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5:42

신병(장삐쭈)/줄거리/전역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신병(장삐쭈)/줄거리
신병
시리즈 관련 문서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keep-all"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lding   [ 원작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파일:신병 시즌 0 로고.png파일:장삐쭈 신병로고.png파일:신병 시즌 2.png
시즌 0: 악마 · 시즌0 完
시즌 1: 전입 · 유격
시즌 2: 전역 · 보직변경
시즌 1~2 · 시즌 0
틀:신병 주요 등장인물
기타
시열대
}}}}}}}}}
[ TV 프로그램 ]
||<-2><bgcolor=#212121><table 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 [[신병(드라마 시즌 1)|
파일:신병 드라마 로고.png
]][[신병캠프|
파일:신병캠프로고1.webp
]] ||
<colbgcolor=#212121> 드라마 신병 · 신병 시즌 2
예능 신병캠프
등장인물 등장인물(틀:드라마 등장인물)
회차목록 회차 목록 및 줄거리
}}} ||
신병 에피소드
아침점호 전역 오해


[신병] 전역
주요
등장인물
<colbgcolor=#FFFFFF,#191919>심진우, 박재수(행정보급관), 박민석, 최일구, 김상훈, 임다혜
업로드
일자
2020. 7. 30.

1. 개요2. 설명3. 줄거리
3.1. 시즌 0에서
4. 신병 드라마 시즌 1에서

[clearfix]

1. 개요

장삐쭈의 군대 소재의 애니메이션 콘텐츠 신병(장삐쭈) 시즌 2의 세 번째 에피소드.

2. 설명

2019년 시즌 1의 주역이었던 심진우가 물러나는 에피소드이기도 하고, 전역이라는 키워드 자체가 모든 군인이 선망하는 단어인 만큼 상당히 높은 조회수를 자랑한다. 2023년 1월 기준 1260만회로, 장삐쭈 모든 컨텐츠에서 9번째로 많은 조회수이다. 신병중에서는 모아보기 편을 제외하면 두번째로 높은 조회수를 자랑한다. 가장 높은 것은 전입 편이고, 세번째로 높은 건 위병 편. 둘다 시즌 1 극초반 에피소드인데, 시즌 2 에피소드에서 독보적으로 높은 조회수를 자랑하는 에피소드이다.

3. 줄거리

심진우의 전역 하루 전날 밤. 생활관에선 모든 인원들이 취침준비를 끝마쳤고 김상훈이 취침소등을 하려고 하는데 최일구는 끄라고 하고 심진우는 끄지 말라고 하고있었다. 김상훈은 자기 보고하러 가야 하는데 어쩌라는 거냐고 하자 최일구는 어차피 맞는 거 불끄고 맞는 게 낫다고 했다. 심진우는 내가 뭘 잘못한 거냐고 한탄했지만 최일구는 우리가 전역자들 잘못해서 때린 게 아니라 그냥 전역하니까 때린 거라고 한다. 심진우는 지금이라도 숨으려고 하지만 최일구는 어떻게든 찾아내서 때리니까 그냥 기쁜 마음으로 맞으라고 한다. 심진우는 최일구한테 네가 좀 막아달라고 하소연 하지만 최일구는 자기가 무슨 힘이 있냐며 침대에 누웠다. 김상훈은 심진우에게 마지막 밤을 편하게 보내라고 인사한 뒤 소등했다.

잠시 후, 생활관 문이 열리더니 병사 4명이 심진우 자리에 다가왔다. 심진우는 내가 너희들한테 못 해준 거 있냐며 했지만 병사들은 가차없이 모포말이를 해버린다. 병사들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깬 박민석은 그 광경을 보고는 두 눈을 질끈 감았다. 모포말이가 났고 병사들은 나갈 때 전역 축하한다며 보급 플라스틱 비누곽을 전역 선물이라며 던져줬다. 병사들이 나가자 박민석은 심진우에게 괜찮냐고 물었다. 심진우는 안 괜찮다고 하면서도 기분은 존X 좋다고 했다. 박민석이 자기 모포 좀 빌려주겠다고 하자 심진우는 있는 거 다 달라고 한다. 박민석이 심진우 자리에 와서 모포를 건네주려는데 이번엔 다른 병사들이 나타나 모포말이를 했다.

다른 병사들도 나가버리자 심진우는 박민석한테 아까 날개뼈를 세게 맞아서 잘못 된 것 같다며 등 좀 봐달라고 했다. 박민석이 그의 옷을 걷어 등을 살펴보고는 보기에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했다. 그러자 심진우는 그렇게 터치 안하고 잘해줬다며 불평하자 박민석은 오히려 잘해줘서 아쉬운 마음에 더 때리는 것 같다고 했지만 심진우는 자신도 그랬지만 그냥 배아파서 저러는 거라고 했다. 이어 그래도 부럽다면서 자기도 이런 날이 올까 싶다고 하는 박민석에게 다 온다고 했다. 이어 1차 정기휴가는 다녀왔냐고 묻자 박민석은 아직 안 다녀왔다고 했다. 그러자 무슨 휴가 있냐고 물었더니 박민석은 저번에 그 일[1]때문에 백일 휴가가 잘려버려서 있는 건 없다고 했다.

심진우는 이런 그에게 휴가를 무조건 많이 가야 한다며 그것밖에 없다고 했다. 박민석은 심진우는 부대에 있는 걸 거의 못본 것 같다며 어떻게 그렇게 휴가를 많이 다녀온 거냐고 물었다. 이 말에 심진우는 군생활 한 것도 없이 개꿀 빨았다며 자기만 알고있는 개꿀팁을 알려주겠다며 관물대 서랍을 열더니 수첩 하나를 건넸다. 박민석이 이게 뭐냐고 묻자 1년 동안 분석한 행정보급관의 월별, 요일별 일정표를 적어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외박과 휴가를 많이 받으려면 무조건 행정보급관이랑 친해져야 한다고 했다. 박민석이 행정보급관이 너무 무섭다고 하자 심진우는 행정보급관만큼 인간적인 간부 없다며 알고보면 엄청 감성적인 양반이라고 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꿀팁 전수를 시작한다.

일단 일과 시작하기 20분 전, 무조건 중앙복도에 있는 커피 자판기 앞으로 가라고 한다. 그 시간에 가면 무조건 3중대 행보관과 커피를 마시고 있기 때문이다. 이어 행보관이 말 걸 때까지 날마다 자판기 음료들을 한 잔씩 뽑아 마시라고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행보관이 일과 시작하면 자길 따라오라 하고는 작업을 엄청나게 가르친다고 했다. 박민석이 자기는 작업 잘 못한다고 했지만 심진우가 어차피 욕하면서 다 가르쳐 주는데다 자기도 사회에 있을 때 그런 거 한번도 안해봤다고 했다. 이후 용접, 페인트, 예초 등 온갖 일을 다 시키는데 하나도 빼놓지 말고 전부 다 배우라고 한다. 박민석이 그게 다 배워지냐고 했지만 심진우는 행정보급관은 안되는 일은 안 시킨다며 하다보면 다 된다고 한다. 또한 그러다 보면 물자창고 페인트칠, 울타리 만들기, 전 생활관 빨래 건조대 보수 작업같은 큰 이벤트가 있을 거라고 했다.[2] 그러면 일과는 최소 일주일 넘게 깔 수 있고 잘되면 외박과 휴가까지 받을 수 있어서 미친 개꿀이라고 했다.

이야기를 다 들은 박민석이 그런데 그건 꿀팁이 아니라 병장님이 군생활을 엄청 열심히 했다는 이야기 아니냐고 하자 심진우는 그제서야 자신은 꿀을 빤 쪽이 아니라 군생활을 아주 열심히 한 쪽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때 밖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또 한 번 모포말이를 직감한 심진우는 전역증이 없어졌다는 핑계를 대고 박민석이 자기 침대로 오게 했다. 뭣 모르는 박민석이 심진우 침대에서 전역증을 찾는 동안 심진우는 '미안하다 민석아'라고 독백한 다음 모포를 덮었다. 잠시후 병사 3명이 "진우야 집에 가자"하며 와서는 박민석한테 모포말이를 했다. 침대 아래에 숨은 심진우는 몸을 웅크리고 귀를 막았다.

다음날, 전역하는 그 날. 비가 쏟아지고 있었고 심진우는 한 손에는 우산, 다른 한손에는 종이백 하나를 들고 서 있었다. 그리고는 들어가라고 한다. 이어 다음 장면에서는 최일구, 김상훈, 임다혜, 박민석을 비롯한 여러 대대원들이 비를 맞은 채로 서 있었다.[3]
파일:시즌 2 전역편의 경례씬1.png파일:시즌 2 전역편의 경례씬2.png파일:시즌 2 전역편의 경례씬3.png

이어 최일구의 지시로 단체로 심진우에게 우렁찬 경례를 했다. 심진우는 무표정하게 보고 있다가 단체 경례를 받고 난 후 자신도 우산을 던져두고 큰 소리로 경례를 한다.
이때 박민석의 눈에는 눈물이 맺히기 시작하고 나레이션으로 심진우의 말이 흘러나온다.
"중간만 가라는 새X들 말 절대 믿지 말고 존X 열심히 해라. 존X 열심히 하면 다 너한테 돌아온다."[4]

3.1. 시즌 0에서

파일:시즌 0의 심진우 전역1.png파일:시즌 0의 심진우 전역2.png

시즌 0의 주역이 아무래도 심진우와 최일구이다보니, 마지막화에서 전역 편의 장면이 두장 나온다. 심진우의 등을 비추는 장면은 전역 편과 거의 동일하지만 좀더 고퀄리티로 그려졌고, 최일구 등을 비추는 부분은 원작에 없던 부분이다. 하지만 양옆에 배치를 보면 임다혜, 김상훈으로 원작과 똑같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4. 신병 드라마 시즌 1에서

5화 후임편에서 같이 드라마화되었다. 1화 전입 편에서 강찬석에게 빨랫비누를 뿌린 것을 5화에서 그대로 전역빵으로 맞으며, 심진우가 쿨하게 넘어간다. 마지막 전역할 때는 원작의 비 대신 눈이 내리고 브금도 바뀌었다. 이는 신병 드라마 촬영 당시 겨울이었기 때문이다. 전역시 옷차림은 원작의 얼룩무늬가 아닌 화강암 디지털 전투복이다.


[1] 유격장에서 탈영을 저질러서 중대원들을 개고생하게 만들고 상부의 귀에 들어가게되면 군사경찰대와 특전사, 특공대, 행정안전부 경찰까지 투입되었다면 지휘관, 지휘자들은 그 날로 초상을 치를 위기까지 만들었다.[2] 회상 장면에서나 심진우 본인의 말에서나 따로 다른 병사들의 언급이 안된 걸로 보아 행정보급관과 단 둘이서(!) 이 모든 일들을 처리한 듯 하며 이는 평시 일과보다도 매우 난이도 높고 험난한 일들인 만큼 외박과 외출, 휴가를 안 받을래야 받을 수 밖에 없다. 말 그대로 작업의 에이스.[3] 간부들 뿐만 아니라 본인 말마따나 후임들에게도 제법 명망이 높았던 모양.[4] 이때 떨어진 우산 손잡이에 행정보급관의 주기가 적혀 있었다. 각인까지 해서 갖고 있던 아끼던 우산을 전역하는데 쓰고 가라고 준 것을 보면 행정보급관도 심진우를 굉장히 좋아한 듯 하다. 후에 그 우산은 돌려줬을 것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87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87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