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3:47:01

악의와 성자의 행진

단행본 36권 File.5~7
애니메이션 일본 301~302화
한국 5기 23~24화

1. 개요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
3. 줄거리4. 범인의 정체 및 범행동기5. 범행 수법6. 에필로그7. 평가8. 여담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에피소드로 단행본 36권에 해당. 마츠다 진페이가 처음으로 언급된 에피소드이다.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

3. 줄거리

도쿄 스피리츠 FC의 리그 우승 기념 카 퍼레이드를 구경 온 소년 탐정단 일행과 히로시 박사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탐정단은 더 가까이 다가가서 비디오 테이프로 촬영하려 하지만, 인파가 너무 몰려서 무리라고 생각하고, 이 때 겐타가 바로 옆에 있는 우체통 위에 올라가서 촬영하자고 말한다. 그렇게 겐타와 미츠히코가 우체통 위에 올라가서 미츠히코는 겐타의 등 위에 선다. 그렇게 촬영을 하는 도중에 어떤 여자가 나타나 미츠히코에게 그런 곳에 올라가면 위험하다고 잔소리를 하는데, 알고보니 사토가 변장한 것이었다.

곧이어 유미, 시라토리와도 마주치는 소년 탐정단 일행. 일 내팽개치고 몰래 퍼레이드 보러온 것이냐고 소년 탐정단이 따지지만, 사실 도쿄 스피리츠의 우승 퍼레이드 현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범죄 예고장이 경시청으로 넘어왔고, 그것이 예전에 겪었던 한 사건과 유사하다고 해서 일반인으로 변장하여[1] 잠복근무 중이었던 것이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주제가 사토와 타카기의 데이트로 넘어간다. 다음주에 데이트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 때 유미와 시라토리 왈, 둘의 데이트 날에 휴가를 낸 사람들이 많고, 심지어는 경시청 총무과에 쌍안경과 통신기기 대여를 신청한 사람도 수없이 많다고 한다.(...) 그런데 시라토리도 그 방해꾼들 중 한 명이다

이 때 때마침 타카기가 변장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변장한 그의 모습에 유미와 시라토리는 크게 당황하고 사토는 갑자기 그의 뺨을 때린다. 그리고 타카기 형사는 변장할 필요 없다는 지령이 내려졌는데 왜 그런 모습을 하고 있냐며 한마디 하고, 변장하지 말라며 살벌한 말투로 말한 뒤 자리를 뜬다.[2] 영문을 모르는 타카기는 유미와 시라토리한테 이유를 물어보는데 그들은 타카기가 변장한 모습이 본청에 배속되기 전 딱 일주일 동안 수사 1과에서 근무하다가 순직했던 그 형사와 닮아서, 그가 떠올라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이후 계속 상황을 지켜보지만 그냥 도쿄 스피리츠의 안티팬의 장난이겠지 싶은 채로 유야무야 넘어가지는 상황. 그 때 타카기의 차량이 갑작스러운 폭파로 파괴되고,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출동한다. 천만다행으로 타카기는 차에 타기 전, 차키를 떨어뜨렸다가 차 밑에 무언가 수상한 종이백이 놓인 것을 발견하고 몸을 피해서 무사했다.[3] 그 와중에 사토는 타카기가 말려든 것으로 오해해[4] 그를 구하려고 안간힘을 쓰지만,[5] 유미가 만류해서 겨우 정신을 차리고, 타카기가 무사한 것을 확인한 뒤에서야 안도한다. 그리고 그 당시 사건에서 접했던 폭탄과는 형태가 다르지만, 그 범행이 경찰을 노린 것이라고 확신하는 메구레.

또 한편, 카 퍼레이드를 촬영 중이던 미츠히코가 비디오 카메라를 잃어버렸지만 테이프는 무사하고, 그 테이프 속 동영상에 범인이 찍혔을 지도 모른다고 언급, 테이프를 경찰에게 건네주고, 해당 영상을 재생하며 폭파범을 잡기 위한 합동 추리가 시작된다. 그러나 영상 속에 찍혀 있는 것은 미츠히코의 다리, 그리고 타카기가 사토에게 뺨을 맞는 모습(...) 뿐.[6] 그런데 그 때 타카기의 뒤로 수상한 사람 두 명이 걸어가는 모습이 찍혔으나, 경찰들은 별로 안 수상해보인다고 말하며, 때마침 미츠히코가 찍은 영상도 종료된다. 그러나 아마 범인이 파기해버린 다른 테이프에 더 자세한 내용이 찍혀있을 지도 모르는 상황.

그런데 그 때, 하이도 공원 앞 공중전화 부스에서도 폭발이 일어났다는 연락을 받은 메구레. 그곳도 우승 퍼레이드의 진행 경로였기 때문에 언뜻 보기엔 도쿄 스피리츠를 노린 범행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흘러간다. 그래서 다른 형사들은 폭발물 발견 및 용의자 확보를 위해 출동하고, 메구레는 타카기에게 미츠히코가 찍은 영상을 분석할 것을 지시하고, 타카기는 본인도 출동하려 하지만, 사토가 만류하고, 사토는 타카기에게 나중에 할 말이 있다는 얘기를 하게 되는데...

또 한편 코난은 범인의 진짜 목적에 의구심을 품는다. 그 때 하이바라가 범인이 아무것도 안 찍혔음에도 비디오에 찍힌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코난은 범인이 안 찍혔기에 테이프를 파기하려고 했다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한다. 그리고 직후 우체통으로 달려가서 무언가 깨달은 듯한 태도를 보인다.

4. 범인의 정체 및 범행동기

이름 불명
범행동기 우체국 돈 갈취
범죄목록 공무집행방해, 불법무기소지죄, 폭발물사용죄, 협박죄, 강도미수죄, 수사혼란죄
(원문)
사토: 이런, 몰랐나보네? 같은 공무원이라도 우체국 직원들은 휴일이 정해져있지만, 우리 경찰들은 24시간 일한다구.
시라토리: 그만두시지. 그런 생각은 현명하지 않으니까 말이야.
(한국어 더빙)
오지인: 어머, 몰랐나보지? 같은 공무원이라도 휴일이 정해져있는 우체국 직원들과는 달리, 24시간 연중무휴로 일하고 있는, 우리 경찰들을 말이야.
백동훈: 포기하시지. 그건 별로 현명한 방법이 아닌 거 같은데.

범인은 퍼레이드나 경찰을 노린 것이 아니라, 우체국의 돈을 노린 것이었다. 그러나 범인들이 우체국에 도달했을 때는 경찰들이 이미 잠복한 상태였고, 사토시라토리가 폭풍간지를 풍기는 말을 하며 범인들을 제압한다.

5. 범행 수법

3년 전의 사건의 폭파범이 꾸민 사건인 척 경찰을 속이려고 그 당시 범인이 했던 방식대로 경시청으로 범행 예고장을 보낸 후 타카기 형사의 차량 밑에 몰래 폭탄을 설치.폭탄의 경우 리모컨식으로 터뜨리는 원격 조종식이었다.

그러나 폭탄을 설치한 직후 미츠히코가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있는 모습, 소년 탐정단 앞에 놓여진 유미의 순찰차를 보고 초조해져서 미츠히코가 가진 비디오 테이프를 파기.

직후 형사들의 시선을 돌리려고 하이도 공원 근처 전화박스에서 폭탄을 터뜨린다.

그리고 우체국의 돈을 훔치려고 우체통별로 회수시간까지 파악해뒀다.

6. 에필로그

이후 사토타카기는 사토가 뺨을 때린 것과 화상 상처 이야기를 하며 분위기를 잡지만, 이내 사토가 자신은 저주받았다며[7] 그냥 평소처럼 동료 경찰로 지내자며 데이트를 포기하고, 타카기 형사는 뭐라고 말하려고 하지만, 결국 그도 "우린 안 어울리니까요 뭐!"라며 받아들인다. 답답하다[8]

그리고 이 에피소드와 관련된 뒷이야기는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 편에서 계속된다.

7. 평가


8. 여담

  • 향후 타카사 커플이 중심이 되는 두 에피소드[9]의 예고편이라 할 수 있는 에피소드이다.
  • 빅 오사카의 팬인 하이바라가 도쿄 스피리츠를 저주하겠답시고 우승 퍼레이드를 보러 왔다 언급하는 것도 은근 백미.
  • 이 에피소드에서 나온 타카기의 변장은 이후 25기 극장판 할로윈의 신부에서 한 번 더 나온다.


[1] 그 당시 사건의 범인에게 얼굴이 들통난 것도 있고 해서 이런저런 이유로 변장을 한 것이었다.[2] 이 때 사토는 눈을 가리고 눈물을 조금 흘린다.[3] 이 직전까지 시라토리가 덤덤한 표정으로 보통 그런 폭발에 휘말리면 죽는다고 말한 것이 의외의 포인트.[4] 유미에게 주의를 듣고, 도로변에 주차해놓은 본인의 차를 다른 곳으로 옮기기 위해 차 쪽으로 갔었다.[5] 이 과정에서 사토는 손에 화상을 입는 바람에 한동안 손에 붕대를 감싸고 다닌다. 그리고 이 때, 마츠다 형사가 순직할 당시 시라토리와 메구레가 만류하는 모습이 스치듯 지나간다.[6] 그 와중에 메구레가 사토가 울고 있다고 말하자, 다른 형사들이 타카기를 죽일 듯이 째려본다.(...)[7] 이유는 본인의 소중한 사람들이 차례대로 사라졌고 더 이상 그런일은 겪기 싫다고.[8] 이 때 전봇대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유미 또한 답답해하고, 유미와 같이 지켜보고 있던 사토 형사 호위단(...)은 유미와 반대로 행복해한다. 어느 건물 옥상에서 지켜보며 안도감과 안타까움을 담은 한숨을 내뱉는 시라토리의 모습과 이후 경시청에서 갑자기 타카기에게 잘해주는 다른 남자 형사들은 덤.[9]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명의 인질, 본청의 형사 사랑이야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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