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01:01:32

여우놀이/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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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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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커플링 관련2.2. 데뷔조 관련2.3. 기존 여우들 관련2.4. 협박범 정체 관련2.5. 기타 떡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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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여우놀이>의 남은 떡밥 및 의문점, 해소된 떡밥에 대하여 서술하는 문서이다.

2. 상세

<여우놀이>에는 현재 뿌려진 복선과 여기에서 파생된 의문점들이 매우 많으며 이후 전개에 대한 예상을 하기가 어려운 편이다. 시즌2까지 꽤 진행되면서 떡밥들이 점점 회수되기 시작하지만 아직도 많이 남은 상태다. 차차 회수될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내용이 점점 길어져 별도의 문서로 분리하게 되었다. 해소된 떡밥의 경우 취소선 표시하고 풀린 내용에 대하여 서술한다.

2.1. 커플링 관련

  • 한희승의 임자는 김일미인가?
    1화의 타로집에서 점쟁이가 말한 ‘채리가 내년에 사귀는 남자친구는 남의 남자니 보내줘라.’에서 생긴 의문점이다. 4화와 5화의 제목이 왕의 남자인데 왕은 정황상 일미를 뜻하고 왕의 남자는 희승을 뜻하므로 희승의 임자는 일미라는 것이다. 온유의 독백 중 '내가 그 날 권민우에게 들었던 것을 채리에게 곧바로 말했으면 세 사람의 이야기가 조금은 달라졌을까'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로 추측해보건데 채리와 희승이 평화롭게 계속 연애할 수 없다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그러나 남의 남자라고 해도 점쟁이가 희승이 일미랑 이어진다고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둘이 사귈지는 알 수 없다. '남'이라는 게 반드시 일미라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일미 또한 채리와 같은 데뷔의 꿈을 품고 있는 것도 걸림돌이다. 연주가 희승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생각보다 그 마음이 진심이라는 것 때문에 희승의 임자는 채리도 일미도 아닌 장연주나 다른 제3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존재한다.
    물론, 그런 거 없는 페이크 떡밥이고 결국 채리가 희승과 재결합해서 희승의 임자가 된다는 결말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권민우는 결국 미국 유학을 가는가?
    '땡땡이' 에피소드에서 비상구 계단에서 민우와 보냈던 시간을 그리워하는 온유의 미래 시점 추측으로 미루어보건대 유학을 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효정이 이 점을 지적했을 때 민우가 자기 미래를 바꿔도 될 정도로 좋아하는지 마음을 잘 들여다 보겠다고 답했기 때문에 유학을 접었을 가능성도 있다.
  • 권민우는 박온유를 진지하게 좋아하는가? 그렇다면 이유는 무엇인가?
    권민우는 작중에서 좀 노는 것만 빼면 그야말로 결점이 없는 백마 탄 왕자님으로 비춰진다. 그렇게나 완벽한 사람이 단순히 착하다는 이유만으로 박온유를 좋아하는 것은 다소 작위적이다. 온유는 확실히 선한 인물이지만 민우에게 그 정도로 호감을 살 만한 행동을 한 적은 별로 없기 때문. 그러나 민우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혼자 있는 장면이 적은 편인데 민우가 쉽게 공허해하고 외로움을 잘 타서 온유의 독립성과 한결같은 도덕성, 높은 자존감에 이끌렸다고 보는 관점도 있다. 이런 성향은 온유만 있고 채리를 포함한 여우들과 친구인 희승이 공통적으로 없는 면이니 신빙성이 있는 주장.
    작중 묘사를 통해 민우는 온유에게 진심으로 반한 것으로 확정되었다. 그리고 민우가 효정과 단둘이 대화하는 장면을 통해 민우가 온유를 좋아하는 이유도 확실하게 밝혀졌다. 남을 함부로 까내리거나 질투하지 않는 면을 좋게 봐왔으며 거기에서부터 마음이 시작된 듯하다.
  • 민효정은 권민우를 좋아하는가?
    그렇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단지 민우를 소중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와 멀어지기 싫은 마음에 온유와 사귀지 않기를 바랐던 것. 다만 친구에게 유독 집착하는 효정의 성향으로 인해 독자들에게 오해를 유발했던 것 같다. 68화에서 이러한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고, 민우는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겠다고 말하면서 응어리를 풀어낸 듯하다. 이후 온유와 민우가 사귀게 되자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2.2. 데뷔조 관련

  • 김일미신채리는 데뷔에 성공하는가?
    두 사람 모두 데뷔조에 포함된 상태이다. 그러나 실제 데뷔까지 이어질지, 그리고 데뷔를 한다해도 오래오래 탈 없이 활동할 수 있을 지는 모르는 일이다. 사실 현재의 전개와 여러 복선들로 보아 무탈하게 데뷔해서 활동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채리와 일미 두 사람 중 한 명만 데뷔하거나 둘 다 데뷔의 꿈이 좌절되거나 데뷔한 후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다.
  • 서명은 실장은 김일미를 진심으로 아끼고 있는가?
    그녀가 일미와 사이가 좋지 않은 채리를 데뷔조에 넣은 것을 보면 사실 일미를 친딸처럼 아껴주는 만 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자신과는 전혀 상관도 없는 일미가 반에서 1등을 한 것까지 기뻐하는 모습 등은 오히려 과해서 부자연스러워 보이기도 한다.[1]
    그러나 지금까지 일미를 내쫓지 않고 계속 데리고 있다가 결국 데뷔조에 넣어준 점, 채리가 들어옴으로써 일미도 상품성이 생겨 데뷔할 수 있게 된 것을 보면 결국 그 모든 것이 일미를 위한 행동이었을 수도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는 알 수 없다.
    진심으로 일미를 아끼고 있었다. 오히려 그래서 데뷔도 미뤘다. 일미에게 가족으로 인한 정신적 결핍이 있다는 걸 알았고, 좋은 라이벌이 되어줄 채리를 데리고 왔지만 의도치 않게 일미를 더욱 고통받게 하는 쪽으로 작용해 버렸다.
  • 신채리가 데뷔할 일 없다고 말하는 한희승의 저의는 무엇인가?
    단순 채리가 자기 곁을 떠나지 않았으면 하는 치기어린 말일 수도 있지만 희승이 실장과 어떤 관련이 있을 수도 있다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이 경우 일미의 데뷔가 그동안 막힌 것도 그녀를 좋아하는 희승의 입김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가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물론 희승이 그 정도 권한이 있을 가능성은 크지 않고 추측들 중 하나일 뿐이다.
    채리와 헤어질 때 희승의 독백을 보면 채리와 헤어지고 싶지 않은 마음에 현실을 부정해본 것인 듯하다.
  • 서명은 실장은 무슨 이유로 일미의 데뷔를 막아온 것인가? 그리고 이제와서 데뷔조에 포함시킨 이유는?
    서 실장의 개인적인 판단에 의한 것인지, 일미의 집안이 실장에게 명령한 것인지, 아니면 순수하게 일미가 운이 따라주지 않았거나 아직 실력이 부족했던 것인지, 한희승이 뭔가 연관되어 있는 일인지 현재로서는 자세히 나오지 않아 알 수 없다.
    서 실장이 일미의 정신적 상태를 고려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을 짓밟고 올라가려는 성향이 너무 강하고, 빠른 성공에 집착하기 때문에 연예계에서 견디기 힘들 것이라 생각한듯.

2.3. 기존 여우들 관련

  • 기존 여우들 다섯 명의 우정은 유지될 것인가?
    계산적이고 비즈니스적인 관계로 유지되고 있는 친구 집단이며[2][3] 서로가 서로의 약점[4]을 알고 있는 만큼 이들이 엔딩까지 하하호호 할 수 있을 가능성은 적다. 현아의 경우 연주에게 툭하면 꼽먹고 일미에게 은따 비슷한 시도를 당하고, 소라의 경우 일미에게 협박을 당했으며[5], 일미의 경우 소라가 자신의 비밀을 팔아넘기려 한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 우정이 깨질 동기도 있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다섯 명이 '여우들'이라는 타이틀을 버릴지 알 수 없고, 채리라는 공동의 적을 두고 결말까지 집단을 유지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알 수 없는 점이다.
  • 윤소라는 기존 여우들과 온유&채리 중 누구의 편이 되는가?
    소라는 온유를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여우들과 지낸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은 만큼 온유 편에 서는 게 확실하지는 않다. 더군다나 채리와는 아직까지 거의 접점이 없다시피 해서, 기존 친구들과의 우정을 버리고 그녀 편에 설 이유가 없다.
    게다가 소라가 협박을 당하면서 채리의 비밀을 캐 안티계정주에게 넘기는, 돌이킬 수 없는 짓을 하면서 최종적으로 온유&채리 편이 되기는 매우 힘들어졌다. 특히 채리와는 아예 적대관계에 가까워진 수준. 그러나 기존 여우들과 끝까지 뜻을 함께 할지는 알 수 없다. 최악의 경우, 온유와의 우정, 일미를 필두로 한 기존 여우들과의 우정 모두 잃을 수도 있다.
  • 일미는 연주의 짝사랑 사실을 알고 있는가?
    다 알고 있었다. 다만 희승을 연주가 눈독들일 마음은 먹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냅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만일의 경우 짓밟아버리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 현아는 다른 여우들이 모르는 민우의 사정[6]을 어떻게 알고 있는가?
    이후 효정, 희승 역시 민우의 유학을 언급하는 장면이 나온다. 상목중 출신 친구들 모두 조만간 민우가 떠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현아와 민우는 왜 일미와 희승 과거편(15~16화)에 등장하지 않았는가?
    시즌2 현아 과거편에서 나온다. 자세한 사항은 고현아(여우놀이)/작중 행적 항목 참조. 일미, 연주, 소라, 효정 넷이 한 무리로 다니고 있었으며, 현아는 일미네 무리에 들어가기 위해 과거의 일을 사과하고 일미가 시키는 건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우의 경우, 특유의 밝고 붙임성 좋은 성격으로 희승과 친해지게 되면서 일미네 무리와도 같이 다니게 되었다.

2.4. 협박범 정체 관련

  • 소라를 협박하는 안티계정주의 정체는 누구인가?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은 다음과 같았다.

  • 협박 초반 독자들이 추측했던 유력한 용의자이다. (1). 소라가 메시지를 봤을 당시 손에 폰을 쥐고 있었으며, (2). 안티계정주가 "폭탄"이 될만한 걸 가져오라 했고 연주도 채리에 대해 "폭탄"이라는 똑같은 단어를 사용한 것이 강조된 연출, (3). 소라의 측근이라 사진을 획득했을 가능성이 있으며[7], (4). 팔로잉 수백 개인 계정을 만들고 관리할 정도로 SNS 활용에 정통한 인물, (5). 일미 못지않게 채리를 나락 보내고 싶어하는 인물이라는 것 등이 그 근거로 제시되었다.
    선미가 소라의 사진을 찍어서 일미에게 보내주었다는 대사로 인해, 일미가 범인이 아니겠느냐는 추측에 무게가 실렸다. 현재로서 사진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그 둘뿐인데, 선미가 소라를 협박할 이유가 없어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소라를 압박하는 모습으로 인해 사실상 범인은 일미라고 생각하는 독자들도 많아졌다.[8] 게다가 해당 에피소드의 제목이 '범인'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일미가 범인인 것으로 좁혀졌고, 혹시 모를 반전으로 선미가 범인일 수 있다는 가설이 있는 정도였다. 일미가 범인이라는 다수의 가설이 맞다면 소라는 일미의 비밀[9]을 일미에게 발설해버린 셈이고, 이에 화난 일미가 직접 소라를 찾아가 그녀가 채리의 비밀을 캐내는 방향으로 유도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미 역시 '여우들 여우놀이하는 꼴을 못봐주겠다'는 멘트와는 말이 앞뒤가 맞지 않으며[10] 연습생으로서 바쁜 생활을 하는 일미가 계정을 만들고 관리할 시간이 어떻게 있느냐는 것이 의문점이다. 해당 계정이 그냥 깡계도 아니고 팔로잉 수백 개에 달하는, 꽤 정성 들인 안티계정으로 보였기 때문. 게다가 소라가 한~참만에 답장을 보내도 바로바로 읽는데, 소속사에서 하루종일 연습하고 있는 일미의 생활패턴과 뭔가 맞지 않는다는 점은 반박할 거리가 된다.
    여우들 무리에 불만을 품고 있을 만하며, 양문고 인기투표 때 은행나무를 활용해 자기 위상을 높인 것처럼 이번에도 SNS를 활용해 자기 이외의 여우들의 비밀을 캐내려고 하는 것일 수 있다. 그러나 사진을 찍은 사람이 사실 선미였다는 점이 알려졌고, 그녀의 연락처라도 있고 안면이라도 튼 다른 여우들과 달리 아예 접점이 없는 채리는 범인일 가능성이 거의 없어졌다. 게다가 소라가 그나마 덜 친한 채리의 비밀을 캐게 될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는데, 자신의 과거가 까발려지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채리가 소라를 협박하는 것은 개연성이 떨어진다.
    채리가 데뷔 무산되었을 때 이득을 보는 인물. '내 여자친구는 데뷔할 일 없다'고 선언하듯 말했는데 뭔가 숨겨진 패가 있는 것 아니냐는 데에서 기인한 추측이다. 선미가 희승의 형 태승과 친하기 때문에 그쪽을 통해 사진이 희승에게까지 공유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소라가 첫 메시지를 봤을 당시 정학 중이었어서 계정을 만들고 디엠을 할 만한 시간적 여유도 많이 있었다. <여우놀이> 초창기, 채리와 접점을 만들기 위해 방송부 입부를 막고 요리부에 들게 했던 강압적인 면모를 보였기 때문에 이번에도 비슷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정황상 여우놀이 2부의 메인 빌런으로 보이며, 전학 온 시기와 협박범이 등장한 시기가 비슷하고 비꼬는 듯한 말투도 비슷하다.그러나 채리와 마찬가지로 재원은 소라의 사진을 구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가능성이 거의 없어졌다. 또한, 협박범은 여우들의 비밀을 캐내고 싶어 안달이 나 있는데 재원은 채리와 얽힌 과거사를 함부로 말해주지 않으려 하고 있다.
    일미와 더불어 사진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 중 한 명이며, 일미의 아이돌 데뷔에 대해 썩 긍정적이지 않은 반응을 보여왔다. 심지어 일미와 연을 끊자고 할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일미 때문에[11] 어린 시절 꿈이었던 피아니스트를 못하게 되었다는 묘사가 등장해, 선미도 일미의 꿈을 막아 복수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등장했다. 협박범의 디엠 말투와 선미가 일미에게 보낸 문자의 말투가 비슷하게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다. 대학생 신분이니 다른 아이들에 비해 SNS 계정을 만들고 관리할 시간적 여유도 많을 것이다.
범인은 김일미였다. 바쁜 연습생 생활 중에도 채리를 나락 보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미리미리 작업을 쳐 왔던 것으로 보인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친구 소라마저 협박했던 것이며, 소라는 일미의 비밀을 일미에게 보낸 셈이 되었다. '여우들 여우놀이 하는 꼴 못 봐주겠다'는 멘트는 역시 위장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5. 기타 떡밥들

  • 은행나무의 관리자는 누구인가?
    제3자일 수도 여우들 중 하나일 수도 있다.
    초반에는 김일미신채리가 의심받았지만 일미는 은행나무에서 뒷담을 까이는 등 많은 피해를 받아왔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낮다.[12] 채리는 일미와 마찬가지로 은행나무에서 비방을 당한 적이 많기 때문에 회원으로서 글[13]만 한 번 썼을 가능성이 크다. 이후에는 전략적으로 희승과 채리 관계를 갈라놓으려 하고, 일미와 채리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장연주가 은행나무 관리자 같다는 의심도 생겨났다.
    혹은 김일미의 집안이나 HJ 엔터테인먼트에서 관리한다는 등의 추측도 있다. HJ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서명은 실장이 상목동 학생도 아니면서 은행나무에 올라온 게시글을 열람한 적이 있고 이는 채리를 캐스팅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것도 아니라면 관리자의 정체는 맥거핀으로써 작중에서 정확히 밝혀지지 않거나 밝혀질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이 경우, 은행나무는 웹툰의 스토리를 더욱 극적이고 흥미롭게 만들어 주는 배경설정 정도라고 볼 수 있다.
  • 채리는 명연여중으로 오기 전 무슨 일이 있었는가?
    사실상 <여우놀이>의 메인 떡밥이며 2부 핵심 스토리이다.
  • 여우들이 치르게 될 '여우놀이의 대가'는 무엇인가? 과연 모든 여우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인가?
    1화에서 온유의 독백인 '그 위태로운 놀이에는 반드시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에서 암시되는 떡밥이다. 그러나 해당 온유의 독백이 채리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있기 때문에 모든 여우들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지는 불명.
  • 온유는 일미를 제치고 전교 1등을 하는가?
    '난 그때 일미의 전교 1등 자리가 빼앗고 싶은 것은 아니었다'는 온유의 독백으로부터 나온 떡밥. 아직 떡밥이긴 하지만 온유가 전교 1등이 안된다면 저런 나레이션이 나오는 것이 너무 뜬금 없으므로 거의 확정 수준에 가까운 떡밥이다. 심지어 해당 회차의 제목이 '스포일러'라서 추후 전개를 대놓고 말해주는 것이라는 추측이 강세이다.
    결국 온유가 전교 1등을 한다. 다만 일미는 2등이 아닌 11등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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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돌 유망주 일미가 공부 쪽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엔터 실장 입장에서는 상식적으로 기뻐할만한 일이 아니기 때문.[2] 특히 일미와 연주가 그렇다. 현아도 애초부터 선망받는 준거집단을 원해서 일미의 집단에 붙었다.[3] 효정은 진심으로 친구들을 좋아하지만 너무 부주의한 행동을 많이 하는 것이 위험요소. 소라는 계산적인 인물은 아니지만 자기가 살려고 친구의 비밀을 넘기는 이기적인 행동을 한다는 점에서 역시 비즈니스이다.[4] 현아의 과거 모습, 소라의 호텔 수영장 사진, 일미가 희승과 키스한 사실, 연주의 짝사랑 등[5] 그러나 범인이 일미라는 사실은 아직 모르는 상황이다.[6] 나중에 유학 간다는 것.[7] 예전에 누군가 소라가 남친 차를 타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연주에게 제보했던 것처럼.[8] 협박범이 있다는 말을 들은 일미의 태도가 매우 담담하고, 소라가 그 정체를 알아내지 않고 순순히 따르는 방향으로 유도한다.[9] 양호실에서 희승과 키스한 것.[10] 상술한 연주와 마찬가지로, 속임수용 멘트일 가능성도 있다.[11] 엄밀히 말하면 일미 때문은 아니다. 애초에 어머니는 선미에게 예체능을 시킬 생각이 전혀 없었다.[12] 그러나 관리자라고 해서 은행나무 전반적인 여론까지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가능성이 0은 아니다.[13] 양문고 방문날 치러진 일미와 채리의 인기투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