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아현고가도로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Ahyeon Overpass |
한자 | 阿峴高架道路 |
관리기관 | |
서울특별시 | |
개통일 | 1968년 9월 19일 |
철거일 | 2014년 2월 6일 |
아현고가도로의 모습 |
1. 개요
아현고가도로는 1968년 9월 19일 개통한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과 중구 중림동을 잇는 폭 15m, 길이 939m인 왕복 4차로의 국내 최초 고가도로였다.2. 역사
대한뉴스 제695호 <달라지는 서울> 중에서 |
또한, 2004년에는 노후화로 인해 고가도로 통행 중량 제한을 20톤으로 제한시켰다. 2011년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으며 80억을 들여 보수, 보강을 해야하고 유지 관리비가 매년 4억 원 이상 소요될 전망이었고, 고가도로 하부의 교통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여 결국 철거하고 고가도로로 인해 이대역까지만 연결되어 있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하기로 결정되었다. 2014년 2월 6일 15시부터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었고, 2월 8일과 2월 9일 이틀동안 고가도로를 시민에 개방하여 걷기행사를 진행한 후 2월 10일부터 본격 철거에 들어갔다.
철거를 시작한지 한 달이 지난 3월 26일 마지막 교각을 떼내며 완전 철거되었다. 이후 고가가 사라진 자리에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었으며, 그 흔적은 더 이상 볼 수 없다.[1] 국내 최초의 고가도로이며 근대화의 상징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기 때문에 서울역사박물관 경내에 교명주와 표지판 등을 전시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