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03 21:37:09

후쿠토미 주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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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58bd><colcolor=#f2f5fb> 후쿠토미 주이치
福富寿一 | Juichi Fukut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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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후쿠토미 주이치 ([ruby(福富, ruby=ふくとみ)] [ruby(寿一, ruby=じゅいち)])
소속 하코네 학원
학년 3학년 → 메이소 대학 1학년
각질 올라운더
배번 1[1]
사용 자전거 자이언트 TCR 어드밴스 SL
성우 마에노 토모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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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58bd><colcolor=#f2f5fb> 생일 3월 3일
혈액형 B형
키 / 몸무게 180cm / 66kg
좋아하는 것 사과
특기 접시 돌리기[2]
1인칭 오레 }}}}}}}}}

1. 개요2. 작중 행적
2.1. 1세대2.2. 2세대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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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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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2f5fb> 원작 TVA 설정화
파일:img-hakogaku-05-pc.png
TVA 설정화[3]
"나는 강하다(オレは強い)!"

겁쟁이 페달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1세대

왕자 하코네 학원 싸이클부의 주장이자 에이스. 소호쿠의 주장인 킨조는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6명 모두를 소중히 여기며 팀워크를 중시하는 반면, 자신은 팀원 모두가 혼자서도 잘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는 점에서 킨조와 대비된다. 취재진들에게도 "저희 팀은 6명 전원이 에이스입니다."라고 말한다.

자신이 최강이라는 프라이드의 소유자. 팀의 유대와 협력으로 승리를 쟁취하려는 킨조와 반대로 '팀 중 최강이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그 팀의 승리다'라는 적자생존 방식을 취하는 남자.[4]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학년 시절 인터하이에서 골을 노리러 가고, 그때 킨조와 마주치게 되면서 둘의 관계가 시작된다. 자신이 강하다는 믿음이 커서 여유를 부리지만, 포기하지 않는 킨조를 보며 놀라고, 이내 킨조가 추월하자 궁지에 몰린다. 결국 특유의 프라이드가 삐뚤어져 무의식적으로[5] 킨조의 유니폼을 붙잡고 동귀어진 한다. 이후 죄책감 때문인지, 경기가 끝난 후 소호쿠 3학년 3인방에게 찾아가 자신이 한 짓임을 밝히고, 다음날에 기권하겠다고 말한다. 이를 듣고 화가 난 타도코로에게 맞는다. 에이스급이 즐비한 하코네와 달리 소호쿠는 에이스가 하나 뿐이라고 말하는 데, 자칫하면 폭력행위로 출전 금지가 될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때린 것을 보면 타도코로가 얼마나 분했는가를 알 수 있는 장면. 작품이 1년 후에도 더 진행되면서 나오면서 이때의 소호쿠가 입은 피해의 규모가 더 커졌다. 차세대 주장급인 코가까지 킨조의 부상을 커버하려고 무리하다가 부상을 입으면서 사실상 고교생활 동안 선수로서 뛸 수 없게 되버렸으니...

반칙을 범하긴 했지만 자신의 실력에 상당한 자신이 있으며 자존심도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대회가 끝난 후 소호쿠를 따로 찾아가 킨조에게 다시 정식으로 사과하며, 만약 킨조가 원한다면 다음 대회는 져줄 수도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킨조는 져달라는 마음가짐으로는 전국에서 우승할 수 없겠지, 라며 맞받아쳤고, 후쿠토미는 속죄하는 의미로 킨조에게 절대로 지지 않을 최강의 팀으로 돌아오겠다고 선언한다.[6]

지금으로서는 거의 최종 보스 기믹인 캐릭터...라기보다는 그냥 최종 보스...인 줄 알았지만 23권 후반에 이마이즈미에게 제쳐지고 뭔가 비장의 한 수를 가진 것 마냥 보이다가 24권에서는 미도스지, 마나미, 오노다에게 우르르 따이고(...) 비중이 공기가 됐다.

심지어 미도스지와의 격투 끝에 선두를 차지한 이마이즈미의 빈틈을 노리고 마나미를 내보내면서 강하다 드립을 치지만 금세 오노다에게 또(...) 따이고..

체전 선두그룹의 호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은 행보(...). 다만 이 부분은 전국체전을 설명할 때도 나왔지만 3일차 경기는 클라이머들의 각축전일 정도로 클라이밍이 중요하였다. 실제로 회상에서도 클라이머인 토도를 메인으로 내려고 했을 정도니 후쿠토미는 클라이밍에 좀 약한 듯하다.

사실 이 작품에서 후쿠토미의 진정한 라이벌은 킨조이니, 2일차에서 킨조를 이긴 걸로 이 캐릭터의 스토리는 끝난 거나 마찬가지다. 위에 설명에서 많이 생략되어서 그렇지, 1일차 2일차에서는 압도적인 최종보스였다. 3일차에서 킨조가 리타이어하고 이야기의 중심이 양팀 1학년들로 옮겨 가면서 어떻게 엮일 껀덕지가 없어져서 그렇지...

게다가 후쿠토미는 마나미 산가쿠가 저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미리 그를 서포트해달라는 부탁을 서포트를 거부하는 아라키타에게 해둔 상태였다. 1일차 그리고 2일차에서 킨조와의 승부등이 그려지면서 오노다와 마나미의 격돌이 결국 3일차에서 나와야했으므로 만화의 전개상 3일차는 1학년들의 각축전이 될 수 밖에 없었고 그렇다하더라도 마나미의 잠재력을 깨닫고 활용해서 소호쿠와 마지막까지 1위 경쟁을 치열하게 할 수 있었던 데에는 후쿠토미의 통찰력이 있었다. 아라키타를 주워오지 않았다면 신카이가 트라우마로 달리지 못했을 때 적절한 어시스트를 구하지 못했을 거라는 점에서 후쿠토미의 통찰력은 보다 높다고 할 수 있다.

2.2. 2세대

인터하이가 끝나고 새 주장과 부주장, 또 한명의 주전을 선발하며 등장한다.

3학년 송별 레이스, 초반에 신카이와 6년[7]간 고마웠다며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골, 아라키타와 함께 아시키바&쿠로다와 싸우며 골을 향해 간다. 마지막 직선에서 아시키바와 골을 다투지만 결국 패배한다. 그런데 앞에서 이즈미다, 마나미, 쿠로다의 활약에선 과거회상이나 이야기가 많이 나온 반면 그냥 달리고 진 것만 나와서 아시키바와 함께 분량이 별로 없었다.(...)

2일차 스프린터, 신카이&토도와 함께 대회에 도착. 토도는 클라이머 구간, 신카이와 자신은 메이소 대학 옷을 입으며 등장한다. 주장이 된 이즈미다의 활약을 보기 위해서였지만, 주장은 칭찬받아선 안되는 존재라며 얼굴은 드러내지 않는다.

3. 기타

  • 머리 색이 금발인데, 염색으로 '나는 강하다'라는 기합이라고 한다.
  • 아버지와 형 모두 싸이클리스트인 집안에서[8] 태어나 어릴때부터 혹독한 훈련을 계속 해온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 4일~5일에 2000km씩 달리는 건 다반사였다고. 그것 때문인지 2학년 때 킨조와의 1:1에서 "힘든가? 나는 '체전도 별 것 아니군.'이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하는 패기를 선보인다. 여담이지만 소호쿠의 전통인 합숙 훈련은 3일~4일간 1000km를 달린다.
  • 다른 3학년 세 명과는 학교에서 다른 반인 모양. 아라키타, 신카이, 토도는 같은 반이라고 한다.
  • 2학년 때 서브 클라이머였다.
  • 제작진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지 2기 C 파트에서는 다른 등장인물들보다 많이 나오며 여러 가지 갭 모에를 보여준다.[9]
  • 거북이를 키운다고 한다. 이름은 터틀.
  • 일부 팬들 사이의 별명은 갓핸드(...). 킨죠를 붙잡아 낙차시킨 사건에서 비롯된 별명이다. 물론 당사자부터가 잘못을 인정하고 제대로 사과했고 그 뒤로도 마음고생을 엄청 했기 때문에 독자들로부터 비판을 안 받는 편이지만, 팬들은 놀리고 싶어한다고(...). 그 외에도 밈처럼 '나는 강하다'를 되풀이한다든지, 전국체전도 별것 아니라고 허세를 부리다가 이마이즈미의 어택에 파김치가 된다든지 하는 등 의외로 허당같은 면모를 팬들이 앞장서서 부각시키곤 한다.
  • 다섯살 차이 나는 형이 있고 비공식적으로 작가의 말로 여동생이 있다고 한다.
  • 의외로 단 걸 좋아한다.(ex: 과일타르트)
  • 강아지가 등장하는 CF만 나오면 어느 새 히죽거리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1] 2학년때는 6[2] 어릴 때 형의 친구가 하는 것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하여 시작했다고 한다. 팀원들 중에서는 아라키타와 신카이만 알고 있었으나 아라키타가 알려줘서 토도도 알게 되었다고.[3] 흑백 버전.[4] 다만 말이 그런거지 실제로 처지는 선수가 있으면 그 선수를 따로 챙겨서 끌고 온다. 아라키타가 마나미를 챙겨서 데리고 온 것은 후쿠토미의 지시가 있었기 때문.[5] 표정, 그리고 둘 다 낙차한 후 미안함을 나타내는 걸 봐서는 일부러 그랬던 건 아닌 듯하다.[6] 당연히 만화니까 넘어갔지 실제 현실이였으면 대회주최 측이나 학부모 측에서 100%로 클레임이 들어온다. 만약 킨조가 대회주최 측이나 학부모 측에 후쿠토미가 킨조의 유니폼을 붙잡고 넘어트린 걸 말했으면 하코네는 인터하이 포함 모든 대회 4년 출전 정지 먹을 게 유력하고 잘못하면 싸이클부가 없어질 수도 있고 후쿠토미도 타도코로에게 맞은 걸 대회측에 말했으면 소호쿠도 인터하이 포함 모든 대회 4년 출정 정지 먹을 게 유력하고 잘못하면 싸이클부가 없어질 수도 있다 두 학교 모두 운이 좋은 케이스다. 만약 그렇게 됐으면 미도스지의 교토 후시미가 3년 연속 우승 했을 거다.[7] 중학교 3년+고등학교 3년[8] 아버지는 하코네 학원 싸이클부의 창립자이며 전국우승을 이끈 실력자다.[9] C 파트에서는 부에 있던 마나미에게 끝말잇기를 시전하는데 자기 자신이 "철가면!"이라고 말하거나, 눈 오는 날에 3학년들과 자주 들르는 카페에서 창 밖을 내다보는데 신카이가 눈싸움 하고싶냐 묻자 나는 강하다 드립을 치며 밖으로 나가는 등 갭모에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