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20:06:52

신채리/작중행적


여우놀이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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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명연여중 시절2.2. 상목고 시절 (1부)2.3. 상목고 시절 (2부)

1. 개요

네이버 웹툰 여우놀이등장인물 신채리의 작중행적에 대하여 서술하는 문서이다.

2. 상세

2.1. 명연여중 시절

명연여중으로 전학와서 짝이 된 박온유와 같은 아파트에 살기까지 해서 매일 같이 하교를 하면서 절친이 되었다. 외모가 예뻐서 유명하고 반의 마스코트이기도 했다. 그만큼 그녀의 외모에 대해 말이 많았고, 그에 의한 외모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코수술, 쌍꺼풀 수술도 하고 다이어트 약도 복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공부는 그다지 잘하지 못하지만 체육대회에서 계주 주자로 나가 우수한 성적을 낼 정도로 운동신경이 좋다. 노래방, 타로점 등을 비롯해 친구인 박온유와 항상 붙어다니며 둘이서 여러 추억들을 쌓아나간다.

2.2. 상목고 시절 (1부)

상목고등학교에서 만나 예의 없게 군 한희승에게 일침을 놓았다가 희승의 짝사랑 상대가 된다.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억울하게 2학년 선배에게 시비가 붙은 것을 희승이 도와준 사건이 상목동 고등학생 전용 커뮤니티 '상목동 은행나무'에 올라와 전교생의 관심을 받는다. 이를 계기로 한희승의 여사친들이자 '상목고의 여우들'이 있는 요리부에 들어가게 되는데 자기 친구인 온유와 같이 들어가게 해달라고 하여 온유도 요리부가 된다.

그러나 요리부 첫 모임에서 온유는 초대받지 못하고 자신만 불려온 것을 알게 된다. 왜 온유는 부르지 않았냐고 묻지만 여우들이 둘러대자 할 수 없이 그녀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인다. 오자마자 패션을 평가하고 부모님의 직업, 재력 등을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여우들에게 '아무래도 여유로운 편이며, 아버지가 사업을 크게 한다'고 대응한다. 물론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음. 어쨌든 온유가 여우들 사이에서 은근히 소외되면서 반에서도 따돌림을 당하자 온유에게 무슨 일이 있다는 것을 절친답게 눈치채고 요즘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본다. 그러나 채리에게 폐를 끼치기 싫었던 온유는 아무 일 없다고 말한다. 이후 온유와 민우의 만남이 있고 채리, 희승, 온유, 민우 이렇게 넷이서 만나 놀러다닌다. 그러던 어느 날 온유가 넷이서 다같이 리포트 쓰는 과제를 하자는 제안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온유와 서로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게 되며 그녀가 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 요리부에서 열등감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앞으로는 나에게 이렇게 다 말하라고 하며, 그냥 요리부 관둘까도 물어보지만 채리와의 신뢰가 더욱 굳건해진 온유의 대답에 요리부를 둘 다 계속하기로 한다.

위의 에피소드에서 암시되는 바에 따르면, 상목동으로 전학 오기 전에 남자와 관련하여 무슨 일이 있었던 듯하며 이로 인해 온유가 권민우 집에 갔다는 소리를 듣자 얼굴이 완전히 질려버린다. 또한 희승에게 마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는 등 남자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희승이 날라리 같던 머리를 차분하게 바꾸고 김일미에게 신채리를 좋아한다고 확실하게 말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아끼는 볼펜[1]을 카페까지 직접 찾아가 자신에게 찾아주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희승에게 왜 자신에게 그렇게 잘해 주는지 묻고, 고백 아닌 고백을 듣는다. 이날을 기점으로 희승에게 마음을 열게 된 것으로 보인다.
희승의 일과는 별개로 그날 온유네 집에서 밥을 먹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먹은 것을 토하는 모습을 보인다.[2] 중간고사가 끝난 날 요리부 다같이 패스트푸드 점에 가고 그곳에서 거식증에 걸렸다는 것을 일미에게 간파당한다.

동아리 홍보 며칠 전 마카롱 만드는 연습을 할 때 희승의 것을 하나 따로 준비해 다음 날 주려고 하나,[3] 희승이 자신을 좋아하는 이유가 일미랑 닮아서라는 은행나무 글을 보고 희승을 차갑게 대하기 시작한다. 31화에서는 여우들이 양문고 학생들에게 동아리 홍보 간다는 소식을 전한다. 심리적으로 계속 안 좋은 상태를 보이는데, 자신과 김일미 둘 중 누가 더 예쁜지에 대해 인기투표를 유도하는 글을 올리며 자기만족을 채우려는 듯 글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양문고에서 남학생들과 순순히 사진을 찍어주고 팬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하며 김일미보다 많은 표를 얻는데 성공한다.

중간고사를 잘 치지 못해 다른 분야에서라도 인정받으려고 체육대회 계주 대표를 신청하지만 중학생 때에 비해 무리한 다이어트로 체력이 많이 떨어진 탓에 실패한다. 그러다 온유의 권유로 체육대회 장기자랑에 나가게 된다. 그 결과 연습생 김일미의 무대마저 제치고 모든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냈으며, 수상소감에서 희승과 온유를 언급하였다. 많은 학생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고 김일미와 계속 비교당한다.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 장연주로부터 '김일미와 한희승이 보건실에서 키스했다'는 사실을 전해들었다. 하지만 전혀 흔들리지 않고 맞받아치며, 그 사실이 연습생인 일미에게 치명적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그리고, 장연주가 한희승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간파하여 연주를 역으로 당황시킨다. 장연주로부터, 요리부에서 나가달라는 부탁을 받지만 거절한다. 원래 장기자랑 첫 순서였지만 연주와 대화하는 바람에 가장 마지막 무대, 즉, 김일미 바로 다음 무대에 서게 되었다. 그리고 결과는 상술했듯이 대박.
장기자랑 무대에서 자신의 재능을 본 HJ 엔터테인먼트 실장과 만나며 캐스팅을 당한다. 하지만 관심이 없는듯, 그녀의 명함을 버렸다. 학교에서 무리한 스케줄과 다이어트로 쓰러진 김일미를 보건실까지 데려다 준다. 하지만 김일미는 채리에게 폭언을 해버리고, 채리는 여기에 꿀리지 않고 자신도 그 꿈이란 거 한 번 '재미로' 해보겠다며 아이돌에 도전할 결심을 굳히게 된다.

한희승과 박온유가 서프라이즈로 열어준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촛불에 간절하게 소원을 빈다. 그 내용이 무엇인지는 아직 불명. 그리고 파티에 참가한 여우들[4]에게 자신이 일미와 같은 기획사 연습생으로 캐스팅되었다는 사실을 말한다. 파티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한희승으로부터 반지를 선물받는다. 그리고 자기 옆에만 있어주면 안되겠냐는 말을 듣는다. 아이돌이 되는 것과, 한희승과 계속 사귀는 것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기 때문.

2.3. 상목고 시절 (2부)

전학생으로 온 황재원이라는 양아치 남학생와 서로 구면인 듯한 반응을 보인다. 얼굴을 보자마자 식은땀을 흘리는 등 엄청나게 당황한 듯 보인다. 한희승과 박온유에게 절대 들켜서는 안될 어떤 과거가 있는데, 그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황재원이 자신의 과거에 대한 말을 하려고 하자 화장실로 가서 구토를 할 정도로 멘탈이 무너지는 반응을 보인다. 이 때 화장실에 머리띠와 반지를 두고 오는데, 이를 발견한 장연주가 반지를 변기에 떨어뜨리고 내려버림으로써 희승이 선물해 준 반지를 영원히 잃어버리게 되었다.[5] 그리고 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한다. 아이돌이 되겠다는 쪽으로 마음을 완전히 굳힌 듯한데, 한희승과 헤어질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망설이는 반응을 보인다.

결국 일미와 함께 HJ 엔터테인먼트 데뷔조 5인 중 한 사람이 되었다. 결국 회사에 의해 희승과의 이별을 종용받을 듯하다. 연습생이 되자마자 데뷔조에 합류라는 이례적인 케이스로 인해 김일미의 엄청난 공분을 사게 되며 그녀에게 '언제든지 빠뜨려 죽여버릴 수 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엄청나게 자신을 적대시하는 그녀를 보게 되고 노골적으로 대립하게 된다. 학교에서도 김일미를 엄청나게 살벌한 눈빛으로 바라보지만, 곧 자신에게 과하게 친한 척해오는 김일미를 보고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요리부 아이들과 같이 다같이 동아리실에 가지만 연주에게 반지 관련해서 은근히 떠봄을 당하며 김일미에게도 계속 거슬리는 말을 듣는다. 친한 척해오는 김일미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여전히 자기 편을 들어주는 친구 온유와 둘이서 동아리실을 빠져 나온다. 이후 온유네 반에서 온유를 안심시키며 하는 말을 들어보면 생각보다 아이돌 꿈에 진심으로 임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자기 앞길 막는 것은 다 부숴버리겠다'며, 과거의 김일미와 똑같은 말을 한다.[6]

'상목동 맛집' 에피소드에서는 황재원에게 수업 중에 쪽지를 받는 바람에 같이 교실 밖으로 쫓겨난다. 여기서 그와 둘이 나눈 대화 내용에 따르면 채리가 재원의 인생을 조질 뻔 했으며, 채리는 전학을 가서 아무렇지 않게 잘 살고 있다고 한다. 물론 황재원의 일방적인 주장이기 때문에 채리가 정말로 잘못을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어째선지 채리는 반박하지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재원, 민우, 희승과의 만남을 가졌다가 금방 돌아온 온유와 온유 집 앞 놀이터에서 마주치고 자연스럽게 온유네 집에 간다. 그곳에서 온유에게, 회사에서 희승과의 만남을 정리하라고 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아무래도 정리해야 되는게 맞는 것 같다며 온유의 생각을 묻는다. 하지만 온유로부터 '채리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희승과 헤어지지 않고 데뷔도 포기하지 않기로 결심한 듯, 다음날 학교에서 희승을 찾아간다. 그리고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희승과 손을 잡고 채리가 공개연애를 하기로 했다는 소문이 전교에 퍼지는 계기가 된다.

희승의 자전거로 배웅을 받고 소속사에 가서 연습을 하는데 다른 데뷔조 연습생들의 말에 따르면 안무 따는 것이 심각할 정도로 느린듯. 그러나 다른 연습생들이 퇴근한 후에도 홀로 남아 늦은 시간까지 안무 연습 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실장님에게 희승과의 연애를 포기할 수 없다는 말을 전할 생각이었지만 하필이면 실장님이 그 날 회사에 오지 않는 바람에 이를 전하지 못한 채로 수학여행을 가게 되었다.

수학여행 첫째날 밤, 현아에 의해 온유와 함께 바닷가로 불려가 그녀의 과거사를 듣는다. 현아가 개명을 했다는 말에 눈빛이 바뀌지만 따돌림을 당했었다는 말에 누그러진 반응을 보인다. 현아로부터 연애와 데뷔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숙소로 돌아와서 여우들의 주도로 진실게임에 참가한다. 그리고 드디어 채리의 가정사가 밝혀지게 되는데, 채리의 친부모는 이혼했으며 채리의 친언니는 아빠 쪽에, 채리는 엄마 쪽에서 양육하게 되면서 거의 만나지도 못하는 상태. 그리고 채리의 어머니가 재혼을 하게 되면서 새아빠가 데려온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동생이 생겼다고 한다. 상목동으로 이사를 온 이유도 어머니가 남동생의 교육에 신경을 많이 썼기 때문. 그리고 자신이 솔직하게 말했으니 일미에게도 속마음을 말할 것을 종용하지만 일미는 자신이 판을 깐 적이 없다, 채리를 의식한 적이 없다는 태도로 일관한다.

수학여행 마지막날 밤, 일미 다음으로 무대에 올라가려고 하지만 '일미가 널 괴롭힐 명분을 주게 된다'면서 현아에게 제지당한다. 이후 채리의 속사정을 알고 속상해하던 온유를 위로해준다.

온유가 민우와 사귀기로 했다는 것을 빠르게 눈치채고 진심으로 축하해준다. 하지만 나중에 희승에게 털어놓은 진심으로 봐서는 다소 쓸쓸한 마음이 있는 것 같다.

데뷔조 연습생으로써 실장에게 컨펌을 받으며 연습하는 모습이 비춰진다. 실장의 지시로 일미를 대신에 엔딩 부분 센터에 서기도 한다. 이후 실장님을 따로 찾아가 자신에게 리더를 시켜달라고 한다. 그리고 리더로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알겠다는 말을 한다. 이후, 채리가 실장님과 만난 것을 신경쓰며 자신을 찾아와 연습실 불을 꺼버리고 시비를 거는 일미에게, 실장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일미는 혼자서 팔리지 않을 것 같으니까 채리에게 끼워팔기 당하고 있다는 잔인한 사실을 알려주며, 이제 내가 싫으면 네가 나가는 것이라는 말을 한다.
[1] 온유가 선물로 준 것으로 체리 장식이 달린 체리 디자인의 볼펜이다.[2] 먹토라는 말이 많은 편이지만, 31화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저절로 구토하는 모습을 볼 때 거식증에 가까워 보인다.[3] 마카롱을 만들던 날 채리는 온유에게도 티가 날 정도로 설레 보였고, 다음 날에는 은근히 꾸미고 온 모습이었다.[4] 윤소라, 민효정, 고현아[5] 자신은 소중한 사람이 준 물건은 절대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떡밥이 있었기 때문에 결국 희승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복선이라는 말이 있다.[6] 이 두 사람이 서로를 지극히 혐오하면서도 엄청나게 닮아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장면이다.동족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