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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58bd><colcolor=#f2f5fb> 아라키타 야스토모 荒北靖友 | Yasutomo Arakita | |||
이름 | 아라키타 야스토모 ([ruby(荒北, ruby=あらきた)] [ruby(靖友, ruby=やすとも)]) | ||
소속 | 하코네 학원 | ||
학년 | 3학년 → 요난 대학 1학년 | ||
각질 | 올라운더[1] | ||
배번 | 2 | ||
사용 자전거 | 비앙키[2] 1885[3] | ||
성우 | 요시노 히로유키 | ||
배우 | 스즈키 히로키 (무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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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 A형 | ||
키 / 몸무게 | 178cm / 63kg[4] | ||
좋아하는 것 | 고기, 탄산음료(펩시), 배, 고양이[5] | ||
싫어하는 것 | 남한테 힘내라고 하는 놈 | ||
취미 | 헤어 스프레이 모으기 | ||
특기 | 자전거로 험한 주행하기[6] | ||
1인칭 | 오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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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rowcolor=#f2f5fb> 원작 | TVA 설정화 |
TVA 설정화[7] |
"후쿠쵸라나굿빠![8]"
"냄새가 난다."
겁쟁이 페달의 등장인물.
이명은 하코네의 늑대.[9][10]
실눈 + 더벅머리 + 욕데레 + 츤데레 등 거칠고 성질 사납지만 속으로는 잘 챙겨주는 캐릭터성 때문에 졸업한 현재도 인기가 제법 있는 편.
2. 행적
2.1. 1세대
후쿠토미와 함께 등장했고 처음에는 신중한 해설역으로 등장했지만 다시 나왔을 땐 입도 험하고 성격도 거친 캐릭터가 되었다. 거친 늑대 같은 인물이라 상대방을 쫓을 때 실력을 발휘한다. 특히 공격적인 주행 때문에 주변에서 보던 사람들과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모두들 질겁하게 된다.하지만 입이 드럽게 험해서 그렇지, 성격이 나쁜 편은 아니며 후쿠토미의 어시스트나 신카이의 체력회복을 위해 이끌어주는 등 팀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군기반장느낌. 3일째 마치미야 에이키치의 계략에 걸려 후발집단에 잡아먹힌 상태에서 같이 있던 오노다, 마나미와 함께 임시 조를 만들어 탈출, 선두집단까지 올라가면서 특유의 저돌적인 주행을 보여준다. 오노다는 두 학교의 팀원들을 따라잡은 후 합류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아라키타는 쿨하게 팀원을 버리고(...) 즉각 쿠레미나미 공고에 어택을 감행, 3:6의 대결을 벌인다.
썩은 시궁쥐라고 비웃던 마치미야가 억누르고 있던 본성을 해방시키고 폭주하자 당황하지만 그에게서 예전 방황했던 자신의 모습을 보며 '너 같은 녀석은 싫지 않다' '하지만 여기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그런 어두운 감정은 버려야 한다' 등의 명대사를 날리며 추월, 선두까지 도달한다.
마치미야의 대결에서 밝혀진 과거에 따르면 중학 시절 부상[11]으로 인해 야구를 그만둔 후부터 삐뚤어져 양아치 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만난 후쿠토미와 스쿠터vs사이클 대결을 벌여 패배한 이후 자전거의 길로 들어선 것. 겉보기완 다르게 후쿠토미의 '남들보다 3배, 혼자서 연습' 이라는 과제를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지켜온 상당한 근성인.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과거가 밝혀진 타이밍이 조금 앞당겨진 듯 하다.[12]
현재 체전 네임드 인물 중에서는 오노다를 제외하고 제일 로드 경력이 짧다. 기껏해야 2년 남짓. 대부분의 네임드가 최소 중학교, 심지어 초등학교 때부터 로드를 시작한 걸 감안하면 진짜 초심자인 셈. 그래도 그전에 야구부에서 주전으로 뛰었을 정도니 기본적인 체력과 근력은 갖추었을 걸로 추정되지만 선수층이 두터운 하코네에서 2년 경력된 뉴비가 에이스 어시스트를 맡을 정도가 되려면 얼마나 뼈를 깎는 노력을 했을지 짐작이 간다.
쿠레미나미 공고를 추월한 후 팀원들의 합류를 기다린 뒤 선두에서 팀원을 이끌며 다시한번 최후의 어택을 감행, 소호쿠를 따돌리며 하코네를 1위 포지션까지 이끈 뒤 "꽉찬 3년이었다."라고 말하며 3일차 스프린터 포인트 직전에 리타이어한다.(스프린터 포인트는 신카이가 가져간다.) 이후 텐트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나중에 리타이어한 이즈미다와 함께 경기 상황을 방송으로 듣는다. 마나미와 오노다가 골을 향해 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후쿠 쨩, 나 아마도 엄청난 것들을 운반해 버린게 아닐까' 라며 독백한다. 결국 우승은 소호쿠가 하게 되고, 우는 이즈미다에게 내년의 인터하이 우승은 너에게 맡긴다며 소리쳤다.
2.2. 2세대
시간이 지나서 3학년 송별회 친목 펀라이드에선 2번의 에이스 어시스트 역할을 쿠로다에게 맡긴다. 스프린터와 클라이머전 종료 후 에이스를 골 직전까지 데리고 가면서 쿠로다와 함께 코너링 승부를 벌였고, 뒤늦게 각성한 쿠로다의 승리. 이후 너무 늦게 각성했다면서, 쿠로다를 바보쨩이라고 부른다. 쿠로다의 회상에선 꽤나 아니꼽게 나온 첫인상이였지만, 고개를 숙이면서까지 강함의 이유를 묻는 쿠로다가 마음에 들었는지 웃으면서 쿠로다를 자신과 같은 타입이라 말하며 열심히 하는 게 제일 맞는다고 조언해 주었다.연재 당시 3학년으로, 체전이 끝난 뒤 일반입시로 소호쿠 3학년 킨조와 같은 요난 대학에 공학부로 진학한다. 공식적으로 고교 시절 성적이 좋지 않은 캐릭터 중 하나인지라, 일반입시로 명문대 입학이라는 부분에서 많은 팬들이 의아해했으나, '짐승의 감'으로 찍어서 갔다는 작가의 말 한마디로 일축됐다(...). 요난대에서도 자전거 경기부에 가입, 킨조와 동료가 되어 잘 지내고 있다. 참고로 대학 진학 후, 후쿠토미에게서 완전히 비앙키를 받아버렸다고 한다. 후쿠토미와 같은 대학을 가지 않은 이유는 원하는 학과가 없어서.
2세대 3일차, 작가의 언급[13]으로 2세대 인터하이에선 등장하지 않을 것 같았으나, 골 근처에서 타도코로가 운전 중이던 차를 얻어타며 깜짝 출연한다.
3. 기타
- 작가의 말에 따르면 대학진학 후 아파트 혹은 오피스텔 쯤 되는 집에서 혼자 자취생활을 하고 있다는 듯. 요리는 어느정도 간단한 것 밖에 할 줄 모른다.
- 본가는 요코하마의 부자동네 부지 안 고급맨션. 본가에서 키우고 있는 애견의 이름은 아키. 종은 콜리라고 한다.[14] 애초에 기숙사 1인1실에 온천까지 딸려 있는 부자학교 하코네에서 3년동안 말뚝박았을 정도면 의외로 부잣집 자식이긴 한 것 같다. 사실 로드바이크는 무지막지하게 비싸기 때문에 로드레이싱은 어지간한 재력이 받쳐주지 못하면 할 엄두도 못 내는 스포츠다. (본작에서 고등학생이 아무렇지 않게 하는 튜닝도 현실에선 몆백, 몇천만원이 든다...) 때문에 사실상 작중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풍족한 집안 출신일 확률이 높다.
- 하코네 고교랑 료난 대학 입학한거를 보면 공부도 상당히 잘하는거 같다.
- 위에서 언급한 본가의 개 아키에서 따온 '아키쨩' 이 이메일이다.
- 작가의 말에 의하면 머릿결이 좋아서 찰랑거리고 피부에서 항상 좋은 향기가 난다고 한다.
- 체지방률이 낮아서 감기에 자주 걸린다고한다.[15] 또, 기숙사 방이 부원 중에 제일 더럽다고.
- 여동생이 2명 있다고 한다. 현재 아라키타의 입이 험해진 원인으로, 그 이유는 폭력을 쓰면 안되니까 항상 입으로 싸웠기 때문이라고.[16]근데 그런것 치곤 막상 싸우면 되게 잘 싸운다.[17]
- 한국 정발본에서는 교정 되었지만, 자신이 인정한 상대에겐 이름 뒤에 '~쨩'을 붙이는데, 원작에서는 후쿠토미(후쿠쨩)와 오노다(오노다쨩) 두 사람에게 쨩을 붙인다.가끔 쿠로다에게 쨩을 붙일때도 있다는듯.[18]
- 인터하이에서 졌을 때 다들 울진 않았지만 집에 가서 울었다고 한다.
- 2015 굿스마배 피규어 모형 콘테스트에서 신카이와 넨도로이드화 되었다.(# ) 하지만 직원들이 장난으로 만든거여서 상품화될 가능성은 없다고 한다.
원작자도 취미로 만든거로 상품화 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이시가키와 함께 2세대 인터하이에선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위에 서술했듯 타도코로의 차를 얻어타며 재출연.(...)
[1] 스프린터에 가깝다.[2] TVA에서는 Bianche로 변경. 후쿠토미가 1학년 때 타던 자전거를 빌려쓰고 있다.[3] 구동계는 시마노 울테그라 6700, 조향계는 불명.[4] 체지방률 5% ~ 6%.[5] "난 사실 개파라고!"라고도 한 걸 보아 그냥 동물을 좋아하는 듯. 가족은 개를 좋아한다.[6] 이전엔 오토바이로 코너 돌기.[7] 흑백 버전.[8] 작가 曰 인터뷰에서 이 말이 무슨 뜻이냐는 질문에 "후쿠토미 이 자식아 엄청 힘들잖아 때려버린다"라는 뜻으로 한 말인데 롤러를 너무 타서 지친 아라키타가 혀도 제대로 굴리지 못한 탓에 이렇게 발음한 것이라고.[9] 그 누구보다도 뛰어나게 발달된 후각은, 일반적인 냄새뿐만이아닌 특유의 냄새까지도 맡을수있는 기가막힌 후각을 자랑한다. 로드레이서를 할때 남들의 냄새를 맡고 어디까지 떨여져있나 가늠하는게 가능하며, 그 사람의 본성과 성격, 그리고 인성과 정신력까지도 맡아서 알아내고 파악해내는게 엄청난 수준급이다. 게다가 아라키타 야스토모의 로드레이서 주행은 꽤나 거칠고 과격한 주행을 자랑하는데, 마치 사냥감만 바라보고 포스를 풍기며 맹렬하게 추격해오는 아라키타에게 매우 잘어울리는 이명이라고 볼수 있겠다.[10] 아이러니하게도 아라키타는 하코네학원 자전거경기부에서 단순피지컬로만 따지면 마나미와 함께 최하위권인데다 자전거경력도 2년남짓으로 팀원중 가장 짧다.[11] 정발판엔 무릎부상으로 나오는데 오역이다. 팔꿈치 부상이다.[12] 약간 의문인 게, 그의 과거는 마치미야와의 대결에서 핵심주제가 되는 부분인데 1일차에 이렇게 소개되어 버리면 정작 마치미야와의 대결에서 소개할 내용이 없어진다. 애니메이션이 필요하다면 후반에 나올 각 캐릭터의 과거사를 앞으로 끌어다 놓는 면은 있었지만, 이 부분은 좀 아니지 않냐는 의견이 많다. 나중에 2기에서 해당 대결 장면에서의 회상신은 다른 잡지에 연재되었던 외전의 내용으로 교체되었다. 네임드 장면이라면 기숙사에서 리젠트 드릴(?) 머리를 자르는 신. 원전보다 아라키타의 과거의 폭이 넓어졌다. 흥미로운 것(?)을 주워오는 후쿠토미의 취향이 드러나는 장면-신카이의 의견임. 나중에 아라키타가 후쿠-신카이랑 대학을 달리하는 지를 이해할 수 있다. 후쿠토미 입장에서 보자면 잘 할 것같아서 주워왔는데, 오랜 벗이 트라우마로 로드를 탈 수 없을 때 오랜 벗을 대신해줬다 정도라고 보면 된다. 그 대신 후쿠토미는 아라키타의 반사회적 성격이나 여러가지를 교정해준 셈이다. 현실이라고 보면 아라키타의 부모님이라면 후쿠토미에게 백번 절해도 모자랄 정도로 감사할 만한 정도의 교정.[13] 밑의 기타에 서술돼있는, '아라키타와 이시가키는 2세대 인터하이에 출연하지 않음'이라는 내용.[14] 비공식 설정. 나중에는 빠삐용이라고 대답했으나, 또 가장 최근에는 아키타견이라고 답변한 바 있다.[15] 사실 체지방률과 감기에 잘 걸리는것은 전혀 관계가 없다.[16] 17권 사인회에서 밝혀진 비공식 설정. 향후 작중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17] 그 재능충인 쿠로다를 반응도 못할속도로 쿠로다를 제압했다.[18] 하지만 만약 나중에 아라키타에게 여자친구가 생긴다 해도 ~쨩이라고 부르지는 않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