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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1년 11월 6일부터 1991년 11월 28일까지 방영한 KBS 2TV 수목 미니시리즈. 윤명혜 작가가 같은 해 3월에 낸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며 부모의 이혼으로 혼자 떨어진 조카를 입양한 중년 여성 임기주의 시각으로 고아들의 국제 입양을 다뤘다. 극본은 허숙, 연출은 정을영 PD, 조연출은 고영탁 PD, 기술감독은 신영춘, 야외촬영은 김동휘 & 박강순, 편집은 한만웅, OST 작/편곡은 임택수 등이 각각 맡았다. 총 8부작.
노현희와 김정난[1]의 데뷔작이기도 하며, 한국예술 외에 MTM아카데미와 현대드라마연기예술원 원생들이 엑스트라로 출연하기도 했다. 종영 후 2020년 12월 22일부터 29일까지 KBS 유튜브 채널 KBS 같이삽시다에 업로드되었다.
2. 등장인물
- 임기주: 김영애 / 김혜선(청년기)
- 승호: 이병헌
- 임 변호사: 신구
- 정영숙
- 박주아
- 승호의 어머니: 엄유신
- 양택조
- 신용규
- 남윤정
- 안해숙
- 이제신
- 김복희
- 김소원
- 조재훈
- 선동혁
- 최용욱
- 임영식
- 김선영(1961년생)
- 황선정
- 김선영(1976년생)
- 류용진
- 양영준
- 유병한
- 이문환
- 강재일
- 김대환
- 김지예
- 이선용
- 김정난
- 손현주
- 배도환
- 노현희
- 이춘식
- 김하균
- 손호균
- 양재원
- 김준모
- 윤진호
- 유가영
- 윤관용
- 윤성은
- 김정균
- 박현정
- 방숙례
- 이현정
- 박지혜
- 이지형
- 서학
- 송종원
- 조은덕
- 고경숙
- 유루나
- 박삼순
- 여운국
- 윤영아
- 이정후
- 김진만
- 이주희
- 유순철
- 맹호림
3. 여담
- 정을영이 이병헌에게 독설을 날린 것으로도 유명한데, 심지어 제작진 앞에서 이 작품은 나의 데뷔작이자 은퇴작이라고 삼창을 시켰다고 하는데 이병헌은 자신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독설을 날린 것이라 생각하며 버텼다고 한다. 2013년 3월 11일자 SBS의 힐링캠프에서 정을영 감독에게 그때 왜 그런 말을 하셨냐고 물어보니 학교도 나름 괜찮은데 나왔고 똑똑한 것 같아서 연기말고 다른 걸 했으면 하는 진심이었다는 답을 듣고 오해를 풀었다고 한다.
- 작가 허숙은 이 작품을 계기로 연속극을 집필하게 된다.
- 1992년에는 지나친 비속어 남발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1] 당시 '김현아' 명의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