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너의 거짓말 [ruby(四月, ruby=しがつ)]は[ruby(君, ruby=きみ)]の[ruby(嘘, ruby=うそ)] Your Lie in April | |
장르 | 학원, 음악 |
작가 | 아라카와 나오시 |
번역가 | 최윤정 |
출판사 | 코단샤 학산문화사 |
연재처 | 월간 소년 매거진 |
레이블 | 코단샤 코믹스 월간 매거진 학산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1년 5월호 ~ 2015년 3월호 |
단행본 권수 | 11권 (2015. 05. 15. 完) 11권 (2015. 09. 15.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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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너랑 같은 하늘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익숙해진 풍경이 한층 달라보여.
君と同じ空を見ているだけで 見慣れた光景が違って見える。
君と同じ空を見ているだけで 見慣れた光景が違って見える。
곧 봄이 온다.
너와 만난 봄이 온다.
네가 없는 봄이 온다.
もうすぐ春が来る。
君と出会った春が来る。
君がいない春が来る。
너와 만난 봄이 온다.
네가 없는 봄이 온다.
もうすぐ春が来る。
君と出会った春が来る。
君がいない春が来る。
일본의 음악 만화. 작가는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의 코미컬라이즈로 데뷔한 아라카와 나오시(新川直司). 약칭은 '키미우소(君嘘)'이며 한국에선 '4월구라' 혹은 '4구라'라고 부르기도 한다.
과거 남다른 피아노 연주 실력으로 각종 콩쿠르를 휩쓸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지금은 피아노를 멀리하고 있는 소년 피아니스트가 자유롭고 열정적인 음악을 사랑하는 소녀 바이올리니스트와의 만남을 계기로 다시금 피아노와 마주한다는 Boy Meets Girl 청춘 음악 성장 스토리로, 두 주인공이 서로 공명하며 성장하고, 여기에 주변 동년배 사춘기 소년 소녀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 각양각색 연주가들의 이야기가 더불어 진행되며 작품의 축을 이루고 있다.[1]
2012년 일본 만화대상에 노미네이트(최종 15개 작품 중 13위)되었으며, 2013년 제37회 코단샤 만화상 소년 부문을 수상하였다. 2017년 6월 기준 누계 발행 부수는 500만 부(전 11권).
2. 줄거리
"I met the girl under full-bloomed cherry blossoms, and my fate has begun to change."[2] 옛적에는 신동 피아니스트라 불렸지만 자신을 이끌던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트라우마가 생겨 몇 년 전부터 제대로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된 소년 아리마 코세이의 눈에 비추어진 세상은 여느 또래의 형형색색이 아닌 모노톤의 단조로운 풍경일 뿐이다. 반쯤은 자포자기하고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던 14살 4월의 어느 날, 친구의 소개팅 자리에 인원수를 맞추기 위해 들러리로 불려 나간 아리마 코세이는 그곳에서 개성 넘치는 소녀 바이올리니스트 미야조노 카오리와 만난다. 자기 나름대로의 스타일로 콩쿠르 과제곡을 해석하고 자유분방하게 연주하는 그녀와 교류하며 코세이의 무채색 세상은 모노톤에서 컬러풀하게 바뀌어 나가는데... |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97d2f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212529,#e0e0e0><bgcolor=#97d2fd,#010101><color=#fff,#e0e0e0> 4월은 너의 거짓말 ||
<rowcolor=#fff,#e0e0e0> 01권 | 02권 | 03권 | |||
2011년 09월 16일 | 2012년 01월 17일 | 2012년 05월 17일 | |||
2013년 06월 11일 | 2013년 09월 06일 | 2013년 12월 12일 | |||
2014년 10월 20일 | 2014년 10월 20일 | 2014년 11월 03일 | |||
<rowcolor=#fff,#e0e0e0> 04권 | 05권 | 06권 | |||
2012년 09월 14일 | 2013년 05월 17일 | 2013년 09월 17일 | |||
2014년 02월 26일 | 2014년 03월 26일 | 2014년 06월 10일 | |||
2014년 11월 11일 | 2014년 11월 21일 | 2015년 01월 20일 | |||
<rowcolor=#fff,#e0e0e0> 07권 | 08권 | 09권 | |||
2013년 09월 17일 | 2014년 01월 17일 | 2014년 05월 16일 | |||
2014년 07월 18일 | 2014년 10월 22일 | 2015년 01월 07일 | |||
2015년 01월 30일 | 2015년 02월 10일 | 2015년 03월 24일 | |||
<rowcolor=#fff,#e0e0e0> 10권 | 11권(完) | ||||
2014년 10월 17일 | 2015년 05월 15일 | ||||
2015년 04월 15일 | 2015년 09월 15일 | ||||
2015년 08월 18일 | 2016년 04월 14일 |
코단샤의 월간 소년 매거진 2011년 5월호(4월 6일 발매)부터 2015년 3월호(2월 6일 발매)까지 연재되어 총 44화로 완결되었으며, 단행본은 2015년 5월 출간된 11권을 마지막 권으로 보기 드물게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막을 내렸다.
한국에선 학산문화사를 통해 정식 한국어판 단행본이 발매되었으며, 번역은 최윤정이 담당하였다.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4월은 너의 거짓말/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5. 평가
상당히 흔한 소재와 클리셰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단점을 빼어난 연출력과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으로 커버한 2010년대 들어와서 보기드문 청춘물 명작이라고 평가받는다.[3]히로인, 트라우마로 꿈을 포기한 남주인공등. Boy Meets Girl의 왕도를 따르고 있지만 특유의 작중인물들의 시적인 독백과 작가의 서정적인 문장력, 음악이라는 요소, 삶에 대한 강한 의지와 더불어져 굉장히 감성적인 느낌을 주며 잊지못할 가슴아픈 첫사랑으로 여운을 남기는 점은 흡사 작중에서 언급되는 소설인 이치고 동맹과 국내소설 소나기를 떠오르게 한다.
클래식 소재 음악물로서 호평을 받는 주된 부분은 작중 연주자의 사상이나 내면세계와 직결되는 생동감 있는 연주 장면의 묘사다. 관련 분야에 몸을 담고 있는 전문가들이 어드바이저를 맡거나 실제 홀에서 연주하는 풍경을 촬영하여 작중 연주 장면의 모델이 되는 등 심도 있게 취재하여 제작한 점이 하나의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나마 단점이 있다면 막장부모인 아리마 사키를 지금의 아리마 코세이가 있게 해준 은인으로 묘사하면서 아동 학대를 미화하는 부분 정도.[4]
6. 삽입곡
장르가 클래식 음악물이라서 많은 작곡가의 음악이 삽입되었다.코단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작품 홍보를 위해 작중의 주요 삽입곡을 직접 연주한 영상이 업로드되어 있다.
노다메 칸타빌레를 작업했던 팀이 이 작품에 참여했다고 한다.
주연 4인방은 와타리를 제외하고 모두 클래식을 원곡으로 한 테마곡이 있다. 카오리는 생상스의 론도 카프리치오소의 음을 따온 my truth, 츠바키는 드뷔시의 Clair de lune을 원곡으로 한 For you, 코우세이는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을 원곡으로 한 Sentimental Rain이 존재한다.
- 제2화(제1권):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9번 '크로이처' 제1악장 #
작중 연주자: 미야조노 카오리/실제 연주자: 이케다 리에코(池田梨枝子, 바이올린)
+2화 삽입곡의 모티브로 추정된다.[https://youtu.be/uSC4W1qWMp4?si=yi2Ox0KiUpE1RnFm]
- 제3화(제1권):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 별 변주곡 주제와 제1변주 #
작중 연주자: 아리마 코세이/실제 연주자: 야마자키 카오리(山崎 香, 피아노)
- 제5~6화(제2권): 카미유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Introduction et Rondo capriccioso, Op. 28) #
작중 연주자: 미야조노 카오리, 아리마 코세이/실제 연주자: 이케다 리에코(바이올린), 야마자키 카오리(피아노)
- 제12화(제3권):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제1권 13번 BWV 858 #
- 제12화: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
- 제12화: 프레데리크 쇼팽의 에튀드 작품 번호 10-4 (Étude Op. 10, No. 4) #
작중 연주자: 아이자 타케시/실제 연주자: 스가노 마사노리(菅野雅紀, 피아노)
- 제13화(제4권):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제1권 3번 BWV 848 #
- 제14화(제4권): 쇼팽의 에튀드 작품 번호 25-11 (Étude Op. 25, No. 11 "Winter Wind") #
작중 연주자: 이가와 에미/실제 연주자: 스가노 마사노리(피아노)
- 제16화(제4권):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제1권 15번 BWV 860 프렐류드 푸가
- 제17~18화(제5권): 쇼팽의 에튀드 작품 번호 25-5 (Étude Op. 25, No. 5) #
작중 연주자: 아리마 코세이/실제 연주자: 스가노 마사노리(피아노)
- 제21~22화(제6권): 프리츠 크라이슬러(Fritz Kreisler)의 사랑의 슬픔(Liebesleid) #
작중 연주자: 미야조노 카오리, 아리마 코세이/실제 연주자: 이케다 리에코(바이올린), 스가노 마사노리(피아노)
- 제23~25화(제6~7권):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피아노 독주곡으로 편곡한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Transcription of Kreisler's "Liebesleid" for piano, TN iii/5/1) #
작중 연주자: 아리마 코세이/실제 연주자: 스가노 마사노리(피아노)
- 크라이슬러 원곡의 바이올린과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독주곡이 합체된 사랑의 슬픔 #
연주 팀의 오리지널 프로젝트인 것으로 보인다. 연주자는 이케다 리에코(바이올린)와 스가노 마사노리(피아노).
- 제34화(제9권): 라흐마니노프가 연탄으로 편곡한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장미의 아다지오("Adagio" from Transcription of Tchaikovsky's "The Sleeping Beauty Suite" for piano 4 hands, TN iii/13) #
- 제35화(제9권): 라흐마니노프가 연탄으로 편곡한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왈츠("Waltz" from Transcription of Tchaikovsky's "The Sleeping Beauty Suite" for piano 4 hands, TN iii/13) #
작중 연주자: 아리마 코세이, 아이자 나기/실제 연주자: 스가노 마사노리(피아노), 스가노 카와이(菅野可愛, 피아노)
- 제43화(제11권): 요코야마 마사루 편곡, 쇼팽의 발라드 제1번(Ballade No.1 in G minor, Op.23) (듀엣)[5] #
작중 연주자:아리마 코세이, 미야조노 카오리/실제 연주자: 사카타 토모키(阪田知樹, 피아노), 시노하라 유나(篠原悠那, 바이올린)
7. 옥에 티
- 작중 가장 많은 지적을 듣는 것은 역시 코세이의 어머니다. 코세이의 어머니의 행적이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은 결코 아니지만 코세이의 상황에 대어 보면 불합리할 정도로 과했다는 점에서 개연성에 지적을 듣는다. 작품 후반에서는 코세이도 어머니의 본심을 깨닫고 어머니에게 오히려 죄송한 마음을 품지만 유년기의 어머니의 행적은 그렇게 미화될 선을 한참 넘어 있었고, 그렇게 과하고 혹독하게 반응할 당위성이 있었다고도 보기 힘들다.[6] 죽음을 앞둔 어머니의 마지막 발악으로 공감하고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지만, 묘사가 지나쳤다는 점은 부정하기 힘들다. 특히 코우세이의 고양이를 내다버려서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게 했는데도 코우세이는 어머니에게 반항하지 않는다는 부분에서 그렇다.
- 5화에서 코세이가 이름만 얼핏 들어보고 여태까지 단 1번도 연주한 적이 없는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귀로만 듣고 완벽하게 연주하는 장면이 나온다. 프로 피아니스트들이야 워낙에 많은 곡들을 접해봤으니 몇 번 듣고도 예전에 친 걸 기억할 수도 있겠지만, 트라우마 때문에 2년 동안 피아노를 안 친 코세이가 이랬다는 건 분명 말이 안 된다. 현실에서 이런 경우가 발생한다면 실수가 무조건 나오는 건 기본이고, 원음을 연주하는 바이올린과 맞춰서 반주를 넣는 것도 매우 힘들다.
여기까지는 작중 흥미로운 장면을 연출하기 위한 만화적 과장이라고 억지로 넘어갈 수 있지만, 중반엔 악보도 없이 연주하는 말도 안되는 모습이 나온다(...) 코세이가 이것까지 가능한 초특급 천재라면 극 초반에 나오는 지옥의 연습량이 말이 되지 않으니... 즉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
- 41화에서 카오리가 링거를 꽂고 있는 걸 볼 수 있지만, 이어지는 옥상 장면에서는 링거가 없다.[7]
- 미야조노 카오리는 코우세이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그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이를 위한 방법은 매우 마키아벨리적이다. 카오리는 와타리에게 자신이 죽더라도 그저 스쳐지나가는 여자로 여기고 잊어버릴 것이라 판단해 접근한다. 하지만 마지막 화에서 와타리는 오히려 카오리를 잊지 않고 상처를 받는다. 카오리는 물론 코우세이를 치유하고 다시 피아니스트로 일어서게 하기 위해 그랬다는 숭고한 이유였으나 성경을 읽기 위해 촛불을 훔친것과 같다.
8. 미디어 믹스
8.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4월은 너의 거짓말/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8.2. OAD
2015년 5월 15일 출간된 원작 마지막 권은 TV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스태프가 제작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MOMENTS'를 동봉한 한정판과 일반 출판물이 같이 발매되었다. 수록 내용은 코세이와 만난 후 크게 변화한 어린 타케시와 에미의 일상을 그려낸 사이드 스토리. 특설 사이트8.3. 소설
원작자 아라카와 나오시의 표지 일러스트 |
'소설 4월은 너의 거짓말: 여섯 명의 에튀드(小説 四月は君の嘘 6人のエチュード)'라는 제목으로 2014년 11월 17일 출간. 저자는 치하야후루, 어린이 경찰, 겁쟁이 페달, 머나먼 시공 속에서 4 등의 소설판을 집필한 토키우미 유이(時海結以).
다섯 명의 메인 캐릭터인 카오리, 츠바키, 료타, 타케시, 에미와 주인공 코세이 사이에 있었던 이야기들을 담아내며, 원작에서 미처 그려내지 못한 에피소드들도 게재된다.
작중 나오는 소설 이치고 동맹은 문서 참고.
8.4. 영화
자세한 내용은 4월은 너의 거짓말(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8.5. 뮤지컬
자세한 내용은 4월은 너의 거짓말(뮤지컬)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 작가인 아라카와 나오시가 이 작품을 그리게 된 계기는 '바이올리니스트 소녀를 한 번 그려보고 싶어서'라고 한다.
- 일본의 청춘소설 이치고 동맹을 오마주한 작품이다. 작품 후반부에서 이치고 동맹 소설이 직접 나오고, 이치고 동맹이 작품 내 주인공에게 영향을 끼치기도 하고 소설의 내용 전개와 상당히 비슷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치고 동맹 문서 참고.
- 2015년 연말 후지TV에서 방영한 '1류가 질투한 굉장한 사람'에서 원피스의 작가 오다 에이치로가 질투한 만화로서 소개 되었다. 오다가 인터넷에서 '재밌는 만화'로 검색해서 1, 2권만 읽을 생각이었는데 너무 몰입한 나머지 원고 마감 시간이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도 모르게 전권을 읽어버렸다고 한다. 만화로서 가장 표현하기 힘든 음악 장르를 '들리는 음악'처럼 훌륭히 표현했다고 평했다.
- 불멸의 연인을 참고했을 가능성이 크다. 베토벤은 어린 시절 가정폭력과 학대의 피해자이자 비범한 음악가였고, 청각을 잃었으며, 연인과의 이별에 대한 슬픔을 회고했다.
10. 외부 링크
- 작품 소개 및 간행물 일람 페이지(코단샤 코믹 플러스)
-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
- 애니메이션 공식 트위터 계정
- 애니메이션 웹 라디오 사이트(온센)
- 노이타미나 라디오 사이트(온센)
- 실사 영화 공식 사이트
- 실사 영화 공식 트위터 계정
[1] 코멘터리에서 성우들도 서로 완벽하지 않은 소년소녀들이 서로를 지탱해주며 함께 성장해가는 줄거리가 감동적이라는 말을 한다.[2] 4월은 너의 거짓말 제목 로고 밑에 나오는 영어 문장이다. "나는 활짝 핀 벚꽃 아래의 (아래에서) 그 여자아이를 만났고, 내 운명은 변하기 시작했다." (벚꽃 아래의 여자아이나 벚꽃 아래에서 만났다 두 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3] 뻔하고 정석적인 클리셰를 정석적으로 활용한 모범적인 사례를 교과서라고 평가하는 것과 비슷하다[4] 물론 그녀가 시한부 상태라 마음이 조급했다는 건 다소 감안해야 하지만, 코세이에게 향한 학대는 매우 심각했던 수준이다. 그래도 완전한 악인은 아닌것이 최소한의 죄책감은 가졌다는 것이며 자기 자식의 미래를 생각했다는 것이다.[5] 앨범에 공식적으로 수록된 곡은 아니다.[6] 먼저 본인이 유명 피아니스트였고 코세이의 아버지도 멀쩡히 살아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코세이가 당장 가난에 시달릴 상황도 아니었고, 코세이는 이미 누구보다 뛰어난 실력자였던 만큼 학대에 가까운 취급과 도를 넘은 레슨을 받을 필요도 없었다.[7] 간호사를 불러서 빼달라고 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