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Grand Theft Auto Online/문제점 및 비판/스토리 문제
개별 문서/문단이 있는 GTA 캐릭터 및 스토리별 비판 및 논란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3D 세계관 | HD 세계관 | |||||
빅터 밴스 | 무디맨 | 타니샤 클린턴 |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 | 더 프로페셔널즈 | 메리웨더 | ||
GTA 온라인의 스토리 문제 (산 안드레아스 용병들 - 프로젝트 전복 임무) | |||||||
: 독립 문서로 등재된 논란 및 비판 |
1. 개요
Grand Theft Auto Online의 등장인물인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에 대한 비판을 다룬 문서.2. 비판
약 10년 만에 온라인에 재등장하면서 팬들을 놀래키며 스토리 모드를 즐겨온 유저들에게 팬 서비스를 선사하며 반가움을 표시하게 했지만, 정작 출시하고 보니 결과적으로 극에 달한 락스타의 억지 감성이 말아먹은 캐릭터로 나와 안 좋은 쪽으로 충격을 안겨주었다.
3. 캐릭터 붕괴
스토리 모드 에서는 정신과 의사에 불과한 캐릭터 였지만 로스 산토스 마약 전쟁에서는 갑작스럽게 다른 인물로 봐도 될 수준으로 캐릭터가 급변해 개인용 무장 병력을 가진 비정하고 거만한 마약사범의 사업가로 등장하고 , 자칭 구원자 및 Nerd , 사이비 교주로 캐릭터성이 붕괴되어 "네가 왜 거기서 나오냐?"는 비판을 듣고 있다. 특히 마지막에도 죽는것도 아니고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 식으로 끝나서 찝찝하다는 반응도 많다.4. 억지스러운 개연성
마지막 투여 스토리에서 제시되는 여러 단서들을 보면 일단 그가 차린 프리드마인드 제약회사 자체는 합법적인 제약 업체는 맞고, 목적 역시 범죄활동 같은 게 아니라 정말 순수하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들[1]을 위해 약물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돈도 벌고 프리드랜더 본인 딴에는 사회를 치료한다는 의도로 활동하는 것도 맞긴 하다.아무래도 위대한 LSD를 존나 안전하게 바꾸려고 프리드랜더가 라브랏을 납치한 것 같지? 절대 안 되지. 우리 제품을 처방약 따위에 처넣는 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야.
My guy thinks he can kidnap Labrat and use him to pump out some Supa Save version of our incredible acid? No fuckin' way. If there's one place our product doesn't belong. it's inside a goddamn prescription bottle.
풀리건즈 트룹 갱단이 프리드마인드를 소탕하는 이유도 일단 첫 만남부터 다짜고짜 총을 들고 습격해 와 라브랏을 납치한 짓에 대한 악감정도 있지만, 체크인 미션에서 댁스의 라는 대사를 들어 보면 감히 자기들의 비법으로 만든 LSD를 멋대로 개량해서 치료용으로 쓴다는 것에 대한 약간의 괘씸죄(...)도 있다. 이 대사를 뒤집어 말하자면, 프리드랜더의 목적은 정말로 정신적인 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LSD 개량 및 확보였을 뿐이지 마약 판매나 세계 정복 및 리셋으로 신세계의 신 놀음 같은 것이 아니라는 말.My guy thinks he can kidnap Labrat and use him to pump out some Supa Save version of our incredible acid? No fuckin' way. If there's one place our product doesn't belong. it's inside a goddamn prescription bottle.
문제는 그 좋아 보이는 의도도 심한 광기에 뒤틀렸다는 것인데, 그 치료수단이랍시고 사용하는 것이 신체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는 엄연한 마약인 LSD 인 데다가, 자기들 딴에는 이 사회의 정신 건강을 치유하는 큰 그림이라는 명목으로 그걸 위해서랍시고 정상적인 제약회사 겸 치료 서비스 회사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불법으로 온갖 군용등급 자동화기들과 공격 헬기를 구해다가 직원들을 무장시키고 불법적인 무력행사까지 벌이는 시점에서 이미 이 인간이 운영하는 프리드마인드 제약사는 정상적인 제약 겸 치료 서비스 제공 회사의 범주를 이미 진작에 넘어섰다.
거기다 당장 이 인간이 본편에서 마이클 드 산타를 상대로 기껏 상담 자체는 그럴듯하게 해 놓고도 결국 마지막에 가선 헛다리나 짚어대는 돌팔이 같은 인간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 프리드랜더가 "개량' 했다는 LSD에 정말로 치료 효과가 있을지도 결코 장담할 수가 없다. 사실, 위에서 서술했듯 스토리 모드 기준 2년 전(2011년)까진 마이클에게 내린 약물 처방은 부작용이 매우 심해서 중단했고, 댁스가 "프리드랜더는 치질같은 놈이지만, 그놈 약이 생각보다 괜찮으니 털어야겠다."고 한걸 보면, 치료용으로는 부적합하고 약쟁이들 빠는 용도로는 적합한 약인 것으로 보인다.
5. 총평
캐릭터 전반적으로도 심히 억지스러운 컨셉, 어설픈 오마주로 퀄리티를 말아먹었고, 그것도 개성이 전무해서 무디맨에 버금가는 최악의 캐릭터라는 평이 많다.
[1] 프리드랜더 본인의 대사로 보면 주로 돈 많은 부유층 위주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