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3 11:48:54

아슈칸 데자가

아슈칸 데자가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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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32727><colcolor=#ffffff> 알 라이안 SC No. 11
아슈칸 데자가
اشكان دژآگه | Ashkan Dejagah
본명 세예드 아슈칸 데자가
Seyed Ashkan Dejagah
출생 1986년 7월 5일 ([age(1986-07-05)]세)
이란 테헤란
국적
[[이란|]][[틀:국기|]][[틀:국기|]]
|
[[독일|]][[틀:국기|]][[틀:국기|]]
신체 조건 182cm / 체중 79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우측 윙어,우측 미드필더
유소년 클럽 테니스 보루시아 베를린 (~2000)
헤르타 BSC (2000~2003)
소속 클럽 헤르타 BSC II (2004~2007)
헤르타 BSC (2004~2007)
VfL 볼프스부르크 (2007~2012)
풀럼 FC (2012~2014)

알 아라비 SC (2014~2016)
VfL 볼프스부르크 (2017)
VfL 볼프스부르크 II (2017)
노팅엄 포레스트 FC (2018)
트락토르 사지 FC (2018~2021)
알 샤하니아 SC (2021~2022)
풀라드 FC (2022~)
국가대표 59경기 11골 (이란 / 2012~2019)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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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란의 축구선수. 테헤란 태생이나 어린 시절 독일 베를린으로 이주하여 독일에서 자랐으며, 독일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선수이다. 2009년에 열린 유럽 21세 이하 축구선수 챔피언십에 독일 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2009년 고트비 감독에게 이란 대표팀 승선을 제의받았으나 당시 소속팀에 집중한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했고, 2011년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의 제의를 받아들여 이란 대표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

파일:Dejagah_wolfsburg.jpg
어린 시절 독일 베를린으로 이주했으며 축구 역시 지역팀인 헤르타 베를린에서 시작하였다. 2004년 헤르타 2군과 1군을 오가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처음엔 별로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으나 2004-05 분데스리가 시즌 개막전에서 VfL 보훔을 상대로 헤르타에서 5분 교체 투입으로 프로 데뷔전을 시작으로 2005-06 시즌에 2군 경기에 23경기에 출전해 12골 2도움으로 팀내 최다 득점자가 되었으며 06/07 시즌에는 1군으로 분데스리가 22경기 1골 4도움을 포함해 종합 25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하였다.

시즌 후 2007년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여 첫해 리그 31경기 8골 3도움 종합 36경기 9골 3도움이라는 좋은 활약을 했으며 팀이 분데스리가 우승한 두 번째 시즌에도 주전으로 활약했는데 리그 27경기 3골 3도움 종합 38경기 4골 8도움의 기록이었다.

2009-10 시즌부터는 아르민 베 감독이 부임하자 자리를 잃어 활약상이 저조해지기 시작한다.

2011-12 시즌 펠릭스 마가트의 감독 복귀와 함께 그는 자신의 기량을 찾았고 리그 26경기 3골 10도움 종합 27경기 3골 10도움으로 다시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잡았다. 2012-13 시즌에는 자신의 어린시절 꿈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자 펠릭스 마가트는 그의 잔류를 희망했으나 결국 뜻을 받아들이며 볼프스부르크 종합 158경기 20골 23도움을 뒤로 한채 결국 잉글랜드 풀럼으로 이적하게 된다.

2012년 8월 31일, 데자가는 3+1 계약으로 풀럼에 합류했으며, 알려진 바에 따르면 250만 유로에 전 볼프스부르크 팀 동료인 사샤 리에테르와 재회했다.
이란인 선수로는 안드라니크 테이무리안카림 바게리에 이어 3번째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하였는데 그는 10월 20일 아스톤 빌라 FC를 상대로 홈에서 20분을 남기고 교체출전으로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11월 10일 첫 선발 출전했으며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과의 새해 첫날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선취골을 어시스트 하여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2013-14 시즌 12월 4일 토트넘에게 풀럼에서의 데뷔골을 넣었고 풀럼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풀럼에서의 2시즌 동안 활약은 프리미어리그 43경기 5골 6도움 종합 49경기 6골을 6도움을 기록하고 2014년 카타르 알 아라비로 이적, 2016년까지 뛰었고 현재 소속팀 없이 개인훈련중이다.

16-17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 친정팀인 VfL 볼프스부르크와 6개월짜리 단기 계약을 맺었다. 추후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한경기도 뛰지 못하고(정확하게는 2팀의 1경기만 뛰고) 이후 연장계약없이 팀을 나오게 되었다.[1]

2018년 1월 31일 노팅엄 포레스트 FC 이적이 확정되었으며 현재 이란의 트락토르 사지 FC에서 뛰고있다.

3. 국가대표 경력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독일의 연령별 대표팀을 쭉 거쳤으며, 2012년 이란 성인 대표로 데뷔를 치렀다. 21세에 독일 국가대표로 뛰었던 데자가는 원래는 더 이상 이란 국가대표로 뛸 자격이 없었는데 2009년 7월 FIFA 규정이 변경되면서 그가 이란 국가대표로 뛸 수 있게 되었다. 12월 말, 이란의 압신 고트비 감독은 카타르에서 열린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에서 이란 대표로 뛰는 것에 대해 데자가에게 접근했지만, 그는 소속팀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에 집중하고 싶었기 때문에 거절했다.

2011년 9월 21일, 그는 카를로스 케이로스에 의해 이란 국가대표로 픽업되며 그는 2012년 2월 29일 카타르와 월드컵 예선에서 데뷔전에서 2골을 넣으며 데뷔골을 신고했다. 이후 2014 브라질 월드컵 명단에도 포함되어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며, 2015 아시안컵에서도 출전하였다. 2018년 월드컵에도 명단에는 들었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다만 2019년 아시안컵에서는 주전 자리를 되찾았다.

4. 플레이 스타일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를 오가는 선수로 발재간이 좋고 볼 키핑력이 좋은 편이다. 주력도 괜찮은 편이다.

이 선수가 이란 국가대표에 합류하면서 자바드 네쿠남의 중장거리 패스나 수비진에서 한번에 찔러주는 롱패스 등에만 의존하던 이란의 역습 패턴이 상당히 다양해졌다고 볼 수 있는데, 일단 키핑력이 되기에 공을 안전하게 상대 진영까지 옮길 수 있고, 데자가 본인의 드리블 실력이 좋은 편이라 크랙으로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는 능력도 갖추었기 때문이다.

5. 여담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준결승에서 일본만 이겼으면 우승했을 것이라면서 아쉬움을 표했다. #


[1] 헤르타 1군-볼프스부르크 분데스리가 통산 158경기 19골 22도움, 종합 192경기 21골 27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