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3:19:54

아크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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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아크리드 목록
2.1. 소형2.2. 중형2.3. 대형2.4. 초대형2.5. 미분류

1. 소개

Akrid

게임 로스트 플래닛 시리즈에 등장하는 외계 생명체.

인류가 3번째로 테라포밍한 행성인 EDN-3의 토착생물이다. 지능은 없고 외관은 곤충과 절지류를 생각나게 하는 생물로서, 사람 크기만한 것부터 거대한 돔 크기의 아크리드도 존재하는 등 크기가 다양하다.

저온의 행성인 EDN-3에 살다보니 몸 어딘가에 열을 저장하는 기관을 가지고 있는데, 이곳이 약점이다.[1] 생명이 다하게 되면 몸에 지니고 있던 열에너지를 내뿜고 얼음처럼 되어버리거나 숯과 같이 검게 변해 부서지고 만다. 이 열에너지가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보니 거주구역 붕괴 후 도망친 사람들이 아크리드를 사냥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들이 바로 스노우 파이레츠(국내 로컬명 설적)라 불리는 사냥꾼들이다.

따지고보면 이들에게 인간은 악당들일 것이다. 멋대로 남의 별에 눌러앉더니 거주구역 넓힌다고 생존을 위협하고 몸에서 에너지까지 빼았으려 드는 지독한 악당들. 이들의 습성 열에너지에 반응하고 쫒아 흡수해대는 것 같아 같은 T-ENG를 쓰는 인간도 습격한다.

멀티플레이시에는 아크리드 VS 인간 모드도 있다. 인간의 체력이 450인데 아크리드는 2500으로 차이가 크지만, 인간은 바이탈 슈트에 탑승할 수 있고, 여러가지 무기가 있다. 근데 아크리드가 몰아 치면 회복할 틈도 없잖아?

2. 아크리드 목록

2.1. 소형

EDN-3에서 최하위 먹아사슬에 속하는 개체들, 공통적으로 하나만 있을 경우 무장한 인간에게도 쉽게 무력화되지만 수가 모이면 무장한 인간을 버겁게 만든다. 인게임에서는 앵커 발사로도 데미지가 박힌다.
  • 트라이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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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지구 바다에 살던 삼엽충 같이 생긴 군집으로 살아가는 부유형 소형 아크리드, 다리처럼 보이는 부분이 날개가 되어 비행능력을 얻었다는 설정. 앵커나 머신건 1방에도 터지는 가장 약한 종이라 큰 위협은 되지 않으나 급강하 공격은 매우 아프다. T-ENG가 없으면 2방이면 골로 간다. 때때로 고도를 낮춰 공격을 걸어 온다. 많은 수가 모이면 생각하지 못한 피해를 받게 될 가능성이...사실은 없다.(10마리가 한 대상에게 몰리지 않는한.)

    엑스 트루퍼즈에서도 체력이 약한 것은 여전하지만 실탄 계열 무기에 버티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신 에너지계 무기에 약하다.

    한편 이 트라이리드들은 본능인지는 몰라도 Over-G와의 친화력이 매우 강하다고 한다. 로스트 플래닛 2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Over-G가 소멸할 때 어마어마한 무리의 트라이리드가 Over-G를 향해 날아가는 씬을 볼 수 있는데,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Over-G를 향해 날아가는 행동은 친화력이란 단어조차 모자란 강한 무엇인가가 있는 듯.
  • 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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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라이리드와 같이 군집으로 살아가는 삼족형 소형 아크리드, 머리로 추정되는 두부와 다리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약점은 머리 부분.
    인간과 같은 정도의 사이즈로 세 방향으로 벌리는 입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시 입을 벌리고 돌진한다. 다리 끝이 뾰족해서 벽타기는 물론 천장에 매달릴 수 있다. 혼자 있을 땐 위험을 느끼면 제 스스로 도망가지만, 대량으로 모이면 쪽수로 공격한다. 한 번에 복수의 세파이아를 상대로 할 필요가 있는 것도 적지 않은데 특히 2에서는 환경에 의해서 진화한 아종이나 변이종이 존재한다.

    입을 벌릴 때 수류탄을 던지면 물고 입을 닫아서 폭사한다.

    3에선 점프를 하게 되며 총알을 피한다! 정확하게는 몸체를 숙여서 총알을 피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뿐이다.
  • 시드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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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산지대에 사는 세피아의 아종, 공격과 방어적인 목적으로 폭발성 탄환을 뱉는다. 세피아와 같은 크기지만 2에서는 크기가 2배로 불어났다.

    엑스 트루퍼즈에서는 상대를 마비시키는 전격탄을 발사한다.
  • 볼 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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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세피아와 같이 화산지대에 사는 세피아의 아종, 머리 부분에 방어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자폭한다.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파괴하기 때문에 폭발에 휘말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2에선 따뜻한 곳이 많아져서 좀 더 흔해졌고 자폭 피해가 더 쎄졌다. 3에선 세피아보다 더 많은 체력을 지녔고 개돌하지 않고 엄폐한 플레이어를 향해 공격한다.

    엑스 트루퍼즈에선 해당 종의 특성에 맞게 화염 속성으로 공격하며, 사망 직전에는 폭발하여 피해를 입힌다. 화속성 무기로 공격해 없앨 경우는 터지지 않는다.
  • 젤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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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둥 떠 다니는 해파리형 소형 아크리드, 인간에게 아무 위해가 없다지만 이 상태에서만 위해가 없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젤리온으로 변하기 때문.
  • 파라젤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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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둥 떠 다니는 것은 젤라이트와 똑같지만 자폭이 기본 공격으로 붙어 있으며 감전 피해를 입힌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파라젤리온으로 변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매우 성가진 존재.
  • 피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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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에서 살아가는 소형 아크리드, 트라이리드와 같이 하나만으로는 힘을 못써 쪽수로 상대하는 개체. 2에선 에피소드 1 한정으로 무적이며 이들 근처에 가까이 가면 미친듯이 물어뜯어 체력을 대폭 깎아버린다.
  • 타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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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에 등장하는 호전적인 4족 보행형 소형 아크리드, 매우 빨라 근접시 큰 피해를 입게 된다. 페이스 허거, 헤드크랩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구조를 보면 입이 2개 있는데 하나는 소화기관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히벤과는 공생관계.

    희귀종으로 '알비노 타르카'가 존재한다. 이걸 10마리 잡으면 업적이 해금된다.
  • 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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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에 등장하는 매우 빠른 비행형 소형 아크리드, 날개를 이용해 전기충전을 하며 기습공격을 주로 한다.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고 군집해서 다니기 때문에 꽤 신경써야 하는 적. 외형으로 봐선 전작에 등장한 라이비의 선조쯤 되는 개체로 추정된다.
  • 볼제론 / 라이제론
    엑스 트루퍼즈에 등장하는 부유형 소형~대형 아크리드, 주변의 서멀 에너지를 흡수해 체력을 회복하거나 거대화를 하기 때문에 굉장히 골치아프다. 체력이 일정 이하가 될 경우 거대한 폭발을 일으키며 사망. 볼제론의 경우는 화염 속성이지만 라이제론의 경우는 전기 속성이다.
  • 윈디브
    엑스 트루퍼즈에 등장하는 사막 지형에서 출몰하는 샌드웜 형태의 소~대형 아크리드, 성체와 유아체 두 종으로 구분되며 성체는 소아체의 10배 정도의 크기를 자랑한다. 지면에 숨은 뒤 튀어올라 공격하는 것이 주요 패턴. 약점은 입 안이나 이 약점을 열기 위해 필요한 와이어드 액션을 넣기 어려운 상대기도 하다.

2.2. 중형

인간이 맨몸으로 상대할 수 없는 개체들, 개체 간의 화력 차이가 여기서부터 벌어지기 시작한다.
  • 제넷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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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지형 아크리드, 한 자리에 고정되어서 집중공격하거나 수류탄 한방이면 쉽게 터지나 방어기제로 소형 아크리드를 소환한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올수록 소환하는 딜레이가 더 짧아진다. 제넷사가 위치한 장소의 기후에 따라서 트라이리드, 세피아, 시드세피아, 볼세피아를 무한으로 생산한다. 2에서는 크기가 좀 더 커져서 크라이아티스나 라이비같은 중형 아크리드를 무한으로 생산하는 제넷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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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2에서의 모습은 1과 비교했을 때 꽃봉오리같이 생긴 형태를 띄고 있는데 EDN-3에 퍼져있는 모든 제넷사는 Over-G의 일부분이라는 설정이 붙어있다.

    3에선 둥지 부분에 이빨과 턱이 생겨서 좀 더 무시무시한 외형을 지녔다.
  • 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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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벌레가재를 합친 것처럼 생긴 중형 아크리드, 6개의 다리로 얼음과 눈 그리고 진흙을 팔 수 있다. 꼬리 부분을 제외한 신체 부위는 단단한 갑각으로 뒤덮여 있다. 원거리에서는 롤링 어택을 시전하고 근거리에서는 찍기 공격을 한다. 롤링 어택 후의 딜레이를 이용해 후방공격하거나 앵커로 꼬리를 고정한 후 공격해야 한다.

    엑스 트루퍼즈에선 생체병기로 개조되지 않고 길들여진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청림적의 족장급이 탑승하기도 한다. 원래는 이 종 하나 뿐이었으나 프론티어 아카데미의 비밀 개량으로 인해 각 속성의 동고(콜동고, 볼동고, 라이동고)가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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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에서는 롤링 어택의 거리가 더 길어져서 '여기까지는 안 오겠지?'라고 생각하다가 큰코 다칠 수 있으며 설사 옆으로 살짝 피해도 롤링 어택 도중 방향이 틀어진다. 전작보다 상대적으로 공략하기가 까다로워 보이겠지만 롤링 어택 시전 전에 황소처럼 땅을 긁는 모션이 있어서 미리 대비할 수 있다.
  • 크라이아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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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귀와 비슷하게 생긴 중형 아크리드, 평소에는 얼음바닥에 있다가 자기가 있는 장소에 열 에너지가 감지되면 위로 솟아나와 공격한다. 약간 휘어진 긴팔로 공격하는데 휩쓸기 공격이 꽤 넓은 공격범위를 가지고 있어 상대하기 까다롭다. 약점은 꼬리 부분이지만 공격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양 팔의 관절부위를 노려 쓰러트린 뒤 와이어드 액션으로 약점부위를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법이 좋다. 개틀링 건을 장비한 바이탈 슈트를 이용하면 양 팔의 관절을 쉽게 파괴할 수 있다.

    하이브를 기반으로 한 사회구조를 가졌는데 이 개체에는 여왕이 존재한다. 하지만 암컷이 어떻게 생겨나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아서 유전적인 변형이나 매우 운좋게 암컷으로 진화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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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니즈 에디션에서의 모습, 2의 모습을 기반으로 했고 색상이 검은색이 아닌 갈색이라 외형이 어떻게 변했는지 확연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2에서 보여준 크라이아티스는 덩치도 전작에 비해 더 커졌다. 환경변화로 인해 외형이 변이된 형상으로 앞발이 사라지고 외골격이 좀 더 흉악한 모습으로 변했다. Over-G에 있는 제넷사에서 무한으로 생성된다.

    엑스 트루퍼즈에선 아종으로 화염 속성의 볼 크라이아티스가 있다.
  • 고어 크라이아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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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이아티스의 아종으로 원본보다 훨씬 더 위험한 개체, 약점이 모두 외골격으로 보완되어져 있으며 총알을 가볍게 튕겨낸다. 집중공격하면 외골격이 파괴되기는 하지만 그 동안 공격을 모두 피해야 한다. 또한 긴팔을 휘두르면서 앞에 있는 모든 것을 쓸어버리는 광역기도 존재하는지라 상대하기 매우 버겁다. 로켓같은 중화기를 이용하면 외골격을 한방에 파괴할 수 있으며 EM 레이저를 이용하면 6초 동안 스턴되어서 그동안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 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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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라이트가 성장한 모습, 충격을 받으면 자폭한다. 머리 부분을 쏘면 플레이어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다리를 쏴야만 영향을 받지 않게 된다. 젤리온이 젤라이트를 생성하기 때문에 수가 불면 매우 위협적인 적.
  • 파라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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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젤라이트가 성장한 모습, 몇 마리가 공격하면 바이탈 슈트를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려 바이탈 슈트 한정으로 매우 위협적인 적. 2에선 해저에서 사는 개체가 등장한다.
  • 라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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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상 중형이지만 크기는 동고의 절반이라 사실상 소형 아크리드인 개체, 말벌과 비슷한 모양이 이동 속도가 매우 빠르다. 또한 맞으면 감전되는 침을 발사하는데 근접공격시 이 침을 내놓고 빠르게 돌진한다. 날개를 모두 없앨 경우 무력화되며 약점은 머리와 복부 부분.

    여담으로 외형이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랑고스타와 비슷하다.
  • 니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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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산지대에 서식하는 중형 아크리드, 전갈과 비슷한 모양이지만 꼬리 부분이 늘어나서 안 맞을 거리라고 생각하다가 큰코 다칠 수 있다. 또한 활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래쪽으로 피했다해도 금세 쫓아온다. 꼬리 부분이 약점으로 이 곳을 파괴하면 무력화된다.

    2에서는 네백에 의해 생체병기로 개조되는 바람에 원본은 등장하지 못한다.
  • 스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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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처럼 생긴 중형 아크리드, 적이 접근하거나 공격당하면 폭발하는 포자를 날린다. 파괴해도 금방 재생되기 때문에 사실상 오브젝트다.
  • 보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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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족보행하는 중형 아크리드, 단독으로 등장하지 않고 최대 5마리의 보도그가 튀어나와 몸통 박치기와 강력한 발차기를 날린다. 플레이어가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몸통 박치기를 날리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려야 체력을 많이 안 깎아먹는다. 더미 수류탄을 이용하면 이를 약간이나마 방지할 수 있게 해준다. 약점은 눈으로 신체 구조상 눈을 보호할 수 없기 때문에 산탄총이나 중화기로 박살낼 수 있으며 또한 화염방사기로 시원하게 불태워버릴 수 있다.
  • 델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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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어처럼 생긴 중형 아크리드, 매우 긴 촉수 한개가 있는데 이 촉수가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겸한다. 촉수라는 특징 때문에 피했다고 해도 특유의 흐느적거리는 모션때문에 언제 공격당할지 모른다게 가장 큰 특징. 간혹 촉수에 잡히면 다른 플레이어가 구해줘야 되는데 구해주지 못하면 잡아먹힌다. 이때 입을 공격하면 플레이어를 뱉어내 구해줄 수 있다. 해저에서도 등장해주시는데 이땐 다리부분을 공격해야 제대로 잡을 수 있다.
  • 데보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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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플2 에피소드3-2의 보스, 창백한 외형을 가졌으며 단단한 외골격을 가진 중형 아크리드다. 사막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진화된 개체로 눈이 없는 대신 부채처럼 생긴 귀가 움직임을 감지한다. 움직이는 물체가 있으면 앞에 뭐가 있든간에 무조건 돌격하며 이 점을 이용해 쉽게 공략할 수 있겠지만 귀를 펼치면 두 발로 일어서 주변에 초음파같은 소리를 내뿜음과 함께 공기를 들이켜 반향정위로 주변 사냥감을 확인안 뒤, 회피가 불가능한 음파공격인지 압축공기인지 모를 원거리 공격을 날린다. 즉, 제대로 공략하려면 최소한 2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붙어있어야 한다.

    이 보스를 공략하려면 뭉쳐다니지 말고 뒤돌아보지 말고 달리지 않아야 한다. 움직임을 감지하는 특성상 예측 플레이가 필수적이기 때문, 그리고 한가지 더 절대로 첫번째 건물에 자리잡지 말것. 첫번째 건물은 음파공격[2]에 의해 파괴되기 때문에 재수 없으면 팀이 전멸한다.

    이례적으로 중형임에도 보스로 등장하는데 다른 중형보다 훨씬 큰 체격과 능력과 난이도를 보여준다.
  • 다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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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플2 에피소드4-2에 등장하는 중보스, 척추와 꼬리쪽이 약점인데 맨몸으로는 도저히 상대할 수 없어서 바이탈 슈트로 사살해야 되는데 이것도 물어뜯기 몇방이면 바이탈 슈트가 고철이 되기 때문에 환경적인 요소를 이용해야 한다. 절벽에 부딪치면 낙석에 의해 스턴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야 공략할 수 있다.
  • 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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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플3에 등장하는 포유류형 중형 아크리드, 늑대처럼 무리지어 공격하는데 불의의 습격으로 쓰러트릴 수 있지만 몸에 있는 2개의 꼬리를 이용해서 무력화시킨 후 습격하기도 한다. 플레이어의 체력이 낮으면 QTE를 통해 깨물기 직전 단검으로 저항하는 모션이 있다. 약점은 머리와 꼬리.

    참고로 EDN-3에 처음으로 이주한 식민지인들은 식량사정이 녹녹치 않아 이 개체를 식량 자원으로 삼았다는 설정이 있다.
  • 스완카
    군로 무리의 우두머리, 군로보다 더 강력한 근접공격을 날린다. 공격 패턴과 약점은 군로와 공유한다.
  • 와드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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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플3에 등장하는 도마뱀형 중형 아크리드, 암수 구별이 제대로 되어 있는 몇 안되는 개체로 빨간색이 암컷, 파란색이 수컷이다. 4~10마리씩 무리지어 이동하며 플레이어와 만났을 경우 암컷은 산성액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반면, 수컷은 플레이어를 몸통 박치기로 공격하고 은엄폐하는 것을 반복한다. 눈이 이마에 달려있고 왜소한 생김새 때문에 약해보이는 모습이지만 죽기 직전까지도 발악하는 무서운 개체다.
  • 갈드록
    엑스 트루퍼즈에서 등장하는 중형 아크리드. 상당한 완력을 가져 충격파 및 돌 던지기 등의 공격패턴을 가지고 있다. 양 팔은 공격을 가해 부술 수 있다. 약점부위는 머리와 꼬리 부분이나 머리를 노리는 건 어렵고 뒤쪽의 꼬리 부분을 파괴한 뒤 공격하는 쪽이 더 쉽다. 전기 속성을 가진 '라이갈드록'이란 아종이 있다.

2.3. 대형

로스트 플래닛 3에서만 등장하는 등급, 초대형으로 분류되는 카테고리-G보다 약하지만 중형보다는 더 강력한 개체들로 1, 2 시점에서는 모두 멸종된 개체들이다.
  • 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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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럼 생긴 대형 아크리드, 유틸리티 리그와 맞먹는 크기를 자랑하며 중화기를 동원하지 않는한 피해를 입힐 수 없는 개체로 약점은 등에 있다. 크라이아티스같이 평소 땐 얼음 바닥 밑에서 생활하다가 열에너지가 감지되면 지상으로 튀어나온다. 또한 크기에 걸맞지 않게 벽타기가 가능하다.

    싱글 플레이에선 미션마다 중보스로 등장하며 거대한 두 집게로 공격한다. 이를 제거할 경우 나머지 4개의 다리로 공격한다.
  • 고어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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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그의 아종, 보그보다 더 단단한 갑각을 가져서 약점을 제외한 모든 부위에 피해를 입힐 수 없다. 거대한 두 집게를 이용해 공격하며 이걸 방패 삼아 몸통 박치기를 펼친다.

    '바일리의 교차로'에서 진행 중인 광물채굴지역에 출몰해 식민지인에게 공포감을 심겨두고 있어서 짐더러 이 개체를 처치하라는 사이드 미션을 받게 되는데 그의 리그와 싸우다가 약점을 집중공격 당해 사망하게 된다.
  • 시에라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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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일드'라는 소형 개체와 공생관계를 맺고 있는 대형 아크리드, 자체적인 공격능력은 없지만 엄마일드가 시에라그즈를 방어해주며 대량으로 나타나 몸통박치기를 펼친다. 외부에 튀어나와 있는 전구같이 생긴 것을 파괴해야 약점이 드러나는 형식이기 때문에 자칫하단 장기전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후 유틸리티 리그에 탑승해서 2차전이 시작되는데 리그를 충분히 업그레이드 했다면 전기 지짐이와 화염으로 지져서 순삭시킬 수 있다.
  • 탄가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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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갈과 거미의 외형을 합친듯한 대형 아크리드로, 근접하면 꼬리를 이용해 연속으로 찍으며 멀리 떨어지면 산성 구체로 공격한다. 꼬리가 약점이라 집중 공격하면 파괴되는데 이때 도망가서 숨는다. 진짜 약점은 단단한 등껍질 안에 있는 곳인데 세밀한 조준을 필요로 한다.

2.4. 초대형

통칭 '카테고리 G',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항상 보스로 등장하는 등급, 가용병력을 모조리 동원해도 다른 아크리드보다 지능이 높아 인간을 엿먹이는 개체들로 보통 전략으로는 격파하기도 쉽지 않다. 로플2에서는 급격한 환경 변화로 인해 동면에 들어갔었던 개체들이 하나 둘씩 깨어나 행성 전역에서 활동하기 시작해 T-ENG를 엄청나게 흡수해대기 시작한다.

사실 이 등급의 아크리드들이 없으면 EDN-3의 환경 자체가 유지될 수 없다. 로플2에서 등장하는 Over-G가 활동하기 시작하면 행성 전체의 T-ENG는 물론 자신이 태울 수 있을 정도의 아크리드를 태운 후 거대한 몸집을 띄우는데 이 상황이 일어나게 되는 상황일 경우 EDN-3가 불모지로 변해 완전히 멸망하며 Over-G는 아크리드가 살 수 있는 환경을 가진 행성으로 끝 없는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걸 네백이 이용하는 것이 바로 프론티어 프로젝트.
  • 고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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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고의 위험한 아종이자 로플1 1면 보스, 동고와는 달리 앞쪽에 2개의 강력한 집게를 가져서 근접하면 매우 아픈 공격을 날린다. 롤링 어택도 보유하고 있지만 이 롤링 어택의 속도가 너무 빨라 벽은 물론 천장까지 타고 갈 정도. 거기에다 한대 맞으면 체력 절반이 깎여나간다. 다행히 맵에 GTF-11 2대가 있어서 이걸 활용하면 충분히 상대할 수 있지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VS 댓수가 한대씩 줄어들고 고돈을 호위하는 동고가 2마리씩 나타난다.

    바이탈 슈트 없이 상대할 수 있는 방법은 일반 수류탄을 쟁여와서 배쪽에다 던지면 알아서 뒤집어진다. 참고로 후반부에는 이 녀석이 졸개화되어서 나온다.
  • 언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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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플1 3면 필드보스, 거대한 애벌레 혹은 장어처럼 생긴 아크리드로 설야 밑바닥에 서식하고 있다. 싸워 처치하는 적이라기 보다는 피해서 도망치는 적으로 등장 할 때 땅을 헤집으며 전용 BGM을 깔고 등장한다. 눈이 없는 대신 더듬이처럼 생긴 부위가 진동을 감지해 바이탈 슈트를 타고 있던 웨인을 습격해 일격에 박살내고 등장한다.[3] 막대한 양의 T-ENG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에너지는 몸에 나있는 종양을 터트리면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물론 이 종양을 터트리지 않고도 체력을 깎아낼 수 있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지상에 있는 동안 측면의 약점방향으로 돌아가기도 거의 불가능하고, 잘 보여주지도 않는 데다가 몸의 측면에 있는 약점을 계속 꿈틀거리는 상태에서 사격하는게 쉽지도 않은 마당에 트라이아드를 마구 소환하는 것은 물론 즉사패턴[4]까지 보유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눈 속으로 사라져 버리고, 일정시간 후에 다시 새 언딥이 리젠된다. 때문에 잡기는 매우 어려우며 야리코미 플레이에 가까운 플레이로 겨우 잡을 수 있다. 사살에 성공할 경우 땅속으로 한 번 사라졌다가 머리부터 올라와 땅으로 축 쓰러진다. 만약 난이도가 높으면 정확히 2분 후면 또 다른 언딥이 나타나게 되어 한번에 2마리의 언딥을 상대해야 한다.

    T-ENG를 대량으로 소비할 것을 각오해야 하지만 종양을 터트리면 100~4000의 T-ENG를 내뱉는다. 또한 트라이아드를 무한으로 생산한다는 것을 이용해 이를 이용한 T-ENG 파밍이 가능하다. 로플2에서는 최종 챕터에서 오버G의 의지에 받들어 중보스로 다시 등장하는데 바이탈 슈트를 일격에 터트리지 않고 트라이아드를 소환하는 패턴이 삭제되었다.
  • 윈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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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플1 5면 보스, 모스라와 비슷하게 생긴 아크리드로 날개에 있는 산란구에서 폭발하는 알을 투하한다. 하지만 알을 투하하는 장소가 항상 같은데다 플레이어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하지 않아 상대하기 쉬운 보스.

    레이저 라이플을 최대치로 충전한 후 약점인 산란구를 집중공략하면 날개가 박살나고 그 다음 몸통을 공격하면 초록색 피를 뿜어내면서 빙산에 충돌하는 컷씬과 함께 사망한다.
  • 라이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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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플1 6면 보스, 라이비가 거대해진 모습으로 거체에도 불구하고 비행속도가 매우 빠르다. 또한 몸통 박치기는 물론 복부에서 고열의 벌침과 폭탄을 투하하고 라이비를 투입시킨다. VS 로켓 런쳐를 이용하면 쉽게 잡을 수 있지만 난이도가 낮다면 VS 레이저 라이플로 잡을 수 있다.
  • 퀸 고어크라이아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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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어 크라이아티스보다 더 큰 몸집을 가진 여왕 개체, 체내에 액화질소를 보유하고 있어서 브레스 한방으로 모든 것을 얼려버린다. 크라이아티스와 같이 약점이 팔일거라 생각하겠지만 이것은 함정, 초재생능력을 소유하고 있어서 팔 하나를 날려도 팔 하나가 다시 자라난다. 진짜 약점은 8개의 다리와 머리 그리고 몸통이라 스플래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무장이나 껌 수류탄을 보유했다면 공략이 상대적으로 쉬워진다.

    10년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로플2 에피1에서도 등장하는데 용병 부대가 이 개체를 상대할 때엔 테라포밍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 1보다 몸집이 작아지고 초재생능력도 사라진 상태로 등장해준다. 아이스 브레스도 등장하긴 하지만 코옵이 기본인 이 게임에선 다른 플레이어가 얼려진 플레이어를 풀어줄 수 있다. 거기에다 숨겨진 길로 가는 루트에선 VS 무장이 있기 때문에 혼자서 상대해야 했던 1보다 더 쉽게 느껴질수도 있다. 역으로 말하자면 다른 사람 도움 없이 혼자서 상대했던 웨인이 진정한 초인이라는 것이다. 2에서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도 초인급이지만
  • 그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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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플1 8면 보스이자 웨인의 아버지를 죽인 원흉, 녹색 눈을 가지고 있어서 심플하게 그린 아이란 이름이 붙었다.(일본판은 미도리메) 어째선지 네백이 도시 돔에 가둬놓고 있었지만 난동으로 인해 억류하고 있던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보스전이 시작된다. 공격은 그다지 강력하지 않지만 약점이 몸통에만 8개, 머리에 4개, 그리고 나중에 등장하는 커다란 부분 1개까지 박살내야 한다. 맵마다 바이탈 슈트가 배치되어져 있지만 땅을 구를 경우 스턴이 된다. 그리고 정면돌파가 자신없어서 뒤치기를 하려고 하면 뒤로 대시한다. 문자 그대로 뒤로 달린다.
  • 텐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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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플1 9면 보스, 거미와 비슷한 거대 아크리드로 볼 세피아를 무한으로 소환하고 안테나를 채찍처럼 쓴다. 약점은 양 다리에 하나씩, 머리에 하나, 볼 세피아를 소환하는 복부에 4개로 다리는 파괴될 경우 순식간에 재생한다.

    2에선 '벌레 채집가' 세력에 의해 포박되어 네백에게 생체병기로 개조당한다. 조종하는 부분이 많고 무장도 기존 바이탈 슈트보다 더 많이 장착해놔서 다른 플레이어의 도움 없이는 처치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
  • 사이자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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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플1 10면 중보스, 촉수괴물같이 생긴 거대 아크리드로 두터운 피부층이 용암으로부터 보호해준다. 몸통 곳곳에 난 돌기는 파괴해도 다시 재생하며 약점은 2개의 감각기관이며 입에 있는 기관인데 를 내밀면 T-ENG를 저장하는 낭종이 보이는데 이곳을 쏴야 감각기관이 튀어나온다. 주의할 점은 10초마다 혀를 넣었다 뺐다하고 감각기관이 하나 파괴되는 즉시 용암탄을 쏘니 공격을 피하면서 중화기의 탄약을 최대한 아껴써야 한다.
  • 고디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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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플2 에피소드1 보스, 데모판에서는 '살라맨더'란 이름으로 등장하는 민달팽이[5] 카테고리G급 아크리드. 정식 명칭이 공개되기 전의 이름 때문에 팬들은 이 녀석을 암냠냠 경(...)이란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주된 약점은 등 뒤에 나있는 작은 가시들로 파괴하면 가시들이 다시 자라난다. 다른 약점은 6개의 다리인데 이 중 2개를 노려 파괴하면 30초에서 1분 가량 스턴된다. 이때가 극딜을 줄 타이밍. 그리고 마지막 약점은 입으로 한번 입이 벌려지면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하지만 체내에서 박살내는 진행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한번 밖에 시전할 수 없고 체내에서 시드세피아와 볼세피아가 플레이어를 가로 막고 흐르는 물에 의해 지속적으로 미끌어지기 때문에 이녀석들의 공격을 받으면 쭉 미끌어져서 바깥으로 나가버리기 때문에 피해를 입히는 정도가 매번 달라진다.(물론 이러지 않아도 되지만....)

    전체 체력에서 절반이 까이면 세 개의 혀를 이용해서 공격을 펼치는 가끔 플레이어를 낚아챈다. 플레이어가 잡혀버리면 이 상태에서 입을 공격할 수 있는데 그 피해는 미미한 수준이다. 또한 체력이 40% 남으면 두 개의 뿔을 이용해 번개를 생성하고 두 다리를 들어 그 거대한 몸집을 바탕으로 밟아버린다. 그냥 접근하는 것 자체로도 피해를 입는데 이 공격은 매우 아프기 때문에 밟기 전에 거리를 두면 되지만 너무 가까이 있다면 점프로 피해야 한다.
  • 아크리드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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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플2 에피소드2 보스, 크라이아티스가 매우 흉측하게 변이된 형태로 E.D.N.3 궤도에 있는 NEOS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처음 등장에 열차포 포신에 목에 달린 다리로 달라붙는걸 굉적이 이걸 열차포로 한발 맞춰서 태스크 포스를 따돌렸지만 이내 다시 깨어나 떨어져나간 목에서 촉수가 자라나며 뒤늦게 도착한 태스크 포스와 싸우게 된다.[6] 양팔을 모두 파괴해도 그새 다시 복구되는 초재생능력에 강화된 갑피를 바탕으로 한 각종 물리적인 공격과 건물을 파괴해서 나오는 잔해를 이용한 공격이 매우 흉악하고 화염을 이용한 공격까지 해서 VS없이는 맨몸으로 깨기가 어렵다. 거기에다 체력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약점 부분을 강화된 갑피로 감싸서 약점에 입히는 피해를 경감시켜서 한방이 강력한 무기로만 효과가 있다.

    엑스 트루퍼즈에선 설정이 변경되어 프론티어 베이스와 테크 베이스가 비밀리에 개량한 아크리드의 유전자 합성종이 되었으며 번개 속성을 가진 칠흑의 생명체로 갑자기 튀어나오면서 등장한다. 약점은 등 위의 돌기이나 보통 때는 열리지 않으며, 양 팔의 관절부에 일정 이상 데미지를 줘 기절시킨 후 와이어드 액션으로 약점을 끌어내서 공격해야 하는 식. 일정 이상 데미지를 입으면 공격 패턴이 추가되며 순간이동이나 소형 새틀라이트 빔과 같은 반칙적인 공격도 막 해온다. 특히 전방 180도 범위로 발사하는 전기구체가 상당히 압박적. 하지만 패턴을 파악하면 그리 어렵지 않은 상대.
  • 레드 아이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Red_Eye.jpg
    로플2 에피소드3 보스, 로플1에 등장한 그린아이와 유사한 개체로 추정되는 카데고리G급 아크리드로 외형은 지엔 모란을 닮았다. 그린아이와 마찬가지로 머리 부분에 붉은 눈이 있어서 별칭이 굳어져 버렸다. 오버 G를 제외하면 여지껏 등장한 아크리드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보스전을 총 2번 치른다.

    1차전은 암인이 탄 기차를 습격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이때의 약점은 입, 진행하면서 열차마다 묶여져 있는 폭발물을 떨어트려 피해를 입혀 열차가 박살나는 것을 저지하는 것이 주된 전투. 체력을 어느 정도 깎으면 매우 큰 폭발물이 있는 곳까지 도달해서 더 이상 도망칠 곳도 없자 GAN-36을 타고 도주한다. 물론 매우 큰 폭발물을 삼켜버려 굉음과 함께 리타이어한다.

    2차전은 굉적이 자기 도시에서 빼낸 열차포를 암인이 강탈하고 난 이후에 다시 등장한다. 이때의 약점은 몸체에 나있는 작은 코어와 복부로 이것들을 열차포로 박살내야 한다. 작은 코어는 열차포로 박살내기엔 너무 작고 열차포 조정하는 일이 혼자서 하기엔 매우 버거운지라 방향 잡지 못하면 장기전으로 가버린다. 볼세피아의 머리를 폭탄 삼아 플레이어에게 잔뜩 날려버리지만 격추시킬 수 있어 한명이 폭탄 격추 담당을 맡으면 공략이 훨씬 쉬워진다.
  • 바이츠텐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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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플2 에피소드5 보스, 로플1에 등장한 텐타일보다 더 큰 크기를 자랑한다. 하지만 약점이 텐카일보다 더 많아서 T-ENG를 잔뜩 모으면 상대적으로 더 쉽게 느껴지는 보스가 된다. 다리와 등에 있는 약점을 공격하면 되는데 체력이 75%로 줄어들면 볼세피아의 머리를 폭탄으로 삼아 잔뜩 쏘게 된다. 단, 레드아이 때와는 달리 격추가 불가능할 뿐더러 육상전함에 장착된 대포는 파괴되면 수리가 불가능해서 속전속결로 끝내야 한다.

    체력이 절반에 다다르면 이제 등 뒤에 올라타 직접 약점을 타격할 수 있게 되며 25%가 되면 입으로 폭탄을 내뱉는다. 대포로 입을 공격하면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히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Hiveen.png
    로플3에 등장하는 초대형 아크리드, 이미지에 나와 있는 모습은 그 일부분일 뿐이고 나머지 부분은 땅 속에 파묻혀져 안 보인다. 총 4차전을 치르게 된다. 버려진 기지에서 1차전, 창고 문을 열때 갑툭튀해서 2차전, 전초기지 바깥 쪽에서 다시 튀어나와 3차전,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틸리티 리그를 탑승한 상태에서 4차전을 치른다. 타르카와는 공생 관계이며 미니 타르카를 폭탄으로 내뱉는다.
  • 구반테
    엑스 트루퍼즈에서 등장하는 초대형 아크리드. 프론티어 베이스에서는 전설의 아크리드로 분류되어 있었으나 그 정체가 드러났다. 주변을 극저온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으며 이 능력 때문에 프론티어 베이스의 학생들이 전멸할 위기에 처하자 퇴치를 결행, 브렌에 의해 저지된다. 약점부는 뿔이지만 그 전에 네 다리에 있는 약점부위를 공격해 무너트린 뒤 뿔을 공격해야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브레스 공격과 지면 충격파 공격을 제외하면 어렵지 않은 상대.
  • 오간트
    엑스 트루퍼즈에서 등장하는 초대형 아크리드. 화산 속에서 살고 있던 아크리드였으나 스브리마톰을 감지하고 활동을 시작, 행성에 위협이 될 거라 판단한 아카데미에 의해 퇴치 명령이 주어지나. 발견했을 때는 주변에 살고 있던 토착 민족인 '염병(炎兵)'욕이 아니다에 의해 빔 캐논 등을 장착한 생물병기로 탄생한 상황이다.(...)[7] 결국 긴기라에 탑승한 브렌에 의해 격퇴되고, 그 에너지는 스브리마톰의 일부가 된다.

2.5. 미분류

소형, 중형, 대형, 초대형에다 속하지 않는 개체
  • Over-G
    로플2의 최종보스, 검은 몸체에 붉은 피부가 특징인 외형이 우로보로스 아헤리와 비슷한 초거대 아크리드로 본체는 붉은 돔. 에피소드3 막바지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E.D.N.-3에 온난화가 일어나 환경이 변화하자 각성해 행성 전체의 T-ENG를 모아놓기 시작했는데 그 속도가 매우 빨라서 사막에 눈이 날릴만큼 기후를 변화시켜버린다. E.D.N-3의 T-ENG를 모을수록 돔이 점점 닫히기 시작하는데 이를 이용하기로 한 신 네벡이 Over-G의 활동을 촉진 시켜 폭주시키고 최종 형태가 되기 직전 위성병기 네오스를 낙하시켜 T-ENG를 일격에 방출시키고 에너지를 쓸어담고는 행성을 버리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8]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at_G_Location.png
    이미지에 보이는 붉은 돔이 본체, 주변에 있는 강처럼 생긴 것들이 T-EN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Over_G_%28lost_planet_2%29.jpg
    오버G의 촉수다. 촉수 하나가 이렇게 크다.

    누가 들어도 정신나간 계획을 실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잔존 네백 병력은 신 네벡에 반기를 들어 주요 위성병기를 포함한 주요 거점을 타격하지만, 설령 네벡의 음모를 막아낸다 하여도 폭주한 Over-G가 급속하게 각성하면 얼마 가지 않아 임계점에 도달해 사망하면 급격한 열에너지 순환과 반동으로 인해 얼어붙은 행성으로 변모하고 말 처지였다.[9] 어찌되었든 폭주중인 Over-G를 토벌해야 했기 때문에 위성병기를 무력화 시킨 네벡 잔존 병력은 E.D.N-3에서 활동하는 모든 설적들에게 네오스의 계획을 막아내고 Over-G를 토벌하자는 호소문을 행성 전체에다 수신했고 계획에 동참한 수많은 설적들이 Over-G에 향해가기 시작한다. 물론 계획을 직접적으로 저지하는 세력은 태스크 포스이긴 하지만 T-ENG를 흡수하면 흡수할수록 검은 몸체가 점차 증식되어 통로가 점점 좁아지는 특성 때문에 다른 세력이 끌고온 열차포와 육상전함으로 저지해야만 했다.

    온갖 방해물을 뚫고 본체에 도달하게 되면 최종형태에 도달하기 전이라 딱딱하게 경화된 피부조직을 파괴해 본체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게 만들어 네오스의 계획을 막아내려고 한다.[10] 중간마다 소환되는 아크리드를 처치하면서 직접 타격시키면 본체가 파괴되면서 활동을 멈출 찰나.....

    새로운 배리어를 급속도로 형성하기 시작한다!! 거기에다 위성이 눈에 보일 정도로 지표면에 추락 직전까지 다가오게 되었다. 클리어가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다는건 아니지만 배리어를 파괴하지 못한다면 클리어를 못할 수도 있다.[11] 네오스의 계획을 저지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사령부는 즉각 퇴각명령을 내리지만 너무 가까이 내려온 끝에 결국 오버G와 충돌해버린다. 하지만 충돌 직전 수많은 트라이어드가 몰려와 추락하는 위성을 막아내 위성이 감속하였고 Over-G는 파괴되었지만 다행이도 열에너지는 폭주하지 않고 주변 환경의 눈과 얼음을 녹이고 다시 온난한 기후를 가져오는 것으로 완전히 소진되며 행성의 멸망을 막아낸다.
  • 미확인 아크리드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Unidentified_Flying_Akrid.jpg
    로플2 엔딩에 등장하는 개체, 오버G가 파괴되고 행성 전역에 T-ENG의 바다가 생겨난 후 어디선가 날아온 아크리드로 카멜롯 팀을 태운 GAN-36 옆에서 날아가고 있었다. 이에 대해 새로운 형태의 트라이어드다 오버G에 있었던 모든 생명의 원천이다는 등 의견이 분분하지만 확실한 답은 안 나왔다.
  • 에름밀드
    로플3에 등장하는 보스. 시에라그즈에 공생하고 있는 소형 아크리드 개체.
  • 누시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Nushi_Concept_Art.png
    로플3에 등장하는 초대형 아크리드, E.D.N-3의 모든 T-ENG를 정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오버G처럼 이 개체가 공격받고 있다면 백혈구처럼 주변에 있는 모든 아크리드가 몰려와 지켜주게 된다. 또한 인간이 자신을 해하는 위험에서부터 지키기 위해 폭풍을 형성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순수한 T-ENG를 얻을 수 있다는 네벡의 생각에 따라 이 아크리드를 생체 발전소로 써먹기 위해 포획한 후 마인드 컨트롤 장치를 만들어 장착시켰지만 마인드 컨트롤을 거부하는 바람에 기지를 난장판으로 만들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이 마인드 컨트롤 장치를 만든 박사는 사망하고 계획이 실패하자 이 개체를 죽이기 위해 전투용 바이탈 슈트 프로토타입을 꺼내기에 이른다.

[1] 노랗게 부어오른 부분이다. 묘하게도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몬스터인 네크로모프 역시 약점부분이 노란 농포이기 때문에 양 게임을 모두 해봤다면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데드 스페이스 3에선 배경이 설원이 되었기에 더 설득력있는 드립이 되었다.[2] 혹은 압축된 공기처럼 보인다.[3] 이동수단으로 가장 빠른 스노모빌형 VS인 GTF-13M Evax가 미션 시작부터 있는데, 이걸 타고 이 미션의 배경인 넓은 벌판을 횡단하려 하면 언딥의 등장과 함께 바로 박살난다. 꼼수로 언딥이 등장하려 하면 곧바로 내린 뒤에 언딥이 지상으로 올라온 뒤에 다시 탑승하여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하면 언딥이 다음번 땅속으로 내려갔다 다시 올라 올 때 파괴되어 매번 똑같은 짓을 반복해야 한다. 또한 즉사공격에는 곧바로 파괴된다.[4] 돌진하여 웨인을 물어 들고 씹어먹는다.[5] 민달팽이의 머리와 도롱뇽 혹은 도마뱀의 몸통을 합쳐놓은듯한 모습이다.[6] 이때 체력은 열차포에 한발 맞아서 전체 체력의 70%만 채워진 상태이며 방어력도 약간 낮아졌다.[7] 아크리드 제어 기술이 네벡에 의해 개발된 게 아니라 토착 민족이 자체 제작한 기술이다![8] 1편의 프론티어 프로젝트처럼 이렇게 방출된 열에너지로 행성을 완전히 열지옥으로 만든 뒤 온도가 가라앉기를 기다려 테라포밍을 하든, 열에너지만 쏙 빼먹고 다른 행성으로 떠나든 다른 행성 거주민들은 몰살이다.[9] 1편 주인공들이 이루어 놓은 온난화 테라포밍이 덕분에 2편 시점에서는 열대기후와 녹지, 사막과 해변도 등장할 정도로 어느정도 사람이 살만한 행성이 되었다.[10] 본체에 도달했을 때 네오스의 위성이 추락하기 시작한다.[11] 한국어 번역이 매우 나쁜편이라 최종 목표로 'GPS를 쏴라'라는 지령이 뜨는데, 무언갈 쏘는게 아니라 열에너지 표피를 벗겨낸 촉수가 재생하기 전에 가까이 다가가 상호작용 버튼으로 GPS를 설치하면 된다. 이 간단한걸 번역 때문에 엔딩을 못보고 열에너지 소진될 때까지 무한 보스전만 몇번씩 반복하는 한국 플레이어가 많이 생겨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