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여우놀이
여우놀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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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온유 | 신채리 | ||||
상목고의 여우들 | |||||
김일미 | 장연주 | 민효정 | 윤소라 | 고현아 | |
주변 인물 | |||||
한희승 | 권민우 | 황재원 | 김선미 | ||
그 외 인물은 여우놀이/등장인물 문서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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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여우놀이》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작중 주인공에 해당하는 등장인물은 이름이 볼드체 처리되어 있다.2. 상목고의 여우들
3. 남주인공
4. 그 외 상목고 학생
- 김윤하
박온유와 같은 반 여학생. 처음에는 온유와 고만고만한 친구 관계였던 것으로 추정되나 온유가 요리부에 가입이 되자 돌변하여 그녀를 따돌린 반 아이들 중 한 명. 심지어 작중 묘사를 보면 꽤 주도적인 역할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게 무슨 짓이냐고 묻는 신채리에게 '네가 진짜 여우들이라도 된 줄 아느냐'며 심한 말을 하는 악역이었다.
그러나 온유가 전교 2등을 하고 반에서 위상이 높아지자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온유에게 달라붙는 다른 여학생들과 달리 온유를 무시하는 태도를 유지하며 이로 인해 체육시간에 혼자 있는 모습이 비친다. 온유에게 자신을 왕따시키고 싶으면 마음대로 하라고 말하며 여전히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그냥 사과해주고 끝내면 안되겠느냐는 온유의 배려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자신이 잘못 생각했다고 뉘우친다.
이후 온유와 복도를 같이 걷는 모습, 운동장에서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는 것을 보면 이후 잘 화해하고 다시 친한 반 친구로 지내는 듯하다.
- 민경
박온유와 초등학생 때 같은 반이 된 적 있었다고 하는 여학생. 민효정의 친구 비슷한 관계이다.
친구라는 명목 하에 효정에게 사실상 간식 심부름을 해주는 셔틀 행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요리부에 온유가 가입한 사실을 알자 '내가 쟤 심부름까지 해주는 건 아닌 것 같다'며 불만을 드러내고 이 때문에 효정과 갈등이 생기게 되자 아무 죄 없는 온유를 탓하며 그녀의 반 아이들에게 '쟤가 나 심부름 시켰다'는 식으로 사실을 왜곡하여 온유가 반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악역이다.
상술한 윤하와 달리 아무런 반성의 기미가 없고, 애초에 효정이 학교에서 잘 나간다는 이유만으로 심부름을 해주는 것부터 도저히 이해할 수도 참작해줄 수도 없는 인물이라는 평가가 많다. 그 분노가 온유에게 향하는 것 또한 이해할 수 없는 사항이다.
5. 주요 인물들의 가족
- 김선미
김일미의 언니.
- 김일미의 어머니
일미와 선미 자매의 어머니. 이야기의 만악의 근원.[1] 'S대 출신 아니면 사람 취급도 하지 않는다'는 언급이 나왔을 만큼 엄청난 선민사상의 소유자이다. 지금도 마찬가지. 일미가 인성적 결함을 갖게 된 원인이 되는 인물이다. 일미가 아이돌로 데뷔하게 된 것을 마음에 안 들어하고, 앞으로도 전교 1등을 계속 유지할 것을 요구한다.
아들을 기대하고 둘째를 낳았지만 또 딸이고 더는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자 일미를 대놓고 차별한다. 시댁으로부터 핍박을 받았다고는 하나 그 분노를 일미에게 표출하는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다. 심지어 선미에게는 애정을 주었다고 하지만 선미가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한다는 말을 전해듣자 피아노를 바로 치워버리는 등, 매우 통제적인 모습을 보이는 부모.
희승의 부모님과 같이 골프를 치러 다닐 만큼 매우 친하나, 뒤에서는 '주제를 알아야지'라는 말을 하며 무시한다.[2] 서명은 실장하고는 직접 통화하는 장면이 있다. 소속사 일에까지 상당 부분 개입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네이버 웹툰의 대표 막장 어머니인, 웹툰 똑 닮은 딸의 명소민과 비교되기도 한다.[3][4]
아들을 기대하고 둘째를 낳았지만 또 딸이고 더는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자 일미를 대놓고 차별한다. 시댁으로부터 핍박을 받았다고는 하나 그 분노를 일미에게 표출하는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다. 심지어 선미에게는 애정을 주었다고 하지만 선미가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한다는 말을 전해듣자 피아노를 바로 치워버리는 등, 매우 통제적인 모습을 보이는 부모.
희승의 부모님과 같이 골프를 치러 다닐 만큼 매우 친하나, 뒤에서는 '주제를 알아야지'라는 말을 하며 무시한다.[2] 서명은 실장하고는 직접 통화하는 장면이 있다. 소속사 일에까지 상당 부분 개입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네이버 웹툰의 대표 막장 어머니인, 웹툰 똑 닮은 딸의 명소민과 비교되기도 한다.[3][4]
- 박온유의 어머니
평범한 부모님 캐릭터인 듯 보이면서도 사실은 이상적인 부모에 가까운 인물이다. 상목동이 학구열 높은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온유가 명연여중을 간 것에 대해 별로 개의치 않고 그것보다는 좋은 친구를 만나고 좋은 추억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작중 온유가 학교의 일부 아이들로부터 나쁜 소리를 들을 때 '너 건드리는 애들 있으면 한 대 콕 쥐어박기라도 해야 한다'며 온유의 편을 들어주었다. 또한 '남들은 물론이고 가족도 너희들을 함부로 대할 수 없다'는 말을 했다. 채리는 온전히 온유의 편을 들어주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온유가 특별한 아이라고 여겼다. 작중 묘사를 볼 때 온유 뿐만 아니라 온유의 친구인 채리도 친딸처럼 잘 챙겨준다. 채리 생일 케이크도 직접 만들어준 적이 있다고 한다. 온유가 어머니와 마카롱을 만들었던 경험이 있다는 것으로 보아 요리를 매우 잘 하는 듯하다.
- 한희승의 부모님
김일미네 부모님과 서로 친한 사이이다. 희승의 어머니의 경우 '희승의 여자친구가 일미 너였으면 좋겠다'는 말을 할 정도로 일미를 좋게 보고 있는 듯하다. 희승의 아버지의 경우 희승이 폭행 사건으로 정학을 당했을 때 희승의 얼굴이 멍 범벅이 될 정도로 더 심한 폭력으로 돌려주는 행적을 보였다. - 윤소라의 부모님
윤소라의 어머니 | 윤소라의 아버지 |
- 민효정의 어머니
작중 등장한 적은 없는 인물이지만 효정과의 전화통화로 대사는 등장하는 인물이다. 효정의 성적을 상당히 중시하는 편인 듯하다. 효정이 상목중 출신 여우들 중에서 성적이 제일 낮다는 사실을 알고 효정이 가지고 있던 신용카드를 빼앗아 더 이상 명품 쇼핑을 못 하게 했다. - 고현아의 어머니
현아의 회상씬에서 처음 등장한다. 현아가 따돌림을 당하고 다이어트를 할 때 밥 안 먹을 건지 물어보고, 현아와 트윈룩을 맞춰입는 게 로망이었다고 하는 등 다정한 어머니로 보인다. 부모님의 연봉이 정확히 어느 정도 되냐고 물어보는 현아에게 준거집단의 개념에 대해 말해주며 '비슷한 환경에 처한 사람들끼리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현아가 선망받는 준거집단에 들어갈 수 있으면 좋을 거라는 말을 하는데, 일미 어머니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계급의식은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5]
어머니에게 그러한 말을 들은 현아는 그동안 같이 다녔던 친구들을 끊어내고 일미에게 숙이고 들어가 여우들의 일원이 된다. 하지만 현아가 고등학생이 된 현재까지도 일미가 자신을 따 시킬 수 있다는 불안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과 시다바리 취급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현아의 어머니가 좋은 의도로 한 말이라도 현아를 바른 길로 이끌어주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어머니에게 그러한 말을 들은 현아는 그동안 같이 다녔던 친구들을 끊어내고 일미에게 숙이고 들어가 여우들의 일원이 된다. 하지만 현아가 고등학생이 된 현재까지도 일미가 자신을 따 시킬 수 있다는 불안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과 시다바리 취급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현아의 어머니가 좋은 의도로 한 말이라도 현아를 바른 길로 이끌어주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6. HJ 엔터테인먼트
- 서명은
일미와 채리가 소속되어 있는 HJ 엔터테인먼트의 실장이다. 일미의 부모와 직접 연락을 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때부터 배우 연습생이 된 일미를 사적 영역까지 챙겨주었다. 일미에게 있어서는 부모보다 신뢰감이 높으며 희승이와 더불어 자신의 인생에서 고마움을 느끼는 유이한 인물이다.
그러나 연습생 기간도 거치지 않은 채리를 데뷔조에 합류시켜 일미를 힘들게 한 인물이기도 하다. 작중 언급된 바에 따르면 일미에 대한 데뷔 권한은 전부 이 사람한데 있다고 하며, 지금까지 일미를 데뷔조에서 제외시켜 왔다고 한다. 데뷔를 앞두고 채리의 비밀이 온라인 상에 확산되자 과거사 중 일부만 강조하는 방식으로 이를 왜곡해 보여주는 행적을 보인다.
일미를 딸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이해하기 힘든 행적을 보여왔다. 일미와 채리가 사이가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 데뷔조에 넣고, 채리를 엔딩 부분 센터에 세우는 등 팍팍 밀어주는 모습. 하지만 일미가 공황발작을 일으켜 쓰러지자 병원까지 와서 안아주기도 했다. 그녀가 일미를 진심으로 아낀다는 추측과 그렇지 않다는 추측 두 가지 모두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었다.
114화에서, 진심으로 일미를 위하는 어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동안 데뷔를 미뤄온 것도 오히려 일미를 위해서였다. 하지만 일미는 그 진심을 알지 못하며, 오해가 풀릴 지는 알 수 없음.
그러나 연습생 기간도 거치지 않은 채리를 데뷔조에 합류시켜 일미를 힘들게 한 인물이기도 하다. 작중 언급된 바에 따르면 일미에 대한 데뷔 권한은 전부 이 사람한데 있다고 하며, 지금까지 일미를 데뷔조에서 제외시켜 왔다고 한다. 데뷔를 앞두고 채리의 비밀이 온라인 상에 확산되자 과거사 중 일부만 강조하는 방식으로 이를 왜곡해 보여주는 행적을 보인다.
일미를 딸처럼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이해하기 힘든 행적을 보여왔다. 일미와 채리가 사이가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 데뷔조에 넣고, 채리를 엔딩 부분 센터에 세우는 등 팍팍 밀어주는 모습. 하지만 일미가 공황발작을 일으켜 쓰러지자 병원까지 와서 안아주기도 했다. 그녀가 일미를 진심으로 아낀다는 추측과 그렇지 않다는 추측 두 가지 모두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었다.
114화에서, 진심으로 일미를 위하는 어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동안 데뷔를 미뤄온 것도 오히려 일미를 위해서였다. 하지만 일미는 그 진심을 알지 못하며, 오해가 풀릴 지는 알 수 없음.
- 데뷔조 연습생들
신채리, 김일미가 포함된 데뷔 예정 5인조 걸그룹의 나머지 멤버들. 엑스트라에 가까운 인물들이기 때문에 얼굴은 그려지지 않는다.(...) 갈색 단발머리 멤버의 경우 막내[6]로 보이며 존댓말 캐릭터이다. 회갈색 웨이브 머리를 한 멤버의 경우 맏언니[7]로 보이고 그나마 일미에게 말을 걸어주는 등 교류가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작중 묘사를 보면 채리는 물론, 장기 연습생인 일미와도 그닥 친하지 않은 듯하고 자기들끼리만 이야기할 때가 많다. 채리의 안무 실력이 자기들에 비해 한참 부족한 것을 보고 아무래도 빽으로 들어온 것 같다며 뒷담한 적이 있다.[8] 일미, 채리와 친해질 수 있을 지 염려가 되는 부분이다. 그래도 이후에 채리가 많이 늘었다고 인정해주는 걸 보면 배척까지 하는 것은 아닌듯.
한편으로는, 일미와 채리의의 대립으로 인하여 죄 없는 이 사람들도 데뷔를 못하게 되거나 데뷔 후 큰 타격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불쌍하다(...)는 의견이 있다.
작중 묘사를 보면 채리는 물론, 장기 연습생인 일미와도 그닥 친하지 않은 듯하고 자기들끼리만 이야기할 때가 많다. 채리의 안무 실력이 자기들에 비해 한참 부족한 것을 보고 아무래도 빽으로 들어온 것 같다며 뒷담한 적이 있다.[8] 일미, 채리와 친해질 수 있을 지 염려가 되는 부분이다. 그래도 이후에 채리가 많이 늘었다고 인정해주는 걸 보면 배척까지 하는 것은 아닌듯.
한편으로는, 일미와 채리의의 대립으로 인하여 죄 없는 이 사람들도 데뷔를 못하게 되거나 데뷔 후 큰 타격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불쌍하다(...)는 의견이 있다.
[1] 이 사람이 일미에게 조금만 더 애정을 주었다면, 일미는 희승에게 그렇게까지 매달리진 않았을 것이고 채리와 대립할 일도 없었을 것이며, 보건실에서 채리를 자극해 연습생이 되겠다는 마음을 부추기지도 않았을데니 순탄한 데뷔길을 걷고 승승장구했을 것이다. 애초에 여우들의 '여우놀이' 자체가 시작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2] 이는 현재 일미가 자신의 친구들을 대하는 방식과 매우 흡사하다.[3]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딴 엘리트라는 점, 자녀가 둘이고 첫째만 예뻐한다는 점, 사람의 급을 매우 따지고 선민사상에 찌든 인물이라는 점 등이 흡사하다.[4] 사실은 차이점도 많은데, 명소민은 자기 딸을 인생의 반려자로 만들고 싶어하며 뒤틀린 애정을 가졌지만 일미의 어머니는 일미에게 아예 애정이 없다.[5] 다만 이 사람도 자신의 딸이 왕따를 당하면서 마음고생을 했을데니 그러한 점은 감안하여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6] 신채리를 '채리 언니'라고 지칭한 대사가 있었다.[7] 김일미가 존댓말로 답하는 대사가 있었다.[8] 채리는 인맥이 아닌 비주얼과 가창력, 스타성을 인정받아 캐스팅된 것이다. 연습기간이 짧다는 이유로 빽일 거라고 단정부터 하고 태도는 비판받을 만하다. 그러나 채리가 안무 습득 속도가 심하게 느린 것은 사실이고 공개연애까지 하던 때라 멤버 입장에서 답답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