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에 등장하는 머신들 일람.작품에 등장하는 사이버 포뮬러는 인공 지능 지원 시스템 '사이버 시스템'을 탑재하여 적절한 조언으로 인간의 한계 이상의 주행을 가능케 하여 400km가 넘는 최고 속도를 내는 레이스 머신이다. 수소 엔진 또는 초전도 리니어 휠을 원동기로 하여, 추가 속도를 얻기 위한 부스터 등이있다. F1 등 다른 레이스와 달리 사이버 시스템이라는 컴퓨터 시스템이 차체 전반을 통제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후기에 나오는 머신은 포뮬러 카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음에도 유리창(캐노피)이 달려 있는데, 이는 단순한 유리창이 아니라 F1보다 속도가 빠르며[1] HUD 기능이 도입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선지(특히 머신 디자이너가 디자이너인지라[2]) '땅 위를 달리는 비행기'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2. 스고 팀(스고 GIO 그랑프리)
3. 아오이(아오이 ZIP 포뮬러)
4. 유니언 세이비어
5. 슈트룸젠더
6. 미싱링크
7. 그 외
아래 군소 팀들은 OVA 시점에서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지만, 몇몇 팀의 머신 자체는 개량형으로 등장한다. 다만 TV 시리즈와 다르게 비중이 잠깐 도장을 찍는 수준이고. 언급되어있지 않는 팀의 경우 여러 머신들을 섞어 놓은듯한 디자인이 나오기도 한다(...)7.1. A.G.S.
브라질의 팀. 피탈리아 로페가 속해있는 곳으로, TV판에서는 피탈리아 로페의 역량과 맞물려 강호 팀으로 꼽혔지만 그 후로는 드라이버들의 역량이 비교적 떨어지는 것에 더해 머신 문제까지 겹쳐 위의 강호 팀들 아래로 묻혀버린 상황이다.7.1.1. 엘콘도르
피탈리아 로페의 머신. 보닛을 좌우로 전개하여 랠리 모드로 변경할 수 있다[3]. 처음에는 안정적인 성능[4]과 로페의 역량이 맞물려 좋은 성적을 냈으나, 이후 잦은 리타이어와 후속 머신들의 등장으로 열세를 보이게 된다.
2016년부터는 히요시 아키라가 개량형을 몰게 된다. 개량형에는 랠리 모드가 삭제되어선지 보닛이 통짜로 되어 있다.
7.2. K.A.M Stampede
미국의 팀으로, 과거 잭키 구데리안이 소속되어 있던 팀이다. 이후로는 마리 알베르트 루이자,C.F파월이 속해있었는데, TV판 시절에도 그랬지만 아무래도 머신 제작 기술력이 떨어지는 모양이다. 본래는 Star Stampede 였으나 K.A.M을 인수함에 따라 K.A.M Stampede로 팀명을 변경한다.- 스탬피드 RS (스파이더)
* 스타 세이버
7.3. S.G.M
독일 국적의 팀으로, 과거 프란츠 하이넬이 소속되어 있던 팀이다. 하이넬의 아버지가 오너로 있었는데, 하이넬은 이 팀의 분위기가 너무 보수적이라 자신의 프로젝트를 완성해 가는데 무리가 있다 생각하여 슈트롬젠더를 창설하여 나오게 된다. 그 이후로는...7.4. 알바트로스 DDT
홋카이도 지역의 강호 팀. 오오토모 죠지가 소속되어 있었다. 2019년을 기하여 사이버 포뮬러를 떠났다고 한다.7.4.1. 알바트랜더(보라매)
외형적으로 큰 특징은 기계 상단에 장착된 버드 서처. 평상시에는 리어 윙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지만, 분리시켜 날려 코스 상황을 정찰할 수 있다. 이 버드 서쳐가 없다면 머신이 볼품없어 지는데 딱 대머리 아저씨가 떠오를 정도로 좀 민망해 진다.(...) 버드 서쳐의 경우 하야토를 스미스 일당으로부터 구해줄 때 말고는 이후에 사용하는 모습은 없다.엔진은 아오이의 1/8(V8 엔진), 섀시도 아오이 제를 사용하여 "오프로드의 악마" 오오토모 죠지의 운전과 함께, 험로, 악천후 레이스에서 힘을 발휘. 서킷이나 시가지 경주에서도 꾸준히 입상해 최고 4위, 종합 9점을 획득했다. 그러나 오오토모는 그동안 사이버 시스템을 사용한 적이 없었고, 그것이 화근이 되어 제9차전 독일 하이테크 돔에서 큰 충돌을 일으켜 대파하였다. AI의 성우는 하야미 쇼[6]/온영삼(KBS)
OVA판에는 개량형인 603이 등장한다. 603은 602와는 다르게 버드 서쳐는 분리되지 않는다.
7.5. 코이누르 포뮬러
스고에서 나온 히요시 아키라가 2015년에 들어간 팀이다. 그리고 히요시가 A.G.S.에서 쫓겨난 이후 다시 이 팀으로 돌아오게 된다.7.5.1. 카운터 에로우 TOS
침체하고 있던 코이누르가 만회를 목표로 2015년 시즌에 투입한 머신. 히요시에 대한 라이센스 발급이 늦었기 때문에 세계 GPX에 등장은 제3 차전에서야 가능했다. 과거 70년대 F1차량중 한대인 티렐 019를 연상시키는 하이노즈 + 하반각 타입의 프런트 윙과 날개 끝 판이 튀어 나온 느낌의 리어 윙(에어 브레이크 역할도 겸함)이 특징. 또한 아치를 그리는 모습의 리어 카울의 공기 역학적인 효과는 나중에 아스라다 AKF-0에서도 사용된 것으로 증명되었다. 엔진도 당시에는 최고의 파워와 마력을 자랑하고 있었지만, F1타입이기 때문에 오프로드에는 적합하지 않았고, 프론트 서스펜션도 독자적인 것을 채용했지만 문제도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뷔전에서는 악천후로 인해 강호 레이서들이 리타이어함에 따라 2위 시상대에 올랐지만 결국 이것이 시즌 유일한 입상으로 끝났다.
머신의 디자인은 중세시대의 기사갑옷을,컬러링은 흡사 가면라이더를 연상케 한다.
7.6. 세오드라이트
앙리 크레이토르가 2017년 소속되어 있던 팀. 2018년에 스고에 인수되어 스고 위너즈가 된다. 다만, 앙리가 스고 홈팀인 스고 그랑프리의 드라이버가 되면서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가 이후 카자미 하야토가 복귀하면서 스고 위너즈의 드라이버가 된다. 이후 2020년 규정 변경으로 한 팀에 두명의 드라이버를 둘 수 있게 되면서 스고 위너즈는 스고 그랑프리에 흡수 통합되는 방식으로 소멸하였다.[7]7.6.1. 커런덤 50
앙리의 머신. 하이넬이 2014년 ZIP 레이싱에서 몰던 머신[8]과 디자인이 비슷하다.7.7. 무소속
7.7.1. HSR-3
엘레나의 자가용 차. 자동운전이 가능하여 병이 악화된 엘레나를 구하기도 하였다. 참고로 HSR-3는 당시 미쓰비시 자동차가 실제로 만들었던 컨셉 카. # AI의 성우는 사사키 유코/박영남[9](비디오판).[1] 초창기의 비행기에는 캐노피가 없었으나 세계 대전을 거치며 캐노피가 붙은 것도 마찬가지의 이유이다. 비행기가 빨라지면서 비행은 둘째치고 숨쉬기조차 어려웠기 때문.[2] 혹시 모를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카와모리 쇼지는 마크로스의 발키리 디자이너로 유명하다.[3] 위 이미지의 위쪽이 서킷 모드, 아래쪽이 랠리 모드. 변형 장면이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또한 완구에도 이 변형 기믹이 구현되어 있다.[4] 16화(페루 그랑프리)에서 '실력보다 머신의 신뢰성이 중요하다'는 말로 이 머신의 안정성을 짐작할 수 있다.[5] 유니언 세이비어는 란돌 이전에는 시판용 머신을 이용했으며, 란돌을 영입한 이후에는 란돌의 자금으로 머신을 개발하게 된다.[6] 나레이션을 겸하고 있는지라 각종 머신들을 돌아가며 맡기도 했다.[7] 이 때부터 스고 그랑프리는 하야토를 퍼스트 드라이버, 앙리를 세컨드 드라이버로 체제를 변경하였다.[8] TVA 14화에서 하야토 일행이 14년 페루 그랑프리를 참고할 때 나온다.[9] 카자미 하야토와 중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