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ca40f> 썬더트론 Thundertron / サンダートロン | ||
알트 | 사자 | |
국적 | 사이버트론 | |
소속 | 스타 시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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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썬더트론은 트랜스포머 Aligned 세계관에 등장하는 해적 집단, 스타 시커의 리더이며 사자 형태로 변신한다.아주 오래 전, 썬더트론은 자신의 고향 행성을 파괴한 자들에 대한 복수를 맹세했다. 이제 그는 복수를 위해 우주를 떠돌아다니고 있다. 그의 배, 타이달 웨이브는 최고의 상태이며, 선원들은 열정적이다. 그리고 마침내 사이버트론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2. 행적
2.1. 트랜스포머: 엑자일
우주를 항해하던 스타 시커들은 갑자기 사이버트론인들의 배가 남긴 에너지의 흔적을 감지하고 이것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흔적을 따라 벨로시트론에 도착한 썬더트론과 스타 시커들은 지도자인 오버라이드에게 사이버트론인들이 이곳에 있냐고 묻는다. 오버라이드는 사이버트론인들은 아무도 없다고 대답하지만, 랜색이 오버라이드가 바로 사이버트론인이라고 말한다. 이에 썬더트론은 부하들에게 공격을 명령한다.다시 스타 시커들은 에너지 흔적을 따라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과해 정키온에 나타난다. 정키온에서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서로 싸우고 있었고, 썬더트론과 스타 시커들은 렉가와 다른 정키온들을 포로로 잡고 타이들 웨이브에 스페이스 브릿지를 달게 한다. 렉가가 왜 그렇게 사이버트론인들을 증오하냐고 묻자, 썬더트론은 오래 전 사이버트론인들이 자신들을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해 아무 것도 없는 먼 우주로 보내 죽이려고 했다고 대답한다. 스페이스 브릿지 작업이 끝나자 썬더트론은 스타 시커들에게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을 공격하라고 명령한다. 도중에 썬더트론은 넥서스 프라임을 만나고, 그를 공격하지만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한다. 넥서스 프라임은 다른 상황이었다면 썬더트론을 죽였겠지만, 썬더트론이 장래 올스파크를 찾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을 느끼고 그를 죽이지 않기로 한다. 넥서스 프라임은 자신이 가진 검 중 하나인 카오스 에지를 들어보이며 썬더트론에게 그만 돌아가라는 경고를 하고 사라진다.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이 정키온을 떠난 뒤, 썬더트론은 정키온들과 마찬가지로 포로로 잡은 액서를 사이버트론인이라는 이유로 죽이려고 하나, 액서는 자신 또한 사이버트론인을 증오하는 자라며 썬더트론을 설득하고, 이 말에 썬더트론은 액서를 새로운 멤버로 받아들인다. 스타 시커들은 디셉티콘들이 버린 레퀴엠 블래스터를 회수하고 사이버트론인들을 다시 뒤쫒기 시작한다.
2.2. 트랜스포머 리트리뷰션
썬더트론과 스타 시커즈는 어느 소행성 지대에서 오토봇으로 위장한 신호를 보내 디셉티콘들을 유인한다. 디셉티콘들이 이에 걸려들자 기습을 가한다. 썬더트론은 메가트론을 불러내 직접 1:1로 싸운다.그러나 네메시스 전함의 화력에 타이달 웨이브가 밀리기 시작하고 전황이 스타 시커즈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후퇴한다. 썬더트론은 메가트론과 다시 맞붙을 것을 다짐하고 전장을 떠난다.
3. 완구
3.1. 프라임
- 보이저 클래스 썬더트론
2012년 Robots In Disguise 라인에서 발매되었다. 해적 캐릭터에 맞게 오른 발을 뽑아 의족을 만들 수 있다. 어깨 갑옷 구조 탓에 어깨 가동에 제약이 존재한다. 일본에서는 이 금형을 써서 '레오 프라임'을 발매했다.
3.2. 레거시: 유나이티드
- 보이저 클래스 프라임 유니버스 썬더트론
이전에 출시된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G1 스타일로 리파인이 이루어졌다. 구판 완구처럼 발을 분리해 외발로 만들어줄 수 있다.
- 리더 클래스 스타 레이더 썬더트론 & 스타 레이더 나이트스트라이크 & 인퍼낙 유니버스 칼시트론
레거시: 유나이티드 보이저 클래스 썬더트론의 리툴 및 리데코 제품. 나이트스트라이크, 칼시트론과의 합본판이며, 월마트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구판 기반의 얼굴로 변경[1]되었고 오른손이 갈고리로 되었다.
4. 기타
본래 썬더트론과 스타 시커즈는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 프라임 시즌 3에 출연해 신규 세력으로 활약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트랜스포머 프라임 제작진들의 내부 문제로 인해 원래 구상된 시즌 3을 갈아엎고, 이 과정에서 제작 중이던 시즌 2까지 뜯어 고치는 바람에, 예산 부족로 인해 트랜스포머 프라임이 조기 종영되면서 등장하지 못 했고, 썬더트론이 해야했던 제 3세력 포지션은 MECH이 다 해먹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썬더트론 관련 기획안들 얼라인드 세계관은 왜 망했나? 참고.
선장 직위, 끊임 없는 복수심, 외다리 등의 특징은 소설 모비 딕의 에이허브 선장을 연상케 한다.
전 해즈브로 창작 감독인 릭 알바레즈의 말에 따르면 썬더트론의 이름은 썬더캣과 볼트론의 합성어라고 한다.
[1] 기존에 없던 안대가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