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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 아커만 | 미카사 아커만 | |||
케니 아커만 | 쿠셸 아커만 | 미카사의 아버지 | 미카사의 어머니 |
쿠셸 아커만 クシェルㆍアッカーマン Kuchel Ackerman | |
<colbgcolor=#000000> 통칭 | 쿠셸 아커만 (Kuchel Ackerman/クシェルㆍアッカーマン) |
이명 | 올랭피아 (Olympia/オランピア) |
성별 | 여성 |
직업 | 월 시나 지하도시 창관의 매춘부 |
나이 | 20대 초중반 ~ 30대 중반으로 추정 |
생년월일 | 790년대 5월 20일 (추정) |
신장 | 164cm |
체중 | 43kg |
가족 관계 | 조부: 아커만 할아범 오빠: 케니 아커만 아들: 리바이 분가 쪽 먼 친척: 미카사의 아버지, 미카사 아커만 |
1. 개요
만화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로, 리바이의 어머니이자 케니 아커만의 여동생이다.현재 시점에서는 오래 전에 사망한 고인이기도 하고 케니와 리바이의 과거 회상 속에서 몇 번 등장하는 인물로 한 번도 대사를 치는 장면이 없다. 따라서 아커만 일족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애니메이션판에서도 성우가 없다.
2. 성격
본편에는 케니와 리바이의 과거 회상에서 얼굴만 등장해 서사와 대사조차 없기 때문에 성격은 가늠하기 힘들지만, 아들 리바이에게는 모성애가 강한 자애로운 어머니였던 모양이다. 창관의 손님과 낳은 사생아이지만 낙태하라는 케니의 권유도 거절했을 정도로 리바이를 자신의 아들로 여기며 사랑과 헌신을 담아 키웠던 듯하다.그가 유독 홍차를 애정하는 것도 전부 어머니 쿠셸의 영향이다. 살아 있었으면 그녀에게 효도하려 했을 거라는 작가의 언급과 모든 사람에게 틱틱대며 반말을 쓰는 리바이가 유일하게 '어머니'라고 존칭을 쓰는 인물인 만큼 리바이가 어머니를 사랑했음에는 틀림없다.[1]
3. 작중 행적
아커만 일족 종가 출신으로 손위 형제로는 케니 아커만이 있었다. 위로는 아커만 일족을 어떻게 해서든지 프리츠 왕정으로부터 구해 주려 했던 할아버지가 있었고, 그 외 친척으로는 가문의 분가 혈족들이 있었다. 현 왕정 체제에 의해 극심한 억압을 받는 가문속에서 결국 가출하여 할아버지와 오빠, 친족들과 이별한다.그녀의 오빠는 비슷한 시기 지하도시에서 절단마 케니로서 중앙 헌병만 100명 살해한 이름만 들어도 간담이 서늘해질 포악한 갱스터이자 연쇄 살인귀로 악명을 떨치고 있었는데, 생이별한 동생이 걱정되어 수소문을 거듭한 끝에 간신히 재회한다. 이 무렵 원하지 않게 손님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던 그녀에게 동생의 미래를 염려해 몇 번이고 낙태할 것을 제안했지만 거절했다. 결국 케니는 동생의 고집을 꺾는 걸 포기하고 그 후 몇 년 간 찾아오지 않았다.
그 후 쿠셸은 혼자서 아들을 출산하고 그 아기의 이름을 리바이라고 이름 붙이고 그를 키웠다. 그러나 결국 몇 년 못 가 그녀는 병으로 사망하고 만다.[2] 그녀의 사후, 아들 리바이는 케니 아커만이 데려가 한동안 키우게 된다.
이렇게 리바이의 생모, 케니의 여동생이라는 점만 빼면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인물이었지만 새로 공개된 번외편이자 35권인 '악동'에 의하면 홍차를 좋아한 듯 보이며 즐겨 마시곤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