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스Ⅵ》에서의 모습 | |
레벨 | 27/28 |
기능 | 검 전투 LV1 |
アベルト・セフティ
1. 개요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란스Ⅵ》에서 등장했다.2. 상세
마인 카미라의 사도. 인간 출신으로, 사도가 되기 전에는 제스 왕국에게 멸망당한 모에모에국의 기사단장이었다.3. 경력
원래는 제스 왕국과 인접한 모에모에국의 기사단장이었다. 연도는 불명이나 카미라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사도가 된다.[1]GI 940년, 레드아이에게 탈취당해 엉망이 된 마제르라인을 폭파시키기 위해서 용사가 투입됐고 이 작전이 성공하여 레드아이는 도주하고 마제르라인은 폭파당해버린다. 한편 이때 아벨트 등의 사도들을 이끌고 제스 왕국과 싸우던 카미라 쪽도 여기에 휘말리는 바람에 아벨트는 기억상실에 걸려 인간계를 방랑하게 된다. 기억상실에 걸렸지만 무의식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완벽함을 가진 이상형의 여성을 찾고 있었는데[2] 그게 바로 자기의 주인인 카미라. 아벨트는 자기가 찾는 이상형이 카미라임을 몰랐지만 여하튼 가능성 있는 여자를 만나면 시련을 부과해서 자신에게 맞는 여성인지 판단하는 무의미한 실험을 반복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다니엘 세프티를 한 여자와의 사이에서 낳고는 인간 세상에 적응하려 했으나 나이를 먹지 않는 체질 때문에 처음에는 이를 고치려고 했다. 그러나 후에는 아예 고치는 것을 포기하고 자신의 이상의 여성을 찾아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아벨트는 일단 다니엘에게 꽤나 애정을 줬던 모양. 아들인 다니엘은 처음에는 아버지는 나이를 먹지않는 체질인가보다 했지만 점점 더 세월이 지나면서 뭔가 이상함을 눈치챘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이 얘기는 하지 않는다. 나중에는 다른 사람들 앞에선 다니엘이 아버지 행세를 하게 되어 버린다.
GI 986년, 아벨트는 제스 제 1 응용학교의 교육 실습생이 된다. 거기서 리즈나 란프비트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시련을 준다. 리즈나는 마법 함정에 걸려서 마인 자비에르의 사도 중 하나인 현무가 만든 공간 현무성으로 가버리게 된다.
GI 1010년, 당시 14세의 소녀였던 파파이아 서버에게 마도서 노미콘을 준다. 파파이아는 정신력으로 버텨내나 아벨트가 그녀를 내치자 정신병을 초래해버리고 만다.
LP 0002년, 펜타곤에서 아이스 플레임이 갈라질 때 우르자 플래나아이스를 주목하고 있던 아벨트 역시 아이스 플레임에 참가.
LP 0003년, 구출 작전 때 일부러 잘못된 정보를 흘린다. 그 덕에 플래나아이스 가문은 거의 전멸. 우르자만 살아남지만 그 충격으로 우르자는 걸을 수 없게 된다. 이후 아벨트는 그대로 아이스 플레임에 머물지만 그가 시련을 준 7, 8명의 여자들은 모두 다 시련을 넘어서지 못하고 실패. 대부분 불행한 인생을 보내거나 폐인이 돼버린다.
4. 작중 행보
4.1. 란스Ⅵ 본편
다니엘과 함께 아이스 플레임의 멤버로 블루대의 대장이다. 형무소 등에서 새로운 동료들을 물색하던 중 란스와 록키 뱅그를 만나 아이스 플레임의 기지로 데리고 오고 스카웃한다.우르자에 대해서는 완전히 단념한 상태는 아니고 일부러 적에게 붙잡히는 등 그녀가 시련을 극복하는지 지켜봤으나 결국 완전히 단념해버리고 다니엘에게 같이 아이스 플레임을 떠나자고 했지만 다니엘의 부탁으로 할 것도 없고 하니 한동안 더 머물기로 결정.
도중에 마군들의 침공으로 제스 붕괴 사건이 일어나고 란스 일행과 시민들은 수도에서 대피하지만 아벨트는 왜인지 남았다. 이후 란스와 재대면하지만 아벨트를 찾던 카미라를 만나고 기억을 되찾는다.
기억을 되찾아 카미라의 밑으로 돌아간 후엔 완벽했다고 생각했던 카미라에 대해서도 의심을 품기 시작하며,[3] 자신의 사도에게 죽지말아달라고 부탁하거나 자신의 실패를 탓하지 않고 란스와 직접 싸우지도 않는 걸 보고서 점점 불신감을 품게 된다.
마지노라인 재작동 작전에서 일부러 란스 일행을 떨어트려놓고서 란스를 찾는다.[4] 그 때 시련에 합격한 우르자와 리즈나를 납치. 새로운 시련을 부과한다. 처음엔 최음 효과가 돌다가 점점 통각으로 변해가며, 치료제는 남성의 그것. 단, 그 과정에서 관계를 가진 남자에게 복종하게 되는
이후 또다른 카미라의 사도인 시치세이가 란스에게 살해 당한 후에 분노에 휩싸인 카미라를 보고서 내 주인인 카미라가 이렇게 약했던 것인가하는 의문을 점점 품게 되고 카미라가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완벽하다면 이 정도 시련은 넘을 수 있을 것이라며 카미라가 애지중지하던 사도 라인코크의 머리를 양단해버린다.[6] 란스와의 싸움 도중 라인코크가 살해당하자 동요해버린 카미라는 그 짓을 아벨트가 한 짓으로 생각도 못하고 란스의 별동대가 한 짓으로 착각한다.
분노와 충격으로 몸을 제대로 못 가누게 된 카미라를 보고서 생각보다 데미지가 큼을 알게됐지만 그것만으로는 모자르다고 생각했는지 카미라와 란스의 싸움을 구경한다. 한편 카미라는 다시 란스와 싸움을 하게 되고 압도적인 힘으로 란스 일행을 쳐바르지만 아벨트는 다음 시련이라면서 그녀에게 창을 던져버린다. 카미라는 창 자체에는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았으나, 창을 던진 사람이 라인코크를 죽인 란스의 별동대라 착각. 한눈을 팔게되고 그 틈을 노린 란스에 의해 한쪽 눈을 베이고 만다. 이후 카미라는 란스와 한번 더 붙지만 패배. 카미라는 봉인당하고 아벨트는 아무도 모르는 카미라 봉인의 일등공신이 된다. 그리고 본편은 종료.
4.1.1. 도전 모드
란스 시리즈의 마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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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 ||||||
오가와 켄타로 | 마스조웨 | 렉싱턴/니미츠 | ||||
마인이 된 후의 모습 | |
원종족 | 인간 |
레벨 | -[7] |
기능 | - |
상태 | 봉인(마혈혼) |
《란스Ⅵ》의 진 최종 보스.
카미라가 봉인되는 바람에 마군들은 제스 왕국에서 후퇴했지만 아벨트는 그대로 제스 왕국에 잠복. 진정한 주인인 카미라조차 단념하고 더욱 더 완벽한 여성을 찾지만 그건 불가능이라고 생각하고 그 해답으로 혼자서는 자신의 이상의 여성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각 분야에서 최강인 여자들을 모은다는 생각을 품게 된다.
따라서 그 전부를 손에 넣기 위해서 마왕이 되기로 결정. 마침 지크의 사도인 오로라가 지크의 마혈혼을 되찾은 걸 보고서 그 마혈혼을 강탈한 후 삼켜버린다[8] . 그리고 마인으로 재탄생한다. 그리고는 걸어다니는 재앙 아니스 사와타리를 사도로 만들어버리고 자신의 계획에 최대의 장해인 란스를 죽이고 란스 하렘을 빼앗으려 든다. 지금까지의 그의 악행에 분노한 란스 일행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패배하고는 사망, 그의 목적은 실패로 끝났다.
죽을 때에는 아들 다니엘 세프티와의 추억을 되뇌이면서 사망한다.[9] 그의 마혈혼은 AL교에서 보관 중이다. 마혈혼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완전히 사망한 것은 아니고 다시 부활할 수도 있다.
4.2. 초앙대전 에스카레이션 히로인즈
메인 스토리 2부에서 소소하다면 소소하고 중요하다면 중요한 역할로 찬조출연한다. 아벨트의 동일존재였는지 뭐였는진 알 수 없으나 에스카 루비 아스테라이즈의 활약에 감탄한 일본의 히무라라는 남성이 "저 아이가 고통 앞에서 발버둥치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구나. 저 아이의 발버둥을 더욱 보고싶다."라는 욕망을 품게 되었고, 여아의 몸으로 세상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영웅을 상대로 이런 생각을 하는 자신에게 자괴감을 느끼며 자살기도까지 할 만큼 고통스러워하던 중 접촉해온 누군가를 통해 이계 빙의 기술에 대해 알게 된 히무라는 '나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강인한 영혼을 내 몸에 깃들게 하고 그들의 정신력을 빌려서 이 삐뚤어진 마음을 바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여기고 자신에게도 이계의 혼을 빙의시켜달라고 요구하게 되는데, 그 중에 하필 아벨트가 끼어있었다.[10] 본인의 이상성을 교정하고 싶었던 빙의체의 의견과는 정 반대로 그의 욕망만 받아들인 아벨트는 마찬가지로 에스카 루비에게 집착하며 에스카 루비의 클론을 만들어서 그녀의 강함의 비밀을 알아내보려고 시도하는 것과 동시에 루비를 궁지에 몰아서 시련을 내리기 위한 여러 밑준비를 해놓고 있었다.
그러다가 최종결전이 벌어지는 심야의 와중 짱박혀있던 오그 생산공장의 위치가 발각되어 위기에 처하자 같이 빙의되었던 대제국의 힘러 쪽의 의지로 계획하고 있었던 힘러가 숭배하는 우주 감자벌레 람다스의 소환을 급히 실행했지만, 우연히 레이드 괴수 대왕양에게 쫓기다가 그 현장에 떨어진 란스가 대왕양에게 쓰려고 가져온 후맨도어 역소환에 람다스가 덩달아 휘말려서 빨려들어가버리면서 허무하게 수포로 돌아가고 저항할 수단을 잃는다. 하필 또 란스로 인해 이렇게 된 것이 어이가 없었는지 넋을 놓고 있다가 공격을 허용하고, 못 당하겠다고 자조하고는 기절.
5. 성격
기본적으로 미남인데다가 성격도 밝다. 언제나 사람들을 상냥하게 대해주고 그 웃음을 언제나 유지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기분이 나쁜 인물. 몇몇 감이 날카로운 사람은 그 웃음 밑에 있는 위화감을 눈치채고 있었다.사도로서의 기억을 되찾은 후 란스가 여자였으면 어떤 시련을 내릴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는 뉘앙스의 위험 발언을 한적이 있으며 본인 말로는 "여자라면 스트라이크였다."라는 무시무시한 발언을 뱉었다. 그 덕에 묘하게 란스에게는 호의적인 편. 란스 역시 자신이 싫어하는 미형 남성이였지만 자신의 여자를 건들지 않기에 싫어하지는 않았다. 란스가 싫어하지 않는 매우 드문 타입의 남자. 하지만 카미라한테 붙은 뒤로는 얄짤없이 싫어한다.[11]란스 시리즈에선 보기 드문 차분하고도 소름끼치는 광기로 나온 지 15년이 넘어가는 와중에도 팬들 사이에서 종종 언급되는 나름 성공한 악역 캐릭터.
6. 능력
《란스Ⅵ》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서도 재능 한계는 꽤나 낮은 편에 속한다. 기억을 잃고 있을 때는 뭔지는 몰라도 자신의 재능 한계를 억제하는지 상당히 약하다. 특징도 별로 없어서 그냥 그런 전사. 사도로서의 기억이 돌아온 후에는 자신의 신체에 걸고있던 제어가 없어져서 엄청 강해진다. 아벨트와의 싸움은 거의 이벤트 배틀이나 다름없다. 여러가지 능력 보정이 걸려 있거나 시간 제한이 있거나 하지만 특출나게 강력한 기술을 쓰지 않으므로 쉽게 이길수 있다. 아벨트의 대검인 모에모에소드는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서 크기가 바뀌는 능력을 소유한 검. 작중에서는 인간 상태 , 사도 상태 , 마인이 된 후에 따라서 각각 숏 소드 → 롱 소드 → 그레이트 소드로 변화한다.6.1. 마인 상태에서의 능력
도전 모드로 마인화하면 사도 상태보다도 더욱 더 강화된다. 게임상의 스테이터스는 상당한 강력한 편에 속하는 능력치. 하지만 실제로 싸워보면 이거 숨겨진 최종보스 맞나 싶을 정도로 약한 편인데 이는 아벨트가 지크나 카미라 같은 마인들처럼 특별한 능력이나 기술을 보유하지도 않고 평타만 치는 데다가, 워낙 사도인 아니스 사와타리의 임팩트가 큰지라 수수한 편이다. 아벨트 자신의 강함보다 같이 데리고 나오는 부하들이 더 문제다. 아니스가 사용하는 흑색파괴광선이 너무나도 강해서 상당히 주의해야한다. 프란체스카나 아벨트는 사실 흑색파괴시간의 대기 시간인 2턴을 벌기 위해서 존재하는 거라는 평을 들을 정도. 사실상 아벨트전은 아벨트를 막는게 아니라 아니스의 흑색파괴광선을 마비 등으로 어떻게 끊어내느냐의 싸움이다. 그 덕에 카미라와 더불어서 아벨트 역시 페이크 최종보스 취급을 받는다. 그래도 도전 모드의 최종 보스이므로 무턱대고 싸우다가는 흑색파괴광선 + 아벨트의 공격 + 프란체스카의 공격 때문에 전멸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니 요주의.7. 기타
기억을 잃었을 때는 막연하게 카미라를 찾으려다 보니 카미라의 이미지인 강한 여성상을 찾았던 것 같지만, 오랜 세월이 지나며 자신의 이상적인 여성을 찾으려는 목적전치현상이 일어난 걸로 보인다. 나중에는 인간 세상에서 살던 시절 머릿속에 그리던 여성상과 카미라가 어긋나자 가차없이 배반까지 하게 된다. 완전히 앞뒤가 바뀌어버린 셈.《앨리스의 관 7》에 수록된 《란스Ⅵ ~ 그 후》에서는 오로라가 다시 마혈혼을 훔쳐내어서 지크를 부활시키려 하지만 부활한 건 아벨트 세프티였다라는 스토리가 존재하는데, 설정이 약간 다른 걸로 보아서는 개그로 봐야할 것이다.
8. 마인 아벨트 세프티의 사도
[1] 현재 모에모에국은 제스 왕국에게 병합되었다.[2] 란스는 여왕님 취향이라고 일축했다.그게 정답이었다.[3] 이때의 카미라는 마인령에서 케이브리스에게 얻어맞은 후유증으로 심신이 많이 약해진 상태였다.[4] 란스와의 싸움을 위해서 온갖 도핑약을 복용해서 상당히 강해져있었지만 란스를 찾느라 시간이 오래 걸려서 란스와의 싸움때는 약의 덕을 못 봤다.[5] 그 후 독을 해독하기 위해서 란스가 둘과 관계를 가졌지만 (간지 왕도 돕겠다고 했으나 란스가 그런 걸 허락 할 리가 있나?) 주종 관계가 되지는 않았다. 아마도 아벨트 이외에는 그런 효과는 없는 독이었던 듯. 아니면 처음부터 뻥이었거나, 애초에 저런 편리한 독이 있었으면 란스 귀에 들어가지 않았을리가 없지 않은가.(…)[6] 라인코크 자체가 그녀의 위로담당이었기에, 사실 카미라의 사도들 중에서 가장 아낌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시치세이가 죽어버려서 거의 최후의 안식처나 마찬가지인 존재.그런 라인코크가 없을 경우의 카미라를 확인하려고 한 행동.[7] 란스 10 2주년 오리온 문답에서는 인간 일 경우는 20, 사도 일 경우는 40, 마인이 되면 80이 된다고 한다. 대략적으로 점점 배로 강해진다고 이해하면 쉽다고[8] 후일담에 따르면 일단 이 행위 자체는 효과를 알고 한게 아니다. 집념의 일환이라고 한다.[9] 다니엘과 아벨트의 관계는 실과 란스의 관계와 비슷하다는 얘기가 있다.[10] 대제국의 힘러와 대악사의 다마네기도 같이 불려왔지만, 작중에서 메인 인격으로 활동하는 모습은 아벨트만 나온다. 셋이나 되는 영혼이 한꺼번에 일어나있으면 몸과 영혼이 감당을 못해서 다같이 죽는다는 모양. 덤으로 셋 다 전투요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늘 뒤로 빠져있었다. 아벨트는 나름 전사이긴 했지만, 초앙 시리즈는 란스 시리즈에 비해 다소 하이파워 밸런스라서 2부 시점에서 불려와서 겐신을 일격으로 쓰러트리는 란스도 쩔쩔매는 와중에 아벨트 정도의 전투력으로는 별 쓸모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11] 란스 왈 네놈 때문에 고생한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긴 하는거냐! 라고. 둘 다 일반적인 기준에선 악질이기에 란스가 할 말인가 싶은 부분도 있지만, 굳이 더 나쁜 놈을 뽑자면 아벨트를 꼽을 수 밖에 없다.[12] 지크의 마혈혼을 덮어썼기 때문에 아벨트의 사도. 본인은 인정 안 하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