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물=, 물리=, 파일=아쿠아커터.gif, 한칭=아쿠아커터, 일칭=アクアカッター, 영칭=Aqua Cutter, 위력=70, 명중=100, PP=20, 효과=압력을 가한 물을 칼날처럼 분사해서 상대를 베어 가른다. 급소에 맞기 쉽다., 성질=비접촉, 성질2=베기)]
9세대에서 새롭게 등장한 사이코커터 계열 기술. 급소 확률이 높지만 기본 위력이 시저크로스 보다 낮은 70이고, 물 타입 물리 기술의 경우 위력이 더 좋고 풀죽음 확률도 있는 안정적인 폭포오르기도 있고 반동기지만 위력이 뛰어난 웨이브태클이 있어서 일반적으로는 대전에서 쓰이지 못할 기술이다. 그나마 비접촉 물리기라는 특수성이 있어서 접촉 기술에 반응하는 특성이나 도구로부터 자유롭지만 이 점만으로는 대전에서 활용되기 어렵다.
거기에다가 배우는 포켓몬이 그리 많지 않은데 엘레이드, 웨이니발 계열, 가비루사만이 자력으로, 유전기로는 대검귀 계열과 윽우지만 배운다. 이마저도 웨이니발은 전용기 아쿠아스텝이 있고, 윽우지는 특성 발동을 위해 다이빙이 반 필수라 쓸 이유가 없다.
하지만 나머지는 전부 예리함 특성을 보유하고 있기에 폭포오르기나 아쿠아브레이크보다 강하고 웨이브태클보다 안정적인 물 타입 자속기[1]로 활용할 수 있다. 엘레이드의 경우 자속 보정을 받지 못하고 다른 우수한 베기 기술들[2]도 있어서 필수적으로 채용하는 기술은 아니지만 견제 기술폭을 늘려주는 좋은 선택지라 할 수 있다.
[1] 대검귀는 셸블레이드가 있지만 명중률과 PP가 불안정하며, 가비루사와 엘레이드는 물 타입 베기 기술을 원한다면 아쿠아커터밖에 선택지가 없다.[2] 특히 타점이 거의 겹치고 아쿠아커터를 반감으로 받는 어써러셔를 잡아낼 수 있는 리프블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