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2012d><colcolor=#fff> T1 COO Josh | |
안웅기 (Josh Ahn) | |
소속 | T1 C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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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행보3. 평가4. 사건 사고
4.1. T1 프런트의 선수단 상업적 이용 논란4.2. T1 최성훈 감독-LS 코치 영입 논란4.3. T1 팬덤 및 단장의 LCK 공식 트위터 무고 저격 논란4.4. 최우제 이적 관련 진실 공방
5. 기타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현재 T1의 최고운영책임자이다.2. 행보
SBS CNBC 캐스터, 한국경제TV 리포터 경력이 있으며, 2019년부터 T1에 취직하여 존 킴 COO의 별세 이후 뒤를 이어 2022년부터 COO의 자리에 올랐다.조 마쉬가 미국에 있는 관계로 T1의 한국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사실상 현 T1의 2인자에 가까운 직군이라고 볼 수 있다.
3. 평가
제오페구케 시기부터 본격적인 COO로써의 행보를 보였던 인물이기 때문에, 제오페구케 로스터의 최대 의의이자 저니맨이 빈번한 e스포츠 역사상 최초의 팀 로스터 전체 브랜딩이라는 파격적인 시도를 보였다. 제오페구케라는 로스터가 이루어낸 월즈 리핏의 커리어에 힘입어 얻어낸 성과들과, 그로 인한 반작용 등 COO로써의 업적에 있어 명암이 분명하다고 평가받고 있다.3.1. 긍정적 평가
경영적인 부분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e스포츠 비즈니스 구조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기반으로 T1은 SK텔레콤 시절부터 축적해온 팀 운영 노하우로 인해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e스포츠 비즈니스를 잘하는 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9년 SK텔레콤과 미국 컴캐스트가 손을 잡고 출범한 T1은 약 1년 만에 포브스 가치평가에서 TOP10 진입에 성공했고, 안웅기 COO의 부임 초년에도 TOP10의 자리를 지켰다.CJ CGV, CU 등과 MOU를 체결하는 등 여러 스폰을 받아오는 능력도 탁월했다고 평가받으며, 연말 팬 미팅을 넘어 긴 분량의 콘서트로 이루어졌던 T1콘, 고양 홈 그라운드 시스템 등을 최초로 도입하는 과감한 시도를 보였다.
특히 제오페구케 로스터에 대하여 항상 전원 재계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으며, '제오페구케가 할배가 될 때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는 발언처럼 제오페구케는 제우스의 한화 이적으로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LoL e스포츠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동일 로스터 2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 및 3연속 결승 진출을 달성한 팀으로, 라이엇 게임즈가 공인한 LoL e스포츠 역사상 가장 강력한 주전 로스터로 평가받게 되었다.
3.2. 부정적 평가
결과적으로 제오페구케 로스터가 붕괴되며 팀 로스터 전체 브랜딩이라는 새로운 시도는 더 어렵지 않겠냐는 부정적인 시각도 제시되었다. 더군다나 제우스의 이적이 순탄치 않게 마무리 된 느낌을 풍기고 있어 엄청난 성과를 이뤄낸 로스터의 결말이 다소 얼룩졌고 하나의 부정적인 선례로 남게되었다는 평 또한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특히 제우스의 이탈 이후 T1은 제오페구케가 남긴 추억과 유산보다도, 제오페구케 로스터가 추구하던 '다섯명이 이루는 가족, 형제 같은 친근한 분위기의 팀'의 마케팅 기조로 인해[1] 소위 아형유입으로 대표되는 인게임 지식이 부족한 아이돌 계층의 팬덤 유입으로 인한 몸살을 앓게 되었다. 스포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지식의 일천함을 인정하고 서로 타협점을 찾아나간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오히려 스포츠 업계에 대한 무지를 무기 삼아 선수를 비난하는 형태로 논쟁의 방향이 흘러가며 문제가 되었다.
대표적인 사건이 2025 LCK CUP 구마유시 강판 관련 극성 팬들의 트럭 시위 사건으로 어떠한 스포츠에서도 브랜딩을 위해서 로스터를 억지로 고정하지 않는다. 스포츠 팀의 판단은 성적을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전제하고 결정되는 것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롤 커뮤니티에서는 선수 기용에 대해 일부 팬덤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 자체가 스포츠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다수이다. 그러나 두 차례나 이어진 트럭 시위 이후로도 X를 비롯한 커뮤니티뿐 아니라 T1의 공식 소통 공간인 멤버쉽에서도 구마유시의 악성 팬덤이 스매쉬를 과도하게 비난하는 패악질이 이어지게 되었고, 결국 이는 정회윤 단장이 주전 경쟁의 이유와 과정을 설명하는 녹화 영상을 촬영하기까지에 이르렀다.
이는 T1, 그리고 안웅기 COO가 5인 로스터 전체에 대한 브랜딩을 강화해왔기에 발생한 명백한 과오로 평가받는다. 선수가 나가는 것도 자유롭고, 식스맨 활용도 자유로운 것이 일반적인 스포츠 업계의 흐름이며 e스포츠도 다르지 않다. 그러나 제오페구케 브랜딩이 깨지면서 팀을 나가게 된 제우스는 심증만으로 템퍼링을 저질렀다고 2025 lck cup에서 T1을 승리하기 이전까지 부당한 비난에 시달렸으며, 본래 주전 선수였던 구마유시가 출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스매쉬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고 팀을 비난하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가 지속되었다. 월즈 우승팀조차 1년만에 선수 변경, 심하면 공중분해되는 것이 허다한 롤판에서 언제 무너질지도 모르는 로스터로 아이돌 팬덤을 결집하여 가족놀이를 한 반동이 너무나도 크게 온 것이다. 그렇기에 로스터 전체의 브랜딩을 천명했던 안웅기 COO도 현재 T1의 상황에 있어서 분명한 책임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4. 사건 사고
4.1. T1 프런트의 선수단 상업적 이용 논란
4.2. T1 최성훈 감독-LS 코치 영입 논란
논란 당시 T1 팬들이 톡식하다는 비하 트윗에 좋아요를 눌렀다. 22년 페이커, 조 마쉬와의 해명 방송에서 반발심이 아닌 아쉬운 마음에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4.3. T1 팬덤 및 단장의 LCK 공식 트위터 무고 저격 논란
4.4. 최우제 이적 관련 진실 공방
5. 기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24 롤드컵에서는 금식을 한 채 경기장을 일곱 바퀴 순회하는 여리고 성의 기도를 드렸다고 한다.#[1] 2024년 T1의 슬로건은 브라더후드였다.