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8 01:04:12

아이자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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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제9권 표지에서 발췌.
파일:5oexwp9.png
▲애니메이션 설정화.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진부해요.

4월은 너의 거짓말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야노 아이 / 송하림[1] / 스테파니 셰이.

이 작품의 주인공 아리마 코세이의 동년배 라이벌 피아니스트 아이자 타케시의 여동생.

오빠와 마찬가지로 직업은 피아니스트로 쿠루미가오카 중학교 음악부 1학년이기도 하며, 작중 중반부터 아리마 코세이를 스승으로 두게 된다.

성격은 새침떼기 같지만 외향적이며, 귀여운 외모에 학교에서는 기대도 많이 받고 있다. 특히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지만 정작 본인은 오히려 자신을 이끌어주는 연상의 남자가 취향인 듯하다.

그동안 이야기를 굴러가게 한 미야조노 카오리가 작품 중반부터 입원하며 당분간 출연이 어렵게되자,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인물이다.

2. 작중 행적

오빠 타케시가 라이벌 코세이를 동경하듯, 나기도 오빠를 동경하고 있었으며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게 된 것도 오빠와 같은 길을 걷기 위해서다. 그러던 중 타케시가 2년 만에 복귀한 코세이의 변한 모습을 보고 슬럼프에 빠지게 되자, 뒤를 스토커처럼 따라다니면서 몰래 장난을 치는 등의 테러 행동을 하다가 코세이의 어머니의 친구이자 현재 코세이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는 유명 피아니스트 세토 히로코를 만나게 되고, 자신을 제자로 받아달라고 졸라댄다. 그러자 세토 선생은 일단 승낙한 대신 코세이를 스승으로 삼아 피아노를 배우라는 조건을 달고 나기는 이에 응하여 아리마의 첫 제자가 된다.

초반엔 의외로 엄격한 아리마 코세이의 가르침에 힘들어한다. 특히 학교 축제에서 같이 연탄곡을 연주하자고 코세이에게 제안받은 이후, 그의 경악할 만한 수준의 연습 강도에 질려버리며 슬럼프에 빠졌을 정도. 하지만 축제 본 무대에서는 그 동안 열심히 연습한 것들이 빛을 발하여 수시로 치고 들어오는 코세이와 대등한 연주를 펼치며 훌륭한 무대를 선보이고 연주자의 기쁨을 제대로 맛보며 멋지게 무대를 마무리한다. 처음 만난 날부터 합주가 끝날 때까지 코세이에게 줄곧 본명을 감추고 '아이자토 나기(藍里 凪)'라는 가명을 대고 있었으나 합주 직후 본인의 입으로 직접 본명을 밝힌다.

오빠를 좋아하는 브라콤이지만 코세이에게 두근거리며 콩쿠르 때 누구를 응원해야 할 지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후에 완결화에서 한층 성숙해진 피아노를 치는 아리마를 보며 푹 빠진 듯한 눈치다. 아리마 선생님의 피아노가 되고 싶어.

작중 인물 모두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성장하지만 그 성장이, 특히 정신적 성장이 도드라지는 인물이기도 하다. 애초에 피아노를 시작한 이유가 자신의 오빠인 타케시를 동경해서이며, 피아노를 곧잘 치기는 했지만 프로 연주자를 목표로 하거나 음악적으로 진지한 태도를 가진 것은 결코 아니었다. 처음에 코세이에게 접근할 때는 목적을 가지고 접근한 스스로를 오페라의 유령이라고 지칭하나, 코세이와의 연습, 교감이 이루어지고 연주 도중 '나는 음악에 인생을 바칠 각오가 되어있지는 않지만, 지금 음악을 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있을 수 있고, 그들이 내 음악을 들어준다. 지금은 이것만이라도 괜찮지 않을까?'라며 각성하게 되며, 이는 오빠인 타케시에게도 큰 자극이 된다. 이후 오페라 극장의 무대를 꿈꾸는 크리스틴 다에라고 스스로를 지칭하게 된다.

연재 종료 후 발표된 단편에서는 2년 후 시점이 되어 동급생인 미이케와 여전히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같은 고등학교로 진학한다고.[2] 여담으로 2년 후 모습은 코세이를 휘두르는 말본새며 행동거지, 그리고 직구를 날리는 그 태도까지 마치 카오리를 연상케한다. 단편에서 코세이와 나누는 대화 내용으로 유추해볼 때 차근차근 코세이를 공략 중인 것 같다. 이름으로 부르기, 같이 밥먹으러 가기 등등 '아이자 상'이라는 칭호를 고집하는 아리마에게 3글자보다 2글자가 더 편하지 않냐며 그냥 '나기'라고 부르라고 필사적으로 설득하는 모습이 잠깐 나온다.[3] 자신이 세토 히로코에게 들었던 충고를 미이케의 반주자 '챠다이 에리카'에게 그대로 돌려주는 어엿한 선배의 모습이 나온다.

3. 기타


[1] 한일 성우 모두 내 이야기!!의 아마미 유키카를 맡았다.[2] 미이케와 다투면서 "에스컬레이터로 진학해!", "네가 스토킹 하는 거잖아" 등의 대사가 나오는 걸로 봐선 둘 다 아리마가 다니고 있는 오쿠츠 음대 부속 고등학교로 가려는 것으로 추측된다.[3] 이때 코세이의 대답은 "너희 오빠가 화낸다"였다(...). 당연히 이를 들은 나기는 벌써 그렇게 약해빠져서 어쩌실거냐고 화를 낸다. 그도 그럴게 일본의 문화적 특성상 비슷한 나이의 이성간 요비스테여사친이나 연인일 경우 허용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4] 작중에서 나기와 코세이가 연탄곡으로 연주한 곡은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왈츠' 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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