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세니우스 Arsenius | Ἀρσένιος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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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0522D,#2f3639><colcolor=#ffffff,#ffffff> 이명 | 대(大) 아르세니우스(Arsenius Magnus) 아르세니우스 아빠스(Arsenius Abbas) | ||
출생 | 360년경 | ||
로마 제국 로마 | |||
사망 | 449년 | ||
로마 제국 아이깁투스 트로에 | |||
직업 | 수도자, 부제 | ||
종교 | 기독교 | ||
성인 정보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A0522D,#A0522D><colcolor=#ffffff,#ffffff> 성인명 | 아르세니오(가톨릭) 아르세니오스(정교회) | |
축일 | 7월 19일(가톨릭) 5월 8일(정교회) 5월 21일(콥트 정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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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압바 포이멘이 그가 죽은 것을 알고 울며 말했다. "압바 아르세니우스, 압바는 정말 복됩니다. 이 세상에서 압바 자신을 위해 울었으니 말이오! 이승에서 자신을 위해 울지 않는 자는 저승에서 영원히 울 것입니다. 그러니 의지적으로든 고통을 통해 어쩔 수 없는 경우든 울지 않을 수 없습니다." – PJ 15,9b |
가톨릭, 정교회, 콥트 정교회에서 성인으로 공경받고 있으며, 축일은 순서대로 7월 19일, 5월 8일, 5월 21일이다.
2. 생애
350년 로마의 원로원 가문에서 태어났고, 수사학과 철학을 공부하여 훌륭한 교육을 받았으며, 라틴어와 그리스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줄 알았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그의 누이인 아프로시티는 동정녀 공동체에 들어갔고, 아르세니우스는 자신의 모든 부를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금욕적인 삶을 살았다.비잔틴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가 383년경 그라티아누스 황제와 교황 다마소 1세에게 자신의 아들들[1]을 위한 가정교사를 서방에서 찾아달라고 요청하자 교황 다마소 1세가 아르세니우스를 추천하여 부제로 서품했다고 전해진다. 383년 콘스탄티노폴리스에 도착한 그는 11년 동안 황실의 가정교사로 일했으며, 그 중 마지막 3년 동안은 원래 제자였던 아르카디우스의 동생 호노리우스의 가정교사도 맡았다. 그는 궁전에서 호화로운 삶을 살았지만 항상 세상을 버리고 싶은 마음이 커져갔다. 그리고는 결국 몰래 콘스탄티노폴리스를 떠나 배를 타고 알렉산드리아로 가서 광야로 도망쳤다. 처음 스케티스 수도자들의 영적 아버지인 마카리우스에게 자신을 드러냈을 때, 마카리우스는 난쟁이 요한에게 그를 시험해 보라고 권유했다. 아르세니우스의 겸손한 태도에 만족한 난쟁이 요한은 그를 자신의 지휘 아래에 두고 수도자로 양성했다.
434년 베르베르족이 스케티스의 수도원을 공격하자 멤피스 인근에 위치한 트로에로 떠났고, 알렉산드리아 인근에서도 잠시 시간을 보냈다. 다시 트로에로 돌아와 95세의 나이로 445년에 죽기 전까지 15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하는 삶을 살았다.
3. 여담
- 제자로 스케티스의 다니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