호협동조합의 간부인 하인츠[10]의 도움으로 쥬라 대삼림의 움직임을 다시 조사하러 가는[11] 에렌 일행과 합류해 동행하게 된다. 쥬라의 삼림에서 카발이 자이언트 앤트의 집을 실수로 건드리다 자이언트 앤트에 쫓기게 되는데, 여기서 리무루가 그들을 구해주게 된다.[12] 그렇게 리무루와 만나서 건설 중인 고블린 마을에 들르게 된다. 식사를 대접하면서 리무루는 시즈 일행의 경계심을 풀어주기 위해 나는 나쁜 슬라임이 아니야! 라는 대사를 하는데, 시즈는 유우키가 해준 게임 얘기가 떠올라 고기를 먹다 웃음이 터지고 만다. 시즈는 이를 통해 리무루가 이세계인임을 짐작했고 리무루도 그녀의 반응 때문에 시즈가 이세계인이 아닌가 추측하게 된다.[13] 리무루가 에렌 일행으로부터 사정을 듣던 중 결국 한계가 찾아와 이프리트가 폭주를 했지만 리무루가 저지하고 이프리트를 흡수한 덕분에 제정신을 차린다. 하지만 자신의 생명을 연장해주던 이프리트가 떨어져 나가면서 자신의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는 자신의 모든 걸 리무루에게 맡기고 리무루에게 자신을 먹어줄 것을 부탁했다.
리무루는 시즈의 부탁[14]을 들어주면서 마지막으로 시즈에게 현세의 일본의 풍경을 보여준다.[15] 폐허에서 다시 번화한 도시로 발전한 일본의 모습을 보며 시즈는 (언젠가 봤던) 뉴욕의 마천루 같다면서 만족하며 리무루에게 흡수된다. 사망 직전 안개속에서 용사의 모습을 발견하고 달려가다가 용사가 어딘가를 가리키곤 사라졌다. 그 방향엔 어머니가 있었고, 소녀 시즈가 어머니와 재회하는 것을 끝으로 그녀의 긴 여행은 끝을 맞이하게 된다.[16]
리무루는 시즈를 먹은 이후 인간형으로의 의태가 가능해졌으며, 마소를 소비하면서 만든 검은 안개를 사용하여 자유자재로 체형을 바꿀 수는 있지만 기본적인 외형은 어린 시절의 시즈의 외형으로 다닌다. 하지만, 머리카락 색깔은 원래 리무루의 색인 투명한 하늘색 ~ 파랑색 계통만 가능하고 눈동자 색은 금색(리무루)/자색(시엘)로 고정된다. 그와 동시에 시즈를 받아들이는 것을 완료할 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비록 유언이자 시즈의 염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흡수해야 했지만 그만큼 시즈를 이런 식으로 작별해야하는 것에 상당히 가슴 아파했음을 보여준다.
3. 능력
- 스킬
- 유니크 스킬 - 옮기는 자_『변질자』
이자와 시즈에에게 이프리트가 빙의하며 생긴 능력. 원래는 이프리트가 빙의하면서 시즈에의 자아가 사라져야 했겠지만 이 스킬이 생기면서 시즈에의 자아가 보호받은 덕분에 자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리무루의 스킬 『대현자』의 분석에 의하면 이 능력은 서로 다른 대상을 통합하거나 분리시킬 수 있는 스킬이라고 한다. 이후 이 스킬은 리무루에게로 넘어가 『대현자』와 통합되어 『라파엘』로 진화하였으며 『라파엘』의 대표 능력이 된다. - 엑스트라 스킬
염열조작(炎熱操作), 마력감지
- 내성
염열공격무효(炎熱攻擊無效), 물리공격내성
- 마법
- 원소마법
- 정령마법
- 플레어 서클(염화폭옥진, 炎火爆獄陳)
이프리트가 리무루를 죽이기 위해 사용한 마법이지만, 리무루는 열변동내성이 있었기 때문에 통하지 않았다. - 소환마법
- 이프리트
불의 상위정령
4. 코믹스
만화에서는 여러모로 복선과 분량이 늘어났다. 리무루가 드워르곤에 있는 엘프 술집에 간 장면에서 종업원 엘프 중 한 명이 수정 구슬로 점을 봐주는데, 그 결과 '운명의 사람'[17]이라며 비춰준 게 시즈와 그녀의 제자들이었다. 그 후 7화에서 기도 일행과 함께 자이언트 앤트에게 쫓기다가 원작과는 약간 다르게 시즈가 나서서 이플리트의 힘으로 개미를 처리하고, 미처 못 잡은 개미를 리무루가 등장해 검은 번개로 지지면서 구해준다. 리무루의 "나쁜 슬라임 아니야" 라는 대사도 이때 나오게 되며, 이를 통해 원작보다 빨리 리무루의 정체(이세계 전생자) 라는 걸 꿰뚫어 보고 리무루를 친근하게 대하며 리무루를 안아 들고 마을로 갔다.외전 '마물의 나라를 즐기는 법'에서 리무루의 회상에 짧게 등장하는데, 벚꽃놀이를 하다가 문득 시즈에를 떠올리며 '보여주고 싶었어' 라고 독백하며 씁쓸해한다. 이후 시덥잖은 표정 짓는다며 온 히나타와 대화하며 끝난다. 여러모로 매우 씁쓸한 장면이며, 그것이 연애 감정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아직도 시즈에를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외전 격이자 개그물인 전생 슬라임 일기에서의 역할은 매번 짠한 게루도보다는 아니지만 등장할 때마다 개그로든 진지로든 짠한 역할이다.
8화에 오봉이라서 지상에 내려와 템페스트를 구경한다. 하지만 시온과 슈나에게 바니걸 복장을 입은 리무루를 보고 부끄러워한다. 그 후 소문으로 인해 자신과 리무르를 모험가들이 꿈속으로 혼돈하는 것에 대해 유령으로서 태클을 건다. 그리고 밤에 건배하는 이들을 지켜보고 리무루가 자신의 제사를 지내는 걸 보다가 리무루의 한탄에 그 반대인 최고의 선물이라고 하면서 자신의 모습으로 부끄러운 모습을 자제하라는 부탁 아닌 부탁을 하게 된다.
11화에서 짧게 등장하는데 모험가들이 자신을 회상하는 거에 응원하나 이후 고기로 바뀌면서 도시의 음식이라는 결론이 나오면서 뭐야~라고 반응한다. 13화에서도 짧게 등장, 리무루가 꿈을 통해보면서 꿈속의 시즈가 코타츠에 있는 리무루에게 차를 대접하는 것으로 끝, 그 후 리무루가 꿈을 꾸는데 도전하는 계기가 된다. 16회에서도 짧게 등장 모험가들의 출전을 말리려다가 목표가 집이라는 거에 또 이런 취급이냐며 한탄하다가 자신의 무덤과 주위의 꽃을 듣고 '어쩜 이리 착할 수가...'라고 솔깃하게 반응한다. 17화에서 리무루의 꿈속에서 리무루를 반기다가 밀림의 공격을 받고 리무루가 도망치라면서 시즈 씨는 성역이라고 외치며 막판에 엉망진창 되면서 한탄한다
그리고 해당 화에서 모험가들의 회상으로 벚꽃을 좋아한다는 것에 리무루가 시즈 씨답다고 반응하지만 먹보 이미지가 생기면서 여자[18]에 대한 환상이 깨지게 되어 운다.
21화에 리무루의 꿈에서 뭔가 위기상황으로 보다가 유치원으로 바뀌어서 리무루가 당황하고 유령으로서 모험가들을 지켜보다가 뭔가 불손해 보이는 모습에 진심으로 불안해한다.
27화에선 유우키의 소개로 제자 5명과 즐거운 생활을 보내기 시작했지만 머지않아 이프리트의 제어에 한계가 오면서[19] 제자들의 안전을 위해 짧은 안부를 남기곤 그대로 소리 소문없이 이들의 곁을 떠나버렸다. 이에 제자들은 시즈가 돌아올때까지 함께 수업했던 교실을 지키기 위해 새로 오는 선생님들을 쫒아내다가 리무루가 찾아오게 된 것.
5. 기타
리무루의 인간체의 원본답게 작중에서 손꼽히는 미인이다. 리무루 또한 작중에서 "무서울 정도로 미소녀였구나, 시즈씨는⋯"이라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전생슬 세계관에서 미모는 단지 외형만이 아니라 뿜어내는 분위기나 마력, 능력 등으로 보정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완벽한 조합으로 세계최고 미녀로 칭해지는 리무루보다는 낮게 쳐지는 듯.직접 등장한 권은 1권으로 짧은 등장이었지만 여러모로 리무루에게 많은 영향을 준 인물. 인간형도 시즈를 베이스로 하고있으며 리무루가 본격적으로 메인 스트림에 엮이는 계기가 시즈의 제자들인 히나타나 유우키 등의 인물들과 엮이면서 진행된다. 또 리무루도 짧은 만남이었음에도 시즈에게 특별한 감정[20]이 있었는지 자신의 의지로 시즈가 죽기 직전 남긴 미련이자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기도 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언급되며 여러 묘사들을 보면 발전하는 템페스트를 시즈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든가 하는 등 아직도 리무루에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듯.[21] 거기에 더해 새해를 맞이할 때 시즈가 곁에서 새해맞이 음식을 준비해주는 꿈을 꾸며 시즈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고 싶었다며 아쉬워한 점을 보면 그야말로 시즈에게 반한 게 확실해보인다.
애니메이션으로 넘어오면서 엄청난 외모버프를 받았다. 초반부 캐릭터인 탓에 밋츠바의 그림체 상승 버프도 거의 못 받았을 뿐더러[22] 만화에서도 맨얼굴은 딱 두 편 동안만 나왔다. 그에 비해 애니메이션에서는 몸매는 물론 인간형 리무루의 얼굴도 매우 비슷해서 눈을 즐겁게 해준단 평이 있다. 탁월한 성우연기는 덤, 게다가 과거 회상을 보여주는 24화에 전투신의 연출도 상당하다. 제작진이 작정하고 밀어주는 듯한 느낌. 애니 작품이나 PV, 키 비주얼 광고를 보면 작중의 진히로인으로 착각할 수준이다.
[1] 소환 직후 레온이 이름을 물어봤는데, 당시 많이 다친데다가 겁을 먹었던 탓에 이름을 시즈....에라고 말했고 그로 인해 앞에 두 글자인 시즈만을 부르게 된것.[2] 1945년에 시행되었던 도쿄 대공습 당시에 어린 소녀였으니 대략 1930년대 후반생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세계로 넘어간 뒤 이프리트와 결합해 마인이 되고나서 얼마나 살아왔는지는 불명.[3] 성우는 혼이즈미 리나.[4] 마력 저항, 독 중화, 호흡 보조, 오감 증강 이렇게 네 가지의 효과를 지닌 매직 아이템[5] 자신에게 처음으로 따뜻하게 대해준 사람이 자신을 버리고 떠날까 두려웠기 때문이다.[6] 자유조합(길드)의 전신.[7] 마인이지만 이프리트와 완전히 융합하지 못했기 때문에 완전한 불로를 이루지 못했다. 신체는 젊은 모습 그대로지만 점점 정신력과 기력이 약해져갔다.[8] 성기사단장이 되는 히나타와 자유조합을 설립하는 유우키가 그 예.[9] 여기엔 다른 이유도 있었는데, 그녀가 마지막으로 가르쳤던 아이들은 소환자, 즉 지구에서 소환된 아이인데 다 자라지 못한 아이들은 이세계에 넘어오며 모이는 마력을 견뎌내지 못하고 얼마 못가 죽어버린다고 한다. 이에 소환되었을 때 아이였던 자신을 구한 적이 있는 레온에게 제자들을 구할 지식을 물어볼 생각이었던 것.[10] 현 블루문드 왕국 길드지부 길드마스터 휴즈의 친부.[11] 처음에는 베루도라가 봉인되었던 동굴을 조사했고, 이번에는 동굴 주변을 조사하라고 파견되었다.[12] 애니판, 만화판 버전. 서적판에선 그냥 지나가던 홉고블린&람아랑들이 구해준다.[13] 서적판에선 시즈의 행동, 식사예절 등을 통해 짐작한다.[14] 마왕 레온을 찾아서 한대 때리는 것과 잉그라시아 왕국에 있는 아이들을 구해주는 것.[15] 애니매이션에서는 시즈가 폭주하기 전에, 리무루가 마을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절벽 위에서 보여준다.[16] 애니판에서 좀 더 장면이 추가 되는데 용사 말고도 피즈와 피리노가 등장했으며 이들의 곁으로 가려다가 용사가 어느 방향을 가르키곤 사라졌다. 용사가 가리킨 방향에는 어릴적에 살았던 집과 어머니가 있었고 어릴적 모습(이세계로 소환되기 전)으로 변해가면서 어머니의 품에 안기는 감동적인 모습이 추가되었다.[17] 이게 단지 미래의 연인만이 아니라 미래에 살다 보면 크게 운명에 엮이게 될 사람을 말하는 것. 미디어믹스가 나올수록 강화되는 묘사를 보면 전자와 후자 모두 해당한다고 봐도 무방할 듯.[18] 엄밀히 말하자면 시즈.[19] 게일의 바로 뒤에서 이프리트의 형상으로 변해 덮치기 직전까지 갔다.[20] 원작에서도 묘사가 되는 편이고, 이런 묘사는 코믹스나 애니에서 더욱 강화된다.[21] 이세계에서 처음 만난 동향 사람 + 어두운 과거사 + (애니메이션, 만화 한정)운명의 상대 라는 점이 리무루가 시즈를 줄곧 마음속에 담아두게 한 듯.[22] 11권에 재등장하긴 했지만 리무루의 원본이라고 믿기에는 영 무리가 있는 외모다. 마을 NPC1 정도의 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