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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 아커만 | 미카사 아커만 | |||
케니 아커만 | 쿠셸 아커만 | 미카사의 아버지 | 미카사의 어머니 |
통칭 | <colbgcolor=#fff,#1f2023>아커만 할아범 (Grandfather Ackerman) | ||
본명 | 불명 | ||
성별 | 남성 | ||
출생 | 1월 22일 | ||
신장 | 182cm | ||
체중 | 58kg | ||
가족 | 손자: 케니 아커만 손녀: 쿠셸 아커만 외증손자: 리바이 아커만 | ||
성우 | <colbgcolor=#fff,#1f2023>카나오 테츠오 | ||
마크 스토더드 (Mark Stodd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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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로 리바이 아커만의 외증조부이다.2. 작중 행적
케니와 쿠셸의 할아버지이자 리바이의 외증조부로 미카사한테는 친척 할아버지뻘인 조상이다. 리바이와 눈매 및 이목구비가 굉장히 비슷한 노인으로, 리바이와 그의 친모인 쿠셸은 이 사람을 많이 닮은 듯하다. 케니의 회상에 등장했을 당시에는 이미 늙고 병들어 편안히 안식을 취할 날만을 기다리며 병상에 누워 있는 상태였다.죽기 직전까지 멸문을 앞두게 된 아커만 일족 전체의 미래에 대해 노심초사하고 있었으며, 평생껏 아커만 일족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자신의 부모에게서 들은 왕정의 숨겨진 비밀을 함구하면서 살았으나, 왕정에 자유를 빼앗기고, 여기저기에서 터전을 잡지도 못하고 전멸 직전까지 이르게 된 현실을 보고는 일족을 위해 어떻게든 쏟아 부은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 버렸음에 깊이 탄식했다. 훗날 왕정 쿠데타가 완전히 종료된 이후 케니는 "인간 모두가 무언가에 미쳐 살지 않고서야 버틸 수 없었다."라는 깨달음을 얻고 치명상으로 죽어가는 무렵, 침대에 누우며 조용히 허공을 응시하는 할아버지를 회상하면서 그가 '아커만 일족의 노예로 살아왔었다.'라고 평가했다.
케니에게 죽기 전 아커만 일족이 왜 그토록 왕정에게 찍혀서 탄압받게 되었는지에 대한 알고 있는 모든 진실을 들려주었다. 동시에 케니로부터 오래 전 헤어진 손녀 쿠셸이 지하도시의 유곽에 취직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증손주를 임신했다는 사실까지 전해 듣는다. 그 이후 케니가 아커만 일족 전체를 대표해 월 시나의 레이스 귀족 가문으로 위장해 있던 정통 프리츠 왕가를 물색하고 복수하러 떠난 무렵에는 이미 병세가 악화되어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