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kureyri 아퀴레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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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장 | |
| 국가 | <colbgcolor=#fff,#191919> |
| 지역 | 노르뒤를란드에이스트라 |
| 면적 | 138㎢ |
| 인구 | 19,893명 |
| 인구밀도 | 144.15명/km² |
| 지역번호 | 6000 |
| 우편번호 | 600, 601, 602, 603, 611, 630 |
|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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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부 아이슬란드의 수도"라는 별명을 가진 아퀴레이리는 부동항의 중요한 항구이자 어업 중심지이다. 레이캬비크에 이어 아이슬란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권이자 다섯 번째로 큰 도시이지만, 인구는 제2의 도시라는 호칭이 무색할 정도로 겨우 2만 명밖에 안 된다.[1]도시의 랜드마크는 아퀴레이리 교회인데, 레이캬비크의 할그림스키르캬가 凸자 모양이라면, 아퀴레이리 교회는 凹자 모양으로 대조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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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퀴레이라르키르캬(Akureyrarkirkja) 성당 |
2. 기후
세계 최북단 수도인 레이캬비크보다도 위에 있는 도시지만 지리적 요인으로 인해 비교적 온화한 기후[2]를 가지고 있다. 아퀴레이리 주변 지역은 북극권에서 불과 100km 정도 떨어져 있지만,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따뜻한 기후 중 하나이다. 다만 일조량은 일년 평균 1,029시간 정도 밖에 되지 않으며 11월~2월 사이에는 거의 햇빛이 들지 않는다. 강수량 또한 488mm로 레이캬비크(843mm)에 비해 훨씬 적다.3. 경제
지역 경제는 어업이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다른 산업 및 비즈니스 서비스도 시작되었다. 노동력의 20%가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한다.아이슬란드의 5대 어업 회사 중 2개가 아퀴레이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데, 이 이유 중 일부는 부동항 때문이다.
4. 방언
이곳 사람들이 쓰는 아이슬란드어 억양은 레이캬비크와 다른 경향을 보인다. 가장 큰 특징은 거센소리가 단어 중간에서 된소리로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5. 교통
5.1. 공항
아퀴레이리 공항은 아이슬란드 4개의 국제공항 중 하나이자 북쪽에 있는 유일한 국제공항이다. 현재 주로 국내선용으로 사용되며, 계절별 정기 국제선과 그린란드의 네를리트 이나트행 항공편이 연중 운항된다. 아이슬란드 항공에서 하루에 몇 차례 레이캬비크로 운항하는 국내선을 제공하고 있다.5.2. 도로
링로드라 불리는 아이슬란드 1번 국도를 통해 390km 떨어진 레이캬비르를 포함하여 다른 도시와 연결되어 있다. 1번 국도는 주로 왕복 2차선이지만, 포장되어 있다. 인구가 적은 내륙 하이랜드로 가는 도로는 비포장 도로뿐이다.2018년 12월, 바들라헤이디 터널이 개통됐고, 덕분에 미바튼 호수까지 거리가 16km 줄었다.
6. 스포츠
6.1. 축구
7. 여담
[1] 2023년 기준, 대한민국의 최소 인구를 가진 시는 태백시인데, 태백시조차도 인구가 약 4만 명 정도는 된다.[2] 1월 평균 기온이 -1.5도 정도로 대전광역시와 비슷하다. 하지만 7월에도 11도 정도로 서늘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