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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2TV에서 1995년 5월 10일부터 1995년 6월 29일까지 방영되었던 드라마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달리던 김원준과 류시원이 공군사관학교 생도로 출연해 장교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드라마다.
전형적인 스토리는 한국판 탑건을 표방하며 따라가고 있지만 할리우드 영화랑 비교하자면 스케일을 비견 할 수는 없다. 김원준이 직접 부른 박진감 넘치는 오프닝곡이 유명하다. 링크
다시보기 서비스는 과거에 "콘팅"을 통해서 제공하였으나, 2017년 6월 30일자로 콘팅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공식적으로 다시 보려면 KBS 미디어에서 DVD나 USB를 구입하여 시청해야 한다.
2. 출연진
- 김원준 : 박찬영 역 - 공군사관학교 생도(3학년 → 4학년) → 소위 → 중위
- 류시원 : 강기훈 역 - 공군사관학교 생도(3학년 → 4학년) → 소위 → 중위
- 손창준 : 나대기 역 - 공군사관학교 생도(3학년 → 4학년) → 소위 -> 중위(관제장교)
- 하환근 : 홍영식 역 - 공군사관학교 생도(3학년 → 퇴교) → 연극배우
- 나한일 : 차인철 역 - 공군사관학교 훈육관(대위) → 비행교관(소령)
- 나현희 : 노영주 역 - 공군사관학교 의무대 간호장교(중위 → 대위)
- 이본 : 홍연송 역 - 공군사관학교 도서관 사서
- 염정아 : 박윤정 역 - 찬영의 이복 여동생
- 한인수 : 공군사관학교장(중장) 역 - 연송의 아버지
- 안해숙 : 연송의 어머니 역
- 한정국 : 이 중령 역
- 정운용 : 공군사관학교 생도대장(준장) 역
- 김하균 : 교육운영위원(중령) 역
- 이원발 : 교육운영위원(중령) 역
- 현석[1] : 강 장군(중장) 역 - 공군 예하 항공전단장
- 김준모 : 배기동 역 - 공군사관학교 생도(4학년) → 중위(정비장교)
- 이병욱 : 공호성 역 - 공군사관학교 생도(1학년)
- 김서형 : 김 소위 역 - 공군사관학교 간호장교(소위)
- 유승봉 : 한 교수 역 - 공군사관학교 항공역학 담당교수(소령)
- 박웅 : 찬영, 윤정의 아버지 역
- 허진 : 찬영의 계모, 윤정의 친모
- 박주아 : 기훈의 어머니 역
- 이정웅 : 민항기 기장(공군사관학교 출신) 역
- 황준원
- 문수진 : 현수 / 김은영 역
그 외 다수 출연
3. 줄거리
드라마 초~중반부에서는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생활상을 그리고 있다. 드라마 후반부터는 조종사로서 거듭나는 과정을 다룬다. 소위 임관 후 초등 비행훈련 과정에서 고난을 겪지만 무사히 훈련을 마치고 중등, 고등비행훈련까지 수료하며 꿈에 그리던 빨간 마후라를 목에 두르고 드라마는 막을 내리게 된다.4. 여담
- 1995년 6월 29일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서 지상파 3사 KBS1, MBC, SBS 뉴스특보로 인해 KBS2 정규방송은 그대로 방송되었다. 그러니까 최종회 방송분이었다.
- 드라마 방영 후 공군사관학교 지원률이 증가하였다.
- 그 당시에는 흔치 않았던 연상연하 커플을 다루고 있다. 생도 김원준이 간호장교인 나현희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지만 나현희는 생도 훈육관이었던 나한일과 극 중에서 결혼한다.
- 공군사관학교 2학년 진급을 앞둔 1학년 생도들[2]을 대상으로 선배 생도들이 장난과 함께 치르는 망토 착복식이 드라마에서도 나온다.
- 공군사관학교 졸업식 및 임관식 장면이 나오는데 중간에 방영 당시 대통령이었던 김영삼의 연설 장면이 나온다. 물론 김 전대통령이 특별 출연한 것은 아니고 자료화면이 나간 것이다. 거기서 나온 말은 "친애하는 졸업생 여러분!!! 더 넓은 창공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극중 졸업식 및 임관식 대상 기수가 43기 였는데 공교롭게도 촬영당시 1995년이 바로 실제 공사43기 생도들의 졸업 및 임관하던 해였다.
방영 전 주요 출연자들 교체라는 잡음에 시달렸고, 담당 PD(문영진) 신상 문제, 출연진 중의 한 명인 류시원의 촬영 도중 갑작스런 교통사고 (1995.2.6) 등으로 물의를 산 데 이어 여러 차례의 간접광고로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그래서 잘만 출연하던 김원준과 같은 방을 쓰던 룸메이트인 주연급 류시원이 고향에 있는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잠시 휴가를 내어 사관학교에서 잠시 사라지는 스토리로 빠졌다.
게다가 담당 PD였던 문영진은 여자 탤런트 황모 양을 드라마에 출연시켜달라는 부탁을 받아 출연시킨 혐의 때문에 드라마 방영 중이던 1995년 6월 2일 배임수재로 불구속 기소되는 수모를 당했고 문영진은 이듬해 1996년 교양국으로 가게 되었다.
당시 주목받는 연기자로 꼽혔던 하환근은 이후로 별다른 활동이 없더니 2000년대 이후로는 근황조차 알려지지 않고 있다.
5. OST
| 트랙 | 제목 | 작사 | 작곡 | 노래 |
| 1 | 세상은 나에게 | 채정은 | 김원준 | 김원준 |
| 2 | 슬픈 추억 | 김원준, 나현희 | ||
| 3 | 최후의 그날까지 | 김원준 | ||
| 4 | 나의 하늘 | 김형섭 | ||
| 5 | 기도 | 김원준 | ||
| 6 | 하늘에 닿을 만큼 | 김원준 | ||
| 7 | 세상은 나에게(Dance Ver) | 채정은 | 김원준 | 김원준, 이철원 |
| 8 | 하늘(Instrumental) | - | - | |
| 9 | 비상(Instrumental) | - | - | |
| 10 | Un Reve D'avanc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