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없는 세계의 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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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48038,#a48038><colcolor=#000000,#000000> 장르	판타지, 이세계, 종교
작가	스토리: 아카시로 아오이 작화: 한게츠반손쇼
출판사	히어로즈 프레지에
연재처	월간 히어로즈 → 월드 히어로즈
레이블	히어로즈 코믹스
연재 기간	2019년 6월호 ~ 2020년 12월호[1] 2020. 11. 27. ~ 연재 중[2]
단행본 권수	8권 (2023. 12. 27.) 6권 (2024. 02. 06.)[e북]
관련 사이트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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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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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 29일 년 월 일

2023년 12월 27일 년 월 일

년 월 일 년 월 일

4. 등장인물

• 유키토(ユキト) - 성우: 에노키 준야/오스틴 틴들
  
  본작의 주인공 1. 전생에는 사이비 종교 '신의숭교'의 1대 교주 '우라베 소이치로'의 아들이자 2대 교주 예정자인 '우라베 유키토(卜部征人)'였다. 아버지가 사이비 교주인 탓에 사람들이 그를 멀리 했으며 이로 인해 유키토는 아버지와 그의 종교를 싫어했다. 아버지가 주재하는 '산령 의식'으로 인해 익사를 해 신이나 종교라는 개념이 일절 없는 이세계로 환생한다.[5] 그곳에서 아무것도 없는 유키토는 알랄, 실릴 자매와 로이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어느 날, 황국에서 실행하는 '종생'이라는 제도의 일환으로 처형을 당해야 하는 알랄을 구하려다 이를 저지하는 황국의 기사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당하자, 마지막 희망으로 자신이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전생의 물건인 주옥이라는 목걸이 부적으로 신에게 간절히 도움을 요청한다.[6] 그때, 그의 간청을 들은 신의숭교의 신인 미타마가 극적으로 나타나 황국의 기사들을 휩쓸어 버린다. 그 이후로 예기치 않게 자신이 싫어했던 종교의 신인 미타마와 동고동락하는 삶을 살게 된다.
  
  생존을 위해 자신을 교주로 하여 미타마 교단을 만들기는 했지만, 정작 본인은 그 누구의 신자가 아니며, 따라서 신자로서 카운트되지 않는다. 그래서 미타마가 '왜 유키토는 내 신자가 아닌 건데?!'라고 츳코미를 건다. 가이아와의 싸움에서는 '날 구해주면 이번에야말로 미타마의 신자가 될게'라고 했지만, 미타마가 구해주자 '응? 내가 그런 말 했었던가? 기억이 안 나.'라고 뻔뻔하게 약속을 무효해버린다.

• 미타마(ミタマ) - 성우: 키토 아카리/세라 위든헤프트
  
  본작의 주인공 2. 원작 1권 표지의 인물. 유키토의 아버지가 교주로 있는 사이비 종교 '신의숭교'에서 섬기는 신. 다만 통상적 사이비에서 모시는 자칭 신들과 달리 나름 인격적이고 신력이 뛰어난 신 그 자체로, 코믹스에서 본인 스스로 직접 전지전능하다고 말하는 것은 물론, "일본에 존재하는 수많은 산신령들보다도 높은 격을 가지고 있다"[7]라고 언급하며, 유키토는 미타마를 가리켜 생명을 부활시키고 만의 군세를 부수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것을 아는 존재라고 칭했다. '종생'이라는 제도로 처형을 당해야 하는 알랄을 구하려다 위기에 처한 유키토 앞에 극적으로 나타나더니 그에게 해코지를 한 황국의 기사들에게 죽음 그 이상의 두려움을 느끼게 한 후 단숨에 해치워 버린다. 자신이 신이라고 밝히지 않으면 겉모습과 언행은 영락없는 어린 여자아이와 다를 바 없지만, 자신의 초월적인 능력을 발휘할 때는 범접할 수 없는 오라를 뿜는다. 또한 신이기 때문에 어설픈 눈속임이 통하지 않는다. 남자로 보이는 환술을 씌워 카쿠리에 들어와있던 로키를 바로 알아봤으며, 앞에서 멀쩡하게 말하고 있는 황제가 사실 환술을 씌운 시체에 불과하다는 것도 바로 알아본다. 작중 취급은 사실상 '신력 셔틀'로 유키토가 매번 대놓고 무시하거나 이용해 먹는데도 오직 유키토를 위해서 도움을 주고 있다.[8]

• 알랄(アルラル) - 성우: 하나자와 카나/브린 에이프릴
  
  아무것도 없는 유키토를 거둬준 '카쿠리' 마을 사람. 언니 실릴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상자' 낙인을 찍힌 자신을 편견 없이 바라보는 유키토를 좋아한다. '종생'이라는 처형 제도로 인해 죽기 직전까지 가지만 유키토의 간청으로 나타난 사이비 종교 신 미타마의 능력으로 살아남는다.

• 실릴(シルリル) - 성우: 우에사카 스미레/린지 사이델
  
  알랄의 언니로 아무것도 없는 유키토를 거둬준 사람. 동생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상자' 낙인으로 찍혀 '종생'이라는 제도로 인해 교수형에 처해 죽었으나 유키토의 간청으로 나타난 신 미타마의 능력으로 부활한다.

• 로이(ロイ) - 성우: 후지사와 쇼
  
  '카쿠리' 마을 청년. 미타마 공식 신자 1호. 생긴 건 뺀질뺀질 금태양처럼 생겼지만 실상은 변태에 바보다. 그래서인지 다키니를 토벌하러갔을 때 바로 포교당했다.

• 클렌(クレン) - 성우: 오가타 메구미/메리 그랜트
  
  '카쿠리' 마을 청년. 포도밭 경영자. 특이하게 다른 '카쿠리' 사람들과 달리 별도의 낙인이 찍혀 있지 않다.


• 로키(ロキ) - 성우: 클렌이랑 동일
  
  두 명째의 아르콘. 이름의 유래는 그 유명한 북유럽 신화의 신 로키. 클렌의 본모습으로[9] 본래의 성별은 여성이다.[10]
  
  아타르의 습격을 막고 본모습을 드러내고 그들을 황제에게 인도한다. 이후 이세계의 진실을 밝히고 자신의 진정한 목적을 밝힌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간들의 모습에 환멸하던 중 과거의 지구와 종교, 신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자신들도 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카쿠리 마을을 몰래 다니다가 유키토가 오게 되었고, 이후 미타마가 강림하자 그들을 관찰하게 되었고, 미타마가 신도의 수가 늘어나자 힘을 되찾는 것을 보고, 자신도 인간들을 조종해 신도를 만들자 힘을 가지게 되는 것을 알게 되어 다른 아르콘들과 작당해 황국을 무너뜨리기로 한다. 이후 황국이 존재하면 카쿠리 마을이 위험하다는 유키토와 의견이 일치해 황궁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신의 시대를 열자고 말한다. 이후 비어버린 황도를 그대로 접수해 황도의 백성들을 전부 신자로 흡수해버렸고 신자수는 112만 873명.[11]

• 베르트랑(ベルトラン) - 성우: 스와베 준이치/토미타 미유(소생 후)/브래들리 개러스
  
  

  환생 전(남성)

  환생 후(여성)

  
  황도에서 종생 제도를 집행하기 위해 파견되었던 기사. 유키토가 불러온 미타마에게 부하들과 함께 끔살당했지만 미타마의 신자가 된 알랄의 부탁으로 부활한다. 하지만 무슨 부작용이 있었는지 되살아나는 과정에서 여자로 TS 됐다.[12] 그래서 황도에서도 받아주지 않아 카쿠리에 전투원으로 눌러앉게 되었다.
  
  그럭저럭 카쿠리에서의 생활에 적응하고 있을 때 즈음에 마을 사람으로 위장하고 있던 로키가 정체를 드러내고 카쿠리와 잠재적 적대관계가 되자 로키를 따라 황도로 갔다. 그러나 거기에 가서 로키에게 쓸모없고 성가신 놈 취급만 받아 멘탈에 금이 갔다. 그리고 카쿠리에 복귀한 이후부터는 유키토에게 제발 내버리지 말아달라고 울며불며 사정하는 처량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다 보니 부활한 뒤로는 "죽여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여기사의 클리셰라기보다는 어차피 한 번 죽었던 몸이니 자포자기하는 심정이아고 한다.
  
  전투력이 일반인 기준으로는 높지만 아르콘인 아타르가 들어온 이후부터는 비교할 수가 없고 그렇다고 다른걸 하자니 괴멸적으로 재능이 없었기 때문이다. 유키토는 애초에 버릴 생각도 없었던듯 했으나 가능하면 교단에 대한 의존도를 높여놓는 게 좋다 판단하고 '너를 받아줄 곳은 이 교단뿐이다'라는 세뇌를 해 어떤 임무도 기꺼이 받을 수 있는 상태로 만들었다. 나중에는 이 높은 의존도가 TS로 인한 정신의 변화와 맞물리면서 유키토한테 호감을 품기에 이르렀는지, 다키니가 장난 삼아 성욕을 증폭시켰을 때는 유키토를 덮쳤다.[13] 다행히 다키니의 짓인 걸 알아챈 유키토에 의해 발정이 풀려서 미수에 그쳤지만, 곧 자괴감에 뛰쳐나갔다.

• 치루치루 - 성우: 히노 마리
  알랄과 실릴이 키우는 애완동물. 3D의 퀄리티가 좋다.

• 아타르(アータル) - 성우: 유우키 아오이 / 에미 로
  
  최초로 등장한 아르콘. 이름의 유래는 이란 신화의 불의 신 아타르(Atar). 베르트랑의 실체를 파악 후 그 진실을 알기 위해 그녀를 납치한다. 황궁의 진실을 알게 된 데다가 그럼에도 충성하던 황궁이 파괴되자 멘탈이 붕괴하여 잠시 구제불능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유키토가 다른 아르콘을 모두 제압하여 그 힘을 한대 모으면 의회를 재건할 수 있을 것이라 설득하고 아이스크림을 주며 위로하여 포섭해 카쿠리 마을에서 본격적으로 신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14]
  
  이후 카쿠리 마을의 두 번째 신이 되어 무력 담당을 맡고 있는데 항상 아이스크림을 입에 달고 산다. 아르콘 중에서 혼자만 황궁에 진심으로 충성하는 데다가 정신연령 자체는 어린아이에 가까운데, 황궁 말기에 제작된 아르콘이라고 한다.

• 리슈(リシュ) - 성우: 코마츠 미카코
  
  다키니의 신도들 중 필두에 해당하는 인물.[15] 엄청나게 많이 경험한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경험이 없는 처녀다.
  
  미타마가 신이라는 것을 알자 다키니 교단을 부수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사실 한 카쿠리에 살면서 금서를 수집하고 있었으나, 그 카쿠리가 다키니에게 넘어갔고, 금서를 수집해서 얻은 정보들을 알려주다 보니 간부의 자리까지 올라가게 되었다고 한다.[16] 그 정체는 아르콘 다키니가 그나마 정을 주었던 유일한 인간인 토카[17]의 딸이다.

• 다키니 - 성우: 타카하시 리에
  
  세 번째로 등장하는 아르콘. 이름의 유래는 인도 신화와 불교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다키니. 첫 등장부터 만명이 넘는 신자 수를 보유하고 있었다. 인간의 성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 능력으로 인간의 생식능력을 제거하다가, 토카라는 아이를 만나고 자신의 일에 회의감을 느낀 뒤 카쿠리 마을에서 신자를 만든다. 그러나 이후 주인공 일행과 대치하다가 미타마가 도게자로 힘의 근원인 진짜 다키니 신을 설득해 힘을 봉인당하며 패배한다.
• 다키니 신 - 성우: 신도 나오미
  
  아르콘이 아닌 진짜 일본의 다키니 신이다. 원전에서는 여신으로 나오며,[18] 신토의 농업신 이나리 오미카미와 융합되어 여우가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신계에 거주하고 있으며, 본체는 보이지 않고 거대한 여우 위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등장.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 미타마를 꼽주며 미타마를 '자칭 신'이라 부른다.

• 가이아(ガイア) - 성우: 코시미즈 아미
  
  작중 네번째로 등장한 아르콘. 이름의 유래는 그 유명한 그리스 신화의 가이아. 등장 시점에서 신자 수가 2명[19]밖에 안 되어 허접해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아르콘 가운데서도 엄청난 고참이다. 또한 아르콘이 되기 전 인간이었던 시절을 기억하고 있다.
  
  회상에 나온 모습은 지금의 어린아이 같은 외형과는 다른 성숙한 모습이다. 어린아이를 좋아하는지 '가족'으로 모은 신자들도 전부 어린아이들이고 외형이나 성격이 영락없는 어린아이인 미타마에게도 광적으로 애정을 보인다.[20]
  
  외수를 만들고 조종하는 능력을 지녔다. 하지만 신자수가 매우 적다 보니 외수들이 명령을 무시하거나 조그만한 정찰용 외수 하나 만드는 데 모든 힘을 쏟아부어야 겨우 만드는 정도다. 튀폰이라는 외수를 이용해[21] 로키를 몰락시킬 계획으로 유키토와 협력했지만 서로서로가 먼저 통수를 친 끝에 유키토 일행에게 패배한다.
• 가이아 신
  아르콘이 아닌 진짜 그리스 신화의 가이아. 미타마의 언급으론 다키니때처럼 아르콘 가이아의 힘을 봉인하려고 했으나 가이아는 자연 현상 그 자체나 다름없어서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한다.

• 황제 - 성우: 오키츠 카즈유키
  황도를 지배하는 존재로 휘하로 아르콘들을 거느리고 있... 는데 사실 황제라는 자는 이미 오래전에 죽고 해골만 왕좌에 안치되어서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영상에 불과했다.[22]

• 우라베 소이치로 - 성우: 하야미 쇼/크리스토퍼 게레로
  
  사이비 종교 '신의숭교'의 1대 교주. 사흘간 자신의 아들인 유키토를 드럼통에 넣은 뒤 물속에 가라앉혀 죽음을 뛰어넘고 그를 교단의 새로운 지도자로 인정하는 '산령 의식'을 주재했다.

5. 설정

• 이세계
  본편의 배경이 되는 세계. 특이하게도 중세풍의 세계임에도 불구하고 신이나 종교활동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고 치유 활동도 인간만을 위하지만 종생 제도 같이 사람을 솎아내는 듯한 규율이 존재하는 등 이상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후 밝혀지길 사실 이 세계는 수 만년 후의 멸망한 지구로 세계가 한 차례 멸망한 후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만들어 낸 세계였으며 종생 제도도 인구 통제를 위한 것이었다. 그래서인지 죽음에 대한 공포도 카쿠리 마을을 제외한 사람들에게서는 사라진 상태다.

• 카쿠리 마을
  격리(카쿠리)된 마을로 몸 어딘가에 낙인이 찍혀있으며 종생을 두려워하거나 나라의 제도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이른바 추방하는 곳이다. 하지만 로이가 밝히길, 나라에서 이른바 '이상자'라고 하는 낙인이 찍힌 사람들이 모인 곳이며 기존의 종생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닌 종생을 강요ㆍ강제당하고 있으며 언젠가 교수형으로 죽을 사람들을 모으는 곳이라고 말한다.

• 종생
  나라에서 내려온 지시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규율이다. 카쿠리 마을의 설정에 따라 왕도와 수도에서는 그들이 오는 것 자체를 결함품으로 생각하며 빨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대놓고 말한다. 사실 인구 통제를 위해 만들어진 제도였다.

• 아르콘
  황국에서 황제를 섬기는 존재들로 강대한 힘을 지닌 존재들. 특이하게도 지구의 신들의 이름을 하고 있는데 사실 이 세계가 미래의 지구였기에 생존자였던 자들이 신의 이름을 붙였던 것. 다만 자신들을 배신하지 못하게 모든 것을 관리하는 옥좌 부근에선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신의 이름만을 가진게 아니라 자신을 섬기는 신자가 생기면 황궁의 시스템에 의지하지 않고도 능력의 사용이 가능하여 옥좌 근처에서도 힘을 발휘할 수 있었고 이에 아르콘끼리 작당해[23] 황국을 무너뜨리고 신들을 섬기는 사회를 재건하기로 결정한다. 현재까지 전원 여성으로 가이아의 언급으론 과거 세계의 생존자들이 만든 개조, 강화된 인간들로 아르콘으로 개조되면서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렸고 가이아만 기억하고 있다. 참고로 전투시엔 따로 전투 형태로 변신하게 되는데, 가이아는 완전히 딴사람이 될 정도로 체형 변화가 심하게 달라진다(...).[24]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6.2. 스핀오프: 신 없는 세계의 누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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