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23:31:32

아샨티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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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1670년 덴키라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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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957년 영국령 골드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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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샨티 제국
Asanteman
파일:아샨티 제국 국기.svg 파일:아샨티 제국 국장.svg
국기[1] 국장
파일:Locator-map-Asante-empire.webp
아샨티 제국의 최대 강역
1701년 ~ 1902년
성립 이전 멸망 이후
보노만[2] 대영제국
덴키라 왕국[3]
수도 쿠마시
정치 체제 군주제
국가 원수 아샨티헤네
주요 국왕 오세이 코피 투투 1세
프렘페 1세
프렘페 2세
오툼포 나나 오세이 투투 2세
면적 259,000km2
인구 3,000,000명
민족 아샨티족
언어 아샨티 취어
종교 아칸 종교
통화 금괴, 금화
조개껍데기
주요 사건 [ 펼치기 · 접기 ]
1670년 건국
1701년 덴키라 정복 후 독립
1824년 ~ 1901년 영국-아샨티 전쟁
1901년 멸망
현재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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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건국2.2. 독립2.3. 전성기2.4. 무역의 중심지
3. 역대 아샨티헤네4. 매체에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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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샨티 제국은 현재 가나에서 1670년부터 1901년까지 지속된 아칸족들의 국가였으며 가나의 대부분과 코트디부아르와 토고를 지배할 정도로 강한 아프리카의 제국이였다.

제국군사력, , 건축, 정교한 계층 및 문화로 인해 아샨티 제국은 광범위하게 연구되어 왔으며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다른 토착 문화보다 더 많은 역사적 기록을 가지고 있다.

2. 역사

파일:가나 국장.svg 가나의 대외 전쟁·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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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분쟁 교전국
<colbgcolor=#1f2023> 네덜란드-포르투갈 전쟁
,1588 ~ 1654,
<colbgcolor=#fff,#191919> 파일:포르투갈 왕국 국기(1578-1640).svg.png 포르투갈 왕국
파일:홀란트기.png 네덜란드 공화국
아샨티 독립전쟁
,1675 ~ 1701,
파일:아샨티 제국 국기.svg 아샨티 제국 }}}}}}}}}

2.1. 건국

파일:아샨티건국.jpg

아샨티족은 원래 수많은 아칸족 지파들 중 하나인, 그저그런 부족들 중 하나였다. '오 만헤네(O Manhene)'이라는 칭호로 불렸던 최고 추장들이 대를 이어 다스렸던 씨족 사회였던 것이다. 아샨티의 중심 씨족이었던 '오요코 씨족'은 아샨티의 아열대 산림 지역에 정착하고 쿠마시에 터를 잡았다. 아샨티족은 아직 힘이 약했기에 초기에는 또다른 아칸족 세력인 덴키라 왕국의 속국으로 살았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17세기 중반 쯤에 오티 아켄텐 추장 아래에서 덴키라에 대항하는 느슨한 연방체제로 힘을 합치기 시작했다.

아샨티족은 점점 강해지더니 오세이 투투 1세 시절에 본격적인 중앙집권화에 들어갔다. 이때 등장한 것이 그 유명한 황금 의자의 전설이다. 설화에 따르면 덴키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기 직전에 모든 아샨티 씨족 수장들의 회의가 소집되었다고 한다. 회의 도중, 오세이 투투 1세의 대제사장이자 대사제였던 오콤포 아노키예가 하늘에서 황금 의자를 불러왔다. 황금 의자는 홀연히 하늘에서 나타나 오세이 투투 1세의 무릎으로 내려갔다. 아노키예는 이 의자가 새 야산티 연합의 상징이라고 선언했고, 모든 족장들은 그걸 보고 경탄해서 오세이 투투 1세를 아샨티헤네로 인정하고 충성을 맹세했다는 이야기다.

물론 황금 의자의 전설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대단히 높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오세이 투투 1세가 황금 의자라는 물건을 활용해서 중앙집권화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오세이 투투 1세는 이를 이용해 얼마가지 않아 덴키라 왕국을 꺾어버릴 수 있었다. 게다가 그 후계자들도 황금 의자를 구심점이자 권위의 원천으로 삼아 아샨티 제국을 통치했고 덕분에 아샨티 제국은 사분오열되지 않고 꽤나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다.

2.2. 독립

오세이 투투 1세는 1670년대부터 아칸족들을 통일하기 시작했다. 앞서 언급했던 황금 의자를 이용해 구심점을 만들고, 채찍과 당근을 모두 써가면서 아칸족 씨족들을 복속시키기 시작했던 것이다. 특히 당시 기존의 패권국이던 덴키라 왕국에 대한 아샨티족들의 반감이 심했기에 이를 교묘히 이용해 아샨티인들을 모두 통일할 수 있었다.

오세이 투투 1세는 1701년 페이야세 전투에서 마침내 덴키라를 무릎꿇리는데 성공, 직후인 1701년 독립을 선포했다. 독립을 선포한 오세이 투투 1세 앞에 놓인 최대 과제는 반-덴키라라는 기치 아래 하나로 뭉쳤던 아샨티 연합이, 덴키라가 사라진 이후에도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유지시키는 것이었다. 오세이 투투 1세는 기껏 만들어놓은 연합을 깨고 연합의 군주에서 다시 일개 씨족장 수준으로 돌아갈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는 대신관 오콤포 아노키예의 도움을 받아서 느슨한 아샨티 연합을 하나의 통일왕국으로 발전시키는 데 성공했고, 아샨티 연합은 아샨티 왕국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 팽창주의적인 '아샨티 제국'으로 발돋움했다.

오세이 투투 1세가 죽자 1718년 '오포쿠 와레 1세'가 즉위했다. 오포쿠 와레 1세는 아버지를 본받아 끊임없는 확장 정책을 펼쳤고, 아샨티 제국은 가나 공화국 영토를 대부분 포괄하는 상당한 크기의 제국으로 성장했다.

2.3. 전성기

파일:코피투투1세.jpg

아칸 주의 느슨한 연합의 강점을 깨달은 오세이 투투는 주변 아칸 그룹의 중앙 집중화를 강화하고 중앙 정부 내에서 사법 제도의 권한을 확장했다. 그렇게 이 느슨한 작은 도시 국가 연합은 거대한 왕국으로 성장했고 결국 국경을 확장하려는 제국으로 성장했다.

새로 정복된 지역은 제국에 합류하거나 종속국이 될 수 있는 선택권이 있었다. 오세이 투투의 후계자인 오포쿠 웨어 1세는 가나 영토의 대부분을 정복하며 국경을 확장했다.

한편 17세기 중반에 다양한 유럽 세력들이 금 무역에 진출했고, 대표적인 것이 포르투갈이였다. 그렇게 하여 건설된 것이 포르투갈령 골드코스트. 한편 포르투갈이 쇠망하자 네덜란드는 네덜란드령 골드코스트를, 스웨덴 제국과 덴마크-노르웨이는 각각 스웨덴령 골드코스트와 덴마크령 골드코스트를 세웠다. 또한 17세기에 들어서 금 무역과 함께 대서양 노예 무역이 이루어졌다.

2.4. 무역의 중심지

파일:가나지도였는디그뭐였다라.jpg
그렇게 포르투갈을 시작으로 골드 코스트는 유럽 밖에서 유럽 군사 건축의 가장 높은 집중도가 되었다. 때때로 아칸족들은 또한 유럽인들이 지역 정치 당국과 상업적 동맹을 맺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에 빠졌다.

종종 복잡한 이러한 동맹은 가장 가까운 동맹국을 입대하거나 설득하여 라이벌 유럽 항구와 아프리카 동맹국을 공격하거나, 반대로 유럽인을 국가 간 전쟁에서 용병으로 모집하거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외교관으로 모집하려는 다양한 아프리카의 강대국을 포함했다.

요새는 건설되고, 버려지고, 공격되고, 점령되고, 팔리고, 교환되었고, 많은 장소들이 유럽 국가들과 경쟁함으로써 요새화된 위치를 위해 한 번에 선택되었다.

네덜란드 서인도 회사는 18세기의 대부분을 운영했다. 1750년에 설립된 '상인들의 영국 아프리카 회사'는 이러한 유형의 여러 초기 조직의 후계자였다.

이 기업들은 기업들이 무역 활동을 추구하고 다양한 수준의 정부 후원으로 각각의 관할권을 방어함에 따라 새로운 시설을 건설하고 유인했다. 스웨덴과 프로이센의 단명한 모험이 있었다.

덴마크인들은 골드 코스트에서 철수한 1850년까지 머물렀다. 영국은 19세기의 마지막 분기까지 모든 네덜란드 해안 요새를 소유했고, 따라서 그들을 골드 코스트에서 지배적인 유럽 세력으로 만들었다.

17세기 후반, 골드 코스트의 정치 내의 사회적 변화는 전쟁의 변화로 이어졌고, 금 수출 및 노예 수입 경제에서 주요 지역 노예 수출 경제로의 전환으로 이어졌다.

파일:가나무억지두.jpg

일부 학자들은 골드 코스트의 통치자들이 수출 시장을 위한 노예를 획득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확장 전쟁에 참여했다는 전제에 도전했다. 예를 들어, 아샨티 제국은 주로 제국의 통제 하에 있던 영토를 진정시킨 후 하위 왕국으로부터의 공물 지급을 요구하고, 무역로, 특히 내륙과 해안을 연결하는 무역로에 대한 접근을 확보하기 위해 전쟁을 벌인 것이다.

골드 코스트에 대한 노예 공급은 전적으로 아프리카의 손에 있었다. 노예 무역에 종사하는 다양한 아칸 족의 왕과 같은 대부분의 통치자들과 개별 지역 상인들도 노예 무역에 종사했다. 상당수의 노예들도 그 지역의 여러 나라에서 데려와 중개인에게 팔렸다.

3. 역대 아샨티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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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제2대 제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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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이 콰드워 오코아위아 오세이 크와메 판인 오포쿠 포피예
제7대 제8대 제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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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제14대 제15대
프렘페 1세 프렘페 2세 오포쿠 와레 2세
제16대
오세이 투투 2세 }}}}}}}}}

4. 매체에서 등장

게임 도미네이션즈에서 아샨티 왕국의 보물인 아샨티 쿠두지가 전설 유물로 등장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설 유물/아샨티 쿠두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영국의 식민지가 된 이후인 1935년부터 사용했다.[2] 아칸족의 하위 집단으로 여겨지는 아브론(브롱)족이 세운 국가로 후에 아샨티 제국으로 흡수되었으며 현재 가나의 보노 주, 보노 동부 주, 아하포 주 지역이다.[3] 아샨티 및 다른 이웃 아칸족 국가들을 지배하던 국가로 페이야스 전투에서 아샨티에게 패배한 뒤 아샨티 제국의 속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