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31 22:28:40

아메노미나카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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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름3. 해제
3.1. 근원신
4. 대응되는 신격과 개념

1. 개요

아메노미나카누시([ruby(天之御中主神, ruby=アメノミナカヌシノカミ)])는 조화삼신이자 코토아마츠카미 오신 중 제일신이라고 알려진 존재이다. 후속신들의 원점격에 해당되는 존재이자 고사기 이전의 최초의 절대신이다.

2. 이름

이름의 유래는 타카마가하라의 신성한 중앙에 위치한 주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누시(ヌシ)라는 말은 자연물이나 기물, 기능이라고 하는 신앙의 대상에 신령의 주체를 찾아낸다고 하는 원초적인 신괸념으로부터 벗어나 지배, 피지배를 포함한 소유와 피소유, 관장,피관장과 같은 정치적, 사회적 성질이 내세운 비교적 새로운 신의 관념이라고 논해지고 있으며, 이 "누시"라고 하는 신명의 성립을 통해 기신화 성립에 그히 가까운 시기에 있는 설이 존재한다.

3. 해제

고사기에서 아메노미나카누시노카미가 일본 신화 내에서 최초로 등장한 신으로 등장하는데 여러 고찰이 존재하는데, 같은 조화삼신인 타카미무스비와 카미무스비를 신봉하는 쪽의 대립, 혹은 천진신과 국진신의 대립의 통일, 하늘의 지배자인 아마테라스와 지상의 지배자인 역대 천황을 상징화하기 위한 존재로 첫 머리 놓은 것 등이 있다고 한다. 고사기에 의하면 타카미무스비카미무스비는 모두 천지의 신으로부터 나타난 신이라고 하는데 아마 아메노미나카누시노카미로부터 나타난 신이라는 의미인 듯 하다. 이 아메노미나카누시노카미는 일본 복고신도에서 최고의 신으로 여겨지는 조화삼신들 중에서도 최상위의 자리에 있다고 한다.

조화삼신은 본래 고사기, 일본서기에는 짤막하게 언급될 뿐이고 별다른 설정이나 활약이 없어 존재감이 없었다. 그러던 중에 중세(13~14세기경) 이세신궁의 외궁에서 자신들이 모시던 신인 도요우케히메[1]의 격을 높이기 위해 그녀를 아메노미나카누시노카미의 화신이라고 우기기 시작하면서 민간전승, 도교, 불교에서 온갖 요소를 끌어와 이런저런 설정을 만들어냈다.

일본서기에서는 그저 일서에서만 보이며 나중에 아무런 역할도 맡지 않는다고 하며 카키신화에서는 형성되어 가는 데에 있어서 새로운 단계에서 창조된 고도로 관념적인 신이라고 할 수가 있다고 한다.

아메노미나카누시노카미는 타카마가하라의 주재신이며 천지가 처음 세계에 나타났을 때 타카마가하라에 나온 신. 맨 처음으로 타카마가하라에 나타난 신으로 하늘 중앙에 머무고 우주와 연결되어 있는 우주의 근원 혹은 만물과 모든 존재의 근원과 본원을 이루는 이루는 근원신, 시원신, 본원신이며 우주 혹은 우주의 에너지라고 일컬어진다. 많은 서적에서도 우주시작하게 하는 신, 하늘(우주)의 중심을 통하는 신, 하늘의 위대한 지배자, 우주신(宇宙神), 우주의 지배자, 만물과 우주를 관장하고 지배하는 최고위 신, 우주창조신으로 여겨지며, 달리 빅뱅을 의미하는 설과 에너지가 집약되는 장소라는 설도 존재한다. 그리고 천지만물을 주관하는 가장 높으신 신이자 우주를 주재하는 신이자 모든 세계의 주인에 해당되는 존재이며 도교에 나오는 원시천존에 비하며, 우주의 중심에 있다.

고사일전에서는 하늘 중앙에 머무르며 온 세계를 둘러보는 신이라는 이름을 의미하며 일본신화 시작 부분에 그 이름을 올린 신이기에 관념적인 신이라고 할 수가 있다고 한다. 복고신도에서는 우주만물의 창조신이자 주재신이라고 한다. 수많은 혹은 팔백만 신들의 선구자이며 그 정점에 군림하는 신이라고도 일컬어지고 천상계를 주재하는 신이라고도 일컬어지며 하늘 중앙에 위치하며 천지를 주재 및 주관을 한다고 하는 최고신이며 후속신들의 원점으로 관념화된 신이라고 한다. 또한 일본 신화에서 맨 처음 등장한 신이자 최고신이며 최고의 근원신이라고 한다.

아메노미나카누시노카미의 존재는 중국의 천제사상에 의해 신화의 순서를 정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일 것이라고 한다. 이렇듯 직접적으로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신은 아니라서 이 신이 신앙이 대상이 되는 것은 상당히 나중의 일이라고 하며 근세에 들어가면서 천일성 신앙과 북두신앙, 북극성 신앙, 거기에 불교의 묘견신앙과 습합되어 갔다고 한다.

일부 학자들은 신도의 모든 신령은 하나의 신령, 아메노 미나카누시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신해 나타난 것이라 주장하기도 한다. 신도의 일부 종파에서는 이 세 신령을 태양의 여신인 아마테라스 오미카미 더불어 가장 중요한 최고신으로 여긴다고 한다.

이 신을 모시는 신사로는 효고 현 니시미야 시 나루오쵸 코마츠에 있다고 하는 오카타 신사라고 한다.

일본 위키피디아에서는 중세의 이세신도에서는 곡식과 농업의 여신인 토요우케노오미카미를 이 신과 동일시하며, 이를 시원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에도 시대에서의 복고신도는 이 신은 최고위의 궁극신으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

이세 신토에서는 코토아마츠카미 이후 세대에 해당되는 카미노요나나요의 일원이자, 카미노요나나오들 중에서도 가장 맨 먼저 등장한 대지의 영구함를 상징하는 쿠니노토코타치노카미와 동일시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 아메노미나카누시노카미는 천지시작의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그 이후의 신화 속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고 또 역사상 어떠한 씨족과 집단으로 모셔진 흔적조차도 거의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이 아메노미나카누시노카미라고 하는 신은 실제로 오래전부터 신앙이 되어온 신이 아닌, 기기편찬시에 가까운 새로운 시기에 하늘 중심의 주재신이라는 고도의 추상적인 성격을 띄고 관념적으로 창출된 신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한다.

이것 말고도 대륙아시아의 알타이계 유목민들에게 신앙되어 아시아에서 넓은 범위의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 하늘의 지고신 계통을 이은 신격이라는 설도 있으나, 이 경우 이 아메노미나쿠시노카미가 외국에서 볼 수가 있는 하늘의 지고신과는 성격이 다르다 보니 동일하데 볼 수가 없는 반론도 있다고 한다.

근세 이후에는 불교와 습합되어 묘견보살[2]로 불리며 많은 일반인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아즈텍 신화오메테오틀처럼 한직신으로도 분류되며, 천지창성을 근본적으로 통괄하는 영력을 지녔다. 신토 우주론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고 우주의 안정성과 지도를 나타냈다. 고대 일본의 신학자 히라타 아쓰타네는 천제와 동일시해 아메노미나카누시의 정신적 의미를 크게 부여했다.

3.1. 근원신

일반적으로 그 어떠한 존재와 힘에 의한 제한을 받지 않을 만큼 존재의 모든 측면에 대해 궁극적 혹은 최고, 무제한적인 힘과 권위를 지니고 다양한 속성에서 최고, 궁극적, 그리고 모든 것을 포괄하는 신으로 '신은 전지전능하고 무소부재하고 우주의 창조자이자 유지자'라 믿는 유일신교에서 흔히 발견되고 철학적으로는 궁극적인 현실 혹은 모든 존재의 기반으로 간주된다. 유일신교에서는 모든 걸 알고 전능하고 항상 현존하고 편재하고 도덕의 궁극적 원천이자 물질과 생명을 창조고 지배하는 능력을 지닌 우주의 창조자로 정의되고(의지 하나로 우주를 창조, 유지, 다스리는 것이 가능했고 창조의 범주에는 천체, 행성, 생명체의 형성, 우주를 지배하는 자연 법칙 확립도 포함되었다.) 철학적 관점에서는 모든 존재가 의존하는 궁극적인 현실 혹은 기본 원리에 해당된다.

범신론 혹은 범재신론에서 우주를 포괄하고 상호 침투하는 것으로 간주되었고 논리적으로 가능한 모든 일을 성취 및 할 수 있고(세계의 창조와 파괴, 자연법칙 조작, 기적을 행사하는 것도 포함된다) 우주를 창조 및 유지를 하고 무(無)로부터 우주를 창조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유일신교 전통에서 우주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존재하게 하는 궁극적 창조자이자 원인에 해당되었고 우주의 질서와 자연법칙을 유지하고 모든 생물의 지속적인 존재를 보장했다.

4. 대응되는 신격과 개념

  • 힌두교의 파라 브라흐만, 히란야가르바: 궁극적이고 변하지 않는 현실이자 모든 존재의 근원이자 본질에 해당된다.
  • 도교원시천존: 원시천존은 옥황상제와도 동일시된다는 것을 생각을 해본다면, 옥황상제 또한 아메노미나카누시와 대응된다고 할 수가 있다.
  • 불교의 본초불(本初佛)
  • : 우주의 기초가 되고 통합되는 기본 원리이자 모든 것을 포괄하는 모든 존재의 근원으로 아메노미나카누시처럼 개념을 넘어선 궁극적 현실이었다.
  • 신플라톤주의의 The One: 모든 존재의 궁극적인 원리이자 원천으로 존재와 비존재, 이원성을 초월하고 온 우주를 하나로 포괄하는 개념이다. 최고이며 형언할 수 없는 근원으로서의 역할이라는 점에서 아메노미나카누시와 유사점을 고융한다.
  • 중국 신화의 천(天): 가장 높은 우주적 힘으로 천국 혹은 천상의 개념을 의미하고 우주의 균형을 유지하는 아메노미나카누시와 유사하게 우주의 질서와 조화와 연관이 있다.
  • 미국 원주민 신화의 위대한 정령: 자연과 존재의 모든 측면에 퍼져 있는 최고의 존재 혹은 신성한 힘으로 신토에서 말하는 카미의와 유사하게 모든 생명체의 상호 연결성과 세계에 생명을 불어넣는 영적 본질을 구현했다.

[1] 아마테라스의 식사를 준비하는 신이었다[2] 묘견신앙에서 묘견뵤살은 북극성이나 북두칠성을 숭상하는 것으로써, 북극성을 최고신으로 신격화하고, 불교 보살 칭호를 부여받은 존재로 나오며, 전지전능한 능력으로 중생의 고통을 구원하는 것으로 나온다. 국토를 지키고 빈궁을 구제하며 모든 소원을 성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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