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마술명 | 솔로몬의 마술 | |
마술특성 | 왕명의 소환 (王命の喚起) | |
Evocation Of Solomon | ||
마력강도 (Attack) | 5 | |
영적가호 (Defence) | 1 | |
술식속도 (Speed) | 1 | |
주저대가 (Cost) | 4 | |
주적기술 (Skill) | 5 | |
위험도 (Danger) | 5 |
2. 상세
렌탈 마법사의 등장인물이자 히로인. 애니판 성우는 타카하시 미카코.16세 정도의 미소녀지만 마술결사 게티아의 수장으로 명문귀족 메이저스 가의 딸이다. 그 때문인지 자주 '솔로몬의 공주'라고 불린다. 호나미가 부르는 호칭은 '아디'. 팬들도 이름이 길어서인지 이 약칭을 애용하고 있다. 금발의 롤빵머리와 푸른색 로브와 트레이드 마크인 베레모를 쓰고 오망성 모양의 목걸이를 걸고 다니는 누가봐도 화려하고 눈에 띄는 미소녀.
성격은 전형적인 오죠사마 타입으로 고집 세고 겉치레를 좋아하는 반면 게티아 수령으로서의 책임감과 긍지도 지니고 있어 정에 휩쓸리지 않고 남에게는 잘 기대지 않는다. 허나 이츠키 앞에선 솔직한 면도 보이고 자신의 약한 부분을 들춰내는 장면이 본 작에서 자주 등장한다. 또한 이츠키가 있는 아스트랄이 유리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각지를 돌아다니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적극적이기까지...[1] 이런 성격이 인기를 끌어 제1회 인기 투표에선 영광의 1위를 차지하였다. 지금도 렌탈 마법사의 최고 인기 캐릭터이자 원작소설 팬들이 애니메이션을 까는 이유가 애니에선 호나미의 비중이 늘어서 아디의 출연이 기대보다 부족해서이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으로 이바 이츠키와 호나미 타카세 엄블러와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다. 이바 이츠키를 이츠키로 부르며 호나미와는 겉보기엔 험악하지만 내심 친구 및 라이벌로 인식하고 있다. 프릴이나 인형 같은 귀여운 것에 약하지만 엄청나게 요리를 못한다. 또한 타롯 점을 즐겨서 이츠키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는 여자로서 불행에 빠진다는 것을 점쳤다. 게다가 기계치인 호나미와는 다르게 전자기기인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는 데 주로 상대는 이츠키이다.
그녀의 호전적인 성격 때문인지 주력 마신이자 최초로 계약한 포르네우스와 함께 마르바스, 글라샬라볼라스, 엘리고르 등의 공격적인 마신을 자주 사용한다. 비장의 한 수는 72마신 중에서도 가장 위에 위치하는 4대 마신 중 하나인 아스모다이. 단 패스를 이은 건 이즈키여서 단독으로 소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일단 16권에서 요정안 2개의 공명을 통한 빠와 주력에 단독소환을 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요정안 버프.
3. 작중 행적
솔로몬 왕의 마술에 의해 왕명의 환기(喚起)의 형식으로 과거 솔로몬 왕이 부렸던 일흔두 마신을 필요에 따라 소환하여 사역을 시킨다. 마술사 한 사람이 마신 하나와도 계약하기 힘들지만 메이저스 가는 72마신 중에서도 가장 위에 위치한 4대 마신(아스모다이와 바알은 공개되었다.)과 계약함으로써 이들을 통하여 다른 예순여덟 마신을 복종케 하는 꼼수를 부렸다. 하지만 이런 약은 수작에도 불구하고 72마신 전체를 부를 수 있던 마술사는 선조인 솔로몬 왕을 제외하면 오즈월드 렌 메이저스뿐이었다고. 하지만 역으로 4대 마신과의 계약이 무효화된다면 모든 마신을 부를 수 없다.현재까지 아디는 어디까지나 4대 마신과는 형식적인 계약을 한 상태며 오직 아즈모다이와만 정식계약을 맺었다. 참고로 저 오즈왈드조차 4대 마신 소환은 아디보다 늦었다. 흠좀무.
영국의 학원에서는 호나미 타카세 엄블러와 수석을 놓고 경쟁했지만 게티아 수령을 계승하기 위해 학원을 중퇴한다. 이후 역사상 최연소 결사 두령이 되어 마법이 된 아버지 오즈월드 렌 메이저스를 좇아 일본에 왔다. 그리고 마법사의 밤을 통해 이츠키와 비밀을 공유하게 되고, 그의 도움을 받아 아버지 오즈월드와의 악연을 청산하게 된다.
아버지인 오즈월드 렌 메이저스때문에 일본에 오게되었고 아스트랄과의 협력 덕에 사건은 무사히 해결되었다. 그 후에 일본에 남아 이츠키와 함께 고교생활을 보내면서 필요에 따라 영국의 게티아 본부에 왔다 갔다하는 생활을 보내고 있다. 유다이크스 트로이데사건으로 그가 가지고 있던 아스트랄의 경영권 20%를 넘겨 받게 되어 현재는 아스트랄의 대주주가 되었고 이후로 아스트랄과 게티아가 연계되는 일이 많아지면서 다른 사원처럼 현장의 최전선에 나가서 싸우고 있다.
14권에서는 얼떨결에 쿠사카베 유우카와 엮였는데, 이후에 그녀와 친해진 듯하다. 하지만 16권에서 4대 마신과의 재계약시에 자신은 이즈키를 향한 마음과 그 기억까지 대가로 바칠 것이라는 떡밥이 나왔다.
4. 이후 전개
진히로인 등극.
아스트랄의 주도로 계최된 오피온과 협회의 대마법결투에서 마법진과 영맥의 관리를 맡았으나 갈라와 예소드의 습격을 받고 위기에 몰리자 마신 아스모다이와 융합하였다.
아버지인 오즈월드가 미리짜둔 술식 덕에 어찌어찌 성공하고 영겹결에 갈라도 소멸시켜 버리지만 본인이 마법이 되어서 마법을 관측하고 부릴 술자가 없어진 상태나 마찬가지라 상당히 불안정한 존재가 된다.
이후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겸 이츠키에게 '함께 마법이 되어줬으면 한다'며 고백, 승낙을 받았다.[2]아스트랄과 게티아의 제휴를 위해 영국으로 넘어갔다가 9월 하순에 함께 귀국하여 재회한 호나미에게 '이츠키를 지킨다'며 약속했다.
23권에서는 이츠키와 나란히 걸어가며 어깨에 기대는 염장을 보여준다.
5. 기타
여러가지 속성이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와 겹친다. 금발, 롤빵머리, 마술단체의 후계자, 그로인한 재력 등. 덕분에 렌탈 마법사의 작가인 산다 마코토가 Fate/In Britain의 작가인 dain과 동일인이 아니냐는 썰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며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 루비아를 등장시킬 때 나스가 루비아의 성격 재정립에 아디의 영향을 있었다고 하니 두 캐릭터는 꽤 기묘한 관계다.[1] 4권에서 당신의 모든 것은 마술에 바쳐진게 아니냐는 그의 말에 내 모든게 마술에 바쳐졌지만 그렇기에 이 마음만큼은 진짜라며 반박했다.[2] 상호관측이라고 하는데 한마디로 서로가 서로의 마법이며 마법사가 되는 것으로 주파오염을 억제하는 행위라고 한다. 마법을 관측하고 제어하는 마법사가 없으면 마법은 제멋대로 날뛰어 주파오염을 일으키는데 이를 스스로가 마법이면서도 또한 서로에게 관측자 노릇을 하는 마법사 두 명으로 해결하는 것. 이것이 오즈월드 렌 메이저스의 솔로몬 왕을 뛰어넘는 궁극목표였다. 부차적인 효과로 이바 이츠키가 마신소환을 한다(…)[3] 또한 이 둘은 2세를 가지는 것이 가능하다고 작가가 확실하게 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