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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 시리즈/부품 목록/4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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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외장류
2.1. 머리 부품
2.1.1. 머리 부품 목록
2.1.1.1. 표준 (중中량급)2.1.1.2. 경량2.1.1.3. 중장(중重량급)
2.2. 코어 부품
2.2.1. 코어 부품 목록
2.2.1.1. 표준 (중中량급)2.2.1.2. 경량2.2.1.3. 중장(중重량급)
2.3. 완부(팔)
2.3.1. 완부 부품 목록
2.3.1.1. 일반 완부
2.3.1.1.1. 표준 (중中량급)2.3.1.1.2. 경량2.3.1.1.3. 중장(중重량급)
2.3.1.2. 무기팔
2.4. 각부(다리)
2.4.1. 각부 부품 목록
2.4.1.1. 표준 2각(중中량급)2.4.1.2. 경량 2각2.4.1.3. 중장 2각(중重량급)2.4.1.4. 역관절2.4.1.5. 4각2.4.1.6. 탱크
3. 내장류
3.1. FCS
3.1.1. FCS 부품 목록
3.2. 부스터
3.2.1. 부스터 부품 목록
3.2.1.1. 메인 부스터3.2.1.2. 백 부스터3.2.1.3. 사이드 부스터3.2.1.4. 오버드 부스터
3.2.1.4.1. 일반 OB3.2.1.4.2. 어설트 아머 OB
3.3. 제너레이터
3.3.1. 제너레이터 부품 목록
4. 장비
4.1. 손 무기
4.1.1. 라이플4.1.2. 어설트 라이플4.1.3. 스나이퍼 라이플4.1.4. 머신건4.1.5. 개틀링건4.1.6. 샷건4.1.7. 핸드건4.1.8. 바주카4.1.9. 그레네이드4.1.10. 레일 건4.1.11. 레이저 라이플4.1.12. 하이 레이저 라이플4.1.13. 펄스 건4.1.14. 플라즈마 라이플4.1.15. 코지마 라이플4.1.16. 블레이드4.1.17. 도저4.1.18. 레이저 블레이드4.1.19. 코지마 블레이드4.1.20. 핸드 미사일4.1.21. 핸드 로켓
4.2. 등 무기
4.2.1. 미사일류
4.2.1.1. 미사일4.2.1.2. 고속 미사일4.2.1.3. 고추적 미사일4.2.1.4. 수직 미사일4.2.1.5. 분열 미사일4.2.1.6. 근접신관 미사일4.2.1.7. 대형 미사일4.2.1.8. 코지마 미사일4.2.1.9. 산포 미사일4.2.1.10. PM 미사일4.2.1.11. AS 미사일
4.2.2. 로켓류4.2.3. 스나이퍼 캐논4.2.4. 체인건4.2.5. 개틀링 캐논4.2.6. 슬러그건4.2.7. 그레네이드 캐논4.2.8. 레일 캐논4.2.9. 레이저 캐논4.2.10. 하이 레이저 캐논4.2.11. 펄스 캐논4.2.12. 플라즈마 캐논4.2.13. 코지마 캐논4.2.14. 어설트 캐논4.2.15. 레이더4.2.16. PA 정파장치4.2.17. 추가 부스터
4.3. 어깨 무기
4.3.1. 연동 미사일4.3.2. 공격용 장비4.3.3. 플레어4.3.4. ECM 발생장치4.3.5. PA 장치4.3.6. 추가 부스터
5. 스태빌라이저

1. 개요

BGM - Grid Room
BGM - Set the Sunset

아머드 코어 4(이하 4)와 아머드 코어 포 앤서(이하 fA)의 사용 가능한 부품 일람.

4에서는 초기 스폰서 및 게임 진행에 따라 부품 라인업이 증가하며, fA에서는 공헌도 시스템의 존재로 초기 스폰서를 선택하거나 해당 기업류의 의뢰를 자주 수행하는 것으로 공헌도를 상승시킬 경우 해당 기업이 더 많은 부품을 상점에 제공하게 된다.

두 작품 공히, 일부 미션의 S랭크, 하드 모드 클리어, 또는 하드 모드 S랭크 클리어에 한해 숨겨진 부품을 획득할 수 있다. 일부 부품은 좋은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획득하면 싱글 및 멀티 플레이에 도움이 된다.

또한, 포 앤서의 경우 엔딩 중 숨겨지지 않은 2가지를 모두 보면 모든 상점 판매 부품[1]이 해금된다. 숨겨진 루트의 난이도를 생각하면 실질적으로 마지막 보급과 같은 특전. 행운을 빈다.

모든 부품은 일종의 온라인 패치 개념인 레귤레이션 설정(게임 옵션에서 교체 가능)에 따라 성능이 천양지차로 바뀐다. 기본적으로 멀티 플레이 기준 레귤레이션은 최후기형인 1.60(4)과 1.40(fA)이므로, 이 두 레귤레이션에 먼저 적응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으로 인기가 있는 레귤레이션은 특수 레귤레이션인 1.15를 제외하면 기체속력이 가장 빠른 1.20...이지만 그렇게 비중이 높지는 않다. 그 외에는 미션 클리어용으로 1.00도 SALINE05의 존재 덕분에 자주 사용되는 편.

2. 외장류

언제나처럼 기체의 기본 성능과 방어력 및 외관을 결정한다. 튜닝의 경우 넥서스 시절의 부품 개별 튜닝이 아니라 FRS 포인트를 사용한 도면별 튜닝으로 지정되며, 도면을 일단 저장하면 튜닝 역시 모두 보존된다.

특이사항으로 히든 스테이터스인 "공력특성"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것이 높을수록 기체속력이 오른다. 어떤 부품을 장비했을 때 갑자기 기체가 미묘하게 빨라지거나 느려질 경우 이 히든 스탯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1. 머리 부품

타 시리즈에 비해 중요도가 조금 감소한 부품이다. 방어력과 안정, 카메라 성능, 시스템리커버리 정도를 제외하면 크게 고려해야 할 패러미터가 없으며, 기본적으로는 안정이 높은 부품이 기동전투에, 카메라가 높은 부품이 중거리 사격전에 유리하다. 일부 기체의 경우 장갑치를 이쪽에서 획득할 수도 있지만, 탱크 이외의 기체는 기본적으로 안정이나 카메라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헤드 스테이터스는 다음과 같다.
  • 중량 및 소비EN : 당연하겠지만 이것이 낮을수록 사용하기가 편하다. 단, 내부 성능이나 방어력에 비례해서 높아지는 경향이 강하므로 고성능 헤드를 원한다면 중량 또는 소비EN을 다른 저연비 부품이나 고성능 제너레이터에서 땡겨올 필요가 있다.
  • AP, 실탄방어, EN방어 : 기체 총 방어력을 결정한다. 물론 높을수록 좋지만, 높을수록 중량이 크게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아무래도 이 부품의 방어치 비중은 그리 높지 않으므로 다른 부품에서 버는 쪽이 이득이 많지만, 가끔은 인절미 제작 시에 한해 여기서까지 방어를 땡기는 경우도 있다.
  • PA 정파 성능 및 PA 감쇠 저항 : 기체의 PA성능을 결정한다. 이를테면 실탄/EN방어가 프로토스 기본 방어력이라면 이쪽은 플라즈마 실드 업그레이드. 높을수록 대반동 저항이 높아지고 받는 피해가 줄어들며 적 공격 피탄에 의한 PA 감소치가 낮아진다. 방어 성능과 마찬가지로 헤드 쪽에서는 아무래도 벌기 어려운 스테이터스.
  • 안정성능 : 피탄안정 및 사격 반동제어에 영향을 준다. 헤드의 성능 중에서는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도 있는 스테이터스로, 주로 기동전투에 영향을 준다. 높을수록 적이 사격하는 대형 무기의 피탄충격과 자신이 사용하는 대형 무기의 사격반동이 감소한다. 팔의 사격안정성능, 다리의 피탄안정/착지안정/사격안정성과 연동되는 스테이터스이므로, 이쪽도 같이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스탯의 기준치는 500으로, 500 이상이면 기체에 플러스가 되지만 499 이하일 경우 오히려 전체 안정성능에 마이너스 보정이 걸린다.
  • 카메라 성능 : fA 전용 스테이터스. 높을수록 FCS의 록온거리가 상승하며, 지형 너머의 적도 록온할 수 있는 거리(이른바 열원 록)가 길어진다. 중장거리 사격전을 염두에 두고 있거나 록온거리가 짧은 FCS를 사용한다면 안정성능보다도 고려 가치가 높다.
  • 시스템 리커버리 : 플래시 로켓이나 어설트 아머 등의 시야방해 효과에 대한 복구성능. 기본적으로는 이런 종류의 공격 자체가 많지 않다보니 가치가 없으나, 상대가 이쪽 효과를 중점으로 전투를 해 온다면 가치가 발생하는 타입.

2.1.1. 머리 부품 목록

2.1.1.1. 표준 (중中량급)
  • GAN02-NSS-H : 뉴 선샤인 프레임 헤드. 구 선샤인에 비해 가볍고 그럼에도 방어치를 그렇게 크게 낮추지 않았다. 안정은 비교적 양호하지만 카메라 성능이 낮은 것이 흠.
  • 047AN02 : BFF 표준 프레임 047AN의 헤드. 매우 높은 안정과 카메라 성능을 바탕으로 어떤 기체에 올려도 중거리 사격용으로는 최고급이다. 칼질 안 하는 기체에서 헤드를 헤맨다면 일단 이 녀석을 장비하고 다른 헤드와 비교하면 된다. 단점은 낮은 방어성능.
  • 063AN02 : BFF 신규 프레임 063AN의 헤드. 통칭 해적선장. 047과 비교하자면 내외부 성능을 조금씩 맞바꾼 형태로, 장갑과 AP가 조금 늘어난 대신 안정과 카메라가 낮다. 047에 비해 낮다고는 해도 카메라 비율은 1.29배이므로 충분히 실전형.
  • H01-TELLUS : 인테리올 표준 프레임 텔루스의 헤드. EN방어가 매우 높고 소비EN이 낮다. AP는 그럭저럭이고 카메라는 평범하지만 실탄/PA방어/안정성이 모두 낮으므로 이 점은 문제. 연비 중시 기체의 경우 쓸만하려나...?
  • HD-HOGIRE : 통칭 오길헤드 또는 조슈아헤드. 장단점이 모두 없는 평균급 능력치를 보유한다. AP와 장갑도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047과는 달리 칼질도 OK. 대형 안테나 때문에 일부 스태빌라이저를 장비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 HD-LANCEL : 오길헤드에서 중량과 방어를 조금씩 깎은 형태. 부품 가격이 매우 싸기 때문에 수리비가 적게 나와서 미션 클리어에 좋다. 성능도 그리 나쁜 편은 아니므로 S랭크 공략 때 도움이 된다.
  • EKHAZAR-HEAD : fA 신규 부품. 본작의 플래그헤드로, 외형이 사람 머리와 그나마 제일 비슷하게 생겨서 일부 재현기 제작에 쓰이기도 한다. AP와 안정이 비교적 높고 실탄방어도 괜찮은 수준인 돌격형 헤드.
  • 03-AALIYAH/H : 알리야 헤드. 공력특성이 비교적 높고 PA치가 다른 헤드에 비해 월등히 좋다. 그리고 특수한 복안 구성이 헛짓은 아닌지 시스템리커버리 수치도 높은 편. 문제는 작은 카메라를 여럿 배치한 관계로 개별 해상도가 떨어져서인지 카메라성능이 죽어버렸다는 점인데... 약 13%의 FCS 거리를 잃게 되므로 FCS 선택에 주의할 것. 덤으로 소비EN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고기동전용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어디서 EN을 땡겨올지를 생각해보아야 하는 상급자용 헤드.
  • WHITE-GLINT/HEAD : fA 신규 부품. 화이트 글린트 헤드. 알리야 헤드의 마일드 버전. 장단점은 비슷하지만 좀 더 다루기 쉽다. 높은 공력특성에 의해 오르는 기체속력을 활용할 필요가 있는 고기동 전용 헤드. 전용 스태빌라이저가 존재한다. 다만 특정 기체 전용 부품이라 그런지 수리비가 굉장히 비싸다. 미션에 사용할 때는 주의.
2.1.1.2. 경량
  • H11-LATONA : fA 신규 부품. 인테리올 신규 프레임 라토나의 헤드로, 경량 헤드치고는 EN방어가 높다. 인테리올 특유의 저소비는 건재하며, 카메라는 텔루스에 비해 크게 높은 편이다. 안정과 공력이 같이 낮아서 속도나 돌격력으로 따지자면 경량기 중에서는 하위권.
  • HD-JUDITH : 본 시리즈의 안테나헤드. 이름의 유래는 유디트 연대기의 주인공에서. 안테나헤드 특유의 고소비 초경량 고성능은 그대로이며, 실제 사용감은 경량화된 047에 가깝다. 안정과 카메라 모두 공히 고수준으로, 단점은 그 안테나스러운 외형.
  • HD-HOLOFERNES : 본 시리즈의 접시헤드. 이름의 유래는 유디트 연대기의 주인공에게 참수당한 장군 홀로페르네스. 오메르 특유의 고성능 스타일이 남아 있어 PA도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안정은 유디트보다 높고 카메라는 조금 낮다.
  • HD-LAHIRE : fA 신규 부품. 수몰왕자의 왕관. 구 레이레너드의 기술자들을 흡수했다는 설정 덕분인지 오메르의 이전 프레임인 JUDITH보다는 오히려 레이레너드의 알리야 헤드와 유사한 외형과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알리야의 경량 버전 같은 느낌. 경량 헤드치고는 안정이 낮고 카메라는 괜찮은 편이다.
  • SOLUH-HEAD : 이크발/알제브라의 표준 프레임 헤드. 안정수치가 1.31배로 매우 높은 편이라 낮은 공력특성을 이것으로 채우는 형태. AP도 높지만 장갑치는 낮으며, 일단은 높은 안정을 활용해 중화기를 사격하는 용도로 채용하게 된다. 가볍고 안정이 높은 특성상 어떤 기체든 안정이 모자랄 때 일단 달고 볼 수 있다.
  • XHD-SOBRERO : fA 신규 부품. 역류왕자의 왕관. 경량 헤드임에도 안정이 0.78배. 소브레로 프레임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방어성능이 비교적 높은(어디까지나 비교적. 결코 절대치는 높지 않다) 신기한 부품이지만, 실험형 헤드인만큼 제대로 다루기가 매우 어렵다.
  • LINSTANT/H : 아쿠아비트맨 헬멧. PA성능은 이미 중장급이다. 게다가 EN방어도 텔루스 이상. 비트맨 부품은 저성능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의외로 안정과 카메라는 그냥저냥 실전에 쓸 수 있는 정도다. 의외로 동글동글한 디자인에 비해 공력특성은 높은 편.
2.1.1.3. 중장(중重량급)
  • GAN01-SS-H : 중장 헤드의 스타트를 끊는 GA 선샤인 프레임의 헤드. 실탄방어가 매우 뛰어나다. 일명 '의뢰주는 언제나의 GA'맨 헤드. 무겁고 EN방어가 낮은 점을 제외하면 쓸만한 헤드이므로 골판지 박스 스러운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 채용할 가치가 있다.
  • KIRITUMI-H : 아리사와 탱크 전용 헤드. 매우 무겁고 장갑과 AP가 높다. 속도는 당연히 기대할 수 없고, 덤으로 카메라가 매우 낮으므로 전거리 대응형 탱크를 제작한다면 오히려 비주류. 아무리 인절미를 제작한다고 해도 이 성능이면...
  • HILBERT-G7H : 알드라의 힐베르트 프레임용 헤드. 다른 건 다 거르고라도 부품값이 너무 비싸다. 미션에는 쓰기 어렵다. 대전용으로는 일단 밸런스형 중장 헤드이며, GA헤드에서 실탄방어를 까고 EN방어 올린 느낌이다.
  • SOLDNER-G8H : fA 신규 부품. 알드라의 2세대 중장 젤드너 프레임 헤드. 부품값이 란셀보다 약간 비싼 정도로 비교적 낮아 피탄량이 많은 고화력 요구형 미션에 투입하기 좋다. 무겁지만 소비가 적고 성능도 낮지 않은 딱 미션용 헤드.
  • ARGYROS/H : fA 신규 부품. 초중장프레임인 알규로스의 헤드로, 장갑과 PA 모두 높아 단순 방어성능으로는 최상급이다. 단점은 안정이 낮다는 점.

2.2. 코어 부품

기체의 동체. 다른 부품보다 AP/장갑치/PA 비중이 크다. 본작에서는 코어에서도 안정수치가 존재하므로, 기체의 피탄안정이나 사격안정을 높이고 싶다면 이 점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OB 발동 시 전개 효과가 있는 파츠들이 꽤 있기 때문에(화글코어라던가, 알규로스 코어라던가) 멋을 중시한다면 한번씩은 OB를 써보자.

2.2.1. 코어 부품 목록

2.2.1.1. 표준 (중中량급)
  • GAN02-NSS-C : GA 표준형 프레임 뉴 선샤인의 코어. 전방의 장갑판 덕분에 얼핏 보면 중장급으로 보일 정도의 골판지스러움을 자랑한다. GA치고는 가볍고 안정이 높아 다루기 쉬우며 모든 코어 중 최상위권의 AP와 실탄방어를 살린 근중거리 전투에 알맞지만 EN방어가 낮다는 점이 마이너스로 다가온다.
  • 047AN01 : BFF의 표준형 코어. 방어는 그럭저럭이지만 AP가 낮으므로 상대에게 AP 리드를 뺏기기 쉽다. 대전에서는 높은 안정을 살려 스나이퍼캐논 등의 고화력 직사포격 무장을 통해 먼 거리에서 상대의 AP를 확실히 거덜내는 전술이 필요하다.
  • 063AN01 : BFF의 제2 표준형 코어. 047에 비해 방어가 늘고 안정이 줄었다. BFF의 설계 사상이 EN 무기가 닿지 않거나 위력이 크게 감소되는 중장거리에서의 전투를 상정하는지라 EN방어보다는 실탄방어 위주의 프레임. 기본전술은 동일하다. 피탄을 감수하기보다는 최대한 덜 맞고 많이 때리는 아웃복서 타입.
  • C01-TELLUS : 텔루스 코어. 4에서는 중장이었지만 fA에서는 표준급으로 바뀌었다. AP도 상당하고 EN방어는 이미 중장급이며 연비도 인테리올제 답게 굉장히 좋지만 실탄방어와 PA는 경량급에도 밀릴 정도로 낮다. 속도도 높지 않으므로 높은 연비를 어떻게 살리느냐가 관건.
  • CR-HOGIRE : 오길 코어. 전체적으로 밸런스 위주. 장점도 단점도 없지만, 기체방어성능을 결정하는 코어에 있어 장단점이 없다는 것은 반대로 말해 모자란 것 없이 탄탄한 총합방어력을 뜻한다. 안정은 그럭저럭.
  • CR-LANCEL : 란셀 코어. 오길 코어에서 실탄방어와 중량을 모두 깎은 형태. 성능은 여전히 좋다. 특히 의외로 높은 EN방어가 은근슬쩍 레이저 공격을 막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그 외의 모든 부분은 오길 코어의 하위호환급. 부품값이 상당히 싼 편이므로 미션 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
  • EKHAZAR-CORE : fA 신규 부품. 알제브라의 신형 표준급 코어. AP가 높은 대신 방어가 낮다. 그리고 높은 안정성을 갖고 있으므로 높은 AP로 상대를 역으로 이끌어내는 포격전술에 강하다.
  • 03-AALIYAH/C : 고기동전이 특기인 알리야 코어. 다른 건 다 그렇다 쳐도 소비EN이 매우 큰 것이 난점. 고기동전 부품치고는 방어력은 낮지 않지만, 높은 소비EN 때문에 EN이 금세 바닥나버리는 점이 문제. 이 부분은 모든 알리야 부품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라서, 알리야 부품은 통일시키기보다는 다른 부품과 섞어 쓰는 것이 강하다. 공력특성이 경량기급이므로 속도는 꽤 빠른 편.
  • WHITE-GLINT/CORE : fA 신규 부품. 화이트 글린트 코어. 공력특성이 알리야급으로 좋은 편이라 속도는 나오지만, 기체 전용 특수효과인 등짝의 대형 OB유닛과, 등 무기가 그 끝부분에 달리는 사양인 바람에 플레어 등의 어깨 부품이나 양쪽 등을 모두 사용하는 사장포 같은 등 무기는 사용할 수 없다. 높은 속도와 장갑을 모두 사용해 플레어 없이 미사일을 회피하여 상대를 쓰러뜨릴 수 있는 상급자용의 부품. 다만 OB 사용 시의 전개 효과와 빛의 날개와도 같은 분사염은 단점을 보충하고도 남을 만한 멋을 준다. 다른 화이트 글린트 전용 부품과 마찬가지로 수리비가 굉장하기 때문에 미션 사용 난이도는 높은 편.
2.2.1.2. 경량
  • C11-LATONA : fA 신규 부품. 라토나 코어. 잠수함 같은 디자인이 특징. 가볍고 연비가 좋지만 공력특성은 비교적 낮아 속도는 그럭저럭에서 멈춘다. 방어 관련 성능도 실탄방어를 제외하면 은근슬쩍 높은 편이라, 높은 연비를 살려 퀵부스트를 자주 사용하는 근거리 기동전에 적합.
  • CR-LAHIRE : fA 신규 부품. 수몰왕자의 갑옷. 가볍고 빠르고 방어력 낮은 경량이라면 이거다 싶은 코어. 그래서 경량기가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성능은 좋으나 높은 EN소모량과 특이한 외형에 의해 취향을 좀 탄다. 구 레이레너드 기술진들이 만들어서인지 다른 알리야 파츠와도 잘 맞는 편이다. 비주얼적인 의미로.
  • SOLUH-CORE : 이크발/알제브라의 경량기 코어. 안정이 매우 높다. 다른 부분은 라이르와 라토나의 사이에 끼인 듯한 성능이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균형이 잡혀 있으므로 경량 입문용으로는 좋다. 경량 치고는 높은 AP와는 달리 낮은 방어력에는 주의할 것.
  • XCR-SOBRERO : fA 신규 부품. 역류왕자의 갑옷. T자 형태의 이형의 코어로, 장갑과 안정은 이미 그냥 없는 수준이다. 희한하게도 무게는 라이르보다 무겁지만 공력특성이 최상급이므로 피탄이 없는 것을 전제로 하면 매우 강력한 부품이지만, 조금이라도 스치면 아웃. 의외로 PA성능은 좋다.
2.2.1.3. 중장(중重량급)
  • GAN01-SS-C : GA 선샤인의 골판지 코어. 매우 튼튼하지만 EN방어가 매우 낮다. AP와 실탄방어가 높으므로 이 점을 살릴 수 있다면 강하다.
  • SOLDNER-G8C : fA 신규 부품. 알드라의 젤드너 코어. 힐베르트는 텔루스에 얹혀가는 프레임이기 때문에 텔루스와 코어를 공유했지만, 자회사 신세를 벗어난 뒤 유니온의 협력회사가 된 이후 힘이 늘어났다는 의미인지 젤드너는 코어가 완전 신규 부품이다. 안정성능을 제외하면 아규로스의 하위호환 급이긴 하지만, 가격이 싸서 미션에 쓰기 좋다.
  • ARGYROS/C : fA 신규 부품. 토러스의 괴물 코어. 안정 빼고는 모든 스테이터스가 우수하다. 공력 특성도 높아 중장코어 주제에 의외로 속력이 나오는 편이라, 탱크나 중장이 안정 튠을 전제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탱크의 경우 이 놈 말고 다른 코어는 생각도 안 하는 정도. 속력보다는 장갑 위주의 어셈에 어울리므로 아예 KIRITUMI 헤드에 RAIDEN 다리까지 해서 장갑을 꽉꽉 채워 맞아가면서 싸워도 이기는 정도의 탱크를 만드는 게 어울린다. 비주얼적으로도 동글동글한 외형과 지구를 오염시키는 기분이 드는 OB 분사염 덕분에 나름대로의 인기를 구가하는 중.

2.3. 완부(팔)

기체의 팔. 손 무기를 다루는 능력치가 포함되어 있는 부품이다. 다른 부품만큼은 아니지만 장갑치에도 꽤 영향을 주는 편이므로, 장갑과 공격 성능, 연비의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주로 고려해야 할 성능은 역시 공격 관련 성능. 다음과 같은 성능을 고려하면 된다.
  • 운동성능 : 팔 무기의 타겟 커서 이동속도에 관여한다. 쉽게 말해 2차 록온 보정. 무기의 근접적성과 중량, 사격안정 역시 함께 고려할 대상.
  • 사격안정 : 초탄 이후의 집탄성에 영향을 준다. 사격반동에 의한 경직 자체는 줄여주지 못하지만, 연사속도가 빠른 실탄무기의 경우 탄도보정을 위해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스탯.
  • 조준정도 : 사격정확도. 사격안정이 연사 시의 반동을 버티는 힘이라면, 이쪽은 초탄을 정확하게 쏠 수 있는 능력. 중장거리 교전 시의 명중률을 높인다. 대전을 위한 최대 정밀도의 경우 팔 무기의 교전 거리의 1/10 이상이 추천되는 편.
  • EN무기 적성 : EN무기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레이저 라이플, 플라즈마 라이플, 레이저 블레이드, 코지마 라이플 등에 영향을 준다. EN무기를 사용할 생각이라면 최소한 90 이상인 것이 좋다.

2.3.1. 완부 부품 목록

2.3.1.1. 일반 완부
2.3.1.1.1. 표준 (중中량급)
  • GAN01-SS-AL : GA 선샤인 팔의 경량화 버전. 선샤인 프레임은 표준기의 미들급화에 따른 변경이라는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팔과 다리에 중장이 아닌 표준 버전이 따로 존재한다. 어쨌건 뉴 선샤인보다는 성능이 뒤떨어지는 물건.
  • GAN02-NSS-A : 뉴 선샤인 팔. AP가 높지만 EN방어는 조금 낮다. 표준보다는 중장에 가까운 방어형 완부. 전체적으로 쌍라이플이나 쌍바주카를 들고 중거리 사격전을 하기에 적합한 내부 성능을 지니고 있다. 아무래도 무겁다 보니 기동전에는 적합하지 않은 팔.
  • 047AN03 : BFF 팔. 높은 운동성능과 정확성을 지니기 때문에 대형 손 무기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EN무장을 제외한 사격무기라면 뭐든 다룰 수 있는 고성능 완부. 단 방어와 속력 및 EN무기 적성은 낮은 편이므로 주의. 그리고 높은 운동성능과 조준정도 역시, 일반적으로는 063팔로 충분한 상황이 많아서 사용 빈도가 그리 높지는 않다. BFF적인 사용법은 아니지만 게임 시스템 상 가장 어울릴 만한 무기는 높은 사격정확도를 요구하는 머신건과 어설트 라이플이다.
  • 063AN03 : BFF 팔 그 2. 047팔에 비하자면 조금 더 장갑이 오르고 내부성능이 빠진 형태? 어쨌건 BFF제 팔이기에 사격 관련 성능은 047보다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EN무기 적성도 047에 비해 꽤 올라갔기 때문에 모든 종류의 사격 무기를 다룰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
  • A01-TELLUS : 텔루스 팔. EN소모량이 낮고 EN방어가 높으며, 추가로 EN무기 적성이 모든 팔 중 최고치를 달린다. 4의 경우 레이저 라이플이 매우 강한 무기이므로 사용가치가 높고, fA에서도 팔 무기가 EN 무장이라면 선택에 오른다. 다른 텔루스 부품과는 달리 실전투입 시 가치가 높은 부품. 특히 레이저 블레이드를 달면 흉악한 대미지를 입힌다. 남은 문제는 그 특유의 어깨 디자인인데...
  • AM-HOGIRE : 의외로 오길의 이미지와는 달리 연비가 좋지 않다. 성능은 평균적이지만... 이 성능이라면 아무래도 063 쪽이 좋지 않을까.
  • AM-LANCEL : 오길팔에서 장갑을 쳐내고 성능을 올린 형태. EN무기 적성이 크게 올랐기 때문에 이쪽은 실전성이 높지만, 063팔과 비교하면 EN적성을 제외하면 여전히 뭔가 모자란 느낌.
  • EKHAZAR-ARMS : 이크발/알제브라 특유의 저부하 고AP를 살리는 것이 요구되는 팔 부품. 성능은 비교적 밸런스가 높은 형태지만, 설정상의 완부 특수효과인 총 뉘어잡기가 재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게 성능에 반영이 되었냐면 글쎄. 오히려 경량기의 AP증가용으로 달아버리는 방법도 고려해볼만 하다.
  • 03-AALIYAH/A : 공력특성이 뛰어난 완부. 오히려 기체 속도증가용 부품에 가깝다. 높은 운동성능을 제외하면 사격 관련 성능은 전체적으로 별로이므로 대놓고 접근해서 사격안정을 무시하고 쏴 버리는 형태의 전투, 혹은 높은 운동성능을 활용한 초고속 일격이탈 전법에 어울린다. 남은 문제는 역시 높은 부하.
  • WHITE-GLINT/ARMS : 공력특성이 뛰어난 완부 2. 화이트 글린트 전용 팔로, 장비 시 어깨 무기는 사용할 수 없다. 쓴다면 화글코어와 세트로 쓸 것. 전체적으로 063팔의 속도증가 버전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모든 파라미터가 상위권이다. 중량이 매우 높은 그레네이드 같은 무기만 아니라면 어떤 무기든 사용 가능할 정도. 물론 다른 화이트 글린트 부품과 동일하게 수리비가 굉장히 높으므로 미션에 사용할 때에는 주의하자.
2.3.1.1.2. 경량
  • A11-LATONA : 공격성능이 높은 경량 팔. 소비EN도 낮고 EN무기 적성도 높으므로 경량기 팔 선택기의 필두후보 중 하나다. 잘 모르겠다 싶으면 일단 063팔이나 이걸 달아볼 것. 다만 공력특성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그리고 중거리 이상에서의 실탄사격 관련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으므로, 실탄 사격 기체를 짠다면 그냥 063팔을 달자.
  • AM-JUDITH : 밸런스형 경량 팔. 플러스도 마이너스도 없다. 특색이 없는 반면 사용난이도는 비교적 낮다.
  • AM-LAHIRE : 가볍고 공력특성이 높은 수몰 건틀렛. 기동전용 경량기에 어울린다. 알리야 팔과 마찬가지로 사격안정은 낮으므로 연사력이 높은 머신건 류의 무기에는 부적합하다. 달라붙어 놓치지 않는 공격보다는 치고 빠지는 일격이탈용.
  • SOLUH-ARMS : 돌격전형 경량 팔. AP가 높다. 반면 EN무기는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이고, 정밀도도 LATONA에 비하면 낮다. 어느 정도 피탄을 감수할 수 있게 되는 점은 장점...일까?
  • XAM-SOBRERO : 역류 브레이슬릿. 이쯤되면 팔이 아니고 그냥 무기거치대에 가깝다. 여기 어디에 60만이라는 돈이 들어가는 걸까. 어쨌건 사격무기라든가 하는 건 이미 사용불가능한 레벨의 간이완부. 관절이 없어서인지 사격안정은 나름 쓸만한 수준이긴 하지만 조준을 할 수 없는 수준의 조준정도가 문제. EN무장적성도 낮다. 그리고 워낙 짧기 때문인지 다리에 따라 레이저 블레이드를 영거리에서 휘둘러도 맞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쉽게 말해 이 팔을 쓴다면 손 무기는 핸드 미사일/핸드 로켓/전용 머신건 3택. 건투를 빈다.
  • LINSTANT/A : 아쿠아비트맨의 팔. 경량 주제에 PA성능과 EN방어가 꽤 높다. 사격안정은 전체적으로 글쎄요 수준.
2.3.1.1.3. 중장(중重량급)
  • GAN01-SS-A : 선샤인 중장 팔. 헤비급으로 AP와 실탄방어가 높다. 중장의 높은 근력을 표현하는지 사격정확도도 양호한 수준. 반대로 운동성능이 낮아 조준 시 2차 록온 속도는 그냥저냥인 편이다.
  • HILBERT-G7A : 공격성능이 높은 중장 팔. 중장기를 공격적으로 운용한다면 주로 채용하게 된다. 방어력도 약간 낮은 실탄방어 말고는 빠지는 부분이 없다. 063의 중장형이라고 해야 할까?
  • SOLDNER-G8A : 젤드너 팔. 가격이 싸면서도 전투능력 자체는 양호하다. 반대로 말하자면 특히 사격안정이나 장갑치가 높다고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팔에서는 그냥 힐베르트나 063을 쓰는 게 낫다는 이야기도 된다. 또한 그리 높지 않은 EN무기 적성도 걸림돌.
  • ARGYROS/A : 알규로스 팔. 매우 높은 장갑치를 자랑하며, EN무기 적성도 높다. 정확도는 낮은 편이므로 실탄화기는 조금 그렇고 EN무기 위주일 때 좋다. 그리고 손등 부분의 장갑판으로 인해 레이저 라이플 또는 하이 레이저 라이플을 들면 비주얼적으로 굉장한 일체감을 자랑한다.
2.3.1.2. 무기팔
무기팔은 전체적으로 같은 무기를 양손에 장비했을 때에 비해 중량과 소비EN이 낮고 공격성능이 높은 대신 방어력이 낮고 장탄수가 비교적 적다. 모두 오른손 무기 취급이므로, 무조건 오른등 무기 취급인 사장포 등의 양슬롯 등 무기와는 별로 궁합이 좋지 않다.

EN무기 계열 무기팔 사용 시 주의할 점이 하나 있는데 버그로 인해 무기팔의 EN무기 적성에는 튜닝이 적용되지 않는다. 적성 수치 자체는 존재하지만 사실상 더미 데이터로, 튜닝하면 FRS메모리 50을 그냥 내다버리는 셈이니 다른 곳에 쓰자.
  • GAN01-SS-AW : 로디선생의 바주카팔. 로디에게 선생이라는 이름을 붙여 준 부품이기도 하다. 단발화력과 충격력, PA관통 모두 충분히 높지만 아무래도 단발인 만큼 렉아머에는 약하고 탄수가 적어서 바주카치고는 정밀사격을 요구하는 부품이기도 하다.
  • RAIDEN-AW : 무기팔 주제에 그냥 표준 팔급 방어성능을 갖고 있는 괴상한 그레네이드 런처, 사장팔. 그레네이드치고는 탄속도 비교적 높아 명중률도 좋고 내구력도 괜찮지만, 짤막한 생김새와는 달리 매우 무겁다는 게 문제. 일단 손 무기가 격납 가능한 탱크보다는 안정이 높은 4각에 어울린다. 위력의 경우, PA가 완전히 사라진 소브레로 프레임에 직격할 경우 한방에 날려버릴 정도의 고위력을 자랑한다. 어찌되었건 정리하자면 장비를 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는 고성능.
  • SAUTEES-ARMS : 다연장 산탄포. 초근거리 러시용 장비. 탄속이 늦으므로 아예 블레이드 때리듯이 붙어서 사격할 것.
  • EKLAKH-ARMS : 고위력 기관포. 이 부품 앞에 상대의 PA는 의미가 없다. 반면 지속적인 근접전을 요구하므로 이 점에서 사용자의 조종 부담이 심한 편이다. 사격안정에 의한 조준점 초기화를 고려할 필요가 없으므로 일반적인 머신건에 비해서는 매우 고성능. 왼쪽 등에다 경량 그레네이드 같은 거라도 달면 조종 부담을 이겨낼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어려운 미션도 여유롭게 깰 수 있는 고성능 부품이다.
  • A12-OPS : 고출력 레이저캐논. 일단 단발위력은 그냥 좀 강한 레이저 수준이지만, 2발 동시 발사하므로 순간화력 자체는 설명문대로 하이 레이저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지도. 덤으로 발사 시 효과음이나 이펙트도 하이 레이저에 가깝다.
  • ARGYROS-XA : 신형 코지마 캐논 무기팔. 통칭 선풍기. 코지마 무기팔이므로 직격하면 당연히 빈사 내지는 사망. 하지만 그걸 맞추는 것이 문제가 된다. 충전하고 있을 때 전방에 녹색 빛이 계속 모여드므로 마치 '나를 노려라!'라고 주장하는 듯한 무기. 코지마 라이플과 비교하면 충전 중 왼쪽 등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MADNESS와 비교하면 5번이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코지마 라이플과 마찬가지로, 맞출 수만 있다면 잔탄을 다 쓸때까지는 일격필살의 기세로 날뛸 수 있기 때문에 팀전에서의 화력지원에 잘 다루는 사람이 가져오면 굉장히 무섭게 변한다.
  • MADNESS-XA : 코지마 캐논 무기팔. 이름은 "광기"이지만, 사실은 L'INSTANT(순간)처럼 다른 아쿠아비트 부품이 그렇듯 샤넬 향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단 2회 사용할 수 있지만 PA관통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맞으면 EN방어가 낮을 경우 거의 즉사한다. 코지마 무기팔을 쓰겠다면 선풍기 쪽이 낫다.
  • A06-AURORA : AS 미사일 무기팔. 이쪽은 피자가 아니다. 에이 플의 전용 무기 취급. 네타무기 같지만 실전성능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방향과 타이밍만 잘 맞추면 정말로 팀전에서의 후방지원에는 이것만한 것이 드물다. 단점은 미사일류 하드카운터인 플레어에 약한 점을 어찌되었든 피하기 어렵고, AS 미사일 특성상 미사일에도 유도가 된다는 점. 살짝 탄도가 아래로 치우치므로 사용한다면 공중에서 발사할 것. 더불어, AS 미사일 특성 상 탄약비가 어마무시하게 비싸다.

2.4. 각부(다리)

기체의 기동방식을 결정하는 부품. 더불어 레이저 블레이드를 휘두르는 동작도 변경된다. 경량/표준/중장/역관절/4각/탱크 등이 있다. 각 각부별로 특성이 모두 다른 편이며, 같은 카테고리 내에서도 다른 부품들에 비해 여러 가지로 차이가 큰 편이다.

2.4.1. 각부 부품 목록

2.4.1.1. 표준 2각(중中량급)
  • GAN01-SS-LL : 선샤인 경량화 다리. 뉴 선샤인 다리와 경쟁하는 형태다. 표준급 주제에 중장 적재량을 갖고 있으므로 큰 무기를 막 달고 막 쏘기 좋다. GA제 부품들이 다 그렇지만, 낮은 EN방어는 주의할 것.
  • GAN02-NSS-L : 뉴 선샤인 다리. 기동중장에 가까운 표준 2각으로 다루면 된다. 방어적인 전투보다는 공격 위주의 전투가 어울린다. 확산바주카 싸들고 쳐들어간다든가.
  • 047AN04 : 안정이 높은 BFF 다리. 사격반동이 큰 그레네이드나 스나이퍼캐논도 다룰 수 있게 된다. 속도와 적재, 방어 면에서는 밸런스형이지만 AP가 낮다는 단점은 극복하지 못했으므로, 무기와 거리를 선택하여 상대의 AP를 따돌릴 필요가 있다.
  • 063AN04 : BFF 전위기용 다리. 047에 비해 장갑과 AP가 조금 늘었다. 적재는 낮으므로 굳이 만든다면 4각보다 연비가 좋은 고기동 중거리 저격기체 같은 느낌으로?
  • L01-TELLUS : 텔루스 다리. 연비로 말하는 다리. 기동성은 중장 수준이지만, 반대로 긴급회피성능은 고연비에 의해 좋은 편이다. 화력전형으로 간다면 높은 연비를 활용하여 EN무기를 달아주자.
  • LG-HOGIRE : 오길 다리. 만능형. 어떤 상황에 굴려도 쓸만하다. 반대로 말하자면 특화성능은 없음. 상대를 고르지 않는다는 장점을 어떻게 다른 부품들로 살리느냐가 변수가 된다.
  • LG-LANCEL : 란셀 다리. 위의 성능향상 버전. 가격이 싸고 비교적 고성능이라 미션에서 도움이 된다.
  • 03-AALIYAH/L : 알리야 다리. 고기동전형 표준기. 오히려 기동성만 보면 경량기에 가깝다. PA가 매우 두껍고 기동성이 높지만, 적재가 낮고 소비EN도 높아 제너레이터를 큰 걸로 달기도 어려운, 사용난이도가 꽤 높은 부품. 너무 많은 부품을 실어버리면 기동성까지 죽어버린다. 무기 퍼지를 전제로 하는 것도 방법일까?
  • WHITE-GLINT/LEGS : 화이트 글린트 다리. 알리야의 디튠 버전. 전체적인 특성이 알리야와 비슷하지만 적재량과 선회가 높은 편이라 알리야처럼 닥돌하기보다는 근-중거리에서 기동사격을 하는 것이 어울리는 고성능 부품. 덤으로 안정성능도 그럭저럭이라 다른 부품의 구성에 따라 꾸역꾸역 중화기를 쓰는 것도 가능한 수준이다. 물론 다른 화이트 글린트 부품들처럼 비싸다.
2.4.1.2. 경량 2각
  • L11-LATONA : 라토나 다리. 디자인이 매우 취향을 탄다. 설정상 백부스터 장비 하드포인트. 연비와 적재가 높은 경량 2각으로, 오히려 경량기보다는 표준기에 가까운 성능이다. 뭐 그렇다고 속도가 표준급으로 느리다는 건 아니고... 높은 연비와 적재량을 제대로 살리면 어떤 넥스트가 나오는지는 레이텔패러쉬를 보면 안다.
  • LG-JUDITH : 유디트 다리. 본작의 뼈 다리. 조슈아 오브라이언의 애용품이기도 하다. 경량기 중에서는 밸런스형이지만, 반대로 속도도 적재량도 충분치만은 않다.
  • LG-LAHIRE : 수몰 그리브. 설정상으로는 보행기능이 거의 생략된 랜딩기어에 가까운 부품으로, 일반적으로 유저들이 많이 쓰는 각부 중에서는 가장 빠르고 안정이 낮다. 그 성능이 기동전에 특화되어 있어 경량기 파일럿에게 자주 선택되는 고성능 부품. 낮은 장갑은 구 레이레너드 기술진 특유의 높은 PA로 대체하고 있어 방어성능이 낮지만은 않다. 부하가 크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 특이사항으로, 레이저 블레이드 사용 시 발동모션이 경량기용의 휘둘러치기가 아니라 표준 2각의 베어내기 모션이다. 굳이 따지자면 다단히트 판정이 줄어드니 단점이지만, 이 녀석이 아무래도 다른 경량기 이상으로 기체속도가 빠르다보니 블레이더에게는 각부 선택에 있어 고민거리가 되는 부분.
  • SOLUH-LEGS : 수몰 그리브급의 기동전투가 가능한 부품이지만, 장갑과 공력특성이 조금 떨어지고 적재와 안정이 오른 형태다. 이쪽도 난전에 강한 형태. 경량 중에서는 다루기 가장 쉬울지도 모른다.
  • XLG-SOBRERO : 역류 부츠. 일단 이건 다리가 아닐 가능성이 있을지도 몰라... 수몰 그리브가 설정상 랜딩기어라면, 이건 외형적으로도 랜딩기어다. 공력특성은 최상위권이므로 어쨌건 완전히 기동성 특화로 어셈을 맞출 경우 의외로 실전에 굴릴 만하기는 하다. 맞지만 않는다면.
  • LINSTANT/L : 아쿠아비트맨의 다리. 사용난이도는 모든 각부 중 최고로 높다고 할 수 있다. 경량 같지 않은 높은 EN방어와 PA정파성능, 그리고 반대 의미로 경량 같지 않은 낮은 AP와 높은 소비EN, 장갑 및 속도... 여러 가지로 색이 짙다. 어줍잖게 사용할 만한 부품이 아니다.
2.4.1.3. 중장 2각(중重량급)
  • GAN01-SS-L : 중장 2각은 전체적으로 자체중량이 커서 기체 기본 기동력은 같은 적재량의 다른 기체에 비해 크게 낮아진다. 일단 탱크보다 빠르다는 점과 표준기보다 튼튼하다는 점을 살리는 게 중요하다. GA 선샤인 다리는 높은 AP와 실탄방어가 특징.
  • HILBERT-G7L : 힐베르트다리. 적재가 높고 선회가 좋다. 연비나 장갑치는 그냥 평범한 수준. 기동중장이라고 해야 되나 이걸?
  • SOLDNER-G8L : 힐베르트의 마이너 버전. 가격이 싸서 미션에서는 고화력전이 요구될 때 성능이 좋다.
  • ARGYROS/L : 경이적인 장갑과 PA를 제공하지만, 안정이 낮아 경직되기 쉬운 고방어 저기동형 중장. 어중간한 탱크보다는 이놈이 튼튼하다. 안정성이 낮으므로 고위력 포격 무장은 주로 EN에 기대게 되는데, 자체연비나 기동성 확보를 위한 EN까지 생각하면 의외로 화기에 돌릴 EN이 적어지므로 주의할 것.
2.4.1.4. 역관절
말 그대로 역관절 각부 파츠. 기본적 특성은 전작들의 그것과 비슷하다. 같은 급의 일반형 다리 파츠에 비해 도약 성능이 높지만 선회성능과 AP, 적재량이 낮다는 것이 특징. 수직 방향으로의 이동을 자주 하는 3차원 기동전에 적합하다.

다만 디자인은 전작들의 역관절 각부 파츠와는 크게 차이가 나는 편으로, 전작들의 그것과는 달리 역관절 중에서도 발등이 길어서 까치발로 서서 발가락으로 걸어다니는 형태의 역관절에 해당하는 형식을 채용하고 있다. 동물에 비교하자면 지행형 구조의 다리를 갖춘 동물의 다리에 가까운 디자인.

fA 기준으로는 불우 카테고리. 성능적으로도 2각 대비 그다지 메리트가 없고, 무엇보다 대전에서 기체 상반신이 소실되는 버그가 있으며 심하면 방이 터지거나 프리즈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성능이 나쁜데도 대전에서는 자주 금지를 먹는 불쌍한 각부. 다만 발생 확률은 1:1 기준으로는 매우 낮으므로 정 사용하고 싶다면 상호간 합의를 거쳐 써도 무방하다. 빡겜방이면 저확률이어도 리스크를 지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므로 결국 금지 신세지만...
  • SOLDNER-G9L : 젤드너 중장 역관절. 높은 적재량과 싼 가격, 그러나 중장 2각에 비해 높은 부하를 가진 미션용 부품. 점프력이 좋은 표준 2각이라는 느낌으로 운용해도 괜찮다. 생긴 것과는 달리 방어 관련 성능은 높지 않은 편이므로 주의.
  • SAUBEES-LEGS : 고기동형 경량 역관절. 4에서는 역관절이 이 녀석과 ALICIA 뿐이라 선택의 여지가 크지 않았지만, fA에서는 EKHAZAR도 생겨버려서 입지가 좁아진 부품. 일단 EKHAZAR보다 가볍고 빠르다는 특성을 활용하는 방법만이 살길이다.
  • EKHAZAR-LEGS : 고기동형 경량 역관절 2. 점프 성능이 매우 높아 EN을 크게 소비하지 않고도 공중전을 치를 수 있으며, 자체 EN 소비량도 매우 낮다. 단점은 거의 없는 장갑과 낮은 안정 및 선회. 적재가 높으므로 의외로 중무장은 가능하지만, 이 방어 성능에 기체 중량을 너무 올리면 단순한 노멀이 되어버린다. 미사일러용이라고 해야 되나?
  • 04-ALICIA/L : 고기동형 경량 역관절 3. 레이레너드제치고는 비교적 다루기 쉽다. 역관절보다는 오히려 표준 2각에 가까운 성능. 덤으로 선회력이 나름대로 괜찮기 때문에 높은 기동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괴롭혀주자. 단점은 경량기급 적재량.
2.4.1.5. 4각
전체적으로 연비가 별로 좋지 않은 대신 지상 주행과 공중 비행 속도가 같아 기동력이 비교적 높으며, 포격안정성이 뛰어나 스나이퍼캐논이나 그레네이드 등을 사격반동 걱정 없이 다룰 수 있다. 역으로 지상 주행이 체공 취급이므로 피탄반동이 다른 기체보다 낮은 점에는 주의할 것.
4시리즈의 4각 각부 파츠는 보행 이동 시에는 3시리즈/N시리즈의 4각 각부 파츠와 마찬가지로 평범하게 네 다리를 이용하여 4족보행을 실시하지만, 부스트 이동 시에는 가변 기믹을 이용해 네 다리를 접고 3시리즈/N시리즈의 플로트 각부 파츠와 비슷한 형태로 변형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 다리가 달려 있었지만 4족보행을 하지 않고 마치 호버 탱크처럼 호버 주행으로 이동했던 1시리즈/2시리즈 시절의 4각 각부 파츠의 특성을 외형적으로나마 계승한 것일지도?
아무튼 이런 가변 기믹의 존재 덕분에, 4시리즈의 4각 각부 파츠는 밑에서 후술할 호버 탱크 형식의 탱크 각부 파츠와 더불어 3시리즈/N시리즈의 플로트 각부 파츠의 특성을 부분적으로 계승하고 있다. 4시리즈에서 플로트 각부 파츠가 없어진 것은 4각 각부 파츠와 탱크 각부 파츠로 카테고리 자체가 흡수되었기 때문.
  • GAEN01-SL-L : GAE의 실험형 4각. 중장 4각이며, 적재와 방어가 높은 대신 속도가 낮다. 서로 록온을 풀지 않는 중거리 사격전투에서 사용할 법한 고장갑 안정형.
  • 049AN04 : 표준형 BFF 4각. 비교적 속도는 나오지만 연비라든가 AP라든가 장갑이라든가 하는 건 기대하기 어렵다. 적재는 의외로 괜찮은 편.
  • 061AN04 : 중장형 BFF 4각. 초장거리 포격에 특화되어 있다는 말 그대로 내부성능이 뛰어나지만 매우 무거운 저속형이다. 장갑도 중장치고는 얇은 편. 안정성능은 엄청나게 높지만 061스나캐논 더블트리거 수준이 아니라면 이정도까지는 필요없고, 묘하게 얇은 장갑과 낮은 기동성 때문에 근거리 포격전에서는 이쪽이 밀리는 경우가 많다. 컨셉대로 철저하게 원거리 저격에 충실하자.
  • DUSKAROR-LEGS : 고기동전형 알제브라 4각. 모든 다리 부품 중 최경량이다. 오히려 체공하지 않는 경량기라고 생각하는 쪽이 좋을지도? 안정과 적재는 낮다고는 해도 4각이므로 화력은 당연히 경량기보다 훨씬 높은 편이 된다. 고화력 무기의 빠른 전선 전달용으로 성능이 좋다. 비주얼적으로도 느껴지겠지만 방어성능은 끝장나 있기에, 멈추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움직여야 한다.
2.4.1.6. 탱크
착지 경직이 없고 모든 손 무기를 격납할 수 있다. 바주카 다 쓰고 또 바주카를 꺼낼 수 있다는 이야기. 당연하겠지만 그만큼 적재량을 소모하므로 어셈에서는 과적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메인/백 부스터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이 두 부품은 교체가 불가능해지는데, 부스터의 성능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기동력에서 그만큼 손해를 보게 된다.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탱크 각부 파츠는 무한궤도로 움직이는 전통적인 캐터필러 탱크 형식인 경우와 호버 주행으로 움직이는 호버 탱크 형식인 경우의 두 형식으로 나뉘어지는 것이 시리즈의 전통인데, 이는 4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이다. 4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대부분의 탱크 각부 파츠는 캐터필러 탱크 형식이지만, 에너지탱크인 L02-ALBIREO와 경탱크인 L09-RIGEL의 경우에는 호버 탱크 형식.
또한 4시리즈의 호버 탱크 형식의 탱크 각부 파츠는, 상기한 4각 각부 파츠와 더불어 3시리즈/N시리즈의 플로트 각부 파츠의 특성을 부분적으로 계승하고 있기도 하다. 위에서도 언급하였다시피, 4시리즈에서 플로트 각부 파츠가 없어진 것은 4각 각부 파츠와 탱크 각부 파츠로 카테고리 자체가 흡수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스피드를 중시한 경탱크인 L09-RIGEL이 3시리즈/N시리즈의 플로트 각부 파츠와 비슷한 특성을 보인다.
  • KIRITUMI-L : 4에서는 인절미라면 이 놈밖에 없었지만 fA에서는 RAIDEN이 생겨버려서 입지가 줄어든 비운의 부품. RAIDEN의 하위호환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쨌건 장갑형 탱크.
  • RAIDEN-L : fA에서의 인절미 부동의 1위. 이 부품 하나만으로 프라질의 총 AP보다 높은 AP를 확보할 수 있다. 높은 AP와 실탄장갑을 살려 다른 부품에서 EN방어를 벌어들이는 쪽으로 어셈하면 쏴도쏴도 죽지 않는 기체가 완성된다. 탱크라기보다는 움직이는 요새에 가까운 부품. 기동력은 당연하다는 듯이 끝장나 있지만 그만큼 화력과 방어력이 높아지므로... 아무튼 EN방어는 GA계열 부품답게 없는 수준이므로 EN무기 위주의 기체를 만나면 죽기 전에 죽이도록 하자.
  • L02-ALBIREO : 인테리올의 에너지탱크. 이름의 유래는 백조자리의 3등성 알비레오. 연비가 뛰어나 고화력 EN무기를 다용하기 좋다. 반면 선회와 실탄장갑이 비교적 낮아서 대전에서는 좀... 대전용이라면 역시 RAIDEN이 낫다.
  • L09-RIGEL : 인테리올의 경탱크. 이름의 유래는 오리온자리의 베타별 리겔. 탱크 주제에 웬만한 표준급으로 빠르다. 일단은 탱크라서 모든 손 무장을 격납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쏘고 버리는 것을 전제로 VEGA나 MARVE 같은 고성능 저탄수 무기를 손에 들고 마구 쏴버린 후 격납된 경량 무기로 장기전을 치르는 형태의 전투가 가능하다. 다만 적재도 탱크치고 낮으므로 무장구성을 잘 생각할 것. 기동면에서 의외의 단점이라면 내장 부스터의 퀵부스트 분사 시간이 5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으로, 다른 부스터 장비형 일반 기체들에 비해 퀵부스트의 EN소모량은 매우 적어지나 전진/후진성능이 엄청나게 떨어진다. 퀵캔을 연습하거나, ARGYROS 등의 고성능 사이드 부스터를 달거나 해서 기동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 인테리올 부품이라 기본 EN소모량 자체는 높지 않으므로, PVP가 아니라면 아예 추가 부스터를 장비해 단점을 없애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대전에서는 기본적으로 경량기 측이 먼저 붙어서 AP우위를 따내야 하는 게임 특성상, 전진 성능이 낮으면서 AP도 낮은 본 파츠는 시스템과 상성이 좋지 않다. 어떻게든 실력으로 AP역전에만 성공하고 니가와를 한다면 그때부터는 매우 강하지만 말이 쉽지...

3. 내장류

3.1. FCS

AC의 화기를 관제하는 부품. 본작에서는 사이트 범위 등은 거의 사라진 상태로, 거리 내라면 화면 전체의 대상을 록온할 수 있다. 반면 록 속도 쪽은 팔의 운동성능과 FCS의 성능 등으로 분산되었으며, 미사일 및 블레이드 록온성능도 FCS가 관리하므로 어떤 무장을 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선택이 중요하게 변화되었다. 또한 좌우 팔 무기의 통합에 따라 같은 무기를 장비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에 따라 좌우 팔 무기의 병렬처리 성능 역시 FCS의 중요 성능이라 할 수 있다. 또 기체 기본 레이더 역시 구작에서는 헤드에 탑재되어 있었지만 본작에서는 FCS 관할.
FCS에서 관여하는 성능은 다음과 같다.
  • 록 거리 : 얼마나 먼 거리의 적을 록온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성능. 머리의 카메라 성능의 배율에 따라 최종 록온 거리가 결정된다.
  • 록 속도 : 얼마나 빨리 록온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성능. 조준점이 적에게 맞춰지는 2차 록온과는 별개의 성능이지만, 근거리 기동전을 펼칠 때 적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중요하다.
  • 미사일 록 속도 : 말 그대로, 미사일을 얼마나 빨리 록온할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자신의 어셈이 미사일 주력이라면 이쪽을 유심히 보자.
  • 최대 미사일 록 : 미사일 록온을 얼마나 많이 할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다만 정작 록온을 할 적이 많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고, 적을 많이 록온한다는 말은 그만큼 화력이 분산된다는 의미이므로, 목적과 자신의 어셈에 따라 적절한 것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 레이더 갱신간격 : 주변의 적들은 레이더에 빨간 삼각형으로 표시되는데, 이것이 얼마나 자주 갱신되는지를 나타내는 항목. 아무튼 높으면 좋겠지만 근거리와 중거리를 빠르게 오가는 초고속 기동전이 아니라면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 ECM내성 : 레이더를 방해하는 ECM에 어느 정도나 저항할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일반적인 미션에서는 ECM이 거의 등장하지 않으므로 고려하지 않겠지만, 몇몇 ECM이 펼쳐져 있는 미션에서는 이것이 높을수록 상당한 도움이 된다.
  • 병렬처리성능 : 양 팔의 무기를 동시에 사격할 때, 이 수치가 낮으면 FCS가 조준점을 모아주는 속도가 무기의 연사력을 따라가지 못해 록온이 점점 크게 틀어져서 하나도 안맞는 사태가 발생한다. 양손에 같은 무기를 들고 더블트리거를 애용한다면 높은 쪽이 좋겠지만, 전투 거리에 따라 한쪽 팔의 무기만을 이용하는 경우(라이플+블레이드 구성 등), 또는 한쪽 손 무기와 다른 쪽 등 무기를 동시 사용하는 경우[2](예: 왼손 라이플/오른쪽등 체인건 사용 또는 왼쪽등 미사일/오른손 레이저 라이플 사용 등)에는 전혀 신경쓸 필요 없는 수치.
  • 블레이드 록 거리 : 레이저 블레이드를 쓸 때 어느 정도의 거리부터 블레이드 호밍이 가능한지를 나타낸다. 블레이더라면 이 수치를 최우선으로 볼것.

3.1.1. FCS 부품 목록

  • YELLOWSTONE01 : GA 정품 FCS. 이름의 유래는 옐로스톤 국립공원. 어쨌건 미사일 성능이 높다. 기본 무기를 다루기에는 조금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 그나마 록온이 빠를 필요가 없고 연사력이 낮은 중화기 정도라면 어찌어찌 다룰 수 있기는 하다.
  • YELLOWSTONE03 : GA FCS 그 2. 오히려 01보다 더 미사일러용으로 올라가버린 형태. 솔직히 여기까지 필요하냐고 하면... 라지 미사일 기체용?
  • 047AN05 : 록온 속도는 낮지만 록온거리가 긴 스나이퍼용. 미션에서는 긴 록온 거리를 이용해 상당한 도움이 되고, 대전에서라면 전투거리를 선택할 수 없는 복합 중장비 탱크 어셈에서는 선택할만한 가치가 있을지도. 단 미사일과 관련된 수치는 아예 없는 수준.
  • 061AN05 : 047에 비해 더 먼 거리까지 록온할 수 있는 초장거리형. 그만큼 록 속도라든가 하는 근접전용 능력은 악화되어 있다. 가장 좋은 카메라를 달고 있는 047헤드와 조합하면 레귤레이션 버전에 따라 꿈의 록온거리 2882를 달성할 수 있지만, 그정도까지 닿는 무기는 없기 때문에 적과의 거리 측정용 이상의 의미는 없다. 다만 카메라 성능 최하위인 알리야 머리를 달아도 1400 정도의 록 거리가 확보되기 때문에 미션 진행 시에는 상당한 도움이 된다.
  • 063AN05 : ECM내성이 매우 뛰어나다. 나머지 성능은 밸런스형. 칼질은 하기 조금 어렵지만 그 이외에는 빠지는 부분은 없다. BFF제 답게 ECM이 펼쳐진 전장에서의 중거리 사격전에 능한 물건.
  • OMNIA : 이름의 유래는 불가리의 향수 옴니아. 063과 거의 유사한 성능. 미사일은 조금 다루기 어렵지만 조금 더 록온거리가 길다. 더불어 ECM내성이 063보다 낮지만 그만큼 다른 성능에서는 약간 우위를 점하며 헤드에 따라서는 중장거리 저격도 가능한, 말 그대로 만능에 가까운 FCS.
  • FS-HOGIRE : 밸런스형 로젠탈 FCS. 연비도 양호한 편이나 레이더 쪽은 조금 그렇다.
  • FS-JUDITH : 고기동전용 오메르 FCS. HOGIRE에 비해 록온거리가 조금 짧고 대신 록온속도가 빠르다. 미사일도 충분히 실전에서 사용 가능한 수준이므로 다양한 무장을 활용한 근중거리 기동전을 한다면 고려해 보자.
  • FS-LAHIRE : JUDITH보다 좀더 근접 기동전이 강화된 FCS. INBLUE와 JUDITH의 사이에 낀 느낌이다. INBLUE보다 조금 높은 사격전 성능을 원하거나 JUDITH보다 조금 높은 근접전 성능을 원한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정확히 LAHIRE 프레임의 설계사상과 같은 형태랄까?
  • EKHAZAR-FCS : 병렬처리성능이 높지만 록온속도는 높지 않으므로 튜닝이 필요하다. 더블 어설트 라이플 같은 기체에 어울리려나? 미사일과 블레이드 적성은 모두 낮은 축이므로 어쨌든간에 직사화기 위주의 전투를 위주로 기체를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ECM내성은 없는 거나 다름없으므로 주의.
  • INBLUE : 이름의 유래는 남성용 향수인 '인 블루'. 꾸레쥬나 아이반호 등의 브랜드가 유명하다. 근접전 전용 FCS. BLUEXS와는 달리 머신건이나 샷건을 아슬아슬하게 다룰 만한 정도의 록온거리는 가지고 있다. 근접전용 스탯이라 할 만한 록온속도는 최고급이며 레이더 성능도 뛰어난 편이지만, 미사일은 다룰 수 없고 록온거리가 너무 짧아 ECM에 약한 편이다.
  • LAURA : 이름의 유래는 명품 브랜드이자 동명의 향수를 보유한 로라 비아지오티. 직사 화기 전용 FCS. 중장거리형 FCS 중에서는 록온속도가 가장 빠른 편이므로 어떤 의미로는 가장 탱크 같은 FCS. 다만 레이더는 튜닝하지 않으면 제대로 다룰 수 없고, 미사일은 포기하는 게 좋은 수준.
  • BLUEXS : 이름의 유래는 역시 향수의 이름인 라이트 블루 XS. 돌체&가바나의 여성용 향수도 있다. 어쨌건 성능 면에서는 레이저 블레이드 전용 FCS. 미사일은 그냥 불가능에 가깝고 사격전에서도 근거리가 아니라면 제대로 다룰 수 없는 수준이지만, 블레이드 록온거리가 1.40 기준 280이라는 엄청난 성능. 블레이더라면 군말 않고 달도록.

3.2. 부스터

AC의 직접 기동성을 결정하는 부품. 본작에서는 메인/사이드/백/OB라는 4가지로 늘어버려서 생각할 거리가 꽤 많아진 상황이다. 주로 메인 부스터는 전진 및 상승 성능, 사이드 부스터는 측면 QB 및 퀵턴 성능, 백 부스터는 전/후방 QB에 관여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기동성을 위해서는 이리저리 어셈을 바꿔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컨트롤러의 트리거(PS3라면 L2/R2, Xbox360이라면 LT/RT)에 QB가 할당되어 있는데, 트리거를 QB가 발동되기 직전까지 반쯤 누르고 잠시 멈췄다가 꾹 누르면 일반적인 발동 시 효과음보다 조금 더 큰 "쾅" 소리가 나면서 더 먼 거리를 이동하는 숨겨진 기능이 있다. 이른바 "강퀵"이라고 하는 테크닉인데, 이를 실전에서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면 그만큼 어셈을 짤 때 속도 측면에서 여유가 생기므로 연습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패러미터는 다음과 같다.
  • 수평추력 : 일반 부스트시 이동속도를 결정한다. 물론 높을수록 좋지만 이게 높을수록 장비부하가 늘거나 다른 성능이 죽거나 연비가 고자가 되는 경향이 있어서 생각보다 균형 맞추는 게 어렵다. 일반 기동시에는 기준이 되는 스탯.
  • 수평 소비 EN : ACV나 ACVD와는 달리 일반 부스트에는 아직 EN을 소량이지만 소비하며, 연비가 나쁜 일부 기체는 무한 부스팅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일반기동 시의 기준 스탯이며 종합적으로는 의외로 QB와 동일한 수준의 지속 EN소모가 뒤따르므로 고려해서 나쁠 것은 없다.
  • 수직추력 : 상승속도. 메인 부스터 전용 스탯이다. 이게 높을수록 고고도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빨라진다.
  • 수직 소비 EN : 상승 시 지속적으로 소모하는 EN. 계속 누르고 있으면 의외로 EN소비가 크다. 또한 특정 방향으로 기체를 이동시키면서 상승하면 해당 방향의 부스터의 수평 소비EN도 같이 적용되어 더 빠르게 EN이 소모되므로, 고도 유지를 할 때에는 살짝 상승을 멈추고 QB의 반동으로 고도를 유지하는 편법이 주로 사용된다. 아니면 메인/사이드/백 중 한 군데의 수평/수직 소비EN을 최대한 줄여두거나.
  • QB 추진력 : QB 시의 이동거리를 결정한다.
  • QB 소비 EN : QB 사용 시의 소비EN을 결정한다. 주로 추진력과 정비례한다.
  • QB 분사시간 : QB 분사를 얼마나 오래 하는지를 나타낸다. 즉 높으면 높을수록 표기수치보다 더 많은 EN을 소비하여 더 멀리, 더 오래 이동하게 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 QB 재사용 시간 : 같은 방향으로 QB를 할 경우 필요한 쿨타임. 단위는 프레임. 이 수치를 캔슬하기 위해 같은 방향이 아닌 쪽으로 퀵부스트를 연사하는 일명 "퀵캔"이라는 테크닉이 존재한다.

3.2.1. 부스터 부품 목록

3.2.1.1. 메인 부스터
4 시리즈에서는 메인 부스터에 한해서 부스터를 교체하면 외관이 변화하는 기믹이 있다. 그렇기에 겉으로 봐서 어떤걸 장착했는지 판별이 가능하다.
  • GAN01-SS-ML.CG : 쿠거제 표준급 부스터. 일반 추력이 높다. QB는 분사시간이 짧으므로 좀 자주 써야 하는데, 소비EN도 만만찮아서 조금 거시기하다.
  • GAN02-NSS-M.CG : 쿠거제 뉴 선샤인 부스터. 중장 선샤인 부스터의 경량화 버전. 기술력이 좀 쌓여서인지, 연비 관련은 영 좋지 않지만 추력은 평균적으로 쓸만한 레벨.
  • CB-HOGIRE : 말 그대로 밸런스 타입. 일단 기체 테스트용 및 표준으로는 쓸 만하지만, 확실히 이거다 싶은 부분이 없어 기체가 좀더 빨랐으면/부스터 연비가 좀더 좋았으면 할 경우 다른 걸로 갈아타자.
  • EKHAZAR-CORB : 일반추력이 비교적 괜찮은 지속분사형. QB는 분사시간이 좀 짧아서 사실 기동력형이라 보긴 어렵다. 오히려 연비형 중 고속형이라고 해야 할까...
  • DUSKAROR-CORB : 지상전 전용... 이라고는 하는데 비행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문제가 있지 않은가? 수직추력은 없는 수준에 가깝다. 다루기 굉장히 어려운 부품이라 같은 이름의 경량 4족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사용처.
  • 03-AALIYAH/M : 고속 기동전형 표준 부스터. 출력과 소비EN이 둘 모두 상당히 높다. 기체연비를 잘 짜내어 기동력에 돌리면 그 성능을 나타내준다. 같은 타입인 LAHIRE와 VIRTUE에 비해서는 QB성능이 나쁘지만, 이쪽은 일반 추력도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라는 점을 살리면 좋다. 돌격전 사양 표준 기체에 궁합이 좋은 편.
  • S04-VIRTUE : 이름의 유래는 천사의 제 5계급 역천사. QB 특화형 초고속 부스터. 일반추력은 낮지만 그것을 QB추력으로 메꾸는 특수형이다. 블레이더라면 쓸만하다. 연비가 그리 좋지 않은지라 구작의 B83TP처럼 사기 부품은 못 되겠지만 스피드광이라면 한번쯤은 써보자.
  • MB11-LATONA : 라토나 부스터. 설명문에 의하면 POLARIS의 후계기이다. 기동성에 대한 EN효율은 라토나답게 좋은 편이지만, 전진력은 다른 고기동 부스터에 밀리는 편. 경량기의 기본 부스터라고도 할 만하므로 경량기를 짜 놓고 뭐가 뭔지 모르겠다면 일단 장비해보자. 다만 추력이 높은 편은 아니니 중장급에는 절대 달지 말 것.
  • CB-RACHEL : 이름의 유래는 플레잉 카드 Q◇의 모티브 중 하나인 성경의 등장인물, 야곱의 부인 라헬이다. 연비가 좋은 QB를 장착한 부스터. 일반 추력에 대한 연비도 높다. 어느 용도냐 하면 중거리전용에 가깝다. 따라가는 용도로 쓰긴 어렵지만 거리 조정에는 충분하며, 속도도 낮은 편은 아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아예 고출력 OB를 동반해 접근한 뒤 한 번 물어버린 상대를 놓치지 않는 형태의 전투에도 사용할 만하다. 더불어 높은 QB 효율을 활용한 근-중거리 교란전에도 잘 맞는다.
  • CB-JUDITH : 상승력 특화형 공중전용 부스터. 수직추력과 소비EN이 모두 좋다. 미션에서는 공중전을 하면 유리한 상황이 많으므로 이 부스터를 자주 사용하게 되며, 대전에서는 상대의 접근을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중거리 특화형 표준 기체에게 어울리는 편이다. 한 번 AP손실을 입어 역전당한 뒤에 따라잡는 것은 OB가 없다면 불가능하므로 RACHEL과 같이 아예 고출력 OB를 달아놓는 것도 방법.
  • CB-LAHIRE : 고기동전형 경량 부스터. VIRTUE의 마일드 버전에 가까운 성능. 연비는 나쁘지만 고속전투를 치를 수 있다. 상승능력도 나쁘지 않으므로 살짝 체공전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두면 도움이 된다.
  • GAN01-SS-M.CG : 일반 추력 특화형이라 할 만한 중장 부스터. QB를 사용하지 않은 전진성능은 톱클래스. 단, QB성능은 솔직히 빈말로라도 좋다고는 할 수 없으므로 이 점은 문제가 된다. 소비EN에 대한 기동효율은 뭐 나쁜 것만은 아닌데, 이게 말이지...
  • MB107-POLARIS : 이름의 유래는 북극성. 연비형 중장 부스터. 인테리올제답게 연비가 좋고 수평추력도 나쁘지만은 않다. 하지만 수직추력은 뒤에서 세는 게 빠른 수준이다. EN관리가 어려운 초보자라면 이 놈으로 연습한 뒤 일단 LATONA나 RACHEL 등으로 갈아타는 것을 목표로 해 볼 것.
  • ARGYROS/M : 고출력형 중장 부스터. 기본적으로 아규로스 프레임에 실어서 쓰는 것이 전제되어 있다. 일반 부스트와 QB성능을 모두 겸비한 만능형이지만, 그만큼 중량이나 소비EN도 크다. 기체를 어느 정도 연비특화한 뒤 사용에 적응할 필요가 있지만, 그만큼의 대답을 해 주는 야생마.
3.2.1.2. 백 부스터
  • GAN02-NSS-B.CG : 기본 추력이 높은 편. 중거리를 유지하는 데에는 강하지만, 그만한 연비냐고 하면 물음표를 띄우게 된다. 일단 같은 스타일의 중장 부스터들의 디튠 버전에 가깝다.
  • LB-HOGIRE : 밸런스형 백 부스터. 딱히 뛰어난 성능은 없지만 그만큼 모난 단점도 없는 것은 언제나의 오길과 같다.
  • EKHAZAR-LEGB : 공중전용이라고는 하는데... 같은 공중전용 백 부스터인 LATONA와 비교하자니 조금 암울한 백 부스터. 그래도 수평추력이 연비에 비해 비교적 높은 점은 높게 사 줄 수 있으려나?
  • 03-AALIYAH/B : 고기동전용 표준 백 부스터. 일반 부스트와 QB성능이 높고 소비EN이 강한 점은 ARGYROS나 LAHIRE와 엇비슷. 백 부스터 특성상 수평추력은 거리 조정, QB성능은 퀵턴 성능에도 영향을 주므로 높은 것은 기동면에서의 제한을 크게 풀어 주는 역할을 한다.
  • BB11-LATONA : 연비형 경량 백 부스터. 후방 이동을 거의 고려하지 않았다는 설명문과는 달리 AALIYAH급의 QB 분사시간으로 인해 가벼운 기체는 어떻게든 밀어내는 QB성능을 갖고 있어 퀵턴 능력은 좋다. 소소하게 수직 소비 EN이 낮아 어셈에 따라서는 상승 중 후퇴 시 EN이 회복되는 정신나간 연비를 보유한다. 추력이야 뭐 그냥 그렇지만 이게 어딘가.
  • LB-LAHIRE : 공격형 경량 백 부스터. QB성능은 퀵턴 성능으로 치환되므로 고기동전용이라 할 만하다. 문제는 그 대가로 소모되는 EN. 연비에 신경써서 어셈을 짠다면 높은 기동력으로 그 노력에 보답할 것이다.
  • GAN01-SS-B.CG : 중장 백 부스터. 일반추력이 비교적 뛰어난 중거리 사양. QB는 연비형이다.
  • BB103-SCHEAT : 이름의 유래는 페가수스자리 베타성. 연비형 중장 백 부스터. LATONA의 하위호환이라고 할 만한 요상한 성능. 정말 철저한 연비특화형이라기엔 기체 기동성이 아예 죽어버리기 때문에 조금 그렇다. 이 추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기체라면... SOBRERO?
  • ARGYROS/B : 고출력형 중장 백 부스터. 소비EN이 굉장히 높지만 후퇴성능만 따지고 보면 최고. 중장기의 거리 조정 및 기동전용으로 가치가 있으므로, 이 부스터를 활용하기 위한 연구에 시간을 소비하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니다.
3.2.1.3. 사이드 부스터
  • GAN02-NSS-S.CG : 일반추력 및 연비형이라 할 만한 표준 사이드 부스터. QB추력 자체는 양호한데 비해 QB 분사시간이 고출력형에 비해 짧은데, QB 분사시간이 짧다는 점은 소비EN이 낮다는 점으로 치환할 수 있으므로 퀵캔을 사용해 연발하는 테크닉을 사용하면 기동성은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
  • AB-HOGIRE : 오길 부스터. 만능형. 일단은 일반추력 쪽의 효율이 QB보다 높다.
  • EKHAZAR-ARMB : 그나마 다행히 기동전용이라 할 만한 간판을 세워 주는 알제브라 표준 부스터. 메인이나 백과는 달리 사이드는 고효율이므로 한 번쯤 탑재해볼 만하다.
  • 03-AALIYAH/S : 고기동전형 표준 사이드 부스터. 지속성능은 낮은 편이므로 기체연비에 주의할 것. 아예 기체를 사이드 중심으로 짜 버리는 방법도 고려해볼 만할지 모른다.
  • SB11-LATONA : 연비형 경량 사이드 부스터. 경량기라면 이 정도로 충분하다. 여기서 더 빨라져야 한다면 그만한 숙련도나 게임 운영능력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 부스터를 졸업하게 되면 당신은 어느 정도 상위 링크스라고 할 수 있을지도.
  • AB-JUDITH : 지속형 경량 사이드 부스터. QB성능이 정말로 구리기 때문에 이 부스터를 사용해 회피하려면 퀵캔이 필수가 된다. 그나마 지속형 경량이라는 점을 살릴 수 있다면 운용은 가능.
  • AB-HOLOFERNES : 분사시간이 긴 사이드 부스터. 이 말은 반대로 연비가 구리다는 말과도 같으므로, 한 번의 회피로 크게 움직여서 적을 떨쳐내는 용도. 추가 사이드 부스터와 병용할 경우 엄청난 QB 거리에 놀라고, 순식간에 사라지는 EN에 좌절할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탱크나 중장, GA표준 등의 느린 기체가 가공할 QB분사시간에 의한 퀵턴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채용한다. 강퀵턴을 사용할 수 있다면 베스트.
  • AB-LAHIRE : 고속형 경량 사이드 부스터. 추력과 소비량 모두 실질적으로는 최고치에 달한다. 그러면서 경량. 성능은 좋지만 EN연비가 나쁘다.
  • S02-ORTEGA : 이름의 유래는 인명 오르테가. 또다른 고속형 경량 사이드 부스터. 이 쪽은 의외로 조금 연비가 좋은 마일드 성능. 레이레너드답지는 않지만 의외로 이게 또 써봄직하다. LATONA가 너무 느리다 싶으면 갈아타보자.
  • GAN01-SS-S.CG : 중장 사이드 부스터. 무겁고 분사시간이 짧아 다루기 어렵다. 지상전 위주 기체라면 일고의 가치가 있다.
  • SB128-SCHEDAR : 이름의 유래는 카시오페이아자리 2등성. 연비형 중장 사이드 부스터. 그럼에도 QB효율은 사이드 부스터 최고치를 달리므로 일단 장비해보면 기본이 된다. 여기에서 좀더 출력을 원한다면 다른 고출력 부스터를 사용하면 OK. 일반적으로는 VIRTUE나 LAHIRE메인과 결합한 돌격사양 경량 기체에게 자주 채용된다.
  • ARGYROS/S : 고출력형 중장 사이드 부스터. 언제나의 ARGYROS처럼 출력은 매우 높고, 그만한 중량과 소비EN을 갖고 있다.
3.2.1.4. 오버드 부스터
fA에서는 어설트 아머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기구를 탑재한 부품이 존재한다. 단 AA를 쓸 수 있는 부품은 OB 성능이 구린 편이다.
3.2.1.4.1. 일반 OB
  • GAN02-NSS-O.CG : 연비가 높은 순항형. KP 소모량이 낮으므로 장시간 지속이 가능하다. 미션에서 꽤 도움이 된다.
  • KB-PALLAS : 설명문대로 토탈 밸런스 사양. 플러스나 마이너스는 없다. 이름의 유래는 플레잉 카드 Q♤의 모티브 중 하나인 그리스 신화의 지혜의 여신 아테나의 또다른 이름인 팔라스 아테나이다.
  • 03-AALIYAH/O : 세상을 좁게 만들어주는 초고출력 OB를 탑재한 부스터. 특성상 렉아머 발동율이 높다.
  • KB-JUDITH : 경량 연비형. 일단 장비부하가 최저치이기 때문에 OB의 사용빈도가 낮은 대전에서는 일반적으로 이 녀석으로 충분하다. 추력이 굉장히 좋지 않으므로 OB를 아예 안쓸 생각이라면 선택해도 좋다.
  • LINSTANT/O : 경량 지속형. 추력이 JUDITH에서 약간 올랐다. 겸사겸사 아쿠아비트맨이 사용하기 좋게 KP 소모도 억제되어 있으므로 미션에서의 장거리 이동 시에는 종종 사용할 수 있...으려나?
  • GAN01-SS-O.CG : 순항형 중장 오버드 부스터. 의외로 기본적인 일은 해 줄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으므로 역시 미션에서 도움이 된다.
  • S01-V3 : 레이레너드제인 주제에 순항형이라는 특수한 OB. 어디다 갖다 판 거야 이런 걸. 어쨌건 OB를 짧게 발동가속용으로만 사용하는 기체에 어울린다.
3.2.1.4.2. 어설트 아머 OB
  • GAP-AO.CG : 어설트 아머 탑재형 쿠거 순항 OB. AA탑재형 OB는 AA를 사용한다는 전제 하에는 사실상 RIGEL/SOBRERO/ARGYROS의 3택이라 쓰기 어렵다.
  • I-RIGEL/AO : 연비형 AA 탑재형 OB. AA 범위가 가장 뛰어나다.
  • KRB-PALLAS : KB-PALLAS에 AA를 장비한 형태. 당연히 OB성능은 깎여 있고, AA성능도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 KRB-JUDITH : KB-JUDITH에 AA를 장비한 형태. 안 그래도 별로인 OB성능이 더욱 깎여나갔다. 게다가 AA성능도 최하급. 다만 장비 부하는 AA 탑재형 중에서는 가장 적은 편이니 OB와 AA를 연습한다는 목적 하에서는 쓸만할지도 모르겠다.
  • KRB-LAHIRE : 어느 정도의 추력과 고위력 AA를 확보한 OB...라고는 하는데, KRB-PALLAS에서 OB성능을 조금 올리고 AA성능은 오히려 조금 깎은 형태.
  • KRB-SOBRERO : AA 위력이 높은 특화형 OB. OB성능만 놓고 보면 JUDITH보다 낮지만 강력한 AA가 단점을 보충한다. 위력이 매우 높으므로 앰프를 달고 AA를 사용하는 리스크를 한 번쯤은 져볼 만하다. 잘 다룬다면 히든 카드가 될지도?
  • ARGYROS/AO : 설명문대로라면 최초의 AA 탑재형 OB라는 모양이다. ARGYROS답게 AA의 위력과 범위 모두 최상급. OB추력도 뭐 좋지는 않지만 있긴 한 수준. 문제는 중량 및 소비EN.

3.3. 제너레이터

AC의 심장. AC의 총 EN출력과 용량을 결정한다. 4에서부터 열량 스테이터스가 삭제되었으므로 이제는 순수히 EN출력 및 용량과 중량만 보고 고르는 부품이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선택지는 그리 많지 않은 편.

3.3.1. 제너레이터 부품 목록

  • GAN01-SS-GL : 용량형 표준급 제너레이터. KP출력은 낮다.
  • GAN02-NSS-G : 용량형 표준급 제너레이터. 위에 비해 용량과 중량이 조금 감소하고 KP출력이 조금 올랐다.
  • I-RIGEL/G : 출력형 표준급 제너레이터. 가볍지만 용량은 조금 낮다. 어느 쪽이냐 하면 AALIYAH는 무겁고 LAHIRE는 출력이나 용량이 부족할 경우의 틈새시장용. 의외로 사용자가 많다는 모양.
  • GN-HOGIRE : 밸런스 타입 제너레이터. RIGEL의 용량 증가형이라고 해야 되나?
  • GN-HECTOR : 이름의 유래는 플레잉 카드 J◇의 모티브 중 하나인 그리스 신화 속 등장인물, 헥토르이다. PA 중시형... 이라고 하기엔 중량효율이 별로다. 일단 용량 자체는 비교적 높은 편이므로 고민은 해볼 수 있으려나.
  • EKHAZAR-GEN : 일단 최저요구치만큼의 EN공급력을 갖춘다는 설명문대로 가볍지만 출력이 낮다. 이 정도라면 경량 제너레이터를 생각해보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 03-AALIYAH/G : 4에서는 EN, KP출력이 높지만 EN총량이 어이없을 정도로 작아서 써먹기 힘든 제네. EN 총량이 무려 뒤에서 두번째다. Fa에서는 하이 밸런스 타입 제너레이터로 변신. 용량은 낮지만 EN출력과 KP출력이 모두 높은 사실상 대부분의 표준급 제너레이터의 상위호환. 다만 1.30 레귤레이션 이후 무게가 904에서 2800으로 늘어버렸으므로 사실상 중장/탱크용 제너레이터에 가깝다. 경량에 이걸 실을 경우 머리나 무기 등의 다른 부위에서 중량을 깎거나 중량 튜닝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으니 참고할 것.
  • GN-JUDITH : 출력보다는 용량 중시에 가까운 경량 제너레이터. 일단 모든 요구치는 만족하고 중량도 650이므로 경량 제너레이터의 기본이라 할 만하다. 보면 알겠지만 경량과 표준의 제너레이터 중량은 큰 차이가 있으므로, 대인전에서는 경량 제너레이터를 다루는 연습을 해 두는 것이 좋다.
  • GN-LAHIRE : 출력형 경량 제너레이터. 용량도 중량에 비하면 오히려 엄청나게 높은 수치다. AALIYAH제네의 경량화 사양. 1.30 레귤레이션 이후에는 어셈에 따라서는 오히려 이쪽의 선택 빈도가 더 높다.
  • GN-SOBRERO : 구작의 KONGOH, 후후계작의 SUZUMUSHI와 동일선상에 서 있는 출력특화형 경량 제너레이터. 일단 450이라는 중량과 최고치의 EN출력, 없는 수준의 KP출력을 갖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맞으면 안 되는 타입. SOBRERO 프레임의 설계 사상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당연히 OB나 AA와도 궁합은 최악이다. LATONA 프레임에 이걸 실을 경우 웬만한 부스터로는 EN이 줄어들지 않는 마법을 보게 될지도.
  • LINSTANT/G : 우리들의 히어로 아쿠아비트맨의 심장. 정의의 힘이 가득 차 있다. SOBRERO와는 반대로, KP출력은 최상위권이지만 EN출력이 죽어 있다. 이론상으로는 이 제너레이터로 EN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최강 부품이지만, 당연히 그러려면 EN 관리능력과 어셈능력이 뒤따라주어야 한다. 모든 무기를 실탄으로만 도배하고 부스터나 기체부품도 연비형으로만 하는 등의 선택이 필요한데... 어쨌든간에 출력형 제너레이터 중에서는 어설트 아머와 가장 궁합이 좋은 제너레이터.
  • GAN01-SS-G : 용량형 중장 제너레이터. EN출력과 용량만 놓고 보면 GA의 이미지답게 심플&터프한 부품이지만, 무게가 1.40 기준 4200. 너무 무겁다. 반면 이전작인 4의 최종 레귤레이션 1.60에서는 매우 낮은 KP출력과 비교적 무거운 중량[3]을 대가로 최대급의 EN출력과 용량을 갖춘 고기동전형 제너레이터라 GA의 묵직한 이미지와는 반대로 애초에 피탄으로 PA가 감소되는 상황을 전제하지 않는 강습형 경량기가 채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 ARGYROS/G : 코지마 특화형 중장 제너레이터. 무게는 모든 제너레이터 중 가장 무겁다. 말 그대로 작은 코지마 제너레이터. 이 녀석의 탑재에 성공한 기체는 그 중량을 대가로 높은 출력과 비교적 양호한 용량, 경이적인 KP출력을 모두 얻을 수 있게 된다. 기체컨셉에 이 제너레이터가 꼭 필요하다면 한 번쯤 고려해볼 수 있을지도?
  • S08-MAXWELL : 이름의 유래는 인명 맥스웰. 하이 밸런스형 중장 제너레이터. 일종의 CPU 강화용 부품에 가깝다. 좀 무겁다 싶은 기체를 타는 대부분의 NPC가 이것을 사용하는데, 4000이라는 중량 덕분에 후기 레귤레이션에서는 대부분 중량초과가 되어버린다. 아무리 그래도 AALIYAH로 충분할 것 같은데.

4. 장비

AC가 장비하는 무장 및 각종 특수장비들.

몇몇 회사는 네이밍 방식에 일관성이 있다. 예를 들어 알제브라는 꽃 이름, 인테리올은 별 이름, 토러스는 원소명 등.

4.1. 손 무기

AC의 팔 매니퓰레이터에 장비하여 손에 들고 다니는 무기. 라이플 등의 고전적인 무장부터 스나이퍼 라이플, 머신건, 샷건, 그레네이드 런처, 레이저, 플라즈마 등의 여러 분야의 무기를 고루 보유한다. 등 무기에 비해 화력은 떨어지지만 사용난이도가 낮고 지속성이 높은 경우가 대부분. 기체구성의 중심이라 할 수 있으므로 선택에 신중할 필요가 있지만, 원하는 무장을 자유로이 어셈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AC라는 게임 시리즈 최대의 장점이므로 원하는 무장을 마음껏 선택해 사용해보자. 아무도 뭐라고 안 할 테니까.
대부분의 사격무장은 등 무기에 같은 계열이 있지만, 격투전 무장은 손에만 있다. 한 손에는 비장의 수로 레이저 블레이드를 달아두는 것도 생각해봄직하다.

4.1.1. 라이플

역사와 전통의 AC용 기본 무장. 본작에서는 순간 화력이 높은 어설트 라이플과 지속 화력이 높은 일반 라이플이 분리되었다. 운용성이 높고 총화력이 넉넉하기 때문에 다수의 링크스들이 탑재하는 범용성 높은 무장. 언제 어떤 기체에 실어도 어떤 상대에 대해서든 최소한의 밥값은 한다. 그만큼 다른 무기에 비해 이렇다 할 장점은 없는 편. 지속능력은 높지만 펀치력은 약하므로 이 점에서 궁합 차이가 나오게 된다. 이 무기의 성능만 믿지 말고, 상대의 무장이나 전술을 고려해서 대응책도 하나둘 마련해 둘 것.
  • GAN02-NSS-WR : 장기전형 GA 라이플. 일단 장탄수가 많다. 대인전용으로는 탄속이나 연사력 등의 성능이 구려서 쓰기 어렵지만, 미션에서는 그 장탄수로 인해 장기전에 도움이 된다. 이걸 다 쓸 정도의 미션은 올드킹 루트의 마지막 미션을 제외하면 따로 없지만.
  • 047ANNR : 경량형 고정밀 BFF 라이플. 가벼우면서도 탄속이 빨라 높은 명중률을 기대할 수 있다. DPS는 낮은 편이므로 거리유지에 주의.
  • 051ANNR : 중량이 높은 고정밀 BFF 라이플. 원거리전에서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명품이다. 당연히 DPS는 낮지만, 빠른 탄속으로 인해 고기동형 기체에게도 명중을 기대할 수 있는 라이플이라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 된다.
  • RF-R100 : 밸런스형 로젠탈 라이플. 장비부담은 적으나 그만큼 지속능력도 낮은 편이다.
  • MR-R100R : 밸런스형 로젠탈 라이플 그 2. 위의 성능개량형. 조금 근거리전 방향으로 튜닝된 형태다.
  • LABIATA : 어딜 봐도 AK-47인 알제브라 테러리스트 3종 세트 중 하나. 연사가 빠르고 위력이 높지만 그만큼 유효사거리는 짧은 편이다. 사거리가 약간 오른 어설트 라이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름의 유래는 브라질의 나라꽃 카틀레아 라비에타.

4.1.2. 어설트 라이플

점사 능력이 높은 라이플. 근접 적성이 높고 연사 속도가 빠르지만 그만큼 사거리는 짧다.
  • 063ANAR : 고정밀형 BFF 어설트 라이플. 모든 어설트 라이플 중에서도 탄속이 빠른 편이고 데미지 총량과 DPS도 훌륭하다. 별로 무겁지도 않아 어느 상황에서든 제 값을 한다.
  • MR-R102 : 속사성이 높은 로젠탈 어설트 라이플. 4에서는 탄속이 낮은 대신 연사 능력이 좋고 탄수가 많아 미션에서 써먹기 좋다. 다만 탄수가 많아서 대인전에서는 탄이 남는 경우가 있다. 4에서는 라이플 카테고리였지만 fA에서는 AZAN과 함께 어설트 라이플로 카테고리가 변경되었다. fA에서도 비슷하게 총화력이 매우 높아 이걸 두 자루 들고 가면 대부분의 미션을 해결할 수 있다. 성능도 비교적 낮지 않으므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 선택할 가치가 있다.
  • AR-O700 : 고속사격형 오메르 어설트 라이플. 재장전 시간이 매우 짧지만, 장탄수가 180발밖에 되지 않는다. 낮은 장탄수로 인해 지속 능력이 낮으므로 인파이트를 한 번 걸었다면 큰 피해를 줄 필요가 있다.
  • ACACIA(AZAN) : 고속연사형 알제브라 어설트 라이플. 4에서는 라이플 카테고리로 AZAN이라는 이름으로 라이플 카테고리다. 4 초기에는 킹 오브 어썰트 라이플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강무기였으나 이후 1.2레귤에서 너프로 적당한 성능이 되었다. R100이나 047 같은 저부하형 라이플 3종 중 근접전 방향. 탄속이 라이플 중 가장 낮은 대신 연사력이 라이플 최고 수준이고 근접 보정이 좋아 다양한 근거리 전투가 가능하다. 다만 PA 관통력은 낮아서 지속적으로 명중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fA에서는 재장전 시간은 15로 라이플 중에서는 최고속의 연사속도를 자랑하지만, 공격력이 1000 미만이라는 어설트 라이플과 머시건 중간에 있는 무기라 볼 수 있다.
  • 04-MARVE : 근접사격형 레이레너드 어설트 라이플. 4 오프닝의 마지막을 장식한 그 놈이다. 일단은 장탄수 150발의 관계상 1대1 전용 무기...라고 해도 낮은 총화력으로 인해 탄을 다 써 버린 상황에서 적이 살아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보조용 등 무기나 격납 핸드건류는 준비해둘 것. 다행히 명중률은 비교적 높다.

4.1.3. 스나이퍼 라이플

역사와 전통의 중장거리 저격 무기. BFF제밖에 없다. 단발 위력은 높지만 탄창 개념이 없는 볼트액션 형태라서 그런지 장전속도가 낮고, 근접적성 역시 낮아 근거리전 시에는 다른 무기에 비해 약세를 보인다. 기동전을 한다면 재장전 시간을 부스터로 거리 조절을 하거나 숨을 만한 지형을 통해 메꾸는 등의 연구가 필요하다.
  • 047ANSR : 중거리 사양 스나이퍼 라이플. 사거리는 비교적 짧지만 DPS적인 면에서 충분하므로 전투거리 유지만 잘 하면 대인전의 스나이퍼 라이플은 이걸로도 충분하다.
  • 050ANSR : 고사정 스나이퍼 라이플. 저격에 의한 견제용? 047과 061 사이에 끼인 느낌의 무기이지만, 이 무기로 견제한 뒤 등의 다른 저격 무기로 화력전을 전개하는 것을 전제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
  • 061ABSR : 탄속이 매우 빠른 원거리용 스나이퍼 라이플. 화력은 다른 계열의 저격무기에 비해 낮지만 동 계열 중에서는 최상. 탄속도 레일건 이상이고 단발 위력도 낮은 편은 아니니 이 점을 최대한 살리자. 장탄수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에는 주의.

4.1.4. 머신건

근접전투용 연사형 무장. 본작에서는 PA를 급속도로 감소시키는 성능을 획득하여 적의 방어력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무기다. 대신 장비할 때 완부의 사격성능에 대해 고려할 필요가 있는 일종의 특화 무장이기도 하다.
  • 오토 사이트가 가동하지 않는다면 튜닝이나 부품교체로 FCS의 록온 속도를 상승시킬 것.
  • 록온 커서가 상대에게 닿지 않는다면 완부의 운동성능을 향상시킬 것.
  • VANDA : 연사속도가 높은 알제브라제 머신건. 사격정밀도가 낮으므로 근접사격용. 또한 화력도 낮으므로 경량인 점을 살려볼 것. 이름의 유래는 싱가폴의 나라꽃인 난의 한 종류.
  • CANTUTA : 사거리를 향상시킨 알제브라제 머신건. 탄속이 빠르다. 다른 성능은 타 머신건에 비해 높지 않은 특화형. 외형은 Vz61 스콜피온과 빼박이다. LABIATA 및 SAPLA와 함께 테러리스트 3종 세트의 하나. 이름의 유래는 페루와 볼리비아의 나라꽃인 칸투아 북시폴리아.
  • XMG-A030 : 특수형 아스피나 머신건. 탄을 연발로 산포하는 일종의 스프레이 건. 구작의 FINGER에 가깝다. 일단 미사일 요격력과 PA감쇠력은 최상급이므로 이 용도로만 한정하고 쓰는 방법도 좋을지도.
  • 01-HITMAN : 고기동전을 전제로 한 레이레너드제 머신건. 착실한 인상이 강하다. 스폰서 없이 fA를 시작하면 이 무기를 왼손에 들고 시작하게 된다.
  • 03-MOTORCOBRA : 고화력형 레이레너드제 머신건. 모터코브라라고 하면 일단 머신건 기체의 주무장이다. 장비부하만 클리어할 수 있다면 이 녀석 하나밖에 경우의 수가 없는 수준으로, 다른 머신건에 비해 한 발 앞선 성능을 지니고 있다. 반대쪽 무기에 라이플이나 샷건 등을 섞어 화력을 증대시키는 것이 기본.

4.1.5. 개틀링건

근-중거리용 연사형 무장. 머신건에서 탄창기구를 제거해 난사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만큼의 대가 역시 지불한 상태. 머신건보다 좋냐라고 하면 그건 취향차이. 재장전이 없긴 하지만 특출나지 않은 성능 탓에 아무리 트리거해피라도 고민할 수밖에 없는, 비주얼적인 부분에서만 의의를 찾을 수 있는 슬픈 무기.
  • GAN01-SS-WG : GA제 개틀링포. 이 녀석이 모터코브라에 비해 성능이 좋냐라고 묻는다면 아니라고밖엔 말할 수가 없다. 일단 탄창기구가 없어 지속 연사가 가능하므로, 그 점에서 가치를 찾아낼 필요가 있다.
  • GAN01-SS-WGP : GA제 중장 개틀링포. 중량 2천을 돌파했다. 그만큼 화력은 늘었지만... 그나마의 장점이라면 쏘는 맛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트리거해피라면 그 부분에서는 만족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4.1.6. 샷건

산탄을 발사하는 근접 화기. 본작의 산탄은 1발 소비시 분열탄 사격 개념이 아니라 1회 사격시 동시발사수만큼의 탄을 소모하는 형태다. 다른 시리즈에 비해 조금 이질적. 아무튼 충격력과 PA 감쇠력이 높으므로 근접사격에 성공하면 높은 피해를 기대할 수 있다. 팔의 사격정도 스탯으로 집탄성이 향상되므로, 이 점을 의식해서 어셈해 두면 공격력 상승에 도움이 된다.
  • SG-O700 : 집탄성이 높은 오메르제 샷건. 디자인이 특이하다. 재장전속도도 빠른 편이라 DPS는 매우 높지만, 위력이 낮아 펀치력은 다른 샷건에 밀린다. 성능으로는 다른 샷건처럼 일격이탈을 할 것이 아니라 딱 달라붙어 놓아 주지 않는 형태의 무기.
  • MBURUCUYA : 알제브라제 샷건. 일단 샷건의 기본. 이 녀석을 잘 다룰 수 있게 되면 SAMPAGUITA나 KAMAL도 도전해보자. 이름은 시계꽃 과의 과일인 백향과의 일종.
  • SAMPAGUITA : 고화력형 알제브라제 샷건. 무겁지만 그만한 화력을 제공한다. 숙련자가 다루면 이만큼 무서운 무기도 없다. 이름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의 나라꽃. 필리핀 재스민이라고도 알려져 있다고 한다.

4.1.7. 핸드건

격납을 주체로 하는 보조무기. 열량 시스템이 삭제된만큼 본작에서는 보조무장 이외의 용도를 찾기 어렵다. 연사 속도가 빨라 순간화력은 높지만 탄약이 부족해 주무기로 쓰기는 어렵다. 탄수가 적은 무기를 사용한다면 보험용으로 챙기는 게 좋다.
  • GAN01-SS-WH.E : GA제 핸드건. GA제 핸드건은 전부 리볼버의 모습을 하고 있다. 4에서는 낮은 사거리, 낮은 탄속, 적은 탄수 3박자를 갖춘 말 그대로 비상용 보조무기. 다만 연사 속도는 머신건 턱밑까지 따라온 수준이라 무지막지한 순간화력을 자랑한다.
  • GAEN01-SL-WH : GA제 강화 핸드건. 연사력을 살짝 깎은대신 공격력, 충격력, 탄속, PA관통력 전부를 향상시켰다. 다만 탄수는 그대로. 4에서 핸드건을 격납병기로 쓴다면 이쪽을 쓰면 된다. 초창기 레귤의 FA에서는 적은 장탄수가 깎였으나 이후 레귤에서는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왔다.
  • LARE : fA에서의 추가무기. 알제브라제 핸드건. 자동권총의 외형을 하고있다. 핸드건으로서는 최고 중량이지만 그로 인해 얻은건 압도적인 총화력. 핸드건 중 최고 중량이라고는 하지만 화력 강화형 핸드건에서 아주 살짝 오른 수준인데다가 핸드건 특유의 순간 화력, 수납성은 그대로하고 탄수를 늘린 만능 무기. 레귤 버전이 올라갈수록 탄수가 줄어들지만 그래도 GA제 핸드건보다 고성능이다. 가장 실용적인 핸드건. 이름의 유래는 터키의 나라꽃인 튤립의 터키어 이름.

4.1.8. 바주카

단발 고위력 실탄 화기. 그레네이드와는 달리 철갑탄이라 폭발하지 않기 때문에 범위공격은 기대할 수 없다. 발사시의 사격반동이 비교적 높지만 그만한 위력과 충격력을 제공한다. 특성상 대경량용이라기보다는 대중장용.

이름은 '바주카'이지만 현실의 바주카와는 달리 대전차고폭탄이 아니라 상기한 설명처럼 철갑탄을 발사하는 것이 특징. 따라서 범위공격이 안되는 등 현실의 바주카와는 성질이 좀 다르다. 이미지상 단발 고위력 화기라는 점을 차용한 듯.
  • GAN01-SS-WB : 표준급 GA 바주카. 실탄의 명가 GA답게 바주카와 그레네이드는 GA 계열사가 강세다. 아무튼 일단 모난 성능이 없는 입문용 바주카라 할 만한 성능. 이 바주카뿐만 아니라 모든 중화기들은 자체중량이 높고 탄속이 느린 경향이 있어 맞추기는 어렵지만, 높은 순간화력과 총화력에 의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성격을 갖추게 된다.
  • GAN01-SS-WBP : 대형화된 GA 바주카. 단발화력 및 총화력이 크게 늘어난 대신 장비부담이 커졌다. 위의 것보다 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어떻게 다룰지는 사용자의 선택에 따른다.
  • BZ-BROCKEN : 알드라제 경량 바주카. GA제 바주카보다는 가볍고 탄속이 빠르지만 비교적 장탄수가 적고 위력이 낮은 형태다. 운용성은 높은 편. 약해졌다고는 해도 일단 바주카 계열인만큼 단발화력과 PA 관통력이 높다는 점이 장점으로 다가오게 된다. 구작으로 치면 경바주카나 리니어라이플 정도? 단점은 단발화력과 장탄수 부족에서 오는 낮은 총화력으로, 그래서인지 다른 바주카처럼 주무기로 쓰기보다는 아예 총화력부족을 전제로 깔고 다른 무기를 같이 준비하는 형태가 주가 된다.
  • GAN02-NSS-WBS : GA제 산탄 바주카. 단발화력이 낮아서 이게 뭐야? 할 수 있지만, 동시에 4발 발사한다. 샷건과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하면 되며, 근접 전탄히트시에는 그레네이드 직격 이상의 피해량을 끼얹을 수 있고, 산탄이므로 역으로 명중률이 높아 충격무기로써의 성능도 높은 매우 강력한 무기. 그 특성상 렉의 영향을 가장 덜 받는 바주카이기도 하다. 단점은 다른 바주카에 비해 훨씬 무겁기 때문에 어셈을 아예 이 무장의 운용을 중심으로 짜 두는 게 좋다는 점. 이 바주카 2정만으로도 오더 매치를 다 쓸어버릴 수 있는 강력함을 보유하고 있기에, 그만한 투자가치는 있다.

4.1.9. 그레네이드

단발 고위력 실탄 화기. 바주카보다 훨씬 무겁지만 위력은 그만큼 올라 있으며, 폭발 시에 대규모 범위 피해도 있어 미션에서는 잡몹정리에 매우 뛰어나다. 폭발피해가 만만찮다는 점을 살려 로켓처럼 공중에서 아래로 내리꽂는 것도 하나의 방법. 전체적으로 장비부하가 크고 사용 시에도 사격반동이 있어 다루기는 어렵지만, 그 임팩트만큼은 다른 무기가 따라올 수 없다. 반대로 이쪽이 한 번 제대로 피탄당하면 그냥 허리가 접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탄수는 적지만 폭발 피해까지 합치면 총화력은 낮지 않다. PA관통은 그냥저냥이므로 확실히 하고 싶다면 미사일 등을 먼저 사격해 상대의 PA를 깎아둘 것.
일단 이름은 '그레네이드'이지만 현실의 유탄발사기와는 전혀 다른 물건으로, 철갑유탄을 장비한 직사 야포에 가깝다.
  • SAKUNAMI : 표준형 아리사와 그레네이드. 어쨌건 GA 자회사답게 성능은 양호한 편이다. 하지만 사실상 바주카급 성능임에도 이 부하와 총화력은 조금... 좀 큰 무기를 원한다면 등 무기로 그레네이드 런처를 생각해보는 게 좋을지도? 그래도 4 기준 이것만 양손에 들고 가면 대넥스트 전을 제외한 어지간한 미션은 전부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 미야기 현의 온천 사쿠나미.
  • WADOU : 경량화된 아리사와 그레네이드. 밸런스적인 면에서 사용이 가장 편하다. 대전에서는 다른 손 무기로 낮은 총화력을 커버할 수 있는 인절미가 근접대응용 쏘고버리기 무장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꽤 있다. 이름은 마찬가지로 사이타마의 온천 와도우.
  • NUKABIRA : 보급형(?!) 아리사와 그레네이드. 타이틀이 보급형이라 싸구려 느낌이 들지만 실제로는 손에 드는 그레네이드 중 총화력이 가장 높다. 이런걸 보급형이라고 부르는 점이 아리사와의 무서운 점. 일단 손 무기 중에서는 가장 무겁기도 하기 때문에 잘 다루는 것은 어려운 편. 화력덕후라면 이걸 둘 들고 격납으로도 그레네이드를 구겨넣은 탱크를 한 번쯤은 생각해봄직하다. 이름의 유래는 홋카이도의 온천 누카비라.
  • GRA-TRAVERS : 알드라제 경량 그레네이드. 부담없이 장비 가능한 대신 아리사와제보다 위력이 낮다. 다른 그레네이드가 부담스럽다면 이 쪽으로 눈을 돌려봄직하다. 바주카와 비교하자면 장탄수가 적어 총화력은 좀 낮은 대신 폭발피해가 있다는 점?

4.1.10. 레일 건

탄자를 전자가속시켜 사출하는 고명중 화기. 일단 명중률 높은 게 장땡인 AC 시리즈이며 그게 가장 특출난 타이틀이라 할 만한 4계인만큼 스나이퍼 라이플과 이 레일 건은 기본적으로 대전 강무기에 속한다. 반면 장비부담도 크면서 발사할 때도 EN을 소비하기 때문에 사용난이도는 높다. 스나이퍼 라이플과 비교하자면 장탄수는 적지만 PA 관통력과 근접적성에서 이기고 있으므로 중장기나 표준기의 근접 경량기 대비용으로 자주 선택되는 무장.
발사시 EN을 소모하지만 EN속성이 아니라 실탄 속성이기 때문에 팔의 EN무장적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주의.
  • RG01-PITONE : 인테리올제 레일건. 카스미 스미카의 주무장. 특이하게도 SA-01처럼 총몸을 손 아래로 오도록 잡는 것이 기본이며(피스톨 그립이 마치 톤파의 손잡이처럼 되어 있어서 사람이 톤파를 손에 들 때처럼 쥐도록 되어 있다.), 많은 프라모델 제작자들이 텔루스를 제작할 때 잠시 착각하게 만들기도 했다. 어쨌든 성능은 매우 빠른 탄속과 PA 관통력으로 중거리에서 갉아먹기에 좋은 형태의 정석 무장. 다만 장탄수가 15발밖에 되지 않으므로 반대쪽 손이나 등 무장으로 총화력이 높은 것을 준비하는 게 좋다. 이름의 유래는 정확치는 않으나 그리스 신화의 뱀 신 피톤.
  • RG03-KAPTEYN : PITONE를 경량화시키고 위력을 깎은 대신 장탄수를 증가시킨 버전. 다루기에 쉬워 보이지만, 높은 장비부하와 사격시 EN 소모는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여전히 난이도는 높다. 장탄수도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20발밖에 안되니 총화력 부족은 그대로. 명중률과 근접적성이 높은 점을 살리면 요격무장으로는 최상급이다. 이름의 유래는 화가자리의 적색 준주계열성인 '캅테인의 별'.

4.1.11. 레이저 라이플

에너지를 집속시켜 사출하는 EN 무기. 레일건과는 달리 이 쪽은 진짜 EN 속성이다. 기본적으로 발사시 EN을 소모하는 대신 PA 관통력이 매우 높고 탄속도 비교적 빠른 편이라 4에서는 굉장히 강한 무기들 중 하나였다. fA에서도 그리 입지가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1.20 이후의 기체속도 강화에 의해 명중률은 다소 하락하여 운용 난이도는 소폭 올랐다. 더불어 실탄 무기들과는 달리 거리가 일정 이상 멀어지면 위력이 줄어드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므로 적과의 거리를 어느 정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손에 드는 EN 무기인만큼 팔의 EN무장적성에 큰 영향을 받는다. 주무기로 사용한다면 이 쪽을 신경쓰지 않으면 물총이 되어버리므로 가급적 팔은 인테리올이나 BFF 063팔, 정 안 되면 로젠탈 쪽으로라도 손을 대볼 것. 중장기라면 힐베르트나 알규로스 정도가 추천된다.
  • 067ANLR : fA에 신규 등장한 BFF제 레이저 라이플. 에너지 스나이퍼 라이플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역시 저격의 BFF. 특유의 빨간 궤적과, 거리에 따른 위력 감소가 다른 레이저 라이플보다 덜한 것이 특징.
  • LR01-ANTARES : 이름의 유래는 전갈자리의 알파성 안타레스. 초기형 인테리올제 레이저 라이플. 밸런스가 좋다. 다른 레이저 라이플과의 성능 비교용은 물론 주무장으로도 제대로 활약해주는 수준이므로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 레이저 라이플의 스탠다드격인 무기.
  • LR02-ALTAIR : 이름의 유래는 독수리자리의 알파성 알타이르. 전체적으로 ANTARES의 성능강화형. 그만큼 장비부하나 발사시 소비EN이 올랐다.
  • LR04-AVIOR : 이름의 유래는 용골자리 엡실론 아비올 성. ALTAIR의 강화형 레이저 라이플. 위력은 뛰어나지만 재장전이 조금 느리다. 공격성능은 ALTAIR보다 높으므로 확실한 것을 원한다면 이쪽이 더 좋을지도?
  • ER-R500 : 로젠탈제 레이저 라이플. 마치 장검과도 같은 비주얼 덕분에 외형적으로는 레이저 라이플 중 최고의 멋을 자랑한다. 비교적 준수한 성능으로 DPS는 좋지만 빠르지 않은 탄속으로 인해 다른 레이저 라이플보다 상대적으로 명중률이 낮은 것이 단점.
  • ER-O200 : 오메르제 레이저 라이플. 전체적으로 위력이 높지만 다루기 어려운 레이저 라이플 중에서는 운용성이 탑을 달리는 저부하를 가지고 있다. 장비시에도 발사시에도 EN소모는 많지 않으며 그럼에도 총화력은 꽤 준수하며 DPS도 낮지 않은 고성능. 기동전을 상정해서인지 높은 토탈 밸런스를 보유한 강무기이다.
  • ER-O705 : 오메르제 레이저 라이플. 통칭 레이저 바주카. 오더 매치의 양쪽 랭크 1의 공통무장이기도 한 수몰 레이저. 어쨌든 성능은 레이저 주제에 PA관통이나 탄속이 거시기하지만 위력이 크게 오른 형태로, 하이 레이저 라이플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하이 레이저에 비해 다루기가 훨씬 쉽다는 점은 강점이지만, 낮은 명중률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는 또다른 문제. 특유의 오렌지색 궤적이 취향에 맞는다면 여기에 어셈을 맞춰봐도 나쁘지는 않다.

4.1.12. 하이 레이저 라이플

레이저 라이플의 강화판. 실탄계로 따지자면 라이플에서 바주카 정도로 강화된다. 단발 위력은 2배 이상으로 크게 상승했지만 중량과 소비EN 면에서 난점이 더 상승했고 탄속이 느려지고 재장전시간은 늘어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그럼에도 근접대응용으로는 충분한 성능을 가지기 때문에 중장기의 근-중거리를 책임지는 강력한 화기이기도 하다.
어째서인지 시리즈 전통의 무기인 카라사와는 4와 fA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형태가 그나마 비슷하게 생긴 아래의 CANOPUS가 카노사와라는 별명으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 HLR01-CANOPUS : 이름의 유래는 용골자리의 알파성 카노푸스. 높은 총화력을 지닌 하이 레이저 라이플. 성능은 양호한 편이다. 고위력의 EN 탄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기체에서 EN소모량을 줄이고 팔의 EN무장적성은 늘리는 것이 좋다.
  • HLR71-VEGA : 이름의 유래는 유명한 거문고자리의 직녀성 베가. 단발화력을 크게 상승시킨 하이 레이저 라이플. 아주 특이한 무기로, 위력이 크게 올랐지만 장탄수가 6으로 매우 낮다. 아예 빠르게 쏘고 퍼지한 뒤 등 무기를 주무장삼아 전투하는 것이 좋을지도? 탄속이 매우 낮아 사용하려면 접근해야 하지만 하이 레이저인만큼 장비 및 사용 시 기동전은 어렵다. 상대를 어떻게 접근시킬지 또는 상대에게 어떻게 접근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 HLR09-BECRUX : 이름의 유래는 남십자자리 베타성이자 쌍성인 베크룩스. 듀얼 하이 레이저. 동시에 2발 사격하기 때문에 위력만큼은 뛰어나지만 장비부하가 강해 쉽게 다루는 것은 어렵다. 그레네이드급으로 무거운 건 조금 그렇지 않나... 겸사겸사 재장전도 늦어서 빠르게 대응할 때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사용에는 신중할 것.

4.1.13. 펄스 건

소형 전자탄을 사격하는 EN 화기. 일부는 격납 가능. 다루기 간편하지만 위력이 낮기 때문에 주로 보조 무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EN 핸드건이지만 발사 시 탄창이 없어 연사할 수 있는 대신 EN을 소비하는 형태.

근접해서 맞추면 위력 자체는 높지만, 총화력이라든가 탄속 면에서 성능이 낮은 면모를 보이기 때문에 다루기 쉽지는 않다. 자신의 기체의 팔 EN 무장 적성이 괜찮다면 핸드건 대신 넣어두면 좋을지도?
  • PG02-DENEB : 이름의 유래는 백조자리 알파성 데네브. 인테리올제 펄스 건. 기본형이다. EN을 소비하는 근접 화기라는 점에서 운용에 난점이 있는 것은 모든 펄스 건의 공통.
  • PG03-SPICA : 이름의 유래는 처녀자리의 별 스피카. 강화형 펄스 건. 그만큼 운용 난이도도 올랐다.
  • EG-O703 : 오메르제 펄스 건. 역류 머신건과 유사하게 여러 발의 탄을 파파팍 산포하는, 샷건의 느낌으로 운용하는 특수 펄스 건이다. 그만큼 탄 소비도 빠르고 EN 소모량도 크다. 잠재력만큼은 꽤 높지만, 문제는 이걸 들고 어떻게든 EN을 유지하면서 기동전을 하느냐인데...

4.1.14. 플라즈마 라이플

PA 관통 대신 PA 자체를 아예 감소시키는 능력을 보유한 대구경 EN 화기. 착탄시 전자간섭 때문인지 ECM필드가 전개되지만 그 이펙트 때문에 프레임 드랍이 매우 심하게 일어나므로 주의.
기본적으로 같은 위력의 레이저보다 탄속이 낮아 대전용으로는 쓰기 어렵다. EN 그레네이드라는 감각? 그만큼의 위력을 보유한다면 모르겠지만... 어쨌든 1대1보다는 다대다 전투에서 아군 실탄화기의 위력을 올릴 수 있으므로 상황에 맞추어 레이저나 하이 레이저와 교체해서 사용해보자.
  • FLUORITE : 토러스제 플라즈마 라이플. 위력과 장탄수가 모두 높지만 명중률이 낮으므로 실제 총화력은 하이 레이저와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 적이 잘 회피하지 않는 미션에서는 고성능 무기. 이름의 유래는 형석.
  • SAMSARA : 아쿠아비트제 플라즈마 라이플. 사용난이도가 감소했지만 그만큼 총화력도 줄었다. 중장기에게는 위협적인 무기이므로 상대한다면 회피에 충실하거나 거리를 좀더 벌릴 것. 이름의 유래는 겔랑의 향수 삼사라. 단어 자체로는 불교 용어로 윤회를 의미하기도 한다고.
  • SOLO : 격납 가능한 소형 플라즈마 라이플. 위력도 낮고 탄수도 적지만 상대에게 불의의 일격을 선사할 수 있다. 어떻게 다룰지는 유저의 판단. 이름의 유래는 아마 루치아노 소프라니 또는 로에베의 향수 솔로.

4.1.15. 코지마 라이플

코지마 입자를 집속시켜 큰 피해를 주는 특수무장. 한 번 공격버튼을 눌러두면 KP를 소비하여 차지하며, 다시 누르면 발사. 차지시간에 따라 위력이 오르며, 대부분의 차지형 코지마 무기는 양 손에 들고 풀차지 후 2발 히트시키면 상대를 즉사시키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뭐 그만큼 맞추는 게 어렵긴 한데...
공격은 EN 판정이므로 팔의 EN무장 적성을 올리면 위력이 상승한다. 또한 차지 중 경직당하거나, 근접무장을 사용하거나, 물 속에 들어가면 차지가 강제취소되므로 주의.
  • ARSENIC : 토러스제 코지마 라이플. 표기공격력은 플라즈마급이지만 완충하면 단발로도 어지간한 넥스트를 빈사상태로 만드는 위력을 갖고 있다. 그 위력에 걸맞게 이름의 유래 또한 맹독소인 비소.
  • ARSINE : 격납 가능한 소형 코지마 라이플. 당연하겠지만 위력은 크게 감소된 상태. 탱크가 아니라도 코지마 라이플을 격납할 수 있기는 한데 그럴 이유가 있나...? 아무튼 이름의 유래는 화학화합물 아르신. 위 비소의 화합물이자 똑같이 맹독이기도 하다.
  • AXIS : 아쿠아비트제 코지마 라이플. 구형인만큼 토러스제보다 위력은 낮다.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제 향수 액시즈.

4.1.16. 블레이드

파일벙커. 구작의 사출형 블레이드와 동일한 무기. 반면 구작에 비해 선딜레이가 크게 줄어 어찌어찌 맞출 수는 있게 되었다. 깡뎀과 PA관통 모두 최상급이지만, 레이저 블레이드와는 달리 호밍은 없어서 맞추려면 노력이 필요한 것은 이전의 그 네타 무기들과 동일. 당연히 다단 히트하므로 위력은 표시공격력보다 높고, 의외로 공격판정은 길다.

상대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최강 클래스의 무기. 고로 fA에서는 라지 로켓과 함께 암즈 포트의 빠른 철거를 돕는 좋은 친구이기도 하다.
  • MUDAN : 경량형 파일벙커. 가끔 넥스트가 한 방이 안나오므로 장비한다면 역시 KIKU다! 아무튼 이름의 유래는 중국어로 모란꽃(牡丹).
  • KIKU : 강화형 파일벙커. 남자의 무기. 제대로만 꽂는다면 그 어떤 넥스트도 한방이지만 그게 어디 쉬워야 말이지... 다단히트 시 17만 가까이의 피해를 주기도 한다는 전설이 있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국화.

4.1.17. 도저

건물철거용 장비. 이게 왜 넥스트에 장비되어야 하는지 알 수 없는 수준의 네타 부품. 사용횟수는 무한이긴 하지만, 일단 다 거르고 블레이드 레인지가 1이라서 실전에는 도저히 투입할 수 없다. 게다가 위력이 높냐라고 하면 글쎄요.

그 네타성에 힘입어 도저 온리 대전도 가끔 열린다는 모양이다. 실제로 보면 상대를 밀어내는 것이 꼭 스모 같다고...
  • GAN01-SS-WD : GA의 공사용 장비. 사용자는 챔피언 챔프스 단 한 명. 오더 매치의 첫 상대이며, 마더윌 격파 하드 모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4.1.18. 레이저 블레이드

역사와 전통의 왼손 무기였다가 4계에서는 오른손에도 장비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사용시 EN을 소비하는 대신 고위력의 근접 공격을 가하며, 구작과는 달리 사용 시 블레이드 호밍에 의해 빠르게 전진하면서[4] 상대를 추적하게 된다. 컨트롤러의 버튼을 꾸욱 누르면 그만큼 전진 거리도 길어지지만 소비 EN도 늘어나므로 주의.
기본적으로 팔의 EN무장적성에 따라 공격력이 천양지차이므로 이 쪽을 제대로 신경써두지 않으면 기껏 장비한 블레이드도 위력이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일단은 근접 무장인만큼 기체속도도 빠른 것이 좋다. 도신의 전개 모션은 다리에 따라 달라지며, 다단히트하기 좋은 모션은 4각/탱크의 찌르기와 경량 2각의 휘둘러치기 모션. 그래서 반쯤은 경량기의 전용 무장 취급을 받기도 한다.
  • LB-ELTANIN : 인테리올 레이저 블레이드. 위력이 높고 도신이 두꺼워 판정 지속시간이 길기 때문에 실제 피해량이 비교적 높다. 맞으면 매우 아프다. 소령 광폭화 모드의 흉악함의 일각. 위력, 도신의 길이, 도신 유지 시간, 충격력, EN소모, 리로드 시간 등 모든 부분에서 하이 밸런스 타입이므로 월광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이쪽에서 실전성을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름의 유래는 용자리의 감마성 엘타닌.
  • EB-R500 : 로젠탈제 방패 블레이드. ELTANIN과 마찬가지로 비교적 하이 밸런스 타입. ELTANIN보다 전체적인 성능이 약간 하위호환이지만 도신이 조금 더 길다는 특징이 있다.
  • EB-O305 : 장검. 비교적 도신이 길다. 구작으로 치자면 할버드. 당연히 위력은 비교적 낮고 의외로 EN을 좀 먹는다.
  • EB-O600 : 격납 가능한 소형 레이저 블레이드. 성능은 격납무기치고는 준수하기 때문에 미션에서의 보험용으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 EB-O700 : 거합도 타입의 레이저 블레이드. 도신이 길고 재장전이 빠르지만 거합도 타입 특성상 도신이 거의 순간적으로만 발동해서 판정이 오래 남지 않아 위력과 충격력이 매우 낮다는 것이 문제. 쓴다면 다른 레이저 블레이드와는 달리 PA감쇠력이 높은 근거리 무기를 함께 동원할 필요가 있다.
  • 02-DRAGONSLAYER : 단검. 위력은 높지만 도신이 가장 짧다. 처음에 독립용병을 선택할 경우 극초반에 믿을만한 무기는 이것 뿐이기 때문에 사용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도신이 짧다고는 하지만 넥스트 전용 레이저 블레이드이니만큼 움직이지 않는 대상에게는 문제 없이 맞는다.
  • 07-MOONLIGHT : 월광검. 최강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4편에서 안제의 전용이었던만큼 fA에서는 안제의 친우이자 그 레이저 블레이드를 물려받았다는 설정의 신카이를 격파해야 입수할 수 있다. 사실 리로드가 레이저 블레이드 중 가장 길기 때문에, 안제나 신카이마냥 끈덕지게 달라붙는 형태보다는 조슈아처럼 일격이탈 위주의 플레이를 할 때 더 빛나는 블레이드다. 전투 스타일에 맞추어 인테리올 블레이드와의 사이에서 고민해볼 문제.

4.1.19. 코지마 블레이드

샤이닝 핑거. 사실 코지마 입자를 직접 대상에 때려박는 격투 무장이지만, 아무래도 그 모션이 샤이닝 핑거이기에 그런 별명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서는 카미소리 죠니가 대여해서 사용하는 중이므로, 오더 매치에서 카미소리 죠니를 격파하면 입수할 수 있다.
  • KB-O004 : 레이저 블레이드와는 달리 사용 시 소비 EN은 없지만, 장비부하로 따지자면 만만치 않고 사용 횟수에 제한이 있는데다 탄약비도 비싸다. 아무래도 미션용이라기엔 레이저 블레이드나 벙커가 좋고... 일단 멋있으니까 상관 없지만.

4.1.20. 핸드 미사일

손에 장비 가능한 미사일 런처. 의외로 위력은 생각보다 높다. 등에 다는 미사일과는 꽤 차별화되는 점이 있으므로 한 번쯤 생각해봄직하다. 전체적으로 록온속도가 빠르다는 것도 강점.
  • NIOBRARA03 : 고추적 타입 미사일 런처. 유도성능이 뛰어나며 총화력도 높아 사용하기 쉽다. 반대로 순간화력은 조금 거시기. 이름의 유래는 미주 네브라스카의 강 니오브라라. 미주리 강의 지류이기도 하다.
  • ALLEGHENY01 : 순간화력이 뛰어난 미사일 런처. 그만큼 총화력은 낮지만, 미사일 온리 기체를 만들 경우 손 무기로 크게 활약하기도 한다. 약점은 플레어. 이름의 유래는 미주 펜실베이니아의 강 엘러게니. 오하이오 강의 지류이다.

4.1.21. 핸드 로켓

손에 장비 가능한 로켓 런처. 록온 불가능. 당연히 제대로 사용하려면 미션이 좋고, 넥스트 상대로의 명중은 기대하기 어렵다.
  • CPH-48 : 의외로 폭발범위가 넓어 소소하게 깎는 것은 가능하다. 어깨 무기보다 발사각이 넓은 것은 장점... 일까.

4.2. 등 무기

AC의 등에 연결되는 무기/장비류. 대부분 대응되는 손 무기보다 위력이 높거나 장탄수가 많다. 반면 레이더도 등에 장비되므로 미션에서 레이더를 요구할 경우에는 제대로 사용하기 조금 어렵다. 손 무기에 비해 상하 발사각도가 제한되므로, 사용한다면 상대를 정면에 유지하는 것에 집중할 것.
팔 부품의 성능 영향을 받지 않는다. 조준정도나 사격안정, 운동성능, EN무장적성 등이 모두 적용되지 않으므로 굳이 이 쪽에 신경쓸 필요는 없다. 무기팔은 오른쪽 무기 취급이므로 만약 무기팔을 장비하고 동시에 사격하고 싶다면 왼쪽 등에 장비할 것.

4.2.1. 미사일류

상대에게 유도되는 실탄 무기. 일정 조건을 만족하거나 착탄 시 폭발하여 피해를 준다. 플레어가 살포되어 있다면 그쪽으로 먼저 유도되어 버리므로 플레어의 기만효과가 종료될 때까지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상대의 연사형 무기에 멋대로 유폭되면 자신도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이 점에 주의할 것. 간편해 보이지만 전투 시의 운용은 꽤 머리를 써야 하는 부분이 많다. 양 쪽에 달고 쏠 경우, 둘을 동시에 쏘기보단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쏴서 지속적으로 상대의 회피를 강제하게 하는 쪽이 유효하다.
4.2.1.1. 미사일
일반형 미사일. 상대를 향해 날아가며 착탄 시 폭발한다.
  • PLATTE01 : 기본형 미사일. 록온이 빨라 발사 자체는 어렵지 않다. 이름의 유래는 미주 내브라스카의 강 플랫. 미주리 강의 지류이다.
  • MUSSELSHELL : 동시에 8발을 발사하는 산탄형 미사일. 그렇게 크게 퍼지는 것은 아니므로 그냥 미사일의 피탄판정이 크다고 생각하는 게 좋을지도 모른다. 유도율은 애매하다. 이름의 유래는 미주 몬태나의 강 머슬쉘. 직역하면 홍합껍데기.
  • WHEELING01 : 살짝 공중에 뜨는 형태로 비행하는 8연발 미사일. 상대의 회피를 강제할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미주 웨스트버지니아의 강 휠링.
4.2.1.2. 고속 미사일
탄속이 빠른 미사일. 반대급부로 유도성능은 낮은 편이다.
  • VERMILLION01 : 8발을 연속으로 발사하는 다연장 고속 미사일. 상대의 이동이 난잡하지 않을 경우 찌르는 데 효과가 있다. 이름의 유래는 미주 일리노이 또는 캐나다의 강 버밀리온.
4.2.1.3. 고추적 미사일
호밍 성능이 뛰어난 미사일. 탄속이 느려 제대로 맞추기 어렵지만, 꽤나 끈덕지게 쫓아가므로 플레어가 없거나 연사 무기로 떨어뜨리지 않으면 지속적인 회피를 강제당하게 된다.
  • POPLAR01 : 기본형 고추적 미사일. 탄속은 아래의 BFF보다 빠르지만, 경량기라면 어떻게든 떨쳐낼 수 있는 정도라 아쉬움이 남는다. 이름의 유래는 캐나다의 강 포플라. 직역하면 사시나무이다.
  • 063ANPM : BFF제 고추적 미사일. 저거보다 탄속이 느려지면 어디다 써야 하는가...
4.2.1.4. 수직 미사일
역사와 전통의 수직궤도 미사일. 사출하면 위로 날아가 상대의 머리 위에 착탄한다. 대부분의 지형지물을 피할 수 있는 대신 궤도 특성상 플레어에 기만당하기 쉽다는 게 문제. 뭐 반대로 연사 무기에 요격당할 확률은 훨씬 낮아지지만...
  • OSAGE03 : 밸런스 타입의 수직 미사일. 사용횟수가 적지만 나머지 성능은 비교적 양호한 편. 이름의 유래는 미주 미주리의 강 오세이지.
  • WHEELING03 : 16연발 소형 수직 미사일. 일반 미사일의 WHEELING01과 거의 같은 녀석이다. 상대를 압박하는 용도로 꽤 재미있게 쓸 수 있다. 다만 탄이 작아서 유도성능이 낮은지 가만히 있는 적도 제대로 안맞는 경우가 많다. 이름의 유래는 위 일반 연사 미사일 휠링과 같다.
4.2.1.5. 분열 미사일
탄두 하나가 여러 개의 자탄으로 분열되는 특수 유도 미사일. 의외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요격이 어렵다.
자탄의 위력 자체는 그저 그렇다는 인식이 있지만, fA 레귤레이션 1.00의 SALINE05는... 후술.
  • CHEYENNE01 : 기본형 분열 미사일. 재장전이 짧아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데 유리하다. 이름의 유래는 미주 사우스다코타의 강 샤이엔.
  • CHEYENNE02 : 분열 수가 늘어난 미사일. 분열 후에 유도율이 감소하므로 조금 다루기 어렵다.
  • SALINE05 : fA 레귤 1.00 한정 사기 부품. 통칭 화글미사일. fA의 오프닝을 장식한 그 미사일이며, 1.00에서는 분열시 자탄 하나하나의 위력이 일반 미사일과 동급인데 순항속도는 고속에 유도성능은 고추적이라는 높은 성능을 뽐낸, AC 역사상 두 번 다시 없을 만한 초사기무장이었다[5]. fA의 미션에서 막힐 경우 레귤을 1.00으로 돌리고 이 미사일만 난사하면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 덕분에 칼너프를 먹어 대전 레귤인 1.40 현재는 그냥 그럭저럭인 미사일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다른 분열 미사일에 비해 위력과 유도율이 높은 점은 그대로. 전반적으로는 돌격하며 사용해서 상대의 회피 궤도를 제한시키는 역할이다. 이름의 유래는 미주 아칸소의 강 살린[6].
  • 061ANCM : 통칭 BFF분열. 총화력과 유도성능에서 균형잡혀 있는 고성능이다. 상대가 정면에 있을 때에는 이만한 물건이 없으며, 다른 미사일과의 시너지도 발군. 보통 분열미사일을 쓰면 화글미사일 아니면 이것 양자택일이다. 분열 후의 성능이 화글미사일은 고추적 미사일에 가깝고, 이쪽은 고속 미사일에 가깝기 때문에 회피 방법이 다르다. 이쪽은 화글미사일과는 반대로 빠르게 다가오는 적을 뿌리치기 위한 용도. 둘을 조합해서 사용한다면 상대를 혼란스럽게 할 수 있을지도.
4.2.1.6. 근접신관 미사일
통칭 VTF. 직접 착탄하지 않아도 상대에게 근접하면 폭발해 피해를 준다. 전체적으로 DPS가 높고 위력과 유도율이 뛰어나지만 고위력 미사일답게 탄속은 별로 좋지 않다.

사용한다면 조금 가벼운 기체로 속도를 올려 쏘는 게 좋고, 상대한다면 폭발하기 직전에 퀵부스트로 떨쳐내면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쏘는 입장이든 맞는 입장이든 상대를 주시하게 되는 마법의 미사일. 그 특성상 중장기에게 효과가 높고, 미션에서는 대부분의 CPU 기체를 파괴 가능한 수준의 위력을 뽐내므로 미션에서 넥스트 1~2기에게 막힌다면 한 번 들고 가 보자. 폭발로 피해를 주는 특성상 자폭 피해량이 다른 미사일보다 강한 점에 주의할 것.
  • DEARBORN02 : 기본형 근접신관 미사일. 동시발사수 2. 폭발피해가 매우 뛰어나며 유도율이 높으나 탄속이 느린 점에 유의하면 된다. 명중 시의 기대 피해량은 다른 미사일보다 우수한 편. 이름의 유래는 미주 몬태나의 강 디어본.
  • DEARBORN03 : 동시발사수가 1 강화된 근접신관. 설명문과는 달리 동시발사수만 올랐고 위력뿐 아니라 다른 모든 성능은 달라진 점이 없다. MSAC의 방산비리...? 어쨌건 동시발사수가 1 늘었으므로 사용횟수가 감소하는 대신 순간화력이 늘었으니... 아무튼 근접 러시에 동원하면 꽤 강력한 미사일.
4.2.1.7. 대형 미사일
역사와 전통의 핵미사일. 맞으면 매우 아프다. 맞으면.
미사일의 파해가 쉬워진 4계 특성상 맞추는 난이도는 다른 작품보다 훨씬 높다. 느린 탄속이 가장 문제. X-SOBRERO같은 초경량기에 이걸 올리고, 오버드 부스트로 가속해 얼굴에 이걸 꽂아넣는 급강하폭격스러운 운용법도 있다.
  • BIGSIOUX : MSAC 혼신의 역작. 그레네이드급 대미지를 유도 가능한 탄체에 넣고 갈겨버린다. 그런 의미에서 느린 탄속을 보완하려면 탑재기의 기동성이 빠른 것이 좋다. 탄체가속의 의미도 있지만 근접사격 쪽이 맞출 확률이 높으니까. 어떻게 맞출지에 대한 연구는 사람 나름이지만 어쨌건 로망 무기. 플레어와 연사 무기는 조심할 것. 이름의 유래는 미주 사우스다코타/미네소타/아이오와/네브라스카의 경계에 위치한 강 빅 시외. 흐름을 따라가면 같은 이름의 도시도 존재한다.
4.2.1.8. 코지마 미사일
폭발 시 코지마 입자를 발생시켜 PA를 지속 감소시키는 특수 미사일. 판정은 실탄이 아니라 EN이다. 탄도 궤적을 따라 코지마가 조금 남아서 아주 잘 보이기 때문에 맞는 입장에서는 그냥저냥 회피하기 쉬우므로, 옆구리를 어떻게 찔러 주느냐가 운영의 키 포인트.
  • BISMUTH : 직사형 코지마 미사일. 당연히 코지마 무기인만큼 피해량 자체도 만만치 않다. 경량기가 탄체가속으로 쏘아내 주면 위력을 발휘한다. 이름의 유래는 비스무트.
  • ZINC : 수직발사형 코지마 미사일. 아무래도 코지마 미사일은 탄속 등의 문제로 인해 근접해서 사출하는 게 좋은만큼, 비행 궤도상 명중을 기대하긴 어렵다. 탄속도 느린데다 유도율도 별로기 때문에... 아무튼 이름의 유래는 아연.
4.2.1.9. 산포 미사일
여러 발의 미사일을 살포하듯이 퍼뜨리는 미사일. 구역제압에 효과적이다. 그 특성상 공대지 무기로 맹활약하는 미사일.
  • MP-O200 : 기본형 산포 미사일. 구획제압용인만큼 공격 범위가 뛰어나다.
  • MP-O200I : 동시발사수 증가형 산포 미사일. 공격밀도가 늘어났지만 나머지는 그대로. 재장전이 조금 길다.
  • MP-O203 : 특수 산포 미사일. 가로로의 공격범위가 넓고 위력과 유도율이 늘어나 회피가 매우 어렵다. 1.30 기준으로는 살린보다 조금 약한 수준의 고성능 무기로, 덕분에 최신 레귤인 1.40에서는 다른 녀석들과 함께 너프를 당했다. 그래도 고성능인 것은 마찬가지지만... 어쨌건 회피가 매우 어려우므로 지속적으로 갉아먹는 데 뛰어나다.
  • MP-O700 : 특수 산포 미사일 그 2. 근거리용이라는 주제에 고탄속 고유도로 원거리전에서 활약하게 되는 괴상한 무기. 어쨌건 근접 직사를 전제로 개발된 무기라 윗 녀석보다는 유도가 덜 먹는다는 점에 주의.
4.2.1.10. PM 미사일
특수 궤도 미사일. 구작의 듀얼 미사일 등을 계승하는 횡이동형에 가까운 미사일이다. 상대를 포위하듯이 전개되는 것이 특징.
  • MP-O601JC : 2연장 PM 미사일. 양쪽에서 적을 협공한다. 회피는 어렵지 않지만 한 방향으로 지속 회피해야 하므로 스나이퍼 등의 먹잇감이 되기 쉽다. 분열 연동 미사일이나 산포 미사일과도 그럭저럭 궁합이 좋다.
  • MP-O901 : 4연장 PM 미사일. 스테이시스의 망토. 4발 발사되어 대각선 방향에서 상대를 감싸 추적한다. 명중률은 미사일 중에서는 나름 높은 편이지만 총화력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상대 넥스트를 잡겠다는 생각은 버리자.
4.2.1.11. AS 미사일
자동추적 미사일. 록온하지 않아도 발사했을 때 추적가능한 적이 있다면 그쪽으로 자동 유도된다. 위력은 별로 좋지 않은 편. 플레어뿐만 아니라 적이 발사한 로켓이나 미사일에도 유도가 걸리므로 주의. 그리고 다른 미사일보다 탄값이 비싸다.
  • BM03-MEDUSA : 단발형 AS 미사일. ECM 등으로 인해 록온제한이 걸리는 미션에서 쓸 만하려나...? 이름은 다들 잘 아는 메두사에서 유래.
  • BM05-LAMIA : 연사형 AS 미사일. 사실 이 정도면 미사일이라기보다는 라이플 취급을 하는 게 좋을지도 모른다.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뱀 요괴 라미아에서 유래했다.

4.2.2. 로켓류

무유도 직사 화기. 록온 불가능. 큰 폭발을 동반하는 고위력 탄두를 발사한다. 유도가 되지 않고 록온도 안 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미션용. 암즈 포트 같은 덩치 큰 녀석들 상대라면 맹활약하는 무장이지만, 대전에서는 쓸모가 없다. 대전에서 이 무기를 장비하는 사람은 AC 초보자거나 아니면 이걸로도 대넥스트전을 치를 수 있는 이레귤러거나 둘 중 하나다.
  • CP-48 : 단발형 로켓 런처. 위력은 그럭저럭이지만 단발이라서 조금 그렇다.
  • CP-49 : 3연장 로켓 런처. 위와 같은 위력의 탄을 3발 동시발사한다.
  • CP-51 : 5연장 로켓 런처. 위력이 조금 깎인 대신 5발 동시발사. 탄도가 산탄이기 때문에 다른 로켓에 비해 근접해서 사격해야 한다. 숙련자용 무기인 로켓 중에서도 손을 많이 타는 최고난이도급 무장.
  • BVS-50 : 라지 로켓. 보리스비치 스페셜. 매우 강력한 위력의 탄을 발사할 수 있지만, 록온할 수 없다. 록온여부의 차이를 제외하면 그레네이드보다 훨씬 장비하기 쉽고 연사도 빠르지만... 어쨌든 크레이니엄 미션 같이 좁은 통로가 있는 곳에 상대를 끌어들이고 난사하면 간단히 S랭크를 획득할 수 있으며, 암즈 포트 상대로도 활약 가능한 고위력을 자랑한다.

4.2.3. 스나이퍼 캐논

대구경 장거리 직사포. 나머지 둘은 약협식이지만 061ANSC는 무작약으로 매스드라이버 원리를 이용해 탄체를 사출한다고 한다. 잠깐 그게 레일건 아냐?
고위력 고충격 탄두를 초장거리 직사할 수 있지만, 그만큼 무겁고 연사력과 근접대응력이 매우 낮다. 사격반동도 큰 만큼 기본적으로는 중장이나 탱크의 원거리화기로 기능하지만, 레일 캐논이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는 것이 난점. 저소비로 인해 기동력이 조금 살아나는 점을 좋게 보아야 할 것인가.
높은 위력과 탄속, 경직으로 인해 대넥스트전에서는 공격적으로도 방어적으로도 운용 가능한 고성능 화기이지만, 기본적으로 매우 무거워서 장비하는 것 자체는 레일 캐논과 거의 동급으로 어렵다.
  • 049ANSC : 기본형 스나이퍼캐논. 스나포 중 가장 가볍기 때문에 대전에서는 주로 이 녀석을 사용한다. 탄속은 좀 그렇지만 위력과 재장전 면에서는 단점이 없어 DPS가 높기 때문. 중장과 탱크의 친구? fA에서는 전작에서의 '슈뿡!'하는 중후한 발사음이 사라져서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 050ANSC : 강화형 스나이퍼캐논. 장비부하와 트레이드오프해서 탄의 위력을 상승시켰지만, 장탄수가 적고 좀 많이 무겁다.
  • 061ANSC : 고위력형 스나이퍼캐논. 050ANSC에서 더 강화된 버전. 그만큼 무거워지고 사용하기 어렵게 되어 있다. 여기까지 오면 단순한 취미용 무기에 가깝다. 다만 사정거리는 가장 길기 때문에 미션에서는 나름대로 도움이 될지도.

4.2.4. 체인건

머신 건의 등무기판. 말 그대로 기관포이다. 탄창기구가 없어 맘껏 연사할 수 있는 대신 사격각도가 제한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위력과 탄속은 별로이므로 기본적으로는 PA감쇠나 미사일격추를 보고 채택하는 대공화기.
  • CG-R500 : 단발로 연사하는 체인 건. 크로스보우적인 멋진 생김새와 위로 장착되는 크고 아름다운 탄창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 골라볼 만하다. 위력은 높지 않은 편. 그래도 뭐 머신건이나 샷건보다는 사거리가 살짝 길다.
  • XCG-B050 : 아스피나 기관에서 개발한 4연장 역류 체인건. 장탄수는 1200발이라고 나와있지만 4발 동시 발사하므로 실질 장탄수는 300. 아무튼 총알을 흩뿌리기 때문에 PA감쇠 속도는 최상급이다. 등 무기 판 FINGER?

4.2.5. 개틀링 캐논

등 무기판 개틀링건. 장단점도 같으며, 특히 초고중량에 비해 탄속이 너무 느려서 PVP에서는 활약할 여지가 없다. 허나 PVE에서는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 GAN01-SS-GC : GA의 몬스터 머신. 어설트라이플급의 위력 자체에는 결점이 없기 때문에 트리거해피를 미션에서 만족시켜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화기이기도 하다. 발사 시 컨트롤러의 진동이 엄청나기 때문에 손이 아플 지경이지만, 이거 한 번 쓰고 난 뒤엔 다른 머신건류는 물뿌리개로 보일 것이다.

4.2.6. 슬러그건

대구경 산탄포. 샷건의 등 무기판이다. 그만한 위력과 충격력을 모두 겸비하는데도 사격반동이 거의 없는 고성능무기. 단점은 이걸 들고 초근접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샷건 애호가 같은 유형의 플레이어들이라면 오히려 장점이 될지도.
구작에서도 그랬지만 AC 시리즈의 슬러그건은 이름만 슬러그건이지 현실의 샷건 슬러그탄 같은 단발화기가 아니라 산탄포다.
  • KAMAL : 고위력 슬러그건. 맞추면 PA와 함께 AP도 같이 날려버리는 고성능 화기. 그렇게 장비부담도 크지 않고 사격반동도 거의 없어 경량기라도 쉽게 장비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이 점에 박차를 가한다. 레드럼을 상대하다보면 그 강력함을 뼈저리게 체험할 수 있다. 정말로 고성능이지만, 샷건과 같은 단점도 보유하고 있으므로 사용난이도는 낮지 않다. 연습할 가치는 충분하지만. 이름의 유래는 인도의 국화인 연꽃.

4.2.7. 그레네이드 캐논

화력이 매우 높은 유탄을 직사하는, AC 시리즈를 대표하는 등 무기. 매우 강력한 단발 화력과 폭발력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탄속은 늦고 무겁다. 다루려면 요령이 필요. 공대지로는 폭발도 어떻게 맞출 수 있지만, 지대공으로 사격하는 것은 탄속 관계상 거의 무의미하다.

위력이 높으므로 기체 속도가 빠를수록 탄체 가속에 의한 위력과 탄속의 강화 혜택을 본다. 어거지로 경량기나 경표준에 장비하고 OB와 함께 개돌하는 것도 방법. 실제로 프롬의 직원 아리야 카와테가 100인 대전을 할 때 SOBRERO에 사장포를 싣고 OB사격 한 방으로 카와테를 날려버린 유저도 있다.

일단 이름에 '그레네이드'가 붙어 있긴 하지만, 물론 현실의 유탄발사기와는 전혀 다른 물건으로 철갑유탄을 장비한 직사 야포에 가깝다.
  • OGOTO : 표준급 그레네이드 캐논. 장탄수가 많고 위력이 뛰어나 거의 그레네이드 캐논의 표준급. 미션에서 노멀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용도로 사용한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 시가 현의 온천 오고토.
  • YAMAGA : 화력강화형 그레네이드 캐논. 폭발 범위가 넓어 공대지 사격이라면 스쳐도 피해를 줄 수 있다. 재장전시간이 길고 장탄수가 낮은 것이 흠. 이름의 유래는 일본 쿠마모토 현의 온천 야마가.
  • GRB-TRAVERS : 알드라제 중형 그레네이드 캐논. 화력은 다소 낮지만 그렇게 무겁지 않아 쉽게 다룰 수 있다. 사격 반동도 낮지만, 탄속도 같이 느리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돌격용.
  • SAPLA : 어딜 봐도 RPG-7인 알제브라 테러 3신기의 일각. 장탄수 6발의 경량 유탄포. 장탄수는 적지만 매우 가볍고 사격 반동이 더 적기 때문에 어떤 기체라도 대전 개막 시 부담없이 화끈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도 테러리스트적인 게릴라 운용에서 빛나는 무기. 이름은 방글라데시의 나라꽃.
  • OIGAMI : 아리사와 중공 최고의 역작. 통칭 사장포. 아리사와 47대 사장이자 회사 직속 링크스이기도 한 아리사와 타카후미의 주포다. 이미 단발 위력 4만을 돌파했기 때문에 인절미 어셈이 아니라면 어떤 기체건 간에 맞으면 허리가 접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체공 중 발사 경직을 무슨 수를 써서도 막을 수 없는 강력한 사격 반동이야 뭐 그렇다치고, 그 이외의 단점은 장탄수가 10발 밖에 안 된다는 것과 양어깨를 모두 쓰기 때문에 다른 등 무기를 장비할 수 없다는 점, 너무 커서 시야를 일부 가린다는 점, 그리고 무기 전용 조립 이펙트 때문에 전개 및 회수가 다른 무기의 너댓 배쯤이라는 점. 또한 무조건 오른쪽 등 무기 취급이기 때문에 무기팔과의 궁합은 최악에 가깝다. 이 무기를 선택한다면 뒤는 돌아보지 말고 이 무기에 기체를 특화시켜 볼 것. 그 이름의 유래는 일본 군마 현의 온천 오이가미.

4.2.8. 레일 캐논

레일 건의 강화형. 손 무기에서도 수준급의 갉아먹기 능력을 지닌 레일 건이었던만큼 그 강화형이라 역시 고성능 무장이다. 주로 전거리 대응형 기체 제작시 스나이퍼캐논과 등 슬롯을 차지하는 경쟁을 하게 될 것이다. 장단점은 손 무기의 레일 건과 대동소이.
레일 캐논이라 그런지 스나포보다 탄속이 빠르고, 사격반동도 없다. 반면 레일 건과는 달리 근접사격 능력은 낮은 편. 그리고 장비시 소비EN이 꽤 크기 때문에 기체의 EN소모량을 크게 늘려버리는 단점도 있다. 1.30 레귤레이션 이후에서는 장탄수 감소와 재장전시간 증가의 너프를 받았으나, 그래도 아직은 강력한 무장.
  • RC01-PHACT : 대구경 전자가속포. 등 무기이기 때문에 무기 교체 시 딜레이가 있는데 이 무기는 그게 다른 무기에 비해 좀 긴 편이다. 재장전속도를 포함해 스나포와의 일장일단이 있으므로 그 점에서 잘 구분해서 고르면 된다. 이름의 유래는 비둘기자리 알파성 팍트.

4.2.9. 레이저 캐논

레이저 라이플의 강화판. 이펙트는 그리 크지 않지만 위력은 꽤 높은 편이다. 역시 레이저 라이플과 특성을 공유한다.
  • EC-O300 : 통칭 에코레이저. 조슈아 오브라이언의 등 무기. 포앤서에서는 재장전 시간이 시간이 크게 늘어나서 히트앤런을 해야 하는 무기다. 연비는 적절하므로 너무 나대지만 않으면 EN소모량 자체는 커버할 수 있다.
  • EC-O307AB : 통칭 파괴천사포.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날개. 3연장 레이저포다. 전개하지 않았을 때의 멋진 외형에 비해 실제 성능은 그리 좋지 않고 장비 부하도 크기 때문에 대전에서는 조금 그런 취미용 레이저캐논. 레온하르트와 제럴드 젠드린의 EN을 잡아먹는 약점이기도 하다. 다만, 화글 코어에 이걸 달아놓고 전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OB를 사용할 때는 정말 멋지기 때문에 한번쯤은 꼭 감상해볼 것. 4에서는 하이 레이저처럼 파란색 이펙트로 나왔으나 포앤서에서는 설정대로 일반 레이저색인 주황색으로 바뀌었다.

4.2.10. 하이 레이저 캐논

등 무기판 하이 레이저 라이플. 발사각도가 제한되었기 때문에 근접적성은 더 낮아졌다. 하이 레이저 라이플보다 부담도 크기 때문에 더 손 타는 무장.
  • HLC02-SIRIUS : 표준형 하이 레이저 캐논. 위력 자체는 강력하다. 총화력도 낮지 않고 근접요격 능력도 사격각도만 잘 재면 우수한 편. 4편 기준 대넥스트 전에 이거 2개를 짊어지고 가면 모든 넥스트를 잡을 수 있다. 상대를 정면에 두고 사용할 것. 이름의 유래는 큰개자리의 유명한 별 시리우스.
  • HLC09-ACRUX : 듀얼 하이 레이저 캐논. 통칭 소령포. 손 무기 BECRUX의 강화형이다. 이 쪽은 BECRUX와는 달리 실전에서도 위력적인 무기. 긴 리로드 시간만 신경쓴다면 경량이나 표준기가 근거리 EN화기로 사용할 만한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 접힌 모습이 대검의 검집 같기 때문에 이 점에서 홀리는 유저도 몇 있는 모양. 이름의 유래는 남십자자리의 알파성 아크룩스.

4.2.11. 펄스 캐논

펄스 건의 등 무기판. 에너지 버전 체인 건에 가깝다.
  • PC01-GEMMA : 딱히 달리 비교할 대상이 없는 펄스 캐논. 빠지지지직 하는 이펙트가 마음에 든다면 사용해볼성 싶지만 펄스 건과 마찬가지로 근접 EN 화기인만큼 다루는 게 쉽지는 않다. 이름의 유래는 북쪽왕관자리 알파성 알페카로, 그 다른 이름이 바로 겜마이다.

4.2.12. 플라즈마 캐논

플라즈마 라이플의 등 무기판. 장단점도 같으며, 난이도도 같다. 오히려 사격각도가 제한되는 점으로 인해 훨씬 난이도가 올라버려서 채용률은 낮다.
  • SULTAN : 대구경 플라즈마포. EN 그레네이드와 같은 느낌으로 사용하면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의외로 PA관통은 그럭저럭 되는 편. 이름의 유래는 알 레하브의 남성용 향수 술탄.
  • TRESOR : 소형 플라즈마포. 소형이기 때문에 어떤 기체에 실어도 올라가기는 한다는 게 장점. 성능은 평범하다. 이름의 유래는 랑콤의 향수 트레소어.

4.2.13. 코지마 캐논

코지마 라이플의 등 무기판. 거기서 위력이 더 올랐다... 이 변태 과학자 놈들이.
  • ARSENIKON : 이걸 달고 풀 차지 사격을 맞추면 웬만한 넥스트는 즉사시킬 수 있다. 미션에서 CPU 넥스트에게 막힐 때에 대한 보험. 이름의 유래는 비소의 원 유래명인 그리스어 아르세니콘.
  • INSOLENCE : 4에도 등장한 고위력 코지마 캐논. 구형이라 그런지 윗 녀석보다 가볍다. 이름의 유래는 겔랑의 향수 인솔런스.

4.2.14. 어설트 캐논

어설트 아머 편향장치. 일종의 보조장비다. 장비한 후 어설트 아머를 발동하면 해당 기체의 정면을 향해 고위력의 코지마 공격을 발동시킨다. 어설트 아머 유닛의 공격력 스탯을 사용하는지라 위력은 상당하지만, 탄속도 400대밖에 되지 않는데다 록온불가능+KP회복속도 저하에 따라 그다지 실전성은 없는 무장. 더불어 어설트 아머를 증폭시켜 주는 무장이기 때문에 OB가 AA에 대응하지 않는다면 그냥 데드웨이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LETHALDOSE : 어쨌든 코지마 무기답게 토러스 제품. 알규로스 프레임을 통짜로 사용한 넥스트 월륜의 주무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스토리상으로는 약간의 의문점도 보유하고 있지만, 실험형인만큼 아무래도 불안정한 것은 사실. 발동하면 번쩍 하면서 코지마가 하늘을 뒤덮는 것이 굉장히 예쁘기는 하다. 취향에 따라 대 암즈 포트 무기로는 사용할 수 있을까... 이름의 유래는 치사량을 뜻하는 영단어.

4.2.15. 레이더

기본적으로 구작과는 달리 본작의 FCS들이 모두 레이더를 기본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 레이더 부품들은 장비하고 있는 FCS의 레이더 성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주로 범위나 갱신간격, 대ECM 성능 등이 강화되는 대신 등 슬롯 1개를 소모하게 된다.
미션에서는 맵이 넓거나 ECM이 전개되어 있을 때 사용하게 되며, 대전에서는 일부 고성능 FCS의 갱신 간격 또는 범위에 문제가 있을 때 FCS를 튜닝하는 대신 장비하게 된다.
  • MARIAS02 : MSAC제 대형 레이더. 성능은 양호하지만 비교적 무겁기 때문에 무작정 싣기는 어렵다. 이름의 유래는 미주 몬태나의 강 머라이어스.
  • 047ANR : BFF제 레이더. 레이더 색적거리를 강화시킨다.
  • 050ANR : BFF제 레이더. 047ANR보다 더 긴 색적거리 강화치를 보유한다.
  • 061ANR : BFF제 레이더. ECM 및 갱신간격 강화치가 매우 높아 미션에 도움이 된다.
  • RD01-SIRENA : 인테리올제 레이더. 성능은 낮지만 EN 소모량이 적다. 이름의 유래는 바다 요괴 세이렌.
  • RD03-PANDORA : 인테리올제 레이더. 비교적 저부하에 쓸만한 성능을 갖춘 표준형.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의 등장인물 판도라.
  • RDF-O200 : 오메르제 경량 레이더. 주로 갱신간격 강화에 따른 빠른 포착성능 강화를 목표로 한 형태.
  • RDF-O700 : 오메르제 레이더. 갱신간격 강화치가 매우 높다. 대전에서 FCS의 업데이트 속도에 불만이 있을 경우 이걸 장비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4.2.16. PA 정파장치

추가 PA 정파장치. 기체의 프라이멀 아머 수치를 강화하여 방어력 상승의 효과를 낸다. 장비하기만 해도 효과가 발동하는 보조장비.
  • JADORE : 통칭 버섯. fA 1.10까지만 해도 단독으로 2000 이상의 EN을 퍼먹었지만 후속 레귤에서는 장비부하가 큰 폭으로 감소해 조금은 유용해졌다. 반면 공격용 화기나 레이더를 포기하고 PA를 강화해야 하는 선택지가 많지 않으므로 선뜻 손이 안 가는 것도 사실. 이름의 유래는 크리스찬 디올의 향수 J'adore.

4.2.17. 추가 부스터

후면 대형 추가 부스터. 기체의 메인 부스터를 크게 강화한다. 온라인에서는 역관절 다리나 레이저 블레이드와 함께 사용하면 랙이 발생하는 빈도가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금지 부품.
설정자료에는 다른 회사 제품도 있었지만 본 게임에 등장하는 제품은 오메르 사이언스 사의 제품뿐이다.
  • ACB-O710 : 오메르제 추가 부스터. 기체의 수평추력이나 수직추력도 강화하지만, 진가는 퀵부스트 강화 성능. 대신 그만큼 EN도 더 크게 잡아먹으므로 기체의 조종 난이도가 오른다. 레이저 블레이드와의 상성이 매우 뛰어나지만, 전술한 랙 유발 덕분에 멀티에서 쓰면 욕 먹을 각오는 해야 한다는 것이...

4.3. 어깨 무기

기체의 어깨 바깥쪽에 장비하는 무기 및 보조장비. 구작의 익스텐션을 대체한다. 이런저런 부품들이 많지만 기본적으로는 플레어와 연동 미사일의 존재만 기억해두면 대전이건 미션이건 무리는 없다. 굳이 하나 더 기억하자면 ECM 발생장치 정도...?

4.3.1. 연동 미사일

단독으로는 작동하지 않는 부품이지만, 이것을 작동시키고 손이나 등의 미사일 유닛을 사격할 경우 추가 미사일을 발사해 화력을 증가시킨다. 미사일러의 친구라 할 만한 부품. 미션에서는 다들 그럭저럭 밥값을 하고, 대전에서는 BFF분열이 꽤 강세. 플레어와 자리를 공유하기 때문에 조금 고민되는 것이 문제다. 화력이냐 방어냐...
기본적으로 손이나 등의 미사일 유닛의 록온을 따라가므로, 록온이 필요없는 AS 미사일을 쓰고 있을 경우 연동 미사일의 발사 자체는 가능하지만 유도가 걸리지 않는다. 상성이 나쁘다는 이야기.
  • BELTCREEK03 : 동시발사수 8의 표준형 연동 미사일. 일반 미사일과 유사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미주 몬태나의 강 벨트.
  • NEMAHA01 : 동시발사수 6의 수직형 연동 미사일. 장탄수가 적어 총화력면에서 난감한 것이 문제. 이름의 유래는 미주 네브라스카의 강 리틀 네마하.
  • MUSSELSHELL : 등 유닛의 MUSSELSHELL과 동종인 연동 미사일. 대량의 저유도 미사일을 살포한다. 일반적으로 중거리에서 뱉어버리면 맞지 않으므로 어디까지나 근거리전 지향.
  • MUSKINGUM02 : 통칭 32연동. 엄청난 연속발사수로 강력한 압박을 걸 수 있는 연사형 연동 미사일. 위력은 그럭저럭이다. 유도성도 보통이지만 대량의 탄을 적재하고 있어서인지 조금 무거운 것이 난점. CPU 넥스트들은 이걸 피격당하면 주구장창 일단 상승하는 재미있는 기동을 보여준다. 이름의 유래는 미주 오하이오의 강 머스킹엄.
  • 061ANRM : 등의 BFF분열과 같은 기종인 분열 연동 미사일. 통칭 BFF연동. 다른 미사일과의 상성이 뛰어난데다 이쪽은 등 슬롯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미사일러가 1대1 지향 기체를 제작한다면 이 연동이 최우선으로 고려되게 마련이다. 거의 모든 미사일과 좋은 상성을 보이므로 전술을 짜기도 쉬운 편. 어쨌건 고성능이지만 미사일의 한계상 플레어에는 약하다. 장비할 경우 이쪽이 플레어를 장비할 수 없게 되는 만큼 도박성은 등의 BFF분열보다 강한 편. 아예 이 녀석과 등 미사일을 주축으로 기체를 짜고 미사일 회피기동을 연습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4.3.2. 공격용 장비

특수공격용 장비류.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 대미지 소스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보조무장적인 것들이 많다.
  • LALIGURAS : 견부 특수 산탄포. 12발의 벅샷을 기체 정면으로 발사한다. 대미지는 전탄 히트하지 않으면 좋지 않고 사거리도 길지가 않아서 레이저 블레이드 이외의 무장과는 상성이 별로다. 이름의 유래는 네팔의 나라꽃.
  • SM01-SCYLLA : 견부 AS 미사일. 록온하지 않아도 되는 점 역시 동일. 의외로 견제타로 효과적이다. 이름의 유래는 요괴 스킬라.
  • FSS-53 : 쇼크 로켓. 2발의 로켓탄을 발사해 피격된 상대를 경직시킨다. 공격력은 없는 수준이며 록온 불가능. 또한 맞춘다 하더라도 상대의 안정성능이 높다면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다만 AF 카브라칸을 상대할 때 이걸 맞추면 스커트를 들어올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딱 그때만큼은 확실한 가치를 보여준다.
  • 09-FLICKER : 플래시 로켓. 타 FPS의 섬광탄 기능. 본작에서는 록온기능을 일시 마비시키게 된다. 지속시간은 피격된 기체 헤드의 시스템 리커버리 성능에 따라 달라진다. 사용하기 나름이지만 역시 록온 불가능이라 맞추기 어려운 것이 문제.

4.3.3. 플레어

시리즈 대대로 있어 왔던 미사일의 카운터 장비. 구작에서는 카운터미사일 유닛이 코어와 익스텐션에 존재했고, 본작에서는 이 플레어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 사용하면 미사일의 유도 시스템을 기만하는 열원발생장치를 대량 산포하는 장비.
미션에서건 대전에서건 미사일의 봉쇄 역할로 자주 기용되지만, 사용시의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를 크게 광고하는 역할도 해 주는 귀여운 무장. 어쨌건 미사일의 위협을 크게 감소시키는 만큼 어깨에 연동을 달지 않는다면 기본적으로는 이거 하나 달아두면 된다. 조금 중량이 있긴 하지만 상대가 미사일을 쓰지 않는다면 퍼지해서 버려버리면 그만이고.
  • GALLATIN02 : 표준형 플레어. 정면으로 36발의 열원을 산포한다. 재장전이 비교적 짧아 어떤 상황이건 부담없이 미사일의 봉쇄를 기대할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미주 몬태나의 강 갤러틴.
  • GUYANDOTTE04 : 수직형 플레어. 동시발사수 36. 자신의 기체가 기동력이 낮거나 상승력이 떨어질 경우 쓸 만하다. 대부분의 미사일러는 공대지 포격을 위주로 게임을 풀어가는만큼 이들의 공격을 봉쇄할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미주 웨스트버지니아의 강 가이안도트.
  • 051ANAM : 아머드 코어 4의 오프닝을 장식한 교란성능이 높은 플레어. 오프닝 영상과는 달리 2발씩 8번 발사한다. 가동기구의 전개과정상 발동이 약간 늦기 때문에 사용시점을 잘 선택해야 한다.
  • YASMIN : 기만성은 낮은 열원을 연속으로 전방에 살포하는 플레어. 재장전이 조금 길기 때문에 적이 재장전이 긴 미사일을 사용해올 때 쓸 만하다. 이름의 유래는 자스민의 페르시아어.

4.3.4. ECM 발생장치

적의 레이더를 기만하는 소형 포드를 사출하는 장비. 사용하면 그 범위 안에서는 자신이 적의 레이더에 반응되지 않으며, 적의 레이더에 일정량의 노이즈를 발생시킨다.
기본적으로 팀전용 장비. 상대의 레이더를 기만할 수 있는 점은 좋지만 이것이 화력이나 방어력에 직접 연결이 되느냐고 하면 조금 거시기하다. 특히 레이더를 신경쓰지 않고 예측과 육안전투만으로 플레이하는 괴물들도 있는 만큼... 반면 상황이 맞는다면 아군의 생존력을 크게 올릴 수 있다. 조금 트리키한 무장.
  • 048ANEM : 기본형 ECM메이커. 사용하면 지표면에 설치하게 된다.
  • 051ANEM : ECM치 강화형 재머. 사용가능 횟수가 적다.
  • AR-O401 : 지속형 ECM재머. ECM 효과는 비교적 낮다.
  • 063ANEM : 추종형 ECM재머. 설치형이 아니라 사용한 기체 주변을 따라다니며 ECM을 전개한다. 레이더에서는 사라지지만 시야에는 더 잘 보이는 요상한 부품.

4.3.5. PA 장치

PA에 관련된 견부 보조 장비.
  • ADDICT : PA 추가회복장치. 사용하면 PA회복속도가 대폭 증가한다. 이름의 유래는 크리스찬 디올의 향수 Addict.
  • EUPHORIA : PA 추가정파장치. 등의 버섯과 같은 역할을 하며, 효과는 중첩된다. 이름의 유래는 캘빈 클라인의 여성용 향수 유포리아.
  • P-MARROW : 어설트 아머의 위력을 증가시키는 추가장비. 통칭 앰프. 장비한 상태에서 사용하는 어설트 아머의 위력과 범위가 크게 오른다. 비장의 수나 특화기 제작용으로 쓸 수 있을지도?

4.3.6. 추가 부스터

사이드 부스터의 성능을 강화하는 견부 장비. 등의 추가 부스터와 그 효과 및 사용법은 동일하다.
  • ASB-O710 : 특필할 만한 부분은 역시 사이드 QB의 강화에 따른 회피 및 선회능력의 강화. 번쩍 하면 사라져있다. 선회 시 사용하면 대부분의 기체를 180도 가까이 돌려버리는 사태도 자주 발생하는 편. 물론 그만큼 EN소모량도 증가하며 랙 발생비율도 대폭 증가.

5. 스태빌라이저

4 및 fA에서는 전후방 및 좌우 중량 밸런스가 다를 경우 퀵턴 시 좌우로 돌아가는 각도나 QB 시의 전후방 이동 거리가 달라진다.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오른손 바주카 / 왼손 라이플 / 오른어깨 그레네이드 캐논 / 왼어깨 레이더 식으로 어셈을 짠 경우 기체의 중량 밸런스가 오른쪽으로 크게 치우치기 때문에, 오른쪽 퀵턴으로는 180도 가까이 회전하지만 왼쪽 퀵턴으로는 90도도 못 도는 경우가 왕왕 생길 수 있다.

스태빌라이저는 이러한 중량 밸런스를 잡아주는 역할로, 기본적으로는 데드웨이트이기 때문에 기체의 성능을 깎아먹는 역할밖에 하지 못한다고 볼 수 있지만 원활하고 자연스러운 기체 컨트롤을 위해서는 신경써서 나쁠 건 없는 부품. FA에서는 아예 중량이 없어졌기에 단순 장식용으로도 사용해도 무방하다. 부품에 따라 사용할 수 없는 스태빌라이저도 있기에 주의.
[1] 오더 매치나 미션 클리어 등으로 얻는 숨겨진 부품은 제외[2] 일본 쪽에서는 이 테크닉을 병렬처리성능을 무시하기 위해 대전에서 매우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며, 통칭 크로스 트리거라고 부른다.[3] 4의 제너레이터 중 가장 무거운 1385였지만, fA 1.40의 절반 이하다.[4] 메인 부스터의 퀵부스트 성능에 따라 이동속도와 거리가 늘어난다. 블레이더에게 VIRTUE부스터의 채용과 EN관리, 강퀵 사용 능력이 모두 필수적인 이유.[5] 딱히 성능이 감이 오지 않는다면, 넥스트의 최대 AP가 대강 3~5만 정도인데, 1.00의 SALINE05는 1트리거에 만 단위 대미지를 원거리에서 고속 유도탄으로 박는다고 생각하면 좋다.[6] 앞글자만 떼면 식염이라는 뜻이 되지만 큰 관계는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